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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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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관심없다~외모에 관심없다~라고 하는 사람

음.. 조회수 : 6,346
작성일 : 2019-05-22 09:22:42
어떤 사람이
돈에 관심없다~라고 하는 사람은
돈에 미친사람이다~라고 말하던데

제는 돈에 관심없다~외모에 관심없다~라고 하는 사람은
돈에 예민한다~
외모에 예민하다~라고 해석해요.

즉 나에게 돈관련 실수 하지마라~나는 돈에 예민하니까
나에게 외모관련 실수 하지마라~나는 외모에 예민하니까

내가 다른건 걍 넘어가는데
돈, 외모 관련된건 걍 안넘어가고
마음속에 콕콕 박힌다~

다른 실수는 웃어 넘기지만 돈, 외모 관련된 어떤 사소한것도 못넘긴다.

다른건 관대하지만 돈, 외모 관련해서는 관대하지 않다
다른 어떤것보다 돈, 외모관련 편견, 선입견이 강하다.
로 해석하니까 좀 맞더라구요.

여러분이 돈, 외모 관련해서 관심없다~하는 분들은
돈, 외모 관련한 그 어떤 말이나 행동이나 사소한거라도 
조심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그 어떤 돈, 외모관련 사소한 진짜 별거 아닌것으로도
상대방에 대한 오해를 할 수 있고
다른 해석을 할 수 있거든요.
계산을 잘못한다든지, 밥을 사준다든지 등등 이런것도 예민합니다.
밥을 사줘도 힘들어해요. 
상대방이 선물 주는거 받는것도 힘들어 하고
1원도 관련되면 힘들어 한다는거

외모도 오늘 옷 멋지다~라고 해도 힘들어 합니다.
오늘 머리 잘됐다~라고 해도 힘들어 합니다.
머리카락 한올에 대해서도 말 안하는것이 좋더라구요.

동의하는 분 계신가요?


IP : 14.34.xxx.14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5.22 9:25 AM (223.62.xxx.28)

    안볼란다~~~

    전 이렇게 해석해요

  • 2. ..
    '19.5.22 9:26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동의 손 번쩍!!

  • 3. ㅇㅇ
    '19.5.22 9:27 AM (116.121.xxx.18)

    돈에 관심 없다
    외모에 관심 없다,
    ~
    전 관심 없는 건 아니고, 관심이 크지 않은 편인데,
    인생의 다른 가치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돈과 외모는 크게 가치를 두지 않아요.

  • 4. ㅁㅁㅁㅁ
    '19.5.22 9:29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흠 뭐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을껄요.
    돈 외모에 관심 덜 한 경우는 이상주의자, 관념주의자등이 많아요. mbti로 치면 감각형이 아니라 직관형이요. 감각형은 지금 바로 현재 그리고 겉에 보이는 표면 그러니까 스펙 치장 가진거 그런거에 관심있고 남들의 그런걸 신경쓰는데
    직관형은 그런건 잘 안보이고 이면의 이유 패턴 원리 그런거에 신경쓰고 길가다 전봇대를 못봐서 부딫히는 유형이요.
    감각형이랑 완전 다른 세계에 사는데 서로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관심이 없다기보다 서로 같은 장소에서 대화를 해도 서로 정말 다른걸 보고있더라구요.

  • 5. ㅎㅎ
    '19.5.22 9:29 AM (124.57.xxx.17)

    난 착한사람이야~ 난못된사람이라는 뜻인것처럼

  • 6. 흑흑
    '19.5.22 9:30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관심없다는 생각조차 안하고 사는데
    나는 돈 부러워 외모 부러워 너도 부럽지 부럽다고 해 하며
    들들들볶는 사람이 있어요ㅠ 그럴 땐 저런 소리 할 수밖에ㅠ

  • 7. 저만의 해석
    '19.5.22 9:30 AM (58.234.xxx.171)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
    네게 돈 좀 빌릴건데 갚지는 안을거야 라고 해석해요

