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드니, 살은 빠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ㅠ

나이드니, 조회수 : 8,114
작성일 : 2019-05-26 22:38:21

나이드니, 살은 빠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ㅠ

별로 먹은 것도, 안 움직인것도 아닌데,

살은 안 빠지네요.


포기하게 되네요. ㅠ 이렇게 늙는 건가 봅니다.

IP : 58.237.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6 10:39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나이 먹으면 지병 다이어트만 가능

  • 2. ...
    '19.5.26 10:40 PM (119.64.xxx.178)

    음 쌩으로 굶어 삼키로 뺐어요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하루 한끼도 안먹고
    정 배고프면 물과 비타민제 한알먹고

  • 3. 음~
    '19.5.26 10:44 PM (211.36.xxx.110)

    몸은 정직해요 인풋대비 아웃풋이 많으면 살빠져요
    운동도마찬가지~죽어라 하면 몸매 만들수 있어요
    걍 안할뿐이죠

  • 4. ....
    '19.5.26 10:51 PM (115.40.xxx.94)

    몸에 배인 오랜 습관이 고치기 힘드니까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식습관이라든지

  • 5. ...
    '19.5.26 10:55 PM (221.151.xxx.109)

    살은 빠져요
    나이 먹을수록 잘 안빠지는게 문제지만요 ^^

  • 6. 나이들면
    '19.5.26 10:55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건강이냐 몸매냐 둘 다 갖기는 어려워요.
    물론 직업적으로 혹은 인생관이 그러해서 둘 다 가진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그런데 몸매나 체중만 생각해서 무조건 빼는 건 장기적으로 좋지는 않죠.
    당장은 옷맵시등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안 먹고 빼는 걸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시시각각 줄어드는 근육과 뼈의 밀도, 메타볼리즘에 대처하지 않으면 날씬함은 얼마안가 잦은 병치레, 흐물흐물 구부정한 몸, 우울감 등으로 대체되죠.
    건강을 목표로 운동하고 식습관 조절하며 즐겁게 사는 게 오래 가고 선순환을 불러오는 방법이예요.
    살의, 체중계 숫자의 노예가 되지 않는 것이 건강으로 가는 길이라고 봅니다

  • 7. ..
    '19.5.26 10:58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

    '19.5.26 10:39 PM (175.223.xxx.141)

    나이 먹으면 지병 다이어트만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

  • 8. 나이들면
    '19.5.26 10:58 PM (110.5.xxx.184)

    건강이냐 몸매냐 둘 다 갖기는 어려워요.
    물론 직업적으로 혹은 인생관이 그러해서 둘 다 가진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그런데 몸매나 체중만 생각해서 무조건 빼는 건 장기적으로 좋지는 않죠.
    당장은 옷맵시등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안 먹고 빼는 걸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시시각각 줄어드는 근육과 뼈의 밀도, 메타볼리즘에 대처하지 않으면 날씬함은 얼마안가 잦은 병치레, 흐물흐물 구부정한 몸, 우울감 등으로 대체되죠.
    건강을 목표로 운동하고 식습관 조절하며 즐겁게 사는 게 오래 가고 선순환을 불러오는 방법이예요.
    그러면서 덤으로 체중관리도 되요. 다만 나이들어 연예인스런 몸무게는 어렵죠. 그럴 필요도 없다고 보고요.
    살의, 체중계 숫자의 노예가 되지 않는 것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9. .....
    '19.5.26 11:30 PM (221.157.xxx.127)

    몇살이시길래요 전 49인데 아직은 다이어트 가능하던데요 근력운동 필수

  • 10. 공감
    '19.5.27 12:56 AM (124.49.xxx.61)

    ㅠㅠㅠㅠㅠ

  • 11. 최근에
    '19.5.27 3:05 AM (218.39.xxx.146)

    지난 겨울부터 최근까지 살빼기에 성공했습니다. 원래 55를 입었는데 팀장하면서 스트레스로 먹기 시작했더니 77까지 입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은 그동안 건강하게 살았는데 고혈압, 당뇨 같은 병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어요. 여하튼 지난 몇달동안 의식적으로 노력했는데요. 무엇보다 저녁 6시 이후로는 물도 먹지 않을 정도로 식습관을 바꿨더니.. 살이 빠지네요. 낮에는 이런저런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이번에 느낀 것은, 천천히 먹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배가 고프더라도 최대한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다 보니 과식을 안하게 되네요.

  • 12. 나이들면
    '19.5.27 8:16 AM (203.128.xxx.82) - 삭제된댓글

    저절로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봐요
    찐사람 빠져서 놀라기도 하고
    안쩠던 사람 쪄가지고 어머나 하기도 하고요
    그대로인 사람도 있고요

    젊을땐 멋지게 날씬하고
    나이들면 초라하지않게 통통한건 제 복이 아닌가봐요 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251 저널리즘보고 ~ 언급된 검사기자 인간들 가만두지맙시다 7 이것들을 2019/05/26 2,005
936250 경향신문 유인화 “아내 핑계대는 남자들” 12 악마 2019/05/26 5,158
936249 베트남항공 타고 미얀마 가보신분.. 파란하늘 2019/05/26 653
936248 유시민 : "저는 정말 분노해요" 9 불펜펌 2019/05/26 6,597
936247 로에베 직구해보신분? 6 .. 2019/05/26 2,635
936246 상대방 아이가 시비를 걸어서 아이가 방어한 경우는 ??? 11 2019/05/26 3,826
936245 sbs 스페셜 부검에 대해 나오네요 2 ... 2019/05/26 3,830
936244 제주 롯데나 신라같은 숙소 서울 어디 있을까요? 3 .... 2019/05/26 2,062
936243 내가 알던 뻔뻔한 동네맘 58 진상 2019/05/26 28,910
936242 중등아이 있는데, 재산이 중요할까요(공덕아파트) 아이 학군이 중.. 8 아이엄마 2019/05/26 3,535
936241 저널리즘 보고있으니 새삼 화가 너무 납니다. 43 아우 2019/05/26 4,471
936240 성지글 된 경기도지사 **예상 sns글.jpg 10 .. 2019/05/26 4,224
936239 베트남 가실 분들 이거 진짜 강추해요!!! 42 아이두 2019/05/26 17,111
936238 흰양말은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7 ... 2019/05/26 3,008
936237 형제간의 우애 ㅠㅠ 8 ,,, 2019/05/26 5,924
936236 새로 이사온집이 정이 안가요 7 휴우 2019/05/26 4,922
936235 노대통령 검사와대화는.ㅜㅜ 30 ㅅㄴ 2019/05/26 4,943
936234 불닭볶음면 먹었더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6 처음 먹어 .. 2019/05/26 2,273
936233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9/05/26 1,503
936232 내 딸 평가하는? 동네엄마..제가 예민한가요? 7 뭔가요.. 2019/05/26 4,622
936231 여봐...이거 어느 지역 사투리인가요? 2 질문 2019/05/26 1,236
936230 나이드니, 살은 빠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ㅠ 8 나이드니, 2019/05/26 8,114
936229 지금 김수미 14 미우새 2019/05/26 8,385
936228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들 데려왔어요 14 ..... 2019/05/26 7,258
936227 잔나비 23 말캉 2019/05/26 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