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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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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돈이 짧아요. 생애 첫 인테리어 해 보려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인생 인테리어 조회수 : 5,555
작성일 : 2019-05-27 09:45:47
거의 50살에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으로 큰~ 맘 먹고 보관이사하면서 집을 인테리어 해보려고 합니다.

100세 시대인데 퇴직금 조기정산해서 빚으로 산집이라 돈이 많지 않아요.

2명의 자녀들 결혼도 심란하고.. 

암튼 생기없던 남편이 이사를 앞두고 엄청 적극적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입니다.

반평생 전세만 살아봐서 인테리어는 처음 해보는 건데 당최 뭘 신경쓰고 뭐부터 고민을 해야할지.. 

대충 인테리어로 검색해서 글을 읽어보니 다시 공사하면 잘할수 있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인테리어하시고 뭐가 아쉬웠고 다음에는 뭘 더 신겨쓰려고 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1.제가 이사가려는 집이 천장이 낮아보이던데 천장을 높일수 있으면 높였으면 좋겠고

2.20년된 아파트인데 샤시공사를 해야할지 비싸다는데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필름 공사만 해도 되는지..

3.바닥재를 강마루가 나을지 장판도 잘 나온다는데 장판류로 해도 되는지..

4.동네인테리어에 맡겨야하나 유명하다는 카민디자인 817디자인 비싸더라도 이런곳에 맡겨야하나..

5.이사날이 8월12일로 가장 더울때 하게 될것 같아요. 
  공사가 시작되면 소비자는 매일 가서 잘 되었나 확인해야하는건가요?
  감시하는것 처럼 기분 나빠하실까봐요..

27평인데 안방붙박이장 짜고 실크벽지, 장판, 조명공사

이정도하면 예산이 2000만원 넘을까요?


직접 도배면 도배, 싱크대는 싱크대 전문없체, 샤시도 전문업체 직접 불러서 공사하면 비용이 많이 절감될것 같기는 한데 
인테리어 초보가 가능할까요?
이런식으로 전체공사 진행해 보신분 계신가요?

두서 없는 질문이지만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177.xxx.36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9.5.27 10:00 AM (39.118.xxx.220)

    20년된 아파트면 다른건 몰라도 샤시는 꼭 하셔야 하구요, 그정도 예산에 평수면 큰 디자인회사 필요없어요. 님 컨셉에 맞는 업체 잘 골라보세요.

  • 2. ㅇㅇ
    '19.5.27 10:00 AM (117.53.xxx.106)

    인테리어에 대해 진짜 아무것도 읽어보지 않으시고 글을 올리셨나 봐요.
    보관이사(이사2번, 보관비용)에, 4인 임시숙소 비용만 해도 300은 넘거든요.
    강마루에 실크벽지는 방산시장 가서 해도 400 나와요.
    예산이 2천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으면, 언급하신 항목들의 올수리는 힘들어 보여요.
    우리집에 뭐가 꼭 필요한건지 우선순위를 정해 보세요.
    후순위로 밀리는건 과감히 제끼시구요.

  • 3. ..
    '19.5.27 10:02 AM (180.66.xxx.23)

    샷시를 왜 하나 싶은 1인이었는데
    오래된 아파트라면 샷시 꼭 필수 같아요
    그전에 살던 아파트가 그리 춥고 바람도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 사는집은 샷시가 좋아서 그런가 베란다가 없는데도
    외풍 1도 없네요 근데 샷시가격이 만만치 않을거에요
    2천 예산에 거의 반이 들어갈지도
    도배하고 바닥은 기본이죠
    바닥제는 아무래도 마루가 날듯요
    그리고 씽크대는 꼭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돈이 예산보다 좀 더 나간다고 해도 무리를 해서라도 해야해요
    처음에 이사할때 해야지 나중에 할렴 돈이 더 들고 번거로워요
    20년된 아파트라면 조명도 led로 다 바꿔야 할듯 싶습니다
    이것도 필수~ 장기적으로 볼때 전기요금 계산하면
    본전 뽑고도 남는답니다
    인테리어 업자한테 맡기지 말고 하나씩 발품 파시던가
    여러군데 견적 내보세요

  • 4. ???
    '19.5.27 10:0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돈이 짧다는건 무슨 표현인가요?

  • 5. ..
    '19.5.27 10:06 AM (180.230.xxx.90)

    20년 된 아파트면 1순위로 샤시 추천해요.

  • 6. ..
    '19.5.27 10:06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직접해도 비용절감은 많지 않아요. 힘만 배로 더들어요.(해본이) 기술자 섭외가 힘들어요. 수준도 알 수 없고.
    그러나 도배 장판은 방산시장가서 물어보면 기술자 소개시켜줘요.방은 합지로 해도 좋아요. 요즘은 풀바른 벽지도 있어서 싫증나면 내가 다시 해도 되거든요.(아이방 풀바른 벽지 사서 해봄- 아주 좋음. 초보자도 )사람 많이 오면 비쌉니다. 바닥은 다른 분들이...(우리는 장판했거든요)
    샤시는 새로 하는게 좋아요.
    싱크대 새로 하시고.
    전기공사도 새로 하세요. 여기저기 콘센트 많이 있어야 편해요.

    돈이 많이 드는게 샤시, 씽크대, 목공사 예요.

