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는 정말 안타까운 병이네요..

슬픔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19-05-26 03:44:35
강원도 관광지..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왔어요.
야심한 밤...엄마의 불평소리에 잠을 깼네요.
엄마목에 걸려있던 목걸이가 없어졌다고...

옛날부터 항상 너무 밝고 웃는 표정이셔서 나이보다
10년이상 젊어보이셨는데
지금은 모든게 불만이고 의심이 가득하네요.
유명맛집에 가도 뭔가 뚱하시고
혼자서 욕도 막 하십니다...
행복하게 백년해로하실줄 알았는데..안타까워요..
IP : 223.33.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5.26 6:46 AM (182.215.xxx.17)

    맑은 아침입니다. 여행길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 2. ...
    '19.5.26 7:01 AM (112.168.xxx.14) - 삭제된댓글

    치매도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지만 의심으로 많아져서 본인도 의심하느라 힘들고 주변인들도 힘들게 되요
    화를 많이 내시면 정신과에서 약을 주어 조절이 가능하니 고려해 보세요

  • 3. 또또자
    '19.5.26 7:04 AM (112.168.xxx.14) - 삭제된댓글

    치매도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지만 의심이 많아져서 본인도 의심하느라 힘들고 주변인들도 힘들게 돼요
    의심도 많아지고 화를 많이 내시면 정신과에서 약을 주어 조절이 가능하니 고려해 보세요

  • 4. ....
    '19.5.26 7:29 AM (112.168.xxx.14)

    치매도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지만 의심이 많아져서 본인도 의심하느라 힘들고 주변인들도 힘들게 돼요
    의심도 많아지고 화를 많이 내시면 정신과에서 약을 주어 조절이 가능하니 고려해 보세요

  • 5. 한알밀
    '19.5.26 8:01 AM (112.169.xxx.190)

    네시부터 리플쓰고싶었는데 못썼습니다
    위에 두분의 선플이 미소짓게 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6.
    '19.5.26 11:18 AM (118.221.xxx.161)

    환자라고 생각하시고 목걸이가 없어졌다고 하시면 엄마 속상하겠네 그러고 같이 찾아보자고 하시고 이치에 안맞는 말씀하셔도 대꾸해드리세요. 저도 엄마 만날때마다 맘속으로 슬프지만 아이대하듯 응대해요. 어쩌겠어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043 한국 지폐 사이즈가 유명 지갑에 다 들어가나요 2 선물 2019/05/26 2,644
936042 대기업 다니는 남편들 여름에도 계속 양복 입나요? 5 ㅇㅇ 2019/05/26 2,438
936041 아파트 단지내 유치원에서 닭을 키워요 15 .. 2019/05/26 4,892
936040 크어~ 생각하면 우리 참 대단한 나라.. 3 누구냐 2019/05/26 2,567
936039 손흥민, BTS, 봉준호 12 행복한 이민.. 2019/05/26 5,212
936038 치매는 정말 안타까운 병이네요.. 4 슬픔 2019/05/26 3,818
936037 한국감독을 중앙에 두고 박수치며 폐막하는 칸 영화제를 보다니 7 참나 2019/05/26 5,286
936036 기득권 동맹을 부술 수 있는 유일한 힘 우리 2019/05/26 718
936035 봉감독 황금종려상 받았어요 15 기생충 2019/05/26 7,625
936034 맥주가 좋아요 6 맥주 2019/05/26 1,609
936033 칸 영화제 현재 감독상 수상중 45 중계 2019/05/26 8,316
936032 9살 개 방구 냄새 12 냄새... 2019/05/26 4,622
936031 염색 언제부터 하시나요? 2 삶의길 2019/05/26 1,526
936030 기생충...이번엔 진짜 황금종려상 나오려나요? 12 기대기대 2019/05/26 4,798
936029 같은 아파트에 사는 너무 더러운 부부 2 으윽 2019/05/26 8,292
936028 아는 노처녀한테 , 후배 소개시켜줬더니, 별로 안좋하네요 35 ex 2019/05/26 21,133
936027 남편과 외식하러 가다가.. 23 2019/05/26 19,558
936026 잠 안오시는 분들 이거 보세요 2탄 ㅋㅋ 14 힐링 2019/05/26 7,434
936025 상속관련 유능한 세무사 간절히 추천 부탁드려요 7 상속 2019/05/26 2,631
936024 만화책 꽃보다 남자 아세요? 지금 22권 보고 있는데 이상해요 3 ㅇㅇ 2019/05/26 2,260
936023 고구마 먹으면 가스때문에 넘힘든데 어찌 방법이 없나요? 7 방구 2019/05/26 3,220
936022 (급질) 오이지를 담갔는데 통이 작아서 많이 남았어요 3 오이지 2019/05/26 1,521
936021 강효상에 대한 한국당의 억지를 부리는 대처가 도움이 될까요? 6 ........ 2019/05/26 1,460
936020 몽골여자들은 성격이 어떤가요 7 비지 2019/05/26 17,464
936019 19) 리스 탈출 성공했어요! 11 제가 2019/05/26 20,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