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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친구관계 조언 부탁드려요~!!

언젠가여행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9-05-23 16:20:27

저희 아이는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해요 성향도 남자 아이 성향이기도 하고요

 

저도 직장맘이고 조용한 성격이라  따로 엄마들 모임은 없고 오다가다 인사하는 정도인데요.

 

아이가 초3되니 역사수업이다 머다 해서 그룹을 지어서 하는게 많은데 저희 아이는 거기에 못끼는 상황이에요. 제 탓인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ㅠㅠ

 

아이가 유일하게 좋아하고 유치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아이 하고만 놀려고 하구요. 근데 그 아이 엄마는 이미 다른 아이들과 멤버짜서 스케줄 돌리니 우리 아이만 혼자 되는 상황이네요 ㅠ 친구 못만들어주는 제탓인거 같아 속상하고 아이한테도 먼저 다가가서 친구 사귀라고 해서 타고난 성격이라  뜻대로 안되네요..

 

전 친구 제가 나서서 못만들어줘도 학교생활이나 학업 생활습관 등 내아이 잘 키우는고 바르게 키우면 나중에

아이가 자기 성향 맞는친구 찾아 가겠지 했었는데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애들 키우신 선배맘님들 조언 듣고 싶어요 ㅠㅠ

IP : 123.142.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3 4:2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애들 사교성은 기른사람 따라가요.
    직장맘이시니 다른 사람이 기르신건지.
    잘 살펴 보시길.
    그리고 애가 스스로 해결하면 껴라껴라 요구
    푸쉬 하지 마세요.
    애는 그다지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스트레스라고 여기면
    애도 그때부터
    어 내가 문젠가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위험하죠.

  • 2.
    '19.5.23 4:2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애들 사교성은 기른사람 따라가요.
    기른사람과 아기와의 끈끈한 유대가
    사교성으로 발전 합니다.
    직장맘이시니 다른 사람이 기르신건지.
    잘 살펴 보시길.
    그리고 애가 스스로 해결하면 껴라껴라 요구
    푸쉬 하지 마세요.
    애는 그다지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스트레스라고 여기면
    애도 그때부터
    어 내가 문젠가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위험하죠.
    가뜩이나 애가 그걸예민하게 고민해도
    엄마가 대수아니야 가만 계셔야 할 상황인데.

  • 3. 언젠가여행
    '19.5.23 4:28 PM (123.142.xxx.170)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제가 동동거려서 아이한테 푸쉬를 할뻔 했네요. 육아 어렵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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