  • 7. 경험자
    '19.5.27 10:07 A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1. 천정 일명 덴죠 뜯어내면 층고는 높아지겠지만 윗집 물 내려가는 소리 화장실 사용하는 소리 들리고 윗집은 님댁에서 하는 말소리 등이 잘 들리게 됩니다. 층고 높이려면 배관이 노출되는데 이걸 잘 감싸서 이쁘게 해야해요. 그럼 물내려가는 소리는 안들릴 수 있습니다. 카페 같은데 노출 천장 어떻게 했는지 보시면 알겁니다.
    노출천정이 아니라 덴죠 뜯어내고 다시 덴죠를 높여서 마감한다면 안에 여유공간 확인 후 천정이 얼마나 높아질지 확인 후 하셔야 하겠지만 이건 걍 돈낭비니까 하지마세요. 조명이나 벽지 마감 등으로 집 크게. 안 답답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20년된 아파트는 샤시 무조건 새로 하셔야해요. 요새 샤시 잘 나와서 옛날꺼랑 비교 안됩니다. 샤시만 바꿔도 삶의 질이 달라져요.

    장판과 강마루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아파트가 20년 됐다면 배관이랑 보일러 엑셀 파이프가 노후 됐을겁니다. 그럼 아랫집으로 누수 생길 수 있구요. 만약 누수가 생길 시 장판은 공사가 완전 쉬워요. 걷어내고 그부분 깨서 파이프 교체하고 미장 후에 다시 장판 덮으면 되지만 강마루는 일이 큽니다. 보일러 엑셀파이프까지 교체 하는거 아니라면 강마루는 거실만 하세요.

    동네 인테리어 오래된 집에 맡기면 신뢰가고 에이에스 걱정없겠지만 아무래도 인테리어 가게 맡기면 총공사비의 10에서 20프로는 업 됩니다.
    공부 좀 하셔서 직접 인력에 연락해서 사람 데리고 한다면 일정조절 하고 신경쓸 건 많지만 돈은 아낄 수 있겠죠.

    일단 샤시 바꾸면 예산 작아요. 그래도 샤시는 바꾸야 하니까 나머지 돈으로 하셔야 합니다. 거실이랑 주방은 실크벽지 하시구요. 방은 합지 하세요. 요새 합지 예쁘게 잘 나옵니다. 특히나 실크벽지는 플라스틱이고 합지는 종이라서 사람 몸에는 합지가 더 좋아요. 방에는 합지 하세요.
    조명공사는 뭘 말씀하는지 몰겠지만 기존 전등 위치에 등만 새로 바꾸고 조명스위치 전기코드 같은거 새걸로 바꾸는 거라면 공사비는 재료비와 인건비만 나가니까 전등 저렴하고 이쁜걸로 선택하시면 되구요.
    인덕션 사용이나 혹은 전기 배선 새로 한다면 전기 공사 금액 커지구요.

    샤시 바꾸고도 말하신 공사 2천 안에서 충분합니다.
    만약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신다면 견적서 잘 보세요.
    전기 100 이라고 적었다면 아... 전기가 백만원인갑다 하지 마시고
    전등은 내가 사놓겠다. 달아만 달라고 하셔서 인건비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세요. 전등교체 스위치 교체 하는건 일급전기기술자 안부릅니다. 보통 일당 15에서 17 주면 오는 사람들 써요. 20평대면 남편분이 도와주면 기술자 혼자서 하루에 다 할 수 있고. 안되면 2명이 와서 하루면 되니까 전기 30만원이라고 보셔야해요.
    도배도 도배지 값에 인건비 얼마인지... 이런식으로 견적서 꼼꼼히 따지세요.
    제 생각에 오래된 집이라면 몰딩이랑 걸레받이 꼭 제거 하시거나 교체하시구요. 방문도 흰색으로... 가구랑 소품으로 컬러감 주시고 거실 은 화이트 도배하세요. 각방은 취향대로 그레이나 블루 합지로 도배하시구요.

  • 8. 언어파괴
    '19.5.27 10:11 AM (1.240.xxx.145)

    어법 파괴를 지양합시다.

  • 9. 돈이야
    '19.5.27 10:11 AM (117.111.xxx.28)

    하려면이야 다 돈이 없죠.
    여유있어서 하는사람 드물죠.

  • 10. ..
    '19.5.27 10:11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방문과 문틀은 페인트 칠하세요. 흰색으로.

  • 11. ..
    '19.5.27 10:13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청소하기 쉽게 방문턱 깍아내기도 합니다. 그렇게 했어요. 한지 10년이 넘었어도 좋네요.

  • 12. ...
    '19.5.27 10:16 AM (112.220.xxx.102)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돈이 짧다 -_-

  • 13. 저는
    '19.5.27 10:21 AM (211.244.xxx.184)

    인테리어업체에 두번 맡겨봤는데 나중에 보니 겉만 번지르르 싼것과 비싼게 섞여서 단가를 높였더라구요
    여기저기 업자들이 장난친게 보였어요
    가격도 비쌌는데 허접하게 해놓고는 나중ㅈ에 as도 안되구요

    그래서 지금사는집은 검색 좀 하고 이리저리 알아본후 직접 따로 개별로 했어요
    기술자 섭외가 가장 힘든건 맞아요
    업자들은 늘 같이 하는 기술자팀들이 있으나 개별로 하니
    자재나 물품들 좋은거 구매해놓고도 기술자 섭외하는게 힘들긴 했어요
    그러나 도배장판은 도배집에서 소개해줬는데 믿을만 했구요
    욕실도 세면도구집서 소개
    싱크대나 붙박이장들은 인천에 사재공장 다녀보니 그곳이 유명업체 하청들이더라구요
    싱크대는 홈쇼핑 유명업체로 해도 괜찮아요

