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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을 돼지우리처럼 쓰는 사람들

ㅇㅇㅇ 조회수 : 6,092
작성일 : 2019-05-25 11:42:07
집 전체가 쓰레기장, 동물 축사네요.
화장실은 악취로 들어갈 수도 없구요.
벌써 네번째 이러네요. 청소업체도 거절합니다.
그 와중에 개 고양이는 꼭 키워요.
밖에서 보면 자기 몸은 얼마나 치장을 깔끔 요란하게 하고 다니는지.
이번엔 보증금 반환 거절하고 내부 수리비까지 모두 받을 겁니다.
보증금 못주겠다니까 발광을 하는데 맘대로 하라죠.
세상에 컵라면 그릇이 국물째 100개 넘게 쌓여 있네요.

IP : 223.38.xxx.5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부
    '19.5.25 11:44 AM (14.52.xxx.225)

    사진 찍어 놓으셨죠?
    누가 여자가 남자보다 깨끗하다 했는지...

  • 2. Nnnn
    '19.5.25 11:45 AM (175.223.xxx.43)

    너무하네요...
    전 가족단위 월세만받아요
    혼자사는사람들은 돈안내다몸만도망가믄사람도있음

  • 3. ...
    '19.5.25 11:47 AM (125.177.xxx.43)

    전세 월세 가족 다 그래요
    사람 나름인데
    그나마 나이든 전업주부가정이 좀 낫고요
    세 주기 겁나요
    소송불사 확실하고 해결하세요

  • 4. 네 ㅇㅇ
    '19.5.25 11:49 AM (223.38.xxx.16)

    조언 받아서 업자와 함께 아예 영상으로 찍어놨어요. 청소비 수리비만 견적 800 넘게 받아놨구요. 청소업체 3군데 거절당하고 간신히요.

  • 5. ...
    '19.5.25 11:49 AM (203.234.xxx.149)

    저 딸 오피스텔 구해주러 다니는데 진짜 기절할 뻔 했어요.
    대학가라 거의 학생인데 정말 비어 있는 곳 빼고는
    깨끗한 집 한 집도 못봤어요.
    현관에서 엉거주춤 본 집도 많아요.
    그나마 깨끗한 곳 얻어서 입주 청소 시켰는데
    청소하시는 분이 이동네에서 이정도면 깨끗하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 집에서 깔끔한 편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진짜 깨끗해요.
    중간에 수리할 일이 있어서 부동산에서 다녀가더니 자기
    이동네 부동산 10년 넘게 하는데 자기가 본 중 제일
    깨끗하다고 놀라고 가더라구요.

  • 6. ......
    '19.5.25 12:11 P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

    신축 오피스텔 들어가서 6년 동안 살았는데, 그 다음 세입자가 집 보러와서는 도배장판 다시 안해도 되겠다면서 계약하더라구요. 제가 들어간 이후로 변경사항이 있어서 계약서 2번 다시 썼는데 그 때마다 집주인이 와보고는 6년동안 보증금 월세 안 올려받고 보증금 월세비율도 변경해주고 시세보다 싸게 살았죠. 임대 여러군데 하시는데 저희집이 가장 말썽 없이 조용하고 깨끗하다구요..
    그런데 제가 그리 깔끔한 사람이 아니라는... 평소엔 바닥이 안보일 지경인데 누가 온다 그러면 종일 미친둣이 청소해야하는 수준이었거든요. 집 더럽게 만드는 사람들은 그마저도 안 하는거죠. 몇년동안 욕실 주방 청소 한 번도 안하고..

