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삼이 사랑 노래 부르면서 울어요
방문도 못열겠고....
짝녀 한테 준다고 선물 가져 가더니....
못전해 주고 왔나 본데, 사랑노래 부르면거 훌쩍 거리고 있어요.
이 놈의 자슥을,
귀마개라도 하나 사야 할까요?
1. ..
'19.5.30 11:43 PM (49.169.xxx.133)사랑스러워..요
2. 중3아들맘
'19.5.30 11:44 PM (220.122.xxx.126)중삼이....가 뭔가 했네요...^^
우리 아들은 그럴 기미가 안보이네요..@@3. ㅋ
'19.5.30 11:47 PM (210.99.xxx.244)귀엽네요^^ 그럼서 단단해지겠죠
4. ㅎㅎ
'19.5.30 11:49 PM (61.39.xxx.75)중삼이면 그러고도남죠
5. 오또케ㅋㅋㅋ
'19.5.30 11:50 PM (58.123.xxx.232)오글거리는데 넘 귀여워요ㅋㅋㅋ
6. 퐁듀퐁듀
'19.5.30 11:51 PM (121.139.xxx.71)아흥 귀여워요 ㅋㅋ
7. 아놔
'19.5.30 11:52 PM (124.50.xxx.87) - 삭제된댓글누굴닮은게야.
중1때는 엄청난 문학 일기를 쓰더니....하...
그러다 일단 사귀기는 했지요.
몇일 못가 깨짐.
이번엔 수학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길래.
딱 감이 ㅠㅠ8. 두번째
'19.5.30 11:54 PM (124.50.xxx.87) - 삭제된댓글누굴 닮은건지....
중1때는 엄청난 문학 일기를 쓰고
캠프도 가고 그러길래
이상타 했더니...
암튼 그러다 일단 사귀기는 했지요.
몇일 못가 깨짐.
이번엔 수학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길래.
딱 감이 ㅠㅠ9. 아이고
'19.5.30 11:54 PM (69.165.xxx.176)자식스끼 키워놨더니 연애땜에 울고짜고 하는꼴 보면 참 그럴듯요.
이해는하지만 부모맘은또...차라리 안보면 안봤지 아휴.10. ㅇㅇ
'19.5.30 11:54 PM (182.212.xxx.180)귀엽고 마음이 쬐끔아파요
힘내렴 홧팅11. ㅋㅋㅋㅋㅋ
'19.5.30 11:54 PM (119.202.xxx.149)우짜노....
라이브로 듣고 싶네요.
저같으면 추억으로 남기게 녹음해 놓을 거 같아요.ㅋㅋㅋㅋ12. 남의 아들이라
'19.5.30 11:5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ㅎㅎㅎ
내아들이면 속터질듯 ㅎ13. 귀여워요...
'19.5.31 12:00 AM (39.7.xxx.125)그런것도 그 나이대 아니면 못해요. 내버려 두세요. 다 한때니까..
14. ..
'19.5.31 12:04 AM (175.119.xxx.68)사랑에 눈물 흘릴때라 ,,,,,, 좋은 나이네요
15. 귀욤
'19.5.31 12:09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ㅎㅎ 무슨 노래 부르나요?
16. 저도
'19.5.31 12:19 AM (175.200.xxx.133)무슨 노래인지 곡명이 궁금해요 ㅋㅋ
잘 달래주세요~^^17. 아놔
'19.5.31 12:47 AM (124.50.xxx.87)너였다면...뭐 그런류
지쳤는지 조용하네요
오늘은 그냥 둘래요.
아들이 성장하나 보다,
그런 맘으로...18. :)
'19.5.31 1:25 AM (110.70.xxx.24)아 귀여워 지금이 제일슬프고 마음이아픈날이라고
생각하겠죠 ㅋㅋㅋㅋ19. ㅋㅋ
'19.5.31 1:32 A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울아들 중3때 여친하고 헤어지고나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보고 엉엉 울던게 생각나네요ㅎㅎ20. 참
'19.5.31 2:06 AM (121.159.xxx.45) - 삭제된댓글아름다운 청춘이요~아드님입니다.
21. ᆢ
'19.5.31 8:44 AM (211.215.xxx.168)아드님 화이팅
어머니 속터지시는거 알겠어요
근데 아드님 청춘도 사랑도 이해는 갑니다
코메디네요22. ㅋㅋㅋㅋㅋ
'19.5.31 10:00 AM (116.47.xxx.220)ㅋㅋㅋㅋㅋㅋ시트콤인가요ㅋㅋㅋㅋㅋ넘웃겨요
23. ㅇ
'19.5.31 10:16 A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오늘 학교 갔다오면 등 한반 두드려주고 고기라고 구워먹으러 가자 해주세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파해보고 그런게 인생을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주죠.
그러면서 생각도 크는거고요.
좋을 때네요.24. ㅇ
'19.5.31 10:17 AM (116.124.xxx.148)오늘 학교 갔다오면 등 한번 두드려주고 고기라도 구워먹으러 가자 해주세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파해보고 그런게 인생을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주죠.
그러면서 생각도 크는거고요.
좋을 때네요.25. ㅋㅋ
'19.5.31 10:37 A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중3이라니 귀엽네요.
우리 아들은 대1때 첫사랑과 깨지고 술 잔뜩 먹고 들어와
현관 앞에서 신발도 못 벗은채로 방바닥을 치면서 꺼이꺼이 울었어요.
아마 엄마가 죽어도 그렇게 울지는 않을 거에요.ㅋㅋ26. 귀엽네요
'19.5.31 10:42 AM (101.161.xxx.219)방문열고 고기집이나 뷔폐가서 배 터지게 밥 먹고 오자고 해보세요.
남자들은 밥 앞에서 실연의 아픔이 작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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