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례비, 조의금, 어떻게 나누는게 현명할까요

부탁 조회수 : 8,738
작성일 : 2019-06-01 08:24:09
아들 다섯. 두 사람은 많이 들어왔고, 나머지 셋은 거의 없구요. 장례비와 조의금 어떻게 내고, 나누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해요. 첫째 3천. 둘째 1천. 나머지는 2-3백 수준입니다. 장례비는 일단 조의금으로 낸 상태예요.
IP : 211.36.xxx.13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19.6.1 8:26 AM (175.223.xxx.76)

    각자 들어온 거 갖고
    많이 들어온 두 아들이 장례비용 비담한다.
    저같으면 이렇게 할 거 같아요

  • 2. ....
    '19.6.1 8:27 AM (1.227.xxx.251)

    첫째가 동의한다면
    전체 부조금에서 장례비 일체를 내고 남은돈은
    부조금 비율대로 나눠요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동의할때 가능하구요.
    장례비 똑같이 나누자고 하면 못하는거구요

  • 3. 장례비가
    '19.6.1 8:28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얼마나 되나요?

    나누고 말고도 없겠네요

  • 4.
    '19.6.1 8:3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죠
    받은 돈 다 돌려줘야해요.
    일단 받은 부조금 다 가져가고 장례비는 균등하게 분담하는걸로 해야죠

  • 5. ㅇㅇ
    '19.6.1 8:38 AM (180.228.xxx.172)

    들어온건 다 돌려주고 장례비 낼때 잘사는 사람이 자진해서 많이 내면 좋고 안그럼 공평히 내야죠 부조금 들어온거 직장에서 그대로 다 나가요 공돈이 아니예요

  • 6. 아자아자
    '19.6.1 8:39 AM (14.52.xxx.79)

    일반적으로...
    전체 부조금에서 장례비 일체를 내고 남은돈은
    부조금 비율대로 나눠요

  • 7. ㅇㅇ
    '19.6.1 8:40 AM (211.36.xxx.35)

    제 쪽 손님이 적다면
    장례비 n분의 1 하자고 하겠어요

  • 8. 장례비는
    '19.6.1 8:41 AM (211.36.xxx.137)

    1200 정도요

  • 9. ....
    '19.6.1 8:53 AM (1.227.xxx.251)

    첫째가 먼저하자고 하면
    첫째 2217만원, 둘째 739만원, 나머지 147만원씩 나눠받고요 (장례비제하고 남은부조금 비율대로)

    반대하면
    첫째 2760, 둘째 760 받고 나머지 형제는 장례비 1/n (240만원) 보다 모자란거 보태고 끝내죠

  • 10. 점점점점
    '19.6.1 8:56 AM (222.97.xxx.28)

    웬만함
    장례식비 제하고 비율대로 나누는게

    저래도 돈욕심에 씹은소리하는데
    돈내라하믄...

  • 11. 첫째둘째는
    '19.6.1 9:02 AM (211.36.xxx.137)

    한푼도 안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어머님 혼자 남으셨는데. 부조금에서 장례비 제하고 남은 돈은 다 어머니 드리라고 하네요. 남들은 어떻게들 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12. 효자네요
    '19.6.1 9:04 A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첫째 둘째 며느리는 속이 좀 상하겠지만
    어머니 드리면 좋죠.

  • 13.
    '19.6.1 9:05 AM (121.167.xxx.120)

    제 생각은 부의금에서 장례비 지불학고 6등분해서 ㅣ/n 하고 나머지 1/6은 공동 통장 만들어서 앞으로 산소(납골당)
    관리 비용으로 사용할것 같아요
    아니면 공동통장에 천만원 넣어두고 나머지 금액을 5등분 할것 같아요
    우애 좋은 집안이면 부모님 돌아 가시고 다시 안볼 사이 아니고 첫째나 둘째가 덜 가져가고 양보하면 좋겠네요

  • 14. 저희는
    '19.6.1 9:11 A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조의금에서 장례비 등 내고
    공동통장에 돈 넣고
    나머지를 비율에 따라 나눴어요.

    답례품 해야하고
    부조도 다 빚이잖아요.