    붙박이장 꼭 안하고 가구점에서 붙박이장식으로 된거 구매해도 되구요

    조명도 인천에 공장같이 있는 매장서 구매하니 그곳 직원이 설치.가격저렴했어요

    페인트같은건 업자통하나 그냥 페인트하는분 섭외하나 비슷 이런분들은 보통 욕실업자나 목공하는분들과 같이 하는분들 있어요
    한분소개받으면 그분들 같이 하는 팀들 있어 소개 받아 했어요
    업자통해 하는것보다 동일제품 모델들로 했는데
    금액은 엄청나게 싸게 했습니다
    견적받은건 동네 인테리어업체는 평당 백정도
    조금 인테리어 신경쓴다는곳은 여기에 천정도 더 들구요
    근데 저는 2천 안들었어요
    34평였구요
    대신 공사하는 내내 인부분들 간식정도는 챙겼고 저녁에는 제대로 작업이 되었나 확인하고 그랬는데 몸이 힘들긴 했어요 그러나 보름정도 공사기간 힘든거 치고는 금액 감액이 천단위이상이라 알바했다 생각하며 했어요
    그리고 내집인지라 꼼꼼하게 더 체크하고 그래서 만족합니다

  • 14. 어디가서
    '19.5.27 10:25 AM (27.163.xxx.177)

    짧다 하지마세요. 무식하단 소리 듣습니다. 견적을 좀 여러군데 받아보셔야 감이 잡히실듯. 27평 샤시까지 2천만원에 해주는데 없을걸요. 님이 얘기한 카민에서 하려면 샤시포함 최소 사오천에서 출발 할걸요.

  • 15. ....
    '19.5.27 10:25 AM (110.11.xxx.8)

    샷시 바꾸고 2천에 절대로 못하세요...ㅜㅜ

    화장실과 주방 씽크대, 샷시, 도배, 장판...딱 요 기본만 해도 3천은 듭니다.
    그나마 27평이니 화장실 1개라는 전제하에서요.

    카민이나 옐로우, 817 같은데 의뢰하면 농담 아니고 넉넉잡고 1억 생각하셔야 해요.
    그러면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천정고 높이고 조명이랑 전선까지 안보이게 싹 매입해줄겁니다.
    물론 바닥 전부 깨고 배관 싹 새걸로 교체하고 베란다랑 방 확장까지 다 해요.
    돈이 짧은데(근데 돈이 어떻게 짧을까요?? -.-) 카민부터 말씀하시다니 물정을 전혀 모르시는 분이네요.

    일단 동네인테리어 집이든 방산시장이든 견적의뢰부터 다녀보세요. 너무 모르시는것 같아요.
    몇군데 다녀보면 꼭 해야하는 부분과 아닌 부분이 결정이 될겁니다.

    특히 동네에서 오래한 업체가 있으면 꼭 가보세요. 그 아파트에 설비부분에 취약한 부분을 알려줄겁니다.
    그런건 이사 들어가기 전에 꼭 고쳐야 해요. 안 그러면 보관이사 또 해야합니다.

  • 16. ...
    '19.5.27 10:27 AM (58.140.xxx.142)

    인테리어 좋은 댓글 많네요.

  • 17. 순서
    '19.5.27 10:28 A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1.예산 범위내에서 공들일 중요순서를 정하시고
    2.셀프인테리어는 엄청난 에너지 소요됨
    3.맡길경우 견적미팅때 보면
    업체마다 중시하는 경향을 알 수 있으니 몇군데 선택해서
    본인과 맞는곳을 판단해서 결정
    4.경험해 보니, 샷시교체 필수로 봅니다

  • 18. ㅇㅇ
    '19.5.27 10:31 AM (175.120.xxx.157)

    인테리어초짜는 반셀프 못합니다 다 해 놓고보면 중구난방 색 조합 하나도 안 맞아요
    걍 통으로 하시고 샷시는 하셔야 됩니다 샷시가 1순위고요
    천정하시면 목공사 들어가서 돈 더 들고요
    우리나라 아파트들 어차피 천정 낮아요 걍 그대로 도배 하세요
    천정낮으면 겨울에 덜 추워요
    장판은 강마루급으로 하려면 비싸요 장판도 좋은 건 더 비싸고요
    근데 장판이 편하고 따뜻하고 쿠션감도 괜찮고 강마루보다 싸게 할 수 있으니 장판 추천 드려요
    위에 콘센트 많이 하라했는데요 업자들 콘센트도 그만하면 된다고 잘안해주려고 하거든요 걍 밀어 붙이시고요
    다 감시 하셔야 해요 매일 가서요
    알아서 한다고 가라고 한다고 오면 안돼고요
    눈깜짝할 새에 날림으로 하거든요
    동네인테리어들은 대부분 그래요 솔직히 요즘은 5천은 들여야 괜찮은 인테리어 나와요 근데 한번에 만족하긴 힘들어요 한번 하고나면 인테리어지식 많이 늘어요 지금부터 이것저것 찾아 보세요
    잡지나 네이버 리빙에 메인 걸리는 사람들 있죠
    그거 돈 바른 사람말고는 다들 인테리어 대여섯 번은 거친 집들이에요

  • 19. ,,
    '19.5.27 10:32 AM (180.66.xxx.23)

    지금 다시 보니 보관이사 한다구요
    보관 이사도 이사비용 똑같이 다 들어요
    보관 이사로 집수리 할거면
    지금 집을 전세 주고 전세로 다른집에서 2년
    살다가 다시 집에 들어갈때 수리하고 들어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20. ....
    '19.5.27 10:33 AM (39.7.xxx.139)

    ㅔ천장이나 구조 바꾸는 건 그냥 하지 마시고 욕실(홈쇼핑 한샘 대림 같은 거도 보세요) ㅡ 샷시 ㅡ 주방 싱크대 . 이건 꼭 하세요. 그다음 도배와 바닥. 이렇게만 생각하기고 경적 얼마나 나오는지 보세요.

