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mine님을 보내고 왔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이 많고 82쿡의 성격도 바뀌었으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왕에 글을 사흘 연속 쓰다보니 제 마음의 마무리가 하고 싶고
'한 분 이라도' 읽어주십사 제 이기심으로 마저 쓰겠습니다.
스킵하고 싶으신 분은 please 스킵!
비를 좋아하는 그녀는 비오는 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사족: 그녀는 라디오스타에 나온 비와 당신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거짓말같이 하늘이 쨍한 날
맑고 밝은 기운을 우리에게 주고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많은 이가 모여 어제 오셨던 목사님의 집전으로
예쁘고 예쁘고 예쁜 최경진 집사의 발인 예배를 하고
그녀는 생전에 타보지도 못한 기~~~다란 링컨 리무진을 타고
서울시립승화원으로 떠났습니다.
82쿡에서는 김혜경 선생님, 하니맘, yuni, 그린, 아짱, 박하맘
이렇게 여섯명이 갔고
사랑이 유치원 선생님, 그녀의 지인들,
가족, 친척, 아이 친구들이 많이 갔지요.
빈자리 없이 버스에 꽉차게 타고 갔습니다.
승화원에서의 중간 과정은 생략... (가슴이 아파서.. ㅠㅠ)
날카롭고 예사롭지 않은 눈썰미의 자녀분이 고른 유골함은
예쁜 그녀와 꼭 어울리는 연핑크였습니다.
추모의 전당 서현공원으로 향한 우리는 안치식을 하며
한사람씩 나와 유골함을 쓰다듬으면서
그녀에게 하고픈 마지막 말을 전했고
목사님의 기도로 안치식을 마무리 하고 일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헤어지며 그녀의 동생분이 82쿡 식구 하나하나 hug하며
정말로 82쿡 사이트가 고맙다고 따뜻하고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어요.
이어서 82쿡 식구끼리 3시간에 걸친 off the record 뒷풀이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와 정 반대의 눈이 시리게 맑은 날씨에
그녀를 보내며 마음이 가볍게 기분이 좋았고
그녀가 잠든 추모공원이 알맞게 이뻐서
그녀는 가면서도 우리에게 행복함을 주었습니다.
1. ㅇㅇ
'19.5.20 8:52 PM (175.223.xxx.106)감사해요.
저는 멀리 지방살아 가보지도 못했는데..ㅠㅠ
하늘에서도 맛있는 밥 하셔서
배고픈 영혼들 위로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2. ㅠㅠ
'19.5.20 8:55 PM (58.226.xxx.253)이제...
남아있는 가족들은 이제부터 실감이 나기 시작하지요......
그 처절한 슬픔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 메리웨더
'19.5.20 8:56 PM (125.128.xxx.87)감사합니다
가보지는 못하고 혹시나 가신분 후기라도 있을까
싶어 들락거렸습니다.
선물 같은 맑은 날씨가
그나마 축복같아 고맙더라구요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4. ㅡㅡ
'19.5.20 8:57 PM (211.215.xxx.107)후기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너무나도 아까운 분이세요.
오늘 불고기 재우면서 내내 생각이 나더군요.
감사하고, 또 감사한 분.
가족분들, 앞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부디 잘 이겨내시길.5. 결국
'19.5.20 8:57 PM (221.147.xxx.116)마음으로만 추모하다..
글을 남깁니다.
명복을 빕니다.
초창기에 침구류 마켓에서 뵙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은적이 있어요.
회원들을 위한 창고개방 행사같은거였어요.
쟈스민님은 82쿡 스탭처럼 도와주고 계셨구요.
지금 찾아보니 016번호의 쟈스민님 연락처가 아직 있네요.
고마우신분 따뜻하셨던분 하나님품에 먼저 안기셨네요.
거기서 우리 만나요.6. 그런데
'19.5.20 8:5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이런거 물어봐도되나요?
위암1기인데 어찌이런일이 일어나나요?
전4기인데도 가열차게 살고있거든요
너무 아쉽고...사람이 아까워서... 여쭤봐요7. 윗님 ㅠ
'19.5.20 8:58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건강하게 끝까지 버텨내시길~~~
8. 그저회원
'19.5.20 8:59 PM (180.65.xxx.177)자스민님 개인적으로는 몰라요
게시판에서 가끔 보던게 다인데
그런 소식듣고 더구나 제가 사는곳과 가까이에 계신다는데
가봤어야 했나 ㅠㅠ 안타깝고 그랬네요
저랑 비슷한 연배같으시고 아이들도 비슷한 나이같아요
에휴 가슴아프네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바래봅니다..9. 소식
'19.5.20 9:00 PM (110.70.xxx.242)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10. ㅇㅇㅇ
'19.5.20 9:01 PM (82.43.xxx.96)후기 감사합니다.
