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고 큰 가족력은 없어요.
지금 실비와 3대질환 진단금이 나오는 월 5만원대의 종합보험만 가지고 있는데요. 요새 지인들이 병원에 가는걸 보니 덜컥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진단금 나오는 보험을 더 들어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은 암 2500, 소액암 500 보장에 뇌혈관 300, 허혈성심장질환이 300만원이 나와요.
여기에 직장단체보험이 있어서 암의 경우 1000만원쯤 단체보험에서 나올거에요.
이렇게 따지면 아주 충분하지는 않아도 질병휴직 잘 보장된 직장이니 지금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가도 퇴직 후에는 또 문제잖아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20년납 90세만기로 암 2000, 소액암 2000, 뇌혈관 1500, 심장질환 1500 해서 5만원 정도 되는 상품이 있더라구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과 가슴에 물혹이 보인다고 하여 일반 암보험은 제외하고 간편 암보험 쪽으로 알아봤어요.
건강검진 전에 보험을 들걸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요. ㅜㅜ
이렇게 하면 월 보험료가 총 11만원 정도 되는데 제 수입으로는 좀 부담이 됩니다. 찾아보니 제 나이에 의료 관련된 보험료는 가족력 없는 경우 보통 5~8만원 정도 되는 것 같고,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화폐 가치가 떨어질거란 회의감도 들고...고민이네요.
아무리 추적검사만 하면 되는 물혹이라고 했더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약간의 무리를 하더라도 추가 보험을 가입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암진단금을 1000만원으로 낮춰서 가입을 할까요?
진단금 보험 얼마나 들어야하나요?
뉴뉴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9-05-28 11:59:38
IP : 119.66.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28 12:51 PM (125.182.xxx.69) - 삭제된댓글무리된다면 진단금 낮춰 가입하세요. 장기보험이라 무리가 가면 넣기 힘들어요.여유되면 추가로 더 들면 되죠.
아니면 담보 그대로 넣고 싶다면 납입기간을 늘리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20년납에서 25년이나 30년납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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