  • 7. ㅇㅇ
    '19.5.25 12:14 PM (175.120.xxx.157)

    친구 남편이 도시가스 하는 분인데요 진짜 집에들 가 보면 이건 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집이 귀신 나온다고 ㅋ
    자기들 가는 거 미리 알려 주고 가는데도 청소 된 집이 거의 없고 보통 발디딜 데 없다고 그럽디다 전업이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 8. 네 ㅇㅇ
    '19.5.25 12:19 PM (223.38.xxx.16)

    청소 안하고 더러운 정도는 이해해요. 근데 그런 곳에서 잠을 어찌 자고 밥을 어찌 먹는지 대체.
    발 디딜틈없이 썩은 쓰레기에 썩은 꽁초가 무릎 높이로 쌓여 있어요. 썩은 치킨찌거기에 썩은 양말 팬티에.
    영상 찍는데 저랑 업자 아저씨 구역질 여러번 하구요. 화장실 변기는 구리색 됐어요.
    실제 수리비는 천만원 훌쩍 넘을 것 같는데 10원까지 다 빼고 줄 겁니다. 들은건 있는지 소송하겠다네요.

  • 9. 보니까
    '19.5.25 12:22 PM (223.38.xxx.16)

    몸에선 향수냄새가 진동하던데 그래서 그리 뿌리고 다닌건지 원

  • 10. ..
    '19.5.25 12:28 PM (223.38.xxx.4)

    그 정도면 정신병 아닌가요....

  • 11. 으으으
    '19.5.25 12:30 PM (175.223.xxx.126)

    저런 사람들 특징이 꼭 고양이나 강아지 키움.
    예전에 저런 원룸 사진 올라온 적있는데
    고양이 사체도 있었음.
    바나나껍질도 산같이 쌓여있고.

    물건 호딩하는 사람들도 있고 애니멀 호딩도 있는데
    합쳐지면 답없음.

  • 12. 오피스텔
    '19.5.25 12:34 PM (211.218.xxx.94)

    각 층마다 쓰레기 수거장이 있어서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둘 필요가 없어요.
    오피스텔 청소는 부동산에서 알아서 해주고요.
    청소하는 아줌마들 서너 명이 한 시간 정도 청소하면 깨끗해져요.
    원글님이 말하는 오피스텔은 원룸같아요.
    몇 평짜리인지 모르지만 쓰레기 처리값이 800만원은 터무니없어 보입니다.
    담배 꽁초가 무릎 높이로 쌓여 있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요.
    대형 쓰레기 봉투 몇 개 사다 담아서 버리면 되고요.
    화장실은 세제 써서 하면 변기색이 새 것처럼 반짝거려요.
    청소비 10만원만 주면 해결될 것 같아 보입니다.

  • 13. 흠흠
    '19.5.25 12:40 PM (125.179.xxx.41)

    진짜 집 더럽게 쓰는사람 의외로 많죠..
    남들보여주는건 둘째치고
    그런집에서 어떻게 생활을하는건지;;;;;;;

  • 14. 윗님은
    '19.5.25 12:41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웬만큼 더러운 집을 생각하셔서 그래요.
    청소도 청소지만 집안 뜯고 인테리어 새로 해야 합니다.
    안 보셔서 그래요.ㅜ 실제로 바닥이 썩었어요.
    밖에 쓰레기 수거장 있음 뭐합니까. 집에 쌓아두는데..

  • 15. ..
    '19.5.25 12:42 PM (125.177.xxx.43)

    와 심하네요 그런데서 살면 몸에서도 냄새나고 구역질 안나는지
    그 꼴에 소송은 무슨 꼴값입니다
    다 받아내세요

  • 16.
    '19.5.25 12:44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쓰레기집 전문 청소업체 있어요

  • 17. 오피스텔님은
    '19.5.25 12:44 PM (223.38.xxx.16)

    웬만큼 더러운 집을 생각하셔서 그래요.
    청소도 청소지만 집안 뜯고 인테리어 새로 해야 합니다.
    안 보셔서 그래요.ㅜ 실제로 바닥이 썩었어요.
    밖에 쓰레기 수거장 있음 뭐합니까. 집에 쌓아두는데..