쟈스민님 고3밥상과 신의후기를 열심히 읽었던터라
왜인지 남같지가 않아서 마음이 아렸었어요.
좋은곳에서 편안하실거라고 믿어요.
또 아프신 윗님,
잘치료돼서 완쾌될겁니다.
기도할께요.11. 모모
'19.5.20 9:02 PM (180.68.xxx.47)사랑이가 유치원생인가요?
그렇게 어린 자녀가 있는거예요? ㅠ12. 저도
'19.5.20 9:03 PM (121.157.xxx.135)2000년즈음 회원인데 키톡은 잘 안가서 자스민님을 몰랐어요. 지금 들어가 글들 읽어보니 참 부지런하고 따스한 분이셨네요. 그런데 글읽으면서 자스민님 몸이 참 약하셨나봐요. 저혈압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는거 힘들다 하시면서 간간히 신종플루에 독감에도 자주 걸리셨어요. 약한 몸으로 열심히 요리도 하시고 도시락도 싸시고 손님접대도ㅠㅠ 이렇게 좋은 분이 이렇게 일찍 하늘나라로 가셨다니..거기서도 자스민님 요리가 위로가 될 분들이 많으셨나봅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13. 하늘
'19.5.20 9:03 PM (59.7.xxx.110)에고 ㅜ
그래도 가는길 외롭지않으셨겠어요ㅠ
자스민님 편히 쉬세요14. 사랑이는
'19.5.20 9:05 PM (121.167.xxx.37)자스민님 반려견입니다~아마 여러가지 사정으로 반려견 유치원에 다녔겠지요
15. ad
'19.5.20 9:06 PM (121.168.xxx.69)신혼시절부터 그분 레시피는 저의 일등 선생님이셨고
노견을 보낸 저는 자스님민 블로그 일상 눈팅하며
사랑이팬이 되었죠 ...
어느날 나는 노견 보내서 슬프다고
투정부리던 덧글 달았던 저에게 사랑이도 통상 노견의 나이에 살것을 이미 생각하신다며 위로의 덧글을 주셨었죠...
인생사 덧없고 황망하지만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슬퍼하시니 ...얼마나 좋은 분이셨는지 다시 생각에 잠깁니다...
레시피 기억할때마다 생각날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16. ㅇㅇ
'19.5.20 9:06 PM (220.118.xxx.164)한번도 뵌적은 없으나 그 분의 죽음이 너무 충격이어서 3일동안 계속 마음이 아프고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납니다. 이른 나이에 엄마를 하늘로 보낸 아이들에게 축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17. Dma
'19.5.20 9:06 PM (124.49.xxx.246)고맙습니다. 마음이 스산하고 힘들었는데 후기 보니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과 마지막 인사 잘 하고 떠났구나 싶어서 조금 마음이 풀리네요. 남은 가족분들 힘내세요
18. ..
'19.5.20 9:06 PM (222.237.xxx.88)모모님! 제가 오해하시게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사랑이는 jasmine님이 키우시던 견공이름이고요.
사랑이가 강아지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사랑이도 지금 아프네요.ㅠㅠ19. 이곳에서
'19.5.20 9:08 PM (1.250.xxx.139)소식을 접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답니다
뛰어난 음식솜씨 글솜씨를 알고 팬이었는데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 마음이었어요
블러그도 들여다보면서 참 허망하다고 생각이 들고
빈소를 지키고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분들의
닉네임들이 반갑기도 하고...
소식 올려주신 원글님 감사해요20. ㅇㅇ
'19.5.20 9:09 PM (49.1.xxx.120)바람이 많이 불어 오랫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날씨였어요.
쟈스민님 어디에 계시든 편안하시길...21. 모모
'19.5.20 9:09 PM (180.68.xxx.47)그렇군요
강아지도 엄마가 떠난걸
아나봐요 ㅠ
어떡해 ㅠ22. ad
'19.5.20 9:10 PM (121.168.xxx.69)사랑이도 이제 제법 나이가 되는데 ...
엄마보낸 앓이를 하나봐요 ..... 슬프네요
병이면 빨리 나아야하고 ...