  • 15. 저희는
    '19.6.1 9:12 AM (82.8.xxx.60)

    장례비용 및 산소 관리 비용 제하고 다 어머님 드렸어요.

  • 16. ....
    '19.6.1 9:13 AM (110.11.xxx.8)

    제일 지분 많은 첫째, 둘째가 전부 어머니 드리라고 하는데,
    얼마 들어오지도 않은 나머지 형제들이 자기꺼 달라고 하는 상황인가요?? 찌질스럽게???

    저희가 압도적으로 제일 많이 들어왔는데,(몇 천) 그냥 어머니 다 드렸어요.
    정확히는 원래도 욕심많은 어머니가 당연한듯 가져갔다는 말이 정확하겠지만
    남편이 그냥 먹고 떨어지라고 다 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거 갚느라 다달이 허리가 휘고 있네요...ㅡㅡ;;;

  • 17. rosa7090
    '19.6.1 9:14 AM (128.134.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는 다 어머니 드린 것 같아요.

  • 18. 삼형제
    '19.6.1 9:1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총 5천만원 안되게 들어왔는데 둘이 각2천 하나가 천만원이 안되게 들어왔어요.
    장례비 치르고 49제비용 남겨두고 시모 천만원 드리고 남는거 나눠가졌어요.
    몇백 들어온 집은 본인뿌린돈 다 가져간셈이고 나머지 둘은 각700정도 가져감.
    선산이 있어 그쪽 지출은 없었고 나중 시모 돌아가실땐 정석대로 들어온 만큼 비율대로 각자 가져가기로 했어요.

  • 19. ^^
    '19.6.1 9:19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아들 둘에 딸 하나인 집안이에요.
    아버님 돌아가실 때 딸(시누)한테 온 부조금은 다 돌려줬고 장례비,납골당 관리비까지 치루고 남은 돈은 모두 어머니 드렸어요.

  • 20. 플랜
    '19.6.1 9:19 AM (125.191.xxx.49)

    제경우도 아버님 장례 치루고 들어온 부주금
    챙겨서 비용내고 빚갚아 드렸어요

    둘째인 저 셋째 비슷하게 들어오고
    큰형님은 거의 없고.....

  • 21. 단지
    '19.6.1 9:19 AM (58.124.xxx.46)

    저희집은 1남 4녀
    몇 년 전에 아빠장례 치뤘어요
    총 금액에서 장례비용 지불했구요
    나머지 금액중에서 엄마 오백만원 드리고
    남은 금액은 조의금 들어 온 비율 적용해서 나눴어요

    그 때는 현명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살짝 후회된다고 언니들과 얘기해요
    장례비용만 처리하고 나머지 금액 그대로 통장에 넣어놓고 가족비용으로 쓸걸 싶어요
    온가족이 모이면 대식구인데 모임때마다 결제문제로 트러블 없이 눈치껏 서로 내지만... 서로 부담 없이 모임시 식사비로 또 여행경비로 쓰면 만날때마다 서로 기분좋고 아빠가 남겨주신 선물로 여겨질 것 같아요

    나중에 엄마 장례를 치르게 되면 그땐 조의금을 나눠갖지 않고 묶어둘 것 같아요

  • 22. 행복
    '19.6.1 9:20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한 분이 생존해 계시는 상황이면
    지식들 동의 얻어
    전체 부조금에서
    장례비, 장례 끝나고 단체가 있는 조문객 인사비용(직장이나 동문)
    첫째 200, 둘째 100 나머지 50씩 나누고
    남은 시어른께 드리겠어요.
    저희는 양가 모두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셔서
    정산하고 남은 돈 모두 어머니 드렸고
    남은 한 분이 돌아가셨을 때는
    조의금 각자 나누고
    비용 똑같이 나누어 냈어요.
    3남매중 저희가 몇 배로 더 들어 왔지만
    어른들 살아 계실 때 막내인 저희가 용돈, 병원비
    전담 했기 때문에 부모한테 십원도 도움 안 준
    형제들한테 조의금 들어 왔을 때
    자식 노릇하게 했어요.
    자기들도 염치는 있었는지 다들 말없이 따라 줬어요.