  • 18. ppp
    '19.5.25 12:48 PM (125.178.xxx.106)

    211.218님 때문에 로그인 함
    저렇게 드럽게 사는 사람들이 쓰레기통 없어서 집에 쌓아놓고 청소도 못하고 사는줄 아세요?
    바로 옆에 쓰레기통이 있어도 쓰레기통에 안버립니다
    그리고 님은 더러운집 구경 못해서 그런소리 하는데
    정말 구역질 나게 더러운집 많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일 정도로 더럽게 하고 삽니다!
    집보러가서 부동산 아줌마랑 차마 신발 못벗고 신고 들어 가겠다고 했어요
    바닥의 장판은 쓰레기 때문에 안보이고요 곳곳에 거미줄 화장실은 공중변소보다 더!!!!!! 더럽게 하고 살더라고요
    하...

  • 19. 어휴
    '19.5.25 12:54 PM (59.28.xxx.92)

    말만 들어도 구역질 나네요
    저런건 계약할때 넣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나갈때 처음처럼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해놓고 나가라고
    아니면 보증금에서 벌금을 받는걸로

  • 20. 월세 전세 살아서
    '19.5.25 12:57 PM (122.47.xxx.231)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더럽게 사는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많은거예요
    그럴게 더러운 사람들은 자기집이어도 그렇게 살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전 그런 사람들을 자기 몸만 꾸민다고
    하는것도 안믿어요 자기 몸도 대충 드럽게 씻고
    할것 같아서 ..
    다들 아시잖아요
    여자 공중 화장실 어찌 쓰고 나오는지..
    정말 안보인다고 너무 하네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아서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더럽구나
    생각하고 산지 오래되었어요 전 ..

  • 21. 211.218
    '19.5.25 12:58 PM (175.120.xxx.157)

    순진한 소리 하고 있네요 ㅋㅋㅋ
    검색해서 폭탄 맞은 집 쓰레기집 호더 그런 걸로 검색해 보세요 님이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저런 수준은 특수청소 업체에 맡겨야 합니다
    고독사 살인현장 같은 데 청소하는 업체들 있죠 그런 데 블로그 구경하는 거 재밌어서 많이 봤는데요 그런 업체에서 나와서 청소 하고 특수 소독까지 다 해야 다음 세입자한테 세 놓을 수가 있어요
    걍 꽁초 종량제봉투에 담고 락스 풀어서 변기 닦는 수준이 아니에요
    일반 이사청소도 백 단위 넘어가는 데 왠 10만원 짜리 케케묵은 소릴 하세요
    저런 데는 냄새까지 다 빼야 할 정도로 고 난이도 청소에요

  • 22. 쓸개코
    '19.5.25 12:58 PM (118.33.xxx.96)

    세상에 얼마나 더러우면 청소업체도 거절하나요;;;
    제 지인들 보니 남자나 여자나 정말 청결정도가 제각각이더라고요.
    오피스텔에 몇년 살았던 지인.. 전에 살던 사람이 남자였는데 세탁기에 양말한짝 빠뜨리고 간거 빼고
    깨끗했었어요.
    나중에 집을 구입해 월세를 여자에게 줬는데 어찌나 더럽게 썼는지 화장실 앞 장판이 다 썩었어요.
    또 한지인은 전세를 들어갔는데 전에 살던사람이 남자.. 변기에 소변 흐른 자국이 안지워지고 담배찌든내가;

  • 23. 211.218
    '19.5.25 1:03 PM (175.120.xxx.157)

    그리고 저 정도는 보통 있죠 생리대 같은것도 다 헤쳐서 쌓아 놓고 일반 쓰레기랑 같이 던져 놓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보통 옛날 엄마들 집에 냉장고 네 대씩 쓰고 뭐가 들어 있는지 모르고 쑤셔 넣고 발 디딜데 없이 해 놓는 수준이 아니고요 발디디는 게 아니고 등산 해야 합니다
    바닥에 음료같은 것도 같이 썩어서 장판은 걷어 내야 할 수준 많고요 쥐랑 바퀴랑 같이 친구하고 다닙니다
    심지어 싱크대 갈아야 집도 있고 도배 다 뜯고 변기 뜯어 내야 할 수준도 있어요
    걍 집은 통으로 썩힌 거라서 특수업체에서 해야 해서 금액도 높은 거에요