  • 21. ㅇㅇ
    '19.5.27 10:34 AM (124.53.xxx.112)

    저는님..
    인천 조명업체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 ...
    '19.5.27 10:36 AM (175.114.xxx.100)

    먼저 몇군데 견적받아보시면 대충 감이 옵니다.
    어느집이 양심적으로 제대로 하는지...
    그중 선정하시되 각각 견적을 뽑아주는 견적서를
    바탕으로 비교하셔야해요.
    별도로 인터넷검색하셔서 각각 비용도 대충 알고
    계셔야하구요.
    업체선정후 최종비용 딜하면 더이상 깍지않고 다 드렸어요.
    깍으면 어디서든 이윤남기기 위해서 부실공사될까봐요.

    예산이 작을땐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서 진행하는게
    좋구요. 개인적으론 강마루는 물에는 강한듯한데 잘 찍히고
    깨져서 추천하지않아요.

  • 23. ....
    '19.5.27 10:38 AM (112.168.xxx.14)

    인테리어업자 정말 날림업자가 많으니 조심하시고 기본만 하시면서 꼭 지켜보세요

  • 24. ,,
    '19.5.27 10:42 AM (180.66.xxx.23)

    가방끈이 짧다는말은 들어 봤는데
    돈이 짧아요는 첨 들어보네요 ㅎㅎ
    예산이 얼마 안되어요

  • 25. wj
    '19.5.27 10:45 AM (121.171.xxx.88)

    아파트에서 천장 구조 이런거 바꾸기가 쉽지 않던데요. 우리집도 공사하면서 남편이 천장 뜯었는데 스프링쿨러가 바로 지나가는 바람에 원래 하려던 것에서 변경했어요.
    그리고 led로 바꿔서 그런지 확실히 전기세가 확 줄었어요. 평소 넓혀왔는데도 전에살던집에서는 25평이여도 전기세가 8만원정도 나왔어요. 여름, 겨울에는 말도 할수 없이 나오구요. 누진세가 확확 붙으니까요.
    그런데 이사와서 전기세가 5,6만원도 안되게 나와요. 바뀐건 가전은 그대로 가져오고 등을 바꿨을 뿐인데... 저희는 워낙 누진세 붙어서 많이 나오던 집이라 그런지 금액차이가 확 나요.
    목공사가 돈이 은근 많이 들어가는 공사더라구요. '저희도 남편이 직접 해서 돈이 좀 적게 들기는 했어요.

  • 26. 인테리어
    '19.5.27 10:48 AM (182.212.xxx.183)

    좋은 정보라 저장합니다.

  • 27. ..
    '19.5.27 10:56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견적 뽑을때 구체적으로 뽑아 달라 하세요.
    샤시는 LG 최상품, 싱크대는 어떤것, 욕실 수전세트는 대림. 전기 콘센트는 몇개이상. 목공사는 어떤것까지.
    다 넣어야 비교적 정확해 지지 대충 장판은 얼마짜리, 샤시는 27평이니 이정도, 이런식으로 견적내면(업자는 이런식으로 대충 잡아서) 추가금 계속들어갑니다.
    먼저 동네 몇군데 돌아다니며 견적내 보시고 나서 어떤것으로 할지 공부하시고 가격도 대충 알아보시고 또 가서 견적 내보시면 더 확실하겠죠.

  • 28. ...
    '19.5.27 10:57 AM (180.230.xxx.161)

    돈이 짧아요? 라는 표현이 있나요?
    너무 이상해요;;;;

  • 29. 감사
    '19.5.27 11:06 AM (183.98.xxx.210)

    저도 인테리어 고민이 많은데 댓글들이 너무 주옥같아 저장합니다.
    댓글 써 주신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 30. ;;;
    '19.5.27 11:09 AM (121.149.xxx.250)

    댓글 정말 좋아서 따로 저장하고 읽어 볼께요.
    그런데 하다하다 돈이 짧아요...하.....

  • 31. 저는
    '19.5.27 11:22 AM (210.99.xxx.230)

    지방이긴 하지만 몇년전 21평 올수리하는데 1100만원 나왔어요. 다른곳은 2000-2500부르더라구요.
    사장님이 하청 안주고 직접 시공하는 곳 찾으면 가격이 싸요.
    샷시 갈고 (16미리 복층유리) 합지, 장판, 거실 외 문턱 없애고 화이트몰딩, 화이트 방문. 한샘 싱크대교체(2.4미터)싱크대 수전 올리기. 싱크대 타일교체. 보일러교체. 현관바닥(덧방) 신발장. 현관문 시트지 랩핑. 화장실 올수리( 해바라기 샤워기. 대림 변기. 세면대. 타일 바닥만 덧방. 옆면 타일 뜯고 시공. 돔천정. ) 콘센트교체. 전등 led교체. 비디오폰 교체.
    이렇게 진행했어요.

    일단 견적을 3군데 정도 받아보면 어떤 목록을 해야할지 감이 잡혀요.
    그 상태에서 뺄거빼고 추가할거 투가해서 재 견적을 받으시고, 아님 셀인 카페 참고하셔도 도움 되셔요.
    직접 고민 많이
    한 만큼 가격은 다운 됩니다.