  • 23. ....
    '19.6.1 9:20 AM (1.227.xxx.251)

    형제 다섯이 입장이 다를수 있어서
    저렇게 맏이가 감정적으로 얘기하면 곤란해요
    일단 남은 부조금 다섯형제가 나누고, 천만원이든 이천만원이든 맏이가 어머니께 따로 드리는게 나아요

  • 24. ..
    '19.6.1 9:21 AM (218.154.xxx.228)

    첫째,둘째아들들 선택이 제일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 25.
    '19.6.1 9:28 AM (121.131.xxx.28)

    한 분이 생존해 계시면 조의금에서 장례비 빼고
    다 드려요.
    첫째,둘째 아들이 안 가져가겠다면 어머님 드린다는 건데
    그러면되고 어머님이 관리 능력이 없으면
    첫째나 둘째가 통장 만들어서 관리해 드리면 되고요.

  • 26. 우리도
    '19.6.1 9:30 AM (119.75.xxx.22)

    전체 장례 비용 제하고 들어온 비율대로 나눴어요
    가장 깔끔

  • 27. 그런데
    '19.6.1 9:36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4500이라 치고 1200빼면 3000이상인데
    그거 어머니를 드려야 하나요?
    많이 어려우세요?

    차라리 어머니 노후 간병 장례비로 묶어 놓으세요
    첫째둘째가 안가져간다면요
    그거 드려봤자 없는 자식네로 갈거거든요

    다 드리는것도 어느정도선이어야지...

  • 28. ..
    '19.6.1 9:46 AM (110.70.xxx.6)

    저희는 장례비 치루고 남은 돈으로 유품 정리 업체 부르고, 혼자 남은 아버지 생각해서 (어머니랑 함께 살던 집 분위기를 좀 바꾸기 위해) 도배, 장판 새로 해 드리고, 가구 좀 바꿔 드리고, 나머지는 아버지 드렸어요. 이걸로 용돈 쓰시라고.

    어머니 살아 생전에 물질적이 아닌 더 찾아 뵙고 신경썼을 자식도 있고, 물질로 더 많이 한 자식도 있는 법이라, 이걸 부조금 들어온 비율로 나눈다는 게 좀 그래서 한 결정이었어요. 다행히 형제들도 흔쾌히 동의했고요.

  • 29. ..
    '19.6.1 9:56 AM (1.248.xxx.120)

    아빠 돌아가셨을때 장례비 치르고 전부 엄마 드렸어요.
    동생들 전부 동의했고 그 중에서 엄마가 사위 며느리만 수고비조로 얼마씩 줬어요.
    일단 엄마 다 주기로 자녀들은 다 동의했는데 며느리들은 모르겠어요.

  • 30.
    '19.6.1 10:00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장례비 제하고 비율대로 나누었어요

  • 31. 저는
    '19.6.1 10:10 AM (211.36.xxx.137)

    막내며느리고, 이번 장례의 회계와 돈관리를 맡았습니다. 저희 손님은 거의 없었기에 장례비는1/n로 내자고 말씀드렸어요. 가족간에 의견이 살짝 달라서 여쭤본 겁니다. 이 집안은 서로 내겠다 하고, 돌려달라는 것도 없네요. 아직 돈은 제 수중에 있는지라, 어찌하는게 좋을지 여쭤본 겁니다. 좋은 의견들 많으니 참고하겠습니다

  • 32. 상상훈련16
    '19.6.1 10:12 AM (61.99.xxx.243)

    많이들어온 며느리는 챙기고 싶지만 남편이 원하는대로 남은 엄마에게 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우리도
    남편이 가장 많이 들어와 장례비 다 지불하고 형님돈은 십원한푼 건드리지 않고 다 챙겨드렸어요


    지금
    돈은 못건졌어도 엄청 떳떳하고 큰소리칠수 있어요

  • 33. 우리는
    '19.6.1 10:12 AM (175.116.xxx.169)

    큰 아들이 다가져 갔어요.
    장례비 나누는건 상놈의 집구석에나 하는 행동이라고.