가족분들과 하늘나라 가신 엄마 생각해서 건강하게 지내줬음
좋겠네요 ...23. ...
'19.5.20 9:13 PM (124.58.xxx.190)82쿡 15년차인 제게 쟈스민님은 일종의 셀럽 처럼 느껴지는데 이렇게 서둘러 가시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그저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24. dd
'19.5.20 9:15 PM (121.148.xxx.109)비보를 접하고 내내 울적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는 글들 보며
저도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82 오래하신 분들이라면 다 그렇겠지요.
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25. 카페라떼
'19.5.20 9:17 PM (223.62.xxx.21)몇일째 일이 손에 안잡히고 맘이 너무 허망하네요.
어제 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 아는사람도 없고해서
황망히 나온게 영 맘에 걸리기도 하구요.
근데 사랑이는 어디가 아픈건가요? 같은 말티맘이라고 자스민님이
좋아라 하셨는데 사랑이가 넘 걱정되네요 ㅠ ㅠ
아. 정말 어째요. 넘 맘이 아프네요.26. 원글님
'19.5.20 9:18 PM (218.150.xxx.166)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스민님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겁니다.
가족들도 잘 추스리시고
사랑이가 얼른 낫기를...27. ...
'19.5.20 9:19 PM (112.187.xxx.144)글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혔는데28. ㄴㄴ
'19.5.20 9:19 PM (119.64.xxx.164)자스민님. 8282아침상 늘 잘보이는곳에 꽂혀있고
엄마사랑 듬뿍받는 사랑이도 넘 이쁜데
어찌 이런일이....너무 맘아픕니다...ㅠ29. i miss you
'19.5.20 9:19 PM (117.53.xxx.106)주말 내내 먹먹하고 멍 하니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
오늘 많은 지인분들 움직이시기 수월하라고, 너무 슬퍼하지 마시라고... 밝고 화창한 하늘 이었나봐요.
82의 모든 분들께 기꺼이 행복을 나누어 주셨던 자스민님.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여러 가정에 화목한 밥상을 선물 하셨지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실천하신 고운 심성의 자스민님을
품안에서 누구보다 포근하고 따스하게 안아 보듬어 주실 거라고 믿어요.
고맙고, 고맙고, 그저 수없이 고맙습니다 라고 되뇌입니다.
벌써부터 그립고, 어느날 살다가 문득 또 자스민님이 떠오를거 같아요.
이제 아프지 말고, 항상 편안하세요.
진심으로 두손 모아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30. 영맘
'19.5.20 9:23 PM (125.177.xxx.87)저도 어제 늦은밤 소식듣고 너무 황망하고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른 아침 눈 뜨자마자 다녀왔어요
그냥 조용히 가시는길 인사 한번하고 여리한 딸내미 손한번 꼭 잡아주고 왔내요.
편히 쉬시기를...31. ㅇㅇ
'19.5.20 9:39 PM (1.231.xxx.2) - 삭제된댓글그러잖아도 사랑이 걱정 많이 됐는데 아프군요..ㅜㅜ
32. ....
'19.5.20 9:39 PM (222.107.xxx.154)82 가입한지 13년차...세월이 가는걸 느끼네요 .좋은곳에 가셨을거라 믿어요 오늘 하늘도 참 맑았네요...
33. ㅇㅇ
'19.5.20 9:42 PM (1.231.xxx.2)글 정말 감사합니다. 쟈스민님 소식 한줄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해서 자주 들리고 있어요...
34. 쓸개코
'19.5.20 9:42 PM (118.33.xxx.96)마지막까지 함께 하신 분들이 많군요.
어렴풋이 자스민님과 따님 얼굴이 생각납니다.
가족분들 힘내시길요.35. 그린블루
'19.5.20 9:44 PM (221.153.xxx.251)소식 감사합니다 82쿡 15년차라 쟈스민님은 남같지 않은분이셨어요.. 오랫동안 아는 지인같은 기분이라 어제오늘 맘이 참 아프고 자꾸 눈물이 났는데..이글 읽으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좋은날 가셔서 다행이에요 좋은곳으로 아름답게 가셨을것 같네요36. 감사합니다
'19.5.20 9:49 PM (116.126.xxx.128)초창기부터 회원이었고
자스민님의 레시피가 좋아 책도 사서 따라 해 봤고
다리미햄이랑 부대찌개에 넣는 소시지 사러
남대문 수입시장을 헤매고 다녔던 기억도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의 빚진거 마냥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원글님께서 이렇게 글로 올려주시니
그분께서 그래도 따뜻하게 떠나신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고 좋으신분이라
이렇게 빨리 데려 가셨나봐요..ㅠㅠ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기쁨과 도움을 주고 가신 자스민님,
그동안 고마웠어요.