    넌 참 계산적이다라고 하는 사람..
    얻어만 먹을거야 라고 해석해요

    돈이 중요하냐라고 하는 사람..
    난 돈 없으니 네 돈을 써라 라고 해석해요

    꼭 빈대같은 사람들이 돈이 인생의 전부냐고 설을 풀죠

  • 8. 자기 입으로
    '19.5.22 9:30 AM (110.5.xxx.184)

    관심없다고 하는 사람은 관심이 많은 것이고 진짜 관심없는 사람은 입 다물고 다닙니다.
    진짜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고요.

  • 9. ooo
    '19.5.22 9:31 AM (117.111.xxx.160)

    남이 자기 가치관이 그렇다고 얘기하는데
    님이 뭔데 그걸 꼬아서 보고 혼자 단정하나요?
    정말 돈, 외모에 관심없는 사람들 많아요.

    본인이 배금주의와 외모지상주의 밖에 모르는 가여운
    가치관의 소유자라면 남도 딱 그 정도로 밖에 못 받아들이고
    함부로 입 놀리는 법 입니다.

    혼자 짛고 까불며 함부로 남에 대해 판단하지 마세요

  • 10. ㅇㅇ
    '19.5.22 9:31 AM (116.121.xxx.18)

    돈과 외모에 관심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참나,
    석사 박사 학위 공부 하는 사람들
    예술 하는 사람들은 죽어도 이해 못하실 듯.

  • 11. ..
    '19.5.22 9:33 AM (222.233.xxx.42)

    진짜 관심 없는 사람은 언급 자체를 안해요.
    관심이 없으니까요.
    돈에 관심없단 사람은 돈이 안 붙어서 은근 열등감 있는 사람이고 외모에 관심없단 사람은 관심도 없지만 외모로 받는 차별에는 민감한 사람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돈에는 어느정도 상식 있어야 하고, 사회생활하려면 외모는 어느정도는 신경써야죠. 뭐든 지나치면 병이고 모자라도 문젭니다.

  • 12. ...
    '19.5.22 9:34 A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관심 없는 걸 관심 없다 하지 뭐라고 하나요?

    저 재테크에 관심 없어요
    근데 제테크에 예민하지 않아요

  • 13. Ll
    '19.5.22 9:34 AM (211.187.xxx.238)

    아울러 나는 남자에게 관심없다는 말도.....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을 거스르는 주장엔
    어떤 과장과 거짓된 의도가 포함된 겁니다

  • 14. ㅋㅋ
    '19.5.22 9:35 AM (223.62.xxx.137)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끼리끼리 만나고~~

    원글 주변에는 돈과 외모에 환장한 사람들만 있나 봄!
    환장해도 관심 없다고 말할 정도로 환장한~~~

  • 15. ...
    '19.5.22 9:35 A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관심 없는 걸 관심 없다 하지 뭐라고 하나요?

    저 재테크에 관심 없어요
    근데 재테크에 예민하지 않아요

  • 16. ㅁㅁㅁㅁ
    '19.5.22 9:37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가령 남자 외모에 큰 관심도 없고 여자 외모에도 관심이 없는데,
    제가 제 외모에도 별로 컴플렉스 없고 남자는 외모보다 그냥 사람보면 이면의 성격패턴 앞으로의 예측 그 사람 컴플렉스 가능성 과거 그런게 매트릭스처럼 먼저 쏵 들어와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그냥 외모나 꾸민 면면은 보이긴 하지만 크게 외모로 그 사람 판단하는 가중치가 안가고 그 성격성향적 패턴이 누가 얼마나 우월하고 강한지만 먼저 판단이 되거든요. 근데 맨날 외모타령하는 언니가 있고 남자볼때도 외모타령 엄청한 는데 저는 그 언니가 코메디처럼 웃길려고 과장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 외모랑 외형만 먼저 들어오고 중요한 사람이라는걸 나이들어 알았어요. 아주 착한 언니고 본인은 그런 외적정보에 예민하니 본인이 예민하고 사람 잘본다 착각하는데 실제로 사람에게 농락 잘 당하고 뒤통수 잘 맞아요. 맨날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하는데 제가 볼땐 사람을 못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은거더라구여. 그 사람 패턴이 잘 보이는 직관이 발달하면 나쁜사람 가까이하지도,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붙지도 않던데.