  • 34. ...
    '19.6.1 10:13 AM (124.111.xxx.145)

    저희는 남은 부모 절반 드리고 절반은 모임통장에 넣어서 나중에 병원비 대비했는데.
    제일 많이 받은 형제가 불만이 있었어요.압도적으로 많이 받은 형제는 얼마라도 줘야지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 35.
    '19.6.1 10:14 AM (211.36.xxx.184)

    첫째 둘째가 미리 본인 몫 안 가져가겠다는데
    이 질문이 뭔 의미가 있나요.

    장례비 제하고 어머니 드려야겠네요.

  • 36. 솔직히
    '19.6.1 10:15 AM (121.137.xxx.231)

    조의금에서 장례비 빼고 남은 돈 비율대로 나누는게 맞는 거 같은데요

    장례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게 식대,음료인데
    손님이 많이 온 사람은 그만큼 식대,음료가 많이 나왔겠죠
    당연히 그만큼 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냥 단촐하게 가족장으로 하면 엔분의 일 하는게 깔끔한거고
    문상객 받는 거라면
    손님 많이 온 사람들은 그만큼 식대며 음료 비용이 나온거니까요.

    가끔 손님이 많이 와서 내가 더 가져가야 하네 마네 하는 분들 보면
    좀 이해가 안가요.
    정확히 따지자면 본인들 손님 식대 음료값 제하고 남은 부분에서 정산해야죠

  • 37. 서로
    '19.6.1 10:16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싫다고 해도 마무리는 해야니
    막내시면 형님들과 상의하세요

  • 38. 첫째둘째가
    '19.6.1 10:17 AM (211.36.xxx.137)

    안가져간다지만, 그러기엔 너무 큰 금액이기도 하고, 본인들도 갚아야할 빚이거나 뿌린 돈이잖아요. 다시 얘기해서 좋은 방향 찾고 싶어서요

  • 39.
    '19.6.1 10:20 AM (61.76.xxx.106)

    제 시집 같은 경우는 어머님 돌아가시고 아버님 요양병원에 계셔요.
    제 남편이 1녀 5남중 3 째에요. 남편이 나서서 중재를 했어요
    맏아들은 젤 많이 셋째 막내가 비슷 네째 큰딸 순으로 부의금이 들어왔어요.
    젤 많고 젤 적은 사람 차이가 4배 였구요.
    그외 4며눌들 앞으로 들어온거 있구요.
    일단 사돈집에서 들어온 부의금 뺀 나머지 며늘들 것은 백프로 돌려 받았어요.
    형제들 것은 인사치레비 백만원 씩 돌려주고 큰딸에게는 50 더 주고 장례비와 조카들 고생했다고 용돈주고 나머지는 요양비로 넣었습니다.
    모두 너무 잘 정리했다고 서로 얘기 했습니다

  • 40. 솔직히
    '19.6.1 10:23 AM (121.137.xxx.231)

    아..그리고 저희도 장례 치뤘지만
    조의금으로 장례비 정산하고 남은 건 살아계신 부모님 한분 생활비로 드렸어요.

    금액이 아주 큰 금액이 남았다면 일부 생활비로 드리고
    나머지는 비율대로 정산하시면 될 거 같아요.

    보통은 남은 금액 생활비 드리는거에 자식들 다 찬성하던데요.

  • 41. ^^
    '19.6.1 10:26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남은 돈이 1억이 넘는다해도 어머님이 받으려고 하실거예요.형편 되는 아들 둘이 어머님을 위해 쓰는게 맞는 것 같아요.그래야 또 좋아하시고.^^

  • 42. ^^
    '19.6.1 10:31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남은 돈이 1억이 넘는다해도 어머님이 받으려고 하실거예요.우리 같으면 안 그렇겠어요? 남편이 죽고 없는데..형편 되는 아들 둘이 어머님을 위해 쓰는게 맞는 것 같아요.그래야 또 좋아하시고.^^

  • 43. 라이스
    '19.6.1 10:49 AM (203.226.xxx.97)

    저희집은 제가 형제들중에 좀 경제적으로 부족해서 장례후 오빠랑 동생이 저 다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그후 급 사이 좋아진 우리 형제들~^^

  • 44. 집집마다
    '19.6.1 10:51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경제적 상황이나, 성격, 형제우애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째가 결정권이 있네요.
    맏이답게, 총 조의금으로 경비 처리하고,
    가족들 수고했다고 모두 모여 식사하고,
    남은돈으로 부모 중 한분이 살아계시다면 드리고,
    아니라면....들어온 돈하고 상관없이 적당히 나눕니다.