  • 32.
    '19.5.27 11:25 AM (61.84.xxx.134)

    50살 맞아요?
    돈이 짧은게 뭔가요?
    진짜 국어 망치는 인간들 혐오스럽네요!

  • 33. ㅇㅇ
    '19.5.27 11:38 AM (211.227.xxx.6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4. 저는
    '19.5.27 11:40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네이버 리빙섹션을 수리하기 전 반년동안 매일 들여다 보고
    다른집들 구경하며 컨셉을 잡았어요.
    지금 사는 집은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서 했는데 형편 없어서
    세주고 있는집은 제가 벽지 씽크대 욕실등 다 직접 섭외해서
    반셀프로 했는데 만족해요. 공부 많이 하시고 시작하세요.

  • 35. 제목좀
    '19.5.27 11:44 AM (175.223.xxx.21)

    고치세요.

    사람들이 저렇게 댓글 달면 고치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게시판에 테러좀 하지마세요.

    돈이 짧다가 뭐야 돈이 짧다가!!!!!!

  • 36. 짜증
    '19.5.27 11:49 AM (106.102.xxx.8)

    나이 오십인데
    돈이 짧은 건 뭡니까?
    살다살다 이런 표현 처음이네요
    가방끈이 짧아도 유분수지

  • 37. 3M
    '19.5.27 11:52 AM (183.102.xxx.132)

    좀 보세요.
    인테리어 조언 구하는 글에 무슨 국어 훈수가 이리도 많나요?
    '돈이 짧다', 저도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긴 하지만, 앞뒤 문맥과 전체 글 흐름으로 이해 안 될 소리 전혀 아니고요. (혹 이게 이해가 안 가신다는 분들은 오히려 남 지적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셔야 합니다.)

    글쓴 분이 뭘 크게 잘못하신 게 아니며, 악의가 없으셨고, 또 무엇을 구하고 계신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짧은 글일 뿐입니다. 도움은 못 드릴망정 시시한 입찬 소리라도 한번 해야 속이 시원하시겠다는 분들. 제가 보기엔 님들도 띄어쓰기 다 틀리셨어요. '돈이 짧은게' 가 아니라 짧은 게, 읽어 볼께요가 아니라 읽어 볼게요가 맞고요. 짧다는건이 아니라 짧다는 건. 들어보는 아니라 들어 보는이 맞습니다. 별걸 갖고 다 그런다고 기분 참 나쁘시죠. 그저 쉽게 쓴 생활언어 지적당하는 게 이렇게나 쓸데없는 일이라는 거, 역으로 알고 넘어가시면 좋겠네요. 인터넷도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 38. 짱나
    '19.5.27 11:56 AM (175.223.xxx.3)

    그저 쉽게 쓴 생활언어 지적당하는 게 이렇게나 쓸데없는 일이라는 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래?
    그저 쉽게 쓴 언어생활이래.ㅉㅉ

    돈이 짧아요도
    짜증나는데
    쉴드치는 설명충까지 등장.

  • 39. 3M
    '19.5.27 12:00 PM (183.102.xxx.132)

    제 기준에는 돈이 짧다는 다소 잘못된 표현보다 175.223 처럼 기분 좀 거슬렸다 하여 테러라는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며 느낌표를 지나치게 중첩하여 악을 지르는 듯한 글을 보는 것이 더 꼴사납습니다.

  • 40. ....
    '19.5.27 12:02 PM (183.98.xxx.95)

    처음하시는 분은 혼자서 못해요
    관심있고 다른 집 많이 살펴보셨다면 모를까
    32평 5천 들여도 맘에 안드는게 인테리어입니디
    순서를 정하시고
    무엇보다도 검색 많이하셔서 미리 공부 좀 하셔서 업자 말도 알아듣고
    뭘 사도 흥정이 됩니다

  • 41. ...
    '19.5.27 12:08 PM (1.229.xxx.15)

    인테리어팁 ...올해 이사예정이라 저장합니다.^^

  • 42. 3M
    '19.5.27 12:09 PM (183.102.xxx.132)

    언어생활 아니라 생활언어요. 본인은 코앞에 쓴 글도 제대로 못 옮기시면서 뭐 그리 대단히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언어생활은 언어를 사용하는 전반적 능력, 스타일 등을 지칭하고 생활언어는 흔히 이야기하는 구어체 표현과는 달리 문법적으로 들어맞지 않아도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말을 뜻합니다. 설명충이라고까지 하시고 잘 모르시는 듯해 또 설명 드립니다.

  • 43. 이보세요
    '19.5.27 12:20 PM (221.142.xxx.30)

    제목 좀 고치세요.
    가방끈 짧으면 배우려는 노력이라도 하세요.
    왜 저래?

  • 44. 3M
    '19.5.27 12:23 PM (183.102.xxx.132)

    국어 사용과 맞춤법 전반에 있어 저는 웬만큼 틀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 편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오류를 보아도 지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내게 묻지 않았고, 저는 잘난 척하며 남을 깔아뭉개고 다닐 권리가 없으며 또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 글에선 훈수 두고 싶네요. 전세만 사시다가 처음으로 집 마련하셔서 생기 없던 남편분까지 설레어 하며 부족한 자금이나마 인테리어 기대에 부풀어 계신 글쓴이를 보고 전 마치 내 일처럼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모든 감정을 발로 짓밟듯이 돈이 짧다, 는 아무것도 아닌 말 한마디에 달려들어 야단치는 댓글이나 쓰는 분들은 국어 이전에 인성교육 먼저 받으셔야 해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적어도 이 글은 타인을 비난하지 않았으며 정보 전달도 정확했어요. 오십 먹은 게 맞냐, 테러다, 가방끈 짧다, 무식하다. 이 엄청난 비난이 아이러닉하게도 다 자기 잘났다고 훈수 두시는 분들 손끝에서 나왔네요. 과연 무엇이 더 테러일지.