    돈을 당연히 싫어하는건 아닌데, 돈보다는 추상적 가치, 패턴을 이용하고 이해해서 지식을 쌓고 그런 과정을 더 즐겨요. 그냥 딱 보면 어떻게 해야 높이 올라가고 성공할수 있는지 딱 보이고 남들 코치도 잘 해줘요. 그래서 막상 그런걸 하는것보다(머릿속에서 다 해결 가능하니) 새로운 챌런지, 못하던걸 하게 되고 해결하는게 훨씬 재미있어요. 그러다보니 결과적으로 돈 쫒던 사람들보다 더 빨리 높은 자리에 가게되요. 돈을 바래서가 아니라요.

    이런 사람들고 많고요, 위로 가는 사람들은 아예 동기부여가 표면적인 외형이나 돈이 아니거나, 또는 돈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일껄요

  • 17. 꽈배기들
    '19.5.22 9:39 AM (115.140.xxx.190)

    뭔 말을 못하겠네 관심없다연 그런가부다하고 의외로 관심 드러내면 자신을 잘 모르는 스타일이구나하면되지 무슨 자만심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고 단정하고 파악하나요? 내가 남의 속마음을 간파할만큼 신과같은 직관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나요?

  • 18. ...
    '19.5.22 9:42 AM (125.177.xxx.61)

    뭐 이렇게까지 분석을 ....
    관심없다 관심없다 오프에서 누가 얘기를 하고 다닐까요
    온라인이니까 이말저말 나오는거지
    관심없는 분야는 입 닫고 있겠죠.
    제 경우는 옷에 관심이 없는데 친구들 쇼핑도 잘따라가고 친구들 예쁜옷 입은 모습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참 좋습니다. 다만 딱 거기까지죠.
    옷은 단정하고 깔끔하게만 입으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 19. 원글이
    '19.5.22 9:46 AM (14.34.xxx.144)

    대단한 분석도 아니고 걍 추측하는거구요.
    저는 저렇게 말하는 분들은 좀더 조심해줘요.
    돈, 외모 관련해서는 단 한마디도 안하려고 대화 주제나 소재를 낼때도
    피하구요.

    말할때도 저런거 말 안하려고 조심한다는거죠.

    저런거 파악하는것도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하나의 요소 아닐까요?

  • 20. ....
    '19.5.22 9:48 AM (223.38.xxx.245)

    모두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고 관심이 없다는 걸 대놓고 밝히는거...
    사회성이 바닥이라는 거에요

  • 21. ㅁㅁㅁㅁ
    '19.5.22 9:49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사람 보거나 세상을 볼때 그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 매트릭스 보면 초록 숫자들로만 이뤄지잖아요 그런 식으로 모든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들이 다 이렇지 않다는덜 어릴땐 몰랐는데, 표면으로만 연연하고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이면을 봐야 또 표면을 잘 이용하는 건데.

    세상을 살며 본인에게 중요한게 가치나 명예 그냥 과정의 즐거움 그럼 사람도 많아요. 가령 노무현 김대중 뭐 유명한 예술가들 그런 사람들이 돈 때문에 그렇게 살도록 동기부여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진짜 그릇 크고 지능이 높거나 이상주의자, 직관형이거나 어릴때 모자르지 않게 살고 그래서 컴플렉스가 적고 인간욕구 피라미드에서 생계나 남에게
    비교하는 그런 투쟁은 해결되서 더 상위의 것의 욕구가 큰 사람들이죠. 평범한 사람도 하위욕망이 해결 되면 당연히 상위욕망을 하는데(자아성취 명예) 하위 욕망이 쉽게 해결되고 상위가 큰 사람들이 분명히 있어요. 근데 큰 일을 하려면 돈 보고 하는건 자발적으로 열정 가지기엔 한계가 있어서 명예 높은 높은 자리로 잘 못갑니다.