    오래전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는,
    장례비 하고 남은돈은 친정엄마 드렸어요.
    친정엄마 최근 돌아가셨는데,
    남동생 약 40프로, 올케 30프로, 여자 삼형제 합쳐서 약 30프로...
    장례 경비 지출하고, 시간 지나서 호텔 뷔페에서 모든 가족 식사했어요.
    남동생이 모두들 수고했다고 예약했네요.
    그리고, 남은 돈은 그냥 남동생이 가지라고 여형제들이 얘기했어요.

    시어머니 경우는,
    남편 70프로, 남편 형 25프로, 시누들 5프로도 안되요.
    경비 쓰고, 남은돈은 못사는 시누에게 몰아줬어요.
    남은돈 가지고 오고 싶지도 않은 지긋지긋한 시집살이였어요.
    돌아가시기 전까지 병원 투병 오래했고, 그 병원비의 80프로 이상 우리가 지불했어요.
    시아버지 경우도, 5년간 병원 투병하시다가
    (병원비 거의다 계산. 시누들 윗동서들 입방아만 가득함.지긋지긋)
    여전히 남편 70프로, 우리딸 20프로, 그외 형제들 10프로도 안되요.
    경비쓰고 남은돈은 형편 어려운 남편 형 드리고 왔어요.
    그리고..인연 끝났어요.
    속 편합니다.

  • 45. 지가
    '19.6.1 11:47 AM (223.62.xxx.192)

    뭔데 어머니 드려라 인심쓰나요?
    웃겨선

  • 46. 근데
    '19.6.1 12:15 PM (115.41.xxx.218)

    원래 부조비 이렇게 나누나요?
    댓글대로 부조비 비율대로 나눈다면 장례비 1200 나왔다면 아무리 들어온 부조비가 식대에 비례한다지만 200~300 들어온 집은 거의 장례비 부담 일절 안하고 오히려 돈을 받아가는 것 같은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이렇게 하는건가요?

    객관적으로 식대는 부조비 비율대로 나눠 내고 다른 장례비는 1/n 내고 부조비 자기꺼 가져가면 딱 맞는데요.
    많이 들어온 집은 자기가 거의 부조비 책임지는 방식인데 이렇게 많이 하는군요.

  • 47. 들어온게
    '19.6.1 12:3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3000이라치면
    1200 장례비 치르고
    1800 을 엔분의 일 나눈후
    안가져간단 자식들 에게도
    무조건 주고
    그분들이 그돈 볶아먹든 모친주든
    알아섲하시라고 하숑.

  • 48. 들어온게
    '19.6.1 12:4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3000이라치면
    1200 장례비 치르고
    1800 을 엔분의 일 나눈후
    안가져간단 자식들 에게도
    무조건 주고
    그분들이 그돈 볶아먹든 모친주든
    알아서 하시라고 하숑.
    그리 하면 많이 들어온 자식은 돈 가져가고
    많이 안들어온 자식은 모친한테 돈 주고
    거의 또이또이 됌.

  • 49. 저희집이랑 비슷
    '19.6.1 1:58 PM (58.227.xxx.94)

    저희집도 오남매에 제가 막내
    조의금 각자 가져가서 누가 얼마냈는지 이름이랑 금액적고
    친지나 동네사람들 아버님 친구지인들은 어머님 앞으로..
    장례식장비용은 어머님 빼고 1/5
    식대는 우리집 손님이 제일 많아서 우리가 1/2
    나머지 어머님 포함 1/5씩
    나머지 산소비용이나 기타등등 1/5씩 했어요.
    선산이 있고 화장이어서 어차피 식대가 가장 큰 부분이라 전체 식대에서 저희가 반 부담하니 형제들은 별 부담은 없었어요.
    나머지돈은 각자 가져오고 어머님 좀 드렸어요