  • 24. ..
    '19.5.25 1:07 PM (223.38.xxx.4)

    저도 직장문제로 월세 살때 입주하고 사흘을 청소하느라 고생했던 적이 있었죠... 뭐 저 정도는 아니였지만 전 세입자가 1년 살았는데 청소를 단 한번도 안한 느낌. 장판까지도 닦아내니 계속 때가 나오던... 그 폭풍같은 청소로 제 최애세제는 ... 락스와 세제를 한번에.
    계약 연장 조금하고 방 내놓고 또 폭풍청소한 담에 아침 일찍 방보여줬는데 바로 계약하자고.. 어안이 벙벙했는데 이사날
    청소해주러 오신 세입자 어머니가 아주 싱글벙글 웃으시면서
    집이 깨끗하다더니 정말 그렇다며 제 손을 꼬옥 잡고
    아가씨 성격이 야무져서 어디가서도 잘 살거라며 덕담을...
    그 후에 집 깨끗하게 쓰는게 참 어려운 거구나 느낌..

  • 25. ㅡㅡ
    '19.5.25 1:0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이 대학때 친구들이랑 자취했는데 그집서 1년사는동안 화장실청소 주방청소 한번도안했댔어요 그냥 샤워기로 물뿌리는정도나하고 설거지는해도 싱크대를닦는다던가
    배수구를 닦는 행위?는 단한번도 하지않은거죠
    방청소도 거의안했을걸요

  • 26. ..
    '19.5.25 1:09 PM (59.15.xxx.61)

    일단 비싸니 어쩌니 소리 안나오게
    세입자가 깨끗하게 원상복구 하라고 하세요.

  • 27. ..
    '19.5.25 1:15 PM (223.38.xxx.4)

    흐헉.. 119님 제 생각이 맞았던거네요 ㅋㅋㅋ
    전 막 속으로 저주도 했어뇨 ㅜㅜ 사흘동안 청소만 하면서 심지어
    소주도 마시고 잤어요 .. 장판만 세제물로 닦고 또 닦고 하면서
    울기까지... 방보러 갔을 땐 진짜 멀쩡하게 생겨서..
    세면대 배수구에 가득한 머리카락을 치워내며..
    너같은 새끼도 여자를 만나러 씻고 닦고 했구나..
    싱크대 실리콘에 바퀴벌레 똥...
    가스렌지 닦으면서 그 눌러붙은 밥알들..
    나중에 꼭 겉으론 깨끗한척 하고 속은 썩어문드러진 년하고 결혼하라고 소주 들이키면서 울었는데... 참.....
    그땐 저도 어렸어요ㅜㅜ 청소비나 받아서 청소나 할걸 뭘
    저주씩이나 ㅋㅋㅋ

  • 28. 겉모습보곤몰라요
    '19.5.25 1:16 PM (223.38.xxx.101)

    직업도 괜찮고 외모도 뛰어나고 월세도
    정확하게 내던 아가씨
    화장실 싱크대 냉장고보고 너무 드러워서
    몇날며칠을 닦고 결국 변기랑 냉장고 전기렌지는
    새로 바꾸고
    욕실 싱크대 닦느라 일주일 고생하고
    몸살났어요ㅜ

  • 29. ...
    '19.5.25 1:16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저희부모님 오피스텔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청소아주머니께서 집안까지 무슨 청소 해주나요
    건물청소만 하지 ㅋㅋ

  • 30. 123
    '19.5.25 1:47 PM (118.47.xxx.99)

    세입자 직업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죠? 집안을 그렇게 해놓고 정상적인 사회 생활은 가능한 지...