    분명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컴플렉스가 커서 반대로 이야기하고 자기 컴플렉스에 더 집중해서 반대로 이야기하는 자아성찰 안되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냥 자기 욕망을 이해를 잘 못해서 어릴때 동화책에서 보던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그건 정말 실패하고 못난 집단에서 그런 사람들이 보일꺼구요. 실제로 제 나이 정도 되서... 그런 사람들은 보기 힘드네요. 자기 욕망 이해 못하는 아주 어린 아이들이나 그럴까.

    자기가 속한 집단 따라 다를거에요.

  • 22. .....
    '19.5.22 9:49 AM (118.176.xxx.140)

    좀 이상하네요
    돈 관심없다와 돈거래 철저한게 대체 무슨 상괸인가요?
    많이 모자란 해석인거 같네요

  • 23. ...
    '19.5.22 9:51 AM (211.173.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해본적 없었는데,
    원글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 24.
    '19.5.22 9:53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무슨 논리가.
    이상합니다
    저는 성형 관심없어요
    속으론 굉장히 관심 많아 보이나요?
    진짜 전혀 관심 없거든요
    님처럼 그렇게 해석하는 건 자유겠지만 ㅎㅎ

  • 25. ....
    '19.5.22 9:59 AM (219.255.xxx.153)

    진짜 관심 없는 사람은 아얘 아무 말도 안하죠.

  • 26. gee
    '19.5.22 10:00 AM (118.130.xxx.61) - 삭제된댓글

    나는 돈에 관심없다 : 돈에 미친놈.

    나는 얼굴에 관심없다 : 얼굴에 미친놈.

  • 27. ㅇㅇㅇㅇ
    '19.5.22 10:00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어떤 거냐면,
    당연히 혀에 즉각적으로 달콤하고 짜고 기름진 그럼 음식 맛있는건 당연하고 그런거 먹어봐서 알고있어요.
    하지만 건강이 안좋아지고 그래서 운동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하여서 몸매가 예뻐지고 예쁜옷 많이 입고 몸이 가벼워지고 내 몸과 욕망 제어가 되는 시기가 오면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 보면 머릿속에 그것들이 분해되며 지방으로 내장에 달라붙고 몸이 무거워지고 살이 부딭히던 그런 기분 그려지면서 음식들 봐도 욕구가 훅 떨어지거든요.

    그런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요. 그런 안먹고 관리 잘해 긍정적인 느낌에 심리적으로 익숙해지면 즉각적인 것들이 섭취해서 즐거울거라 안느껴지게 되어요. 가끔 심리적 공황이 오면 폭식할때도 있겠지만.... 식단조절 자기관리 잘 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억지로 조절하기보다 저런 것 먹어 좋은 당장의 느낌보다 잘 조절해서 좋은 그 느낌이 훨씬 좋고 그게 거 인상에 크겠죠 미래지향적인 인간이니까.

    외모나 돈을 볼때도 비슷한 느낌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 28. ㅇㅇㅇㅇ
    '19.5.22 10:02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안물어보는데 맨날 관심없다고 자기 입으로 자꾸 말한다면 관심 많은 확률이 크고요.
    물어봤을때 큰 관심 없다고 말하면 제가 말한 케이스가 많아요. 실제 관심 있는지 없는지는 말의 내용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 주제에 대해 집착하며 부정하는지 아님 그냥 지나가는 말로 관심이 없다는건지 어투나 태도에 따라 다르겠죠.

    그렇게 세상사가 단순하면 ㅋㅋㅋㅋㅋ 그래서 겉만 보고 쉬운 규정에 의해 선입관 가지는 분들이 사기 거 잘 당한다니까요....