  • 50. 전 비율제 반대
    '19.6.1 3:15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조의금 많이 들어온 집은 그만큼 식대 음료값 많이 나간다고 하시는 분들은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한 분이 직장 동료들 것 몰아서 대표로 오는 경우가 많아요.
    사회생활 바쁜 사람들이 많아서 다 참석 못하고 봉투만 보내요.
    예를 들면 10명분 조의금에 나가는 식대는 한두명이고
    조의금 적게 들어오는 집들은 형편들이 그래서인지 온 가족 달고 와서는
    달랑 봉투 하나 내고 3~4인분 먹고 가던데요. 아주 저녁값으로 뽕을 뽑고 가요.
    수육 몇접시씩 더달라 육개장 더 달라 떡 더달라..
    남은 돈에서 비율대로 나눠 가지게 되면 조의금 150에서 200 들어온 집은 한푼도 부담 안하고
    조의금보다 더 많이 가져가는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장례비는 무조건 1/n 하고 조의금은 원래 받은 돈대로 다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갚아야 할 돈들이잖아요.

  • 51.
    '19.6.1 9:10 PM (121.167.xxx.120)

    그돈에서 납골당 관리비 20년이나 30년 선납하고
    (선납한다고 할인도 받았던것 같아요)
    어머니가 살아 계실경우 어머니 드리세요
    우리도 그렇게 햇어요
    절에서 49재 지내는 경우 7일에 한번씩 7번 하니까
    그돈도 꽤 돼요
    어머니 말씀은 없어서 두분다 돌아 가신걸로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901 중2여학생 공부와 운동요ㅠ 13 ㅠㅠ 2019/06/01 1,731
937900 여권사진 1 여권사진 2019/06/01 911
937899 오목교 이투스247 수리논술 듣는 자녀 있으세요? .. 2019/06/01 613
937898 80대 할머니 사용하실 화장품 푸들이 2019/06/01 1,730
937897 Dole 망고쥬스 뭐랑 갈아 마시면 좋을까요? 4 레드 2019/06/01 894
937896 에어후라이어에 생선요리하고 다른 요리하면 비린내남지않나요?? 2 네스퀵 2019/06/01 1,729
937895 대한항공 직원들 다시 보이네요 17 와우 2019/06/01 16,275
937894 과외비 관련 궁금 4 .. 2019/06/01 1,552
937893 컴공 전공하는거 괜찮나요? 20 2019/06/01 6,773
937892 장례비, 조의금, 어떻게 나누는게 현명할까요 34 부탁 2019/06/01 8,738
937891 기생충끝나고 자막보면서 바로 나왔는데 7 2019/06/01 4,146
937890 트위드 자켓 사 볼만 할까요? 9 옷이요 2019/06/01 2,572
937889 남편과 사촌이 혼주예요~~ 5 딸기줌마 2019/06/01 4,005
937888 무채없고 달지 않은 시판 포기김치가 2 김치추천이요.. 2019/06/01 2,272
937887 식기세척기 얼마즘있으면 살수있을까요? 11 익명中 2019/06/01 2,314
937886 적게 먹으면 반드시 결과를 주네요 10 소식진리 2019/06/01 7,063
937885 찹쌀가루 5월10일까지인데 7 ㄱㅂ 2019/06/01 846
937884 빵과 면 중에 하나를 끊으라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32 2019/06/01 4,857
937883 간병인선물 7 송은주 2019/06/01 3,229
937882 저 흰색좀 긴 스커트를 샀어요. 7 코디부탁요 2019/06/01 3,347
937881 친정엄마에게 제일 고마운 점 한가지를 떠올린다면..? 18 2019/06/01 5,257
937880 쟈스민님 책 5 그리움 2019/06/01 4,325
937879 [팩트체크]김경수 지사가 김해신공항을 반대하는 근거는 뭘까? 4 ㅇㅇㅇ 2019/06/01 1,902
937878 시각장애인 어머니 시위에 대처하는 김성환의원 8 노통의사람들.. 2019/06/01 2,201
937877 삼성폰 1 ㅇㅇ 2019/06/01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