  • 31. ㅇㅇ
    '19.5.25 2:15 PM (218.39.xxx.76)

    저도 아들 원룸집얻어주려 대학가 순례하고
    기절할뻔했는데 이런사람 많으면
    세놓는것도 힘들겠더라구요
    어쩐지 주인들 성격들도 까칠하더니.
    쓰레기더미 속에서 다들어찌사는지
    대학생애들이 집에서 공부만해서 저리됐나
    치울줄은 아예 모르나 싶은게
    결혼 할 상대들 잘 골라야겠다 싶었어요
    다들 겉모습만보고 결혼 할텐데

  • 32. 헐~~
    '19.5.25 2:17 PM (203.211.xxx.34)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874011

    아까 봤던 이 집이 혹시 원글님네 오피스??
    정말 어떤 세입자인지 처음부터 알아볼수도 없고 계약서에 조항을 달아 놓아야겠어요.
    외국은 정말 저 상태이면 보증금(월세 2달치 정도지만..) 돌려 받지 못하는데다가 소송 걸릴듯~~
    제가 전에 살던 나라는 6개월 마다 부동산에서 세 준 집 둘러보고그러는데
    우리나도 세입자만 배려해줄게 아니라 주인도 배려 해 주는 법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 33. ....
    '19.5.25 2:28 PM (49.161.xxx.192)

    헐님이 올린 영상보니 기절하겠네요.
    원글님 글 읽으면서도 상상이 안되었는데
    가히 충격적입니다.
    집주인들 계약서작성할때 특약넣어야겠어요

  • 34. 저도
    '19.5.25 2:52 PM (1.237.xxx.200)

    지난번 알바하며 가가호호 방문한적있는데 입딱 벌러지는집 몇집 있더군요. 집에 빈벽이 하나도 안보일정도로 박스며 물건 쓰레기가 쌓여있고 바닥엔 아직도 국물과 젓가락이 껒혀있는 사발면 용기가 마루에 굴러다녀요. 더 반전은 주부가 있는집이더군요. 나이 먹은 중년아줌마 아들셋. 아이들이 그속에서 다 컴퓨터 게임하고 있는데 한숨이 절로 나왔어요.
    다른 집은 바닥이 그냥 쓰레기통. 마루에 모든 쓰레기를 그냥 버려서 결국 신발신고 집안에 들어갔어요. 노인두분이사시는데 다음날 우연히 길에서 너무도 깔끔하고 점잖게 차리고 외출하시는 모습보고는 잠시 멘붕왔었어요. 노인들에겐 체력적으도 한계가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35. ㅇㅈ
    '19.5.25 4:00 PM (118.40.xxx.144)

    진짜 어찌나 더럽게 쓰는지 쓰레기소굴임

  • 36. ...
    '19.5.25 7:03 PM (115.86.xxx.160)

    211.218 님 ..
    청소업체들도 포기했다잖아요..
    10만원으로 구해보세요 어디ㅋ..
    도배.장판까지 싹해야할 상태같은데ㅋ

  • 37. 10만원
    '19.5.25 7:09 PM (122.46.xxx.223)

    10만원에 된다는분 20만원 드릴테니 치워주세요~

  • 38. 동감
    '19.5.27 7:22 AM (39.7.xxx.197)

    집 살때 여기저기 가보면요. 전세사는 사람들. 진짜 이정도면 정신병이다 싶은 사람들 많아요.
    젤 기억에 남는 사람은 잘 차려입은 애 엄마. 애긴 한 3살. 루이비통 가방이 한 4-5개 주르륵 있는데 방에 애기 책이 발을 못디딜 정도로 깔려있고 벽이 완전 낙서로 꽉차있고 벽지가 뜯겨 있더라구요.
    주방은 물건으로 꽉차서 식탁에 밥먹을 자리도 없고.
    얼굴은 맑고 이쁘게 생겨서 저한테 애 책 밟지 말라고 소리지르던데.
    진짜 발딛을틈이 없어서 들어갈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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