  • 29. €€
    '19.5.22 10:05 AM (115.40.xxx.94)

    묻지도 않았는데 뭔가에 관심없다고 계속 말하는 사람들이 저런케이스 인건 맞는듯

  • 30. 윗님
    '19.5.22 10:06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말이 오히려 설득력 있네요
    주변 사람들에 따라 많이 좌우되겠네요
    제 윗동서 만날때마다 외모 피부 노화정도 줄기차게 얘기하는데
    형님 저는 그런 데 크게 신경 안쓰고 살아요~ 라고 합니다
    외모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 듣기는 하는데 동서는 어때?라고 물으면 별 관심 없다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 ㅎㅎ

  • 31. ㅇㅇㅇㅇㅇ
    '19.5.22 10:14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1. 우선 욕망의 정도와 강도, 그리고 가중치는 사람이 태어난 성격, 성향, 사회계급, 성취경험, 지능 등 가진 자본에 따라 다를것이다.

    2. 어떤 사람은 겉에 드러난 현상에 연연한다. 외모가 좋아보이니 욕망. 돈이 좋아보이니 욕망. 이런사람이ㅡ이렇다더라라는 현상에 집중

    3. 어떤 사람은 현상보다 현상의 이유에 연연한다. 외형과 수단인 돈에 집중하는 이유,외형과 수단의 패턴, 이를 이용할수 있는 방법 분석이 더 흥미로움. 이런사람은 이러하다는 결론의 이유. 분석, 이해를 통해 응용이 가능해서 현상을 보고 욕망하는게 아니라 이용하며 한발 앞섬. 본인이 가진 욕망 단계와 정도에 따라 욕망을 실현하려 하거나 또는 고차원적으로 더 상위단계의 욕망실현을 통해 이해한바를 이용하는 것에 관심이 큼 하위욕망은 충족되거나 저차원적이라 흥미를 덜 끔. 하위욕망이란건 단순 남들에게 좋아보이는걸 욕망. 상위욕망은 명예욕, 자아실현 등.

  • 32. ㅇㅇㅇㅇ
    '19.5.22 10:22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외모는 좀 그런 사람들 있다 생각하는데
    돈에 큰 관심 없다하는데 자기돈 쓰는거 연연하고 그런 가람은 못본것 같아요.
    후자는 보통 쪼잔한 스타일이고 사회적으로도 하위계급에 머물 스타일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대놓고 돈에 관심 없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경우 없거든요.
    돈에 관심 없다고 이야기하면 완전 사기꾼이거나 아님 진짜 좀 이상주의자나 붕 떠있어 진짜 관심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근데 양쪽 유형 모두 돈을 좀 써야 사기을 칠수있고 후자도 존보다 다른거에 집중해서 돈 하나하나 계산하고 있는 유형들이 아니에요.


    오히려 원글님이
    주장하는 타입들은 자기욕망을 부정하는 내숭쟁이에 가까운 타입인데요 그런 타입은 그런 사람이 하는 말 자체를 듣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다른 행동에도 내숭이 보이는지 그 패턴을 준석해야 판단이 가능하죠.

  • 33. ㅇㅇㅇㅇ
    '19.5.22 10:23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외모는 컴플렉스 있는 일부가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돈에 큰 관심 없다하는데 자기돈 쓰는거 연연하고 그런 가람은 못본것 같아요.
    후자는 보통 쪼잔한 스타일이고 사회적으로도 하위계급에 머물 스타일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대놓고 돈에 관심 없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경우 없거든요.
    돈에 관심 없다고 이야기하면 완전 사기꾼이거나 아님 진짜 좀 이상주의자나 붕 떠있어 진짜 관심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근데 양쪽 유형 모두 돈을 좀 써야 사기을 칠수있고 후자도 존보다 다른거에 집중해서 돈 하나하나 계산하고 있는 유형들이 아니에요.