  • 45. 댓글감사
    '19.5.27 12:33 PM (58.141.xxx.99)

    귀한 댓글 저도 감사히 저장합니다

    돈이 짧다 저도 첨 듣는 표현이라 뭔가 했어요

  • 46. 삼엠님아
    '19.5.27 12:40 PM (220.94.xxx.149)

    님은 지금
    제목 지적하는 댓글러들을
    돈이 짧아요를 이해도 못하는
    사람 취급하시네요.

    우리도 미루어 짐작하기 다 됩니다.

    이해가 되면 그냥 있어야하나요?

    그렇게 지적질이 하고 싶으면
    지 인테리어 정보나 얻고
    제목을 고치라는 댓글을 보고도
    꿈쩍도 안하는
    언어파괴자 원글한테나 지적질 하세요.

    아.시.겠.어.요.?
    아.시.겠.냐.구.요!!!!!!!

  • 47. ㅎㅎ..
    '19.5.27 12:58 PM (211.177.xxx.36)

    제가 어법에 맞지 않은 말을 사용해서 잘못했구요.. 3M님 감사합니다. 인테리어관련 너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48. 정보
    '19.5.27 12:58 PM (211.200.xxx.9)

    인테리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49. 3M
    '19.5.27 1:00 PM (183.102.xxx.132)

    못 알아 들으신다고 쓴 적은 없는데, 정말 못 알아들으시는군요.
    님께선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저는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교과서처럼 한치의 오류 없이 정확해야지만 소통이 되는 건가요? 아이에게 과자를 까까라고 한다고 무엇이 달라지나요? 다 큰 성인끼리 애인을 애기라고 하면, 손주를 강아지라고 부르면 뭐가 잘못되는 일이 될까요? 이빨은 동물에게 쓰는 단어이고 사람에겐 치아 또는 이라고 하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 친구가 이빨이 아프다 했을 때 정색하며 네가 동물이냐고 지적하실 건가요?
    글쓴분께서 욕이나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무례한 언어를 쓰셨나요?
    저는 이게 정말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도움은 못 줄 망정 끼어들어 난동 피우는 게 어느 쪽인가요. 아시겠어요를 아.시.겠.어.요 라고 쓰는 건 문법에 맞는 말인가요? 국어에는 느낌표를 중첩하여 쓰는 법이 없습니다만.

  • 50. ...
    '19.5.27 1:02 PM (210.178.xxx.230)

    가방끈 짧다는 말에서 유추한거 같아요.
    샷시하고나면 좀 예산이 빡빡할수 있겠네요

  • 51. 지?
    '19.5.27 1:03 PM (211.177.xxx.36)

    쌈닭 출몰!!

  • 52. 원글아
    '19.5.27 1:08 PM (59.23.xxx.74)

    제목이나 고쳐요.
    쫌!!!!!

  • 53. 그리고
    '19.5.27 1:09 PM (59.23.xxx.74)

    3m
    댁은 어디가서 눈치없단 소리 많이 듣죠?
    어우 징글징글하다.

  • 54. 3M
    '19.5.27 1:09 PM (183.102.xxx.132)

    제 주변에는 다행히도 온점과 물음표를 붙여 쓰는 사람도, 아.시.겠.냐.구.요 같은 귀여니 투의 표현을 사용하며 생면부지의 남에게 언어파괴자라는 적반하장을 해대는 사람도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가만 있는 사람 꿀밤 한대 때리면 님 댁에 돈 오백원이라도 나오나요? 제가 보기엔 님은 자신을 돌아보셔야 해요. 이제 글은 그만 씁니다.

  • 55.
    '19.5.27 1:15 PM (220.94.xxx.149)

    제발 그만쓰세요.
    아.시.겠.어.요?

  • 56. 궁금
    '19.5.27 1:16 PM (175.223.xxx.33)

    거의 50살인데 혼기찬 자녀있으시고 내집마련하신다는...
    얼마전에 핫했던 원글이신가요?
    돈이 짧다는 표현땜에 보게 됐는데 괜히 넘겨 짚은거면 죄송하구요.
    2년전 한여름에 이사했는데요. 이사하기 나쁘진 않았어요. 이삿짐센터분들이 애쓰셨죠. 미리 얼음생수통 여러개 준비해 주세요.
    전 도배, 욕실 1개, 씽크만 했는데도 거의 천만원 들었어요.
    2천으로 다 고치긴 힘들거 같은데요

  • 57. 3M
    '19.5.27 1:17 PM (183.102.xxx.132)

    눈치요? 아, 여초 식 눈치 말인가요? 여론 형성되면 집단으로 갈궈서 누구 하나 죽이고 그 분위기 맞춰 가만 구경하는 그 눈치요? 그런 건 제게 없는 게 맞아요. 지금도 논리적 반박은 차마 못하시고 원글에게 윽박 한 번 제게 눈치 타령 한번 일갈하시는 분께 제가 왜 그래야 하죠?

  • 58. 그만
    '19.5.27 1:19 PM (220.94.xxx.149)

    쓴다면서요?ㅋㅋㅋㅋㅋ

    결심이 짧으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 3M
    '19.5.27 1:22 PM (183.102.xxx.132)

    무식한데 목소리만 큰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 때문에 '결심이 짧' 네요. 그럼요. 커피도 끊고 저녁에 조깅도 좀 해야죠. 덕분에 결심 다지고 갑니다. 좋은 오후 되시길 바라요.

