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하나에 부침부터 라면까지 다 해먹고 철수세미로 박박 닦아쓰니 아주 좋네요.
모양이 냄비같이 않아서 식탁위에 바로 올려놓고 먹는 것도 좋구요
(저는 혼자 라면 끓여먹어도 대접에 옮겨 먹었거든요)
근데 전혀 생각지 못했던, 듣지 못했던 문제가 생겼어요.
팬에서 비린내가 나요. 피비린내같은거 있잖아요.
철수세미로 박박 닦을땐 그 비린내가 장난아니에요.
정말 생리혈에서 나는 철분 비린내...
이런걸 쇠비린내라고 해야 햐나...
그래서 무쇠팬 사용하시는 분들께 문의드려요
이 쇠비린내 어떻게 극복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