잊지않을게요.
레시피랑 책도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그 곳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37. ....
'19.5.20 9:53 PM (211.200.xxx.97) - 삭제된댓글글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38. 감사합니다
'19.5.20 9:55 PM (211.201.xxx.124)글남겨주셔서.
날이 참 파랗고 깔끔한 날에 가셨네요
김혜경쌤이랑 오랜 닉넴님들 저희 대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39. ㄱㄴㄷ
'19.5.20 9:57 PM (119.70.xxx.90)좋은곳으로 가셔서 평안하셔요......
40. 자스민님
'19.5.20 9:57 PM (218.147.xxx.204)초창기 82회원으로서 그때 그시절의 자스민님이 너무 그립습니다.
자스민님 게시글은 몇번을 봐도 재밌고 새롭고 지루하지않은 재미난 에세이 같아서인지
옆집사시는 저만의 마음속 언니 같았는데...슬프고 슬프네요...
평안히... 쉬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41. 음
'19.5.20 10:07 PM (121.131.xxx.28)저도 오늘 잘 치루었는지 궁금했어요.
날씨가 좋아 참 다행이었고요.
끝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이도 아프다니..
가족들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42. 숨은 팬
'19.5.20 10:12 PM (211.58.xxx.127)불고기하고 만능양념장은 떨어지지 않게 두고 있는데 오늘 그날이었군요.
하도 찾아봐서 너덜해진 책만큼 내 맘도 너덜해지네요.
잘가요. 그리고 나중에 그 나라에서 같이 만나서 불고기고 양념장이고 같이 만들어요 우리.43. ㅠ
'19.5.20 10:14 PM (112.168.xxx.48)오늘도 몇번 울컥울컥..
말도 안되는 일이야..혼자 되뇌였어요.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이 가는 길, 이르게 가셨다 생각하니
마음이 좀 잡히네요.
예쁘고 예쁘셨던 쟈스민님..
편히 쉬세요.44. 용인댁
'19.5.20 10:21 PM (125.178.xxx.135)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극락왕생 하소서.45. ‥
'19.5.20 10:26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어제도 오늘도 아침식사때
온라인 지인이 돌아가셨는데
이렇게 마음아프다고
식구들에게 이야기 했답니다
한명 한명 답도 그리 정성껏 해주신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46. 찬새미
'19.5.20 10:28 PM (14.38.xxx.231)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마음이 어수선..
가족분들 힘내세요.
사랑이도 얼른 낫기를..
자스민님 좋은곳으로 가셔서 평안하세요.47. ‥
'19.5.20 10:29 PM (118.32.xxx.227)어제도 오늘도 아침식사때
온라인 지인이 돌아가셨는데
이렇게 마음아프다고
식구들에게 이야기 했답니다
한명 한명 답도 그리 정성껏 해주신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계신 동생분이신가 봅니다
물건 보내시는거 보면서
저도 많이 참고했고
블로그에서 여쭙고
자세한 답도주셨거든요48. 네
'19.5.20 10:39 PM (175.126.xxx.20)어제는 비가 와서 왜 비오는날 가시나 했는데, 비오는 걸 좋아하셨죠...다행이에요.
전 지방에 살면서 인연이 닿아 jasmine님 불고기도 한번 맛보고, 이사를 일산 근처로 오게 되었고, 아직도 인근에 살고 있는데... 떠나시고도 멀리 안 가셨네요.
친정엄마한테 배운 요리보다 jasmine님 한테 더 많이 배웠는데 말이죠.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49. 감사합니다
'19.5.20 10:41 PM (223.62.xxx.166)하루종일 맑은 하늘을 보면서 남은 사람들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맑은 날에 가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몇번이고 밖을 내다보면서 잘 가시기를 마음속으로 빌었어요.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안하게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은 가족들도 힘내기를요. 꼭 그러기를 바랍니다.50. 지인
'19.5.20 10:4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일처럼 며칠 마음이 착잡했는데 잘보내드리고 오셨군요.