    오히려 원글님이
    주장하는 타입들은 자기욕망을 부정하는 내숭쟁이에 가까운 타입인데요 그런 타입은 그런 사람이 하는 말 자체를 듣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다른 행동에도 내숭이 보이는지 그 패턴을 준석해야 판단이 가능하죠.

  • 34. ....
    '19.5.22 10:23 AM (1.237.xxx.189)

    더치는 정이 안가고 생소하다---나는 항상 더 얻어 먹었지 더 써본적없어 더 쓰는 사람 심정을 모른다

  • 35. ㅇㅇㅇㅇ
    '19.5.22 10:25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더치에 관해서 많이 쓰는 입장의 나이든 남자가 그리 이야기하면 그 말대로고 잘 얻어먹는 입장의
    어린 여자면 님 해석이 맞죸 대상마다 다르죠. 하지만 더치 생소하단건 어린 여자보단 나이많은 남자들이 더 그리 말하는듯.

  • 36. ㅣㅣ
    '19.5.22 10:27 AM (211.36.xxx.26)

    석사 박사 학위 공부하거나 예술하는 사람들이 돈과 외모에 관심없다구요? ㅎㅎㅎ설마요.

  • 37. ㅇㅇㅇㅇ
    '19.5.22 10:33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윗님은 왤케 단순하세요?
    다들 논리적 사고를 안배운듯.
    인간은 다들 욕망을 안가진 사람은 없지만
    모든 사람의 욕망이 최순실이 아니고 누군 문재인이도 누군 백남준이고 누군 마더 테레사에요.

    한국 사회에서 무조건 학구열과 추상적 목적으로 석박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고 예술혼으로 예술 전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어요? 하지만 섞여있죠. 누군 최순실만큼 욕망에 불타오르고 일부는 우울증에 밥 먹을 욕구도 없고 누구는 단순한 외모 돈 그런것보다 더 큰걸 원하죠.

    모든 사람이 최순실로 태어나 같길 욕망한다 능 강요적 생각도
    한국이니 가능한거에요.

    사람들은 그렇게 단순하진 않아요.

    다 비슷할거라 착각하는건 욕망도 모습도 계급도 비슷하고 남도 나와 같길 강요하고 욕망하는 한국사회라 가능한것.

  • 38. ...
    '19.5.22 10: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더치를 말한건 나이 어린 여자도 아니고 나보다 네살 많은 여자였고
    만나면 소액이라도 몇천원 만원이라도 거의 내가 더 쓰는 날이 많은 만남이였구요
    동네 애엄마들 만남에서 더치가 정이 없는거 같고 별로였다고 말하는데 어이없더라구요
    자기 돈은 다 아깝죠

  • 39. ....
    '19.5.22 10:4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더치를 말한건 나이 어린 여자도 아니고 나보다 네살 많은 여자였고
    만나면 소액이라도 몇천원 만원이라도 거의 내가 더 쓰는 날이 많은 만남이였구요
    동네 애엄마들 만남에서 더치가 정이 없는거 같고 별로였다고 말하는데 어이없더라구요
    자기 돈은 다 아깝죠
    남자가 그렇게 말했으면 말 그대로 순수하게 생각했을겁니다

  • 40. ㅁㅁㅁㅁ
    '19.5.22 10:43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맞는데요. 내 단편적 경험이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모든 일반적 경우가 아니니 일반화 할 순 없죠.

    1->2 인 경우가 있었으니 항상 1->2 일꺼야 라는 주장은
    미신 믿는 기제랑 똑같은 것이거든요.