  • 60. 이렇게 싸울 일인가
    '19.5.27 1:25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영어를 혼용하는 시대라 자연스럽게 이해했는데요.
    Short of budget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

  • 61. 이 와중에
    '19.5.27 1:26 PM (180.69.xxx.167)

    영어 부심 댓글..ㅋㅋㅋㅋ

  • 62. 꼭 고칠 것
    '19.5.27 1:29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도배ㅡ거실 주방 실크 : 그냥 기본 화이트 / 방 합지
    장판ㅡ도 괜찮아요 옛날 장판이랑 달라요 근데 나무무늬는 하지 마세요 그건 오히려 장판입네 스러워요.
    싱크대ㅡ홈쇼핑서 하는게 가성비 최고 단 고급은 아님.
    화장실(플러스 베란다 타일까지)ㅡ홈쇼핑은 안됨.
    등, 콘센트 ㅡ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봐야함 ㅡ 엘이디 중에서도 밝기랑 핸드폰으로 빛을 슬로우로 촬영했을때 깜박임이 없어야 함
    주변에 공사해본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묻고 또 묻고 레테니 블로그니 한달 이상 파고나면 감이 좀 오실거여요 그때 시작하세요 그냥 시작함 절대 안되영

  • 63. 78님
    '19.5.27 1:47 PM (220.94.xxx.148)

    원글을 너무 과대평가 하네요.
    한글도 제대로 못 쓰는데
    영어는 무슨요.

  • 64. 우째요
    '19.5.27 1:57 PM (221.142.xxx.30)

    돈이 짧아서 인테리어 폭망할듯.
    돈이 얼른 길어야 할텐데.

  • 65. 아이쿠
    '19.5.27 2:08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5살이라면 모를까 50되신 분이...
    돈이 짧다 -_-

  • 66. ..
    '19.5.27 2:09 PM (175.116.xxx.93)

    영어로 하신건가요?? I am short of money 란 말이 있어요. 돈 별로 없다.

    1월에 20년된 아파트 인테리어 싹 하고 들어왔어요. 전 아주아주 다행스럽게도 매매할때 비어있었어요.
    동네 여러 인테리어 업체 전화해 봤어요. 그중 가장 신뢰할 만한 곳을 발견했고요. 생각한만큼 잘해주셨어요.
    타일에서 방문손잡이 까지 다 골랐습니다. 주방 욕실 현관 타일은 제가 직접 인터넷 서치해서 알려줬어요.
    강마루했구요. 샷시 물론 했습니다. 인테리어의 핵심은 도배장판이 아니고 샷시!!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올 화이트로 하세요. 가장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올화이트!

  • 67. 다른 글에도
    '19.5.27 2:11 PM (219.251.xxx.167)

    썼지만
    네이버 사전에는 이런 용법으로 쓸 수 있는 걸로 나오네요

    표준국어 대사전
    4. 자본이나 생각, 실력 따위가 어느 정도나 수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이다.
    예문: 우리는 사업 자본이 짧아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야 한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사업 밑천이 짧다.

  • 68. ..
    '19.5.27 2:13 PM (219.251.xxx.167)

    저런거면
    돈에 대해서도 부족할 경우
    짧다라는 표현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69. ㅎㅎ
    '19.5.27 2:14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영어 부심이 아니라 외국어 혼용하고 어법에 맞지 않는 글을 흔히 쓰는 세태를 돌려깐 건데...

  • 70. 아..
    '19.5.27 2:15 PM (110.70.xxx.199)

    이 원글 기억났다.
    전에 40대인데 애들 혼기가 꽉찼는데
    지금 집산거 애들 결혼자금으로 쓰면
    노후엔 어쩌나 하던 글ㅋㅋㅋ

    댓글들에 40대에 어떻게 혼기 꽉찬 자식이
    있냐고 도대체 결혼을 몇살에 했냐고
    물어도 대답없고ㅋㅋㅋ

    40대면 나가서 일해라고 해도
    무시.ㅋㅋ

    아마 십대때 결혼했나보네요.
    역시 배움이 짧았어.

  • 71. ..
    '19.5.27 2:46 PM (219.251.xxx.167)

    쓸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 많던 사람들 한명도 반응이 없네
    조용히 넘어가는건가 진짜 무서워라

    맞춤법 틀린건 지적도 못하게 난리치더만
    돈 짧다고 썼다고 세상 무식쟁이로 만드네

    돈 짧다고 해서 이해가 되고 뜻이 통하는 것만 봐도
    충분히 쓸 수 있는 거 같구만

  • 72. 님이나
    '19.5.27 2:48 PM (211.246.xxx.144)

    많이 쓰셈.

  • 73. ..
    '19.5.27 2:49 PM (219.251.xxx.167)

    남들 다 아는 거 갖고
    잘난척 실컷 하고 나니
    무안하겄지

    참나 다구리도 이런 다구리가 없네
    어휴
    한심해

  • 74. 짧다...
    '19.5.27 2:49 PM (182.230.xxx.253)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이 글의 '짧다' 사용이 틀린 거 아니에요.
    익숙지 않은 표현이나 단어 나오면
    틀렸다거나 사투리라 모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너무 심하게 지적하기 전에 사전 정도는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ㅡㅡ국립국어원에서 '짧다' 찾아서 풀이 중 복사해 왔어요ㅡ

    자본이나 생각, 실력 따위가 어느 정도나 수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이다.

    짧은 지식.
    짧은 안목.
    우리는 사업 자본이 짧아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야 한다.