가신분도 남은 분들도 모두 평안하시길....51. oo
'19.5.20 10:45 PM (222.97.xxx.221)정말 감사합니다..내내 마음이 무거웠는데.....자스민님 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52. 바다풀
'19.5.20 11:03 PM (112.161.xxx.183)감사합니다 글 남겨주셔서 남같지않은 자스민님 소식 어제보고 내내 맘이 아리네요 좋은데 가시고 아들딸 늘 지켜봐주시길~~~평안하소서
53. 00
'19.5.20 11:17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아직 실감이 안나죠
문상객은 쫙 빠져나가고 친지들도 자기 자리로 다 돌아가고 나면 비로소 실감이 납니다
제가 대학때 인정많던 엄마가 돌아가셨고 세월이 흘러흘러 저는 대학3학년 딸을 두었지요
그 세월이 참 사무치죠
엄마가 없는 현실에서 난 나이를 먹으며 엄마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사랑해가고 있더군요
희안한게 나이가 어렸을 때는 어렸는 대로 나이를 먹었을 때는 먹은대로 엄마생각이 납니다
자녀분들 평안 하길 바랍니다54. 지난 3일
'19.5.20 11:28 PM (125.177.xxx.47)내내 쟈스민님 생각에 편치 못하고 안타깝고. 하늘보다가도 눈물 훔쳤습니다. 잘 가요.고운 님아
55. 감사해요.
'19.5.20 11:29 PM (211.203.xxx.202)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쟈스민님 편히 쉬세요,
사랑이는 왜 아픈걸까요 ㅠㅠ56. ..
'19.5.20 11:40 PM (1.227.xxx.232)어제오늘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매일산책해주던 엄마가 없으니 사랑이도 충격일테고 든든한 아드님이랑 우리에게 간단 아침상 아이디어가 나오게 한 주인공인 고느님 ,그녀의 딸을 참 부러워라했었지요 이런엄마둬서 넌 참 좋겠다 ..하구요 가족들도 툭툭털고일어나리라생각했을터이고 이렇게 젊은나이에 황망히가실지 예상치못해서 자녀들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잘견디고이겨나가길 자녀분들과 사랑이위해서 기도합니다 ...
57. ..
'19.5.20 11:40 PM (1.227.xxx.232)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녀의 블로그를 보며 마음다스리고 있어요 자꾸 눈물이나네요
58. 눈물만..
'19.5.20 11:46 PM (121.167.xxx.62) - 삭제된댓글다녀오신 후기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못가봤지만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몇년전 쪽지함에 자스민님이 보내주신 쪽지가 남아있네요.
그때의 82쿡이 너무 그립네요. 그렇게 쪽지도 오가고 좋은 건 같이 나누려했던 그때가 참 좋았어요.
친정어머니는 멀리 계서서 82쿡이 항상 가까이 있는 어머니 같았어요.
자스민님 같이 시간을 내어 나눔을 주신 분들 때문이었죠. 아...너무 슬프네요.59. ..
'19.5.20 11:48 PM (104.131.xxx.251)jasmine 님 잘 가요...고마웠습니다.
60. ᆢ
'19.5.20 11:58 PM (211.215.xxx.168)날이좋아서 다행입니다
편히 잠드세요61. 허무함
'19.5.21 12:02 AM (219.250.xxx.37)일요일에 오랜만에 애초등친구들 모임으로 일산에 갔었는데
오는 길에 비도 오고 안개 때문인지 주변이 안보여서 앞차 따라 겨우 집에 왔어요.
근데 82COOK을 보는데...
하~ 가슴이 아프네요. 허무하고.
초창기 회원이어서 82행사때도 몇번 뵙고 같은 일산이라 82이웃분으로 가깝게 느꼈는데
좀 일찍 알았더라면 조문도 갔을 걸 아쉽네요.62. 편히
'19.5.21 12:09 AM (106.102.xxx.219)편히 잠드시길 기도드립니다.
가시는길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2쿡의 가장 밝은 별이었던
자스민님 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63. 페이지마다
'19.5.21 12:20 AM (58.232.xxx.191)글 읽으며 흐르는 눈물이 주체가 안되네요........
하늘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요......64. ..
'19.5.21 12:20 AM (220.94.xxx.46)남은 가족분들 힘내시고
자스민님 요리 많이 따라하고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아프지말고 편히 쉬세요.65. 소식
'19.5.21 1:32 AM (112.152.xxx.33)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에 잠시 발인인걸 생각하며 오늘 날씨 정말 좋네 했었는데
잘 다녀오셨군요
그저 잠깐 아주 잠깐 스치며 이름 몇 번 봤을 뿐인데 그 분 가시는 길을 접하니 참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좋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66. ㅇㅇ
'19.5.21 2:00 AM (1.231.xxx.2)사랑이 어디가 아프대요?ㅜㅜ 사랑이 팬인데...ㅜㅜ
67. ...