  • 41. ...
    '19.5.22 10:4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더치를 말한건 나이 어린 여자도 아니고 나보다 네살 많은 여자였고
    만나면 소액이라도 몇천원 만원이라도 거의 내가 더 쓰는 날이 많은 만남이였구요
    동네 애엄마들 만남에서 더치가 정이 없는거 같고 별로였다고 말하는데 어이없더라구요
    자기 돈은 다 아깝죠
    남자가 그렇게 말했으면 말 그대로 순수하게 생각했을겁니다

  • 42.
    '19.5.22 10:48 AM (107.77.xxx.65)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여자가 자기는 거짓말 하는 사람 제일 싫어한다고 다른건 다 용서해도 거짓말은 용서 못한다고 하고다니는게 생각나네요

    입만 열면 남의 사생활 얘기하면서 험담하는 같은 여자가 자신의 사생활 누가 말할까봐 전전긍긍 하는거 생각나네요

  • 43. ....
    '19.5.22 10:48 AM (1.237.xxx.189)

    더치를 말한건 나이 어린 여자도 아니고 나보다 네살 많은 여자였고
    만나면 소액이라도 몇천원 만원이라도 거의 내가 더 쓰는 날이 많은 만남이였구요
    동네 애엄마들 만남에서 더치가 정이 없는거 같고 별로였다고 말하는데 어이없더라구요
    자기 돈은 다 아깝죠
    남자가 그렇게 말했으면 말 그대로 순수하게 생각했을겁니다
    더치 싫다는 사람은 오히려 손해 보는거 더 싫어한다고 해석해야겠네요

  • 44. mp
    '19.5.22 10:59 AM (147.47.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처세는 잘 하시는 건데 오해하는 게 뭐냐면,
    관심이 없다는 말은 없는 듯 산다는 말이 아니고 "가치를 한 둔다"라는 뜻입니다.
    그게에 가치를 두고 기준 삼지 않기 때문에,
    그걸로 기준 삼는 세태가 못마땅한 거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건 아니죠.
    그러니 한국 기준에선 더 조심해야 하는 게 맞죠.
    사회 자체가 천민자본에 배금주의적이니까.

  • 45. ㄹㄹ
    '19.5.22 11:01 AM (147.47.xxx.30)

    원글님이 처세는 잘 하시는 건데 오해하는 게 뭐냐면,
    관심이 없다는 말은 "없는 듯 산다"는 말이 아니고 "가치를 안 둔다"라는 뜻입니다.
    그거에 가치를 두고 기준 삼지 않기 때문에,
    그걸로 기준 삼는 세태가 못마땅한 거고, 잘 모르기도 하지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건 아니란 거죠.
    그러니 한국 기준에선 더 조심해야 하는 게 맞아요.
    사회 자체가-기본 천민자본에 배금주의적이니까.

  • 46.
    '19.5.22 11:26 AM (175.118.xxx.47)

    돈에관심없고 외모에관심없는사람이 있긴있어요?다 뻥이죠 자기가 돈없고 못생기니 피해가는거 오히려 의뭉스럽네요

  • 47. ..
    '19.5.22 11:34 AM (112.161.xxx.180)

    글쎄요.
    외모에 관심없다기보단.. 어떤계기로 크게 가치를 두지 않긴해요
    옷사는데 별로 돈안쓰고 주변사람이 어떻옷을입고 왔는지 기억도 못하는데
    정작 친구 옷사는데 가서 옷은 또 어울리게 잘골라주고 감각있다는 소리도 자주듣는데
    뇌구조안에는 옷이나 외모가 점처럼 차지하고 있는느낌?

    관심이 없을수있다는말에 동의합니다.
    일부는 원글 말처럼 예민하니까 건들지말라고 하는소리일수도 있다고 생각도 하구요

  • 48. 원글님이
    '19.5.22 9:28 PM (118.33.xxx.178)

    현명하시네요

  • 49. 글쎄
    '19.5.23 3:38 AM (211.206.xxx.180)

    가치를 두지 않는데 자꾸 주변에서 돈돈 거리거나 외모지향적 발언에 엮으면 짜증내겠죠?
    그리고 가치를 두지 않는다 해서 자신의 돈과 외모에 대해 함부로 대해도 된다, 열려 있다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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