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화를 참나요?
아침엔 괜찮고 한데,
제가피곤해지고 극도로힘들어지면,
약간 이성이날아가요
이게 표정관리가안된다고하죠
딱딱해지고 별거아닌데 화가치솟고요
막 저도 쉬고싶고 혼자있고싶고 자고싶은데
할일이 너무많이쌓여있고,애들은 안자고
자꾸징징대니까
아침 점심 적어도 7시까진 유하다가
9시가넘어가면 대폭팔하는거같아요ㅠㅠ
저도이런제가싫은데
진짜너무힘들어서 잘안되요,
힘들고피곤하고 쉬고싶은데 어쩌라고 이생각뿐이에요
솔직히 남편퇴근해서 자기는 도와준다는데
전혀요
없는게나아요
있어도 여전히 전 바쁘고 동동대니까요
짜증좀 그만내라는데
ㅠ
ㅠ
어떻게해요 힘들어미치겠고 감정컨트롤이안되는데요ㅠ
어떻게하세요?ㅠㅠㅠ
1. ..
'19.5.21 11:46 PM (180.66.xxx.74)저도 자주 그런데 요새는 잠깐 화를 내다가 화낸 내모습이 한심해보이고 아이한테도 미안해서 대충 스탑하고 넘어가요...5살되니 눈치도 빤하고 대화도 통하니 광년이처럼 굴면 안되고 좋은 태도 보여야하고 조심해야겠더라구요..
2. ㅁㅇ
'19.5.21 11:51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동전노래방에서 고함지르기..ㅠㅠ
3. ...
'19.5.22 12:28 AM (211.205.xxx.19)냉정하게 말합니다.
무조건 체력부터 키우세요. 무슨 수를 써서든. 정말 개선의지가 있다면.
님 그런식으로 애 키우다가 감성 약하고 불행한 사람만 하나 더 양산합니다.4. ..
'19.5.22 12:31 AM (125.177.xxx.43)낮에 어린이집이라도 보내고 좀 쉬어요 24시간 붙어 있으면 지쳐요
5. 포에버문
'19.5.22 12:39 AM (122.136.xxx.72)음...
제가 쓸데없이 화와 짜증이 많았던 사람인데요
지금은 화를 안내요.
오늘 작은 아들이 영어문장 외운다는데 안외워져서 같이 읽어가며 도와줬어요.
물론 못 외웠지만
아이는 못 외워지는게 속상하고
전 아이가 노력한거에 비해 안되니까 안쓰럽고
예전같았으면 집중 안한다고 화냈겠죠.
근데 바꿔 말하면
힘들어서 화가 날 수 있지만 화를 내면 나는 더 힘들고 주위는 시끄러워지죠.
3살이니까 시설의 도움을 좀 받으시고 그 시간에 운동을 하세요.
그담에 집안일 하시면 더 쉬울거고
애랑도 잘 지낼 수 있을겁니다.
화내면 미워져요.
진짜예요.
화이팅6. 운동
'19.5.22 12:42 AM (116.120.xxx.178)운동해서 체력 기르세요. 체력이 안 받혀주니까 짜증이 나는 거에요. 저도 아이 그맘때쯤에 짜증 막 부리다가 이러다 내가 아이 망치겠다 싶어서 새벽요가반 다니고 좋아졌어요.
7. 요즘
'19.5.22 12:49 AM (125.180.xxx.21)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래요.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시고 여유를 가져보시고요. 제가 딱 그랬는데, 돌아보면 손에 다 쥐고, 다 하려고 하면서, 애랑 남편한테 짜증을 냈었더라고요.
8. 고고
'19.5.22 1:57 AM (49.196.xxx.173)항우울제 먹고 에너지 보충위해 영양제 만빵 먹습니다
9. 나옹
'19.5.22 2:00 AM (123.215.xxx.114)체력 키우시고 쉬어야 돼요. 남편이 도와준다고 했으면 최대한 이용을 하세요. 하다못해 밥 차릴때 숟가락이라도 놓고 반찬이라도 꺼내고 그런 자잘한 거 부터라도 꼭 같이 하는 걸로요. 도와 주는 거 아니고 같이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화 낼거 같으면 전 잠깐 산책을 갔다 왔어요. 그러려면 남편이 집에 있어야 합니다. 남편을 그럴 때라도 이용해야 합니다.
10. 전
'19.5.22 12:54 PM (223.33.xxx.237)이래서82를ㅠㅠ
아이가 저는 둘이거든요
둘이든하나든셋이든 똑같은데요...
일단 좀 쉬는건 격일로하고있고
운동을해야겠네요 언제하지....걷기...
영양제도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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