'19.5.21 5:20 AM (122.37.xxx.79)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알바마치고 늦게 왔는데 새볔에 일어나
이글보고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이제 편히 쉬세요68. 감사
'19.5.21 7:16 AM (144.138.xxx.169)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외국이라
자스민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살아갈 이유를 주어서인지 너무 더 보고 싶고 눈물이 나네요
자스민님 고생 많으셨어요.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네세요69. ...
'19.5.21 7:27 AM (121.152.xxx.132) - 삭제된댓글뵌적도 없는분의 부재가 슬픔으로 다가오는게..
아마도 고인의 따뜻한 마음이 글로 요리로.. 전해져왔었기 때문인거같아요.
처음엔 충격적이여서 황망하기그지없었는데..
이틀정도 지나니 이제 받아들여지네요..ㅠㅠ
남은 가족분들은 자스민님의 부재가 얼마나 뼈에 사무칠지....
또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죽었을때.. 마지막까지 함께해줄, 슬퍼할 지인들이 있을까.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사람들이 있을만큼 나는 평소 잘하고 사는걸까. 라는 의심과 반성이 드네요..
아마도 이런 제 글에 만약 그녀가 댓글을 단다면..
얼굴도 모르는 제게.. 잘하고 사실것같다고 따스히 댓글 달아주실것같아요. 생전에 그러셨던것처럼..
이제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해주셨던 요리레시피 평생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70. ...
'19.5.21 7:42 AM (223.38.xxx.11)자스민 선생님... 저는 선생님 이라고 불렀어요. 저에게 생새우가 좋다는 것도 알려주셨고... 만능 양념장은 정말 빅 히트였죠... 제 아기 어린이집까지 태워다 주시고... 청국장 맛있다고 제꺼까지 싸주셨던 분... 눈물이 납니다. 한 번 밖에 보지 않았지만... 부고 소식을 어제야 접한 저는 눈물이 나메요. 자스민이 알라딘에 나오는 여주인공이라고 직접 성명해주셨는데... 야구모자 푹 눌러쓰셔도 너무 예쁘셨는데...
항상 제가 요리를 하고 글을 쓰면서도...자스민 선생님 기억이 났어요. 그리고 막연하게 잘 사시겠지... 했는데 너무 충격이네요. 정말 그때 감사했어요. 지금도 물론 감사해요.
좋으신 분들은 왜이렇게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지...
정말 슬픕니다. 선생님 못 가봐서 정말 죄송해요.
문자가 왔었지만 선생님 성함을 몰라서 ... 자스민 선생님으로만 알아서 잘못왔는지 알았어요. 그래도 마음속에 언제나 기억할께요.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71. ..
'19.5.21 8:18 AM (125.183.xxx.225)소식 감사합니다.
72. 82를
'19.5.21 8:33 AM (73.182.xxx.146)자게는 안들여다보고 오직 키톡방만 열심히 드나들면서 요리고수님들의 먹고사는 모습에 존경과 감탄을 하고 지내던 때에 쟈스민님이란 닉네임가진 분의 당시 고3자녀분을 위한 정성스런 아침밥과 도시락들 입 떡벌리고 봤었는데...ㅠ 인생 참 허무하네요 ㅠ 단한분이라도...라는 시리즈도 그분이 하신걸로 알고있는데..너무 위트있고 재주많은 아까운 분이 일찍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3. 자스민님..
'19.5.21 8:59 AM (210.97.xxx.99)오늘 아침까지도 눈물이 납니다..ㅠㅠㅠ
다녀오신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아까운 분이 일찍 가셔서 황망한 맘이 오래 가네요..
가족분들 힘내세요.74. 푸우
'19.5.21 9:08 AM (39.7.xxx.249)간만에 들어왔는데 , 이게 무슨 말씀이세요 ?? 쟈스민님이 돌아가시다니요??? 몇번을 뵈었고 , 아직도 그 레시피로 불고기 양념하고 반찬하는데 ㅠㅠ 아 어트캐 ㅠㅠ
75. 삶의 아우라
'19.5.21 9:11 AM (125.132.xxx.204)장례식장에서 저하고 인사 나누신 분이신가봐요.
언니 덕에 강아지 아들 키운다고 인사 드렸던 동생이예요.