    ----원글님 쓰신 글은 위의 예시문 중 마지막 거랑 같은 경우겠지요.

  • 75. 211.246.xxx.144
    '19.5.27 2:53 PM (219.251.xxx.167)

    몇 살이냐?
    초딩이 엄마 아이디로 들어왔나

  • 76. ㅋㅋ
    '19.5.27 3:07 PM (175.223.xxx.218)

    사전 찾아서 고생했는데
    아무도 안알아줘서 서운했쪄여?
    님이나 많이 쓰시라구.

  • 77. ..
    '19.5.27 3:13 PM (219.251.xxx.167)

    어이가 없네
    돈 짧다고 썼다고
    돈 부족하다고 안썼다고 그난리를 쳐놓고

    이제와선 비웃는걸로 위안삼네
    이런걸 정신 승리라고 하나?

    어휴
    수준떨어져서

    이제부턴 좀
    사전부터 찾아보고 깝치셈

  • 78. 아무리
    '19.5.27 3:14 PM (219.251.xxx.167)

    살면서 잘난척 할 일이 없기로서니
    어휴

  • 79. 저도 참고할게요
    '19.5.27 3:22 PM (125.178.xxx.55)

    인테리어 조언 감사합니다

  • 80.
    '19.5.27 3:25 PM (58.226.xxx.253)

    돈도 짧은데 뭔 인테리어를 해요.ㅋㅋ

    돈 좀 길러서 인테리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짧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 이런
    '19.5.27 3:44 PM (106.102.xxx.74)

    고집 드럽게 쎈 원글이
    눈치 드럽게 없는 삼엠

  • 82. ...
    '19.5.27 5:07 PM (121.187.xxx.155) - 삭제된댓글

    4월에 56평 인테리어 5천들여 했어요
    욕실2개650. 실크도배.장판650. 리바트주방.600.
    도어교체 예림도어 화이트로.
    신발장.드레스룸필름공사 650.
    전등교체스위치교체등 150.등등
    따로따로 직접 견적 받아 했어요
    문 손잡이까지 직접골라서 아주만족해요

  • 83. ㅇㅇㅇ
    '19.5.27 6:01 PM (93.204.xxx.42) - 삭제된댓글

    샷시, 화장실, 씽크대만 해도 2천 넘겠는데요?
    견적부터 몇군데 받아보세요. 그래야 감이 잡힐거예요.

  • 84. //
    '19.5.27 6:10 PM (58.143.xxx.16)

    저장 합니다

  • 85. 우와~
    '19.5.27 6:23 PM (211.177.xxx.36) - 삭제된댓글

    다들 내일 같이 귀한 따끈따근한 정보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아는사람한테 이사갈 아파트 같은 평형 리모델링한 집을 소개받아 그 집 구경도 하면서 인테리어했을때 힘들었던점 자기가 했던 업체 장단점 같은걸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많이 잡아 2000 예상했었는데 그 집은 3700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천장공사 ,음식물분쇄기 및 가전 빌트인 맞춤제작까지 했다고.. 엄청 잘 고친집을 보니 욕심은 나고 한숨나네요.. 뭘 후순위로 보내야하나.. 아무튼 감사합니다. ^^

  • 86. 우와~~
    '19.5.27 6:24 PM (211.177.xxx.36) - 삭제된댓글

    다들 내 일 같이 귀한 따끈따근한 정보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아는사람한테 이사갈 아파트 같은 평형 리모델링한 집을 소개받아 그 집 구경도 하면서 인테리어했을때 힘들었던점 자기가 했던 업체 장단점 같은걸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많이 잡아 2000 예상했었는데 그 집은 3700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천장공사 ,음식물분쇄기 및 가전 빌트인 맞춤제작까지 했다고.. 엄청 잘 고친집을 보니 욕심은 나고 한숨나네요.. 뭘 후순위로 보내야하나.. 아무튼 감사합니다. ^^

  • 87. 우와~~
    '19.5.27 6:28 PM (211.177.xxx.36)

    다들 내 일 같이 귀한 따끈따근한 정보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아는사람한테 이사갈 아파트 같은 평형 리모델링 한 집을 소개받아 그 집 구경도 하면서 인테리어했을 때 힘들었던 점 자기가 했던 업체 장단점같은걸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많이 잡아 2000 예상했었는데 그 집은 3700 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천장공사 ,음식물분쇄기 및 가전 빌트인 맞춤제작까지 했다고.. 엄청 잘 고친집을 보니 욕심은 나고 한숨나네요.. 뭘 후순위로 보내야하나.. 아무튼 감사합니다. ^^

  • 88. 인테리어
    '19.5.27 6:57 PM (223.62.xxx.209)

    정보 감사합니다

  • 89. 옴마
    '19.5.27 7:11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생각도 짧고
    배움도 짧고
    돈도 짧네요.
    ㅋㅋㅋ
    애들 교육은 길게 시키길.
    ㅋㅋㅋ
    교육도 안시키고 결혼 시키려는거 같은데ㅋ

  • 90. 앞으로
    '19.5.27 7:49 PM (110.70.xxx.195)

    더 짧아지겠네요ㅋ

  • 91. 리모델링
    '19.5.27 7:49 PM (203.142.xxx.37)

    정보 감사합니다~

  • 92. ㅋㅋ
    '19.5.27 10:09 PM (39.7.xxx.249)

    돈 짧은데 인테리어를...

  • 93. ....
    '19.11.16 7:56 AM (180.68.xxx.100)

    인테리어....

  • 94. .,.
    '20.9.24 10:12 AM (39.125.xxx.67)

    인테리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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