큰 일 치루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 계셨던 김혜경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82분들에게서 자매애를 느꼈습니다.
오프더레코드로 진행되었다는 모임이 서로에게 위안이 되셨을 것 같아요.
오래 기억하고 추억하고 감사해하며 경진언니를 기억하겠습니다.76. 보고싶습니다.
'19.5.21 9:28 AM (220.120.xxx.159)김혜경선생님도 하니맘님도 yuni님도 그린님 아짱님 박하맘님 먼길 떠나신 자스민님도...
예전에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그외 여러님들 많이많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자스민님 먼길 안녕히 가세요.77. 보고싶습니다.
'19.5.21 9:29 AM (220.120.xxx.159)사랑이는 어디가 아픈건지 알 수 있을가요?
78. 안녕~
'19.5.21 9:37 AM (88.130.xxx.118)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쟈스민님 ~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곳에서도 평안하게 행복하세요.79. 아. ..
'19.5.21 9:46 AM (180.211.xxx.184)예전에 활동하셨던 분들까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창기 눈팅회원이지만 정말 제게는
친정같은 곳이에요. 특히 쟈스민님 너무
좋아했어요.. 사흘동안 들락거리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늘을 원망만했네요.
쟈스민님 이제 편히 쉬세요. 명복을빕니다.80. 하늘
'19.5.21 9:47 AM (182.215.xxx.251)쟈스민님 편히 쉬세요
후기글 감사드려요. ....81. 자갈치
'19.5.21 9:54 AM (110.10.xxx.118)세상엔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들이. 참 많은듯 해요.
원글님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82. 라라^^*
'19.5.21 10:15 AM (220.122.xxx.20)소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멀리서 가지는 못하고 기도만 했습니다..
좋은 계절에 떠나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jasmine님 또 만나요~~83. 가인애
'19.5.21 10:27 AM (116.42.xxx.243)명복을 빕니다
84. 마이러브
'19.5.21 11:14 AM (125.176.xxx.154)글 남겨주셔 정말 감사해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분이 애도해드리니 자스민님 가시는 발걸음 가법기를 바랍니다 블로그이웃으로 뵈니 저랑 공통점이 많으셨어요 나이나 약한체력이나.. 저도 항상 배앓이하는편이라 동병상련이었지요 ㅜ ㅜ
남은 가족들 잘 견디시길바라고
그래도 참 잘사셨어요 이리 많은분들의 인사받으시고~~
저도 남은인생 잘살아야겠네요85. 마이러브
'19.5.21 11:30 AM (125.176.xxx.154)전 개인적으로 자스민님 불고기양념도 좋지만 간단오이무침은 양념장만들어놓고 여러야채무침에 베이스로 쓰고있어요 블로그글 올라오면 감사인사 한번드려야지했는데.. 감사합니다♡
86. 봄
'19.5.21 11:58 AM (118.33.xxx.207)궁금했는데 소식전해 주신님 고맙습니다
가뵙진 못하고 누군가 글을 올려 주진 않을까
기다리고 있었어요
남들 얘긴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고생하셨습니다87. 감사해요
'19.5.21 12:06 PM (144.92.xxx.234)외국살고 주위에 82하는 사람도 몰라서 혼자 슬프고 아프고 많이 답답했는데 원글님과 댓글 써 주신 분들의 글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위안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고 갑니다. 쟈스민님 가족분 가까운 친구분들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쟈스민님 많이 고마웠어요. 편히 가세요.
88. 클래식
'19.5.21 12:36 PM (61.255.xxx.161)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에 살아 한번도 본적 없지만 울가족 네명 자스민님 이름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익숙한 분입니다
서울에 가서 연락하면 왠지 반겨주실 것 같은 친근함을 품고 살았어요
가셨다니 마음이 아파 계속 슬펐는데 이글을 읽고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너무 안타까운 분이라 자스민님보다 몇살위인 저의 앞으로의 삶은 덤이라 생각하고 좀 더 알차게 살아가렵니다
사랑합니다 자스민님 잘가세요~~89. 자스민님
'19.5.21 12:48 PM (119.70.xxx.54)좋은 곳에 계실거예요.
계속 요 며칠 가슴이 먹먹해 눈물이 순간순간 흐르네요.
자스민님 레시피 찾아서 헤매이던 요리초보에서
중년 아줌마가 되었어요.
감사했습니다.자스민님90. 안녕
'19.5.21 1:16 PM (73.169.xxx.248)지금은 태평양 건너 먼 곳에 있어 가시는 길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평안히 가시라고 기도했어요ㅠ
따뜻하고 좋은 분,,, 천국에서 만나요91. 바비
'19.5.21 1:42 PM (168.78.xxx.209) - 삭제된댓글눈팅만 하는 초창기 회원이라 너무나 낯익은 분이고
저 역시 한분이라도 시리즈를 즐겨봤던 터라서
부고소식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자스민님이 가시는 길이 많이 따뜻했을거 같아 다행이예요.
자스민님~ 천국에서 고통없이 평안하시길 빕니다.92. 바비
'19.5.21 1:42 PM (168.78.xxx.209)눈팅만 하는 초창기 회원이지만... 너무나 낯익은 분이고
저 역시 한분이라도 시리즈를 즐겨봤던 터라서
부고소식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자스민님이 가시는 길이 많이 따뜻했을거 같아 다행입니다.
자스민님~ 천국에서 고통없이 평안하시길 빕니다.93. 슬퍼요
'19.5.21 1:56 PM (125.186.xxx.132)맘이 너무 아파요ㅠㅠ
자스민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먼길 안녕히 가세요...94. ...
'19.5.21 2:26 PM (211.36.xxx.187)고맙습니다.
그시절의 82쿡도 그립고
그시절 그분이 가시니 그시절이 점점 더 가버리는 것 같아서 맘이 더 아픕니다.
ㅠㅠ95. 두들러
'19.5.21 2:37 PM (61.77.xxx.36)다 같은 마음인가보네요.
쟈스민님 뵌적도 없는데 2004년에 가입해 15년간 쟈스민님을 (나 혼자)알았아서 그런건지
15년 지기가 갑자기 떠난듯 저도 3일째 마음이 아파요.
저도 그 분 다리미햄, 만능양념장, 불고기 양념공식-간설파마후깨참, 호텔쉐프에게 배워오셨다는 파전, 새우젓넣은 한국식 스파게티, 양평동 코스트코에서 벙개할때 나갈까말까 고민하다 나가지 않은것, 반려견 너무너무 사랑해주시고 아껴 키우시던 모습..한사람이라도 시리즈, 고딩밥상, 각종 핑거푸드, 일산 시장이야기, 요리책 8282 아침상....저만의 연관검색어가 끝없이 떠오르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96. 감사합니다.
'19.5.21 2:41 PM (122.32.xxx.117)자스민님, 평안하게 쉬세요...
요리도, 인간관계도 서툰 저에게
어떻게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시네요.
자스민님과 82쿡의 여러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97. ㅇㅇㅇㅇ
'19.5.21 2:47 PM (175.223.xxx.13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맘이 아프내요 ㅠㅠ
98. 자스민님
'19.5.21 3:13 PM (39.7.xxx.119)고흔 분 주님 품에서 평안하시기를
99. 감사합니다.
'19.5.21 3:31 PM (70.95.xxx.239)자스민님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레시피, 따뜻한 글,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태도, 행동하는 모습 등 모두 잊지 못할거에요. 감사드립니다.100. 보리
'19.5.21 3:34 PM (122.36.xxx.66)고딩 아침밥으로 매일을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을 한편의 시트콤처럼 어찌나 재밌게 봤는지, 까칠공주 사랑이 이야기도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그렇게 가시다니요.
한번 뵌적도 없지만 저 혼자 마음 넉넉한 친정언니처럼 생각하고 늘 가슴 한켠에 품고 지냈는데 하늘도 참 무심하십니다.
좋은곳에서 고통없이 계시길 바랍니다.101. ...
'19.5.21 3:34 PM (221.166.xxx.92)이름자를 볼때마다 가슴이 덜컥하고
눈물이 납니다.
jasmine님과 가족의 평안을 바랍니다.102. 지니천사
'19.5.21 4:16 PM (211.207.xxx.10)어제 jasmine 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82cook에서 접하고 충격이 말도 못했습니다.
가끔 블로그에 댓글 남기면 일일히 답글도 남겨 주신 다정한 분이셨는 데...
어제 저녁에 집에 있던 jasmine 님이 쓰신 요리 책을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보이는 jasmine 님의 사진, 페이지마다 정성스럽게 쓰신 책과 사진들.
가만 가만 아껴 보면서 오래 오래 추억하겠습니다.
천국에서 편안하게 쉬세요.103. 수선화
'19.5.21 4:24 PM (211.215.xxx.3)열흘만에 들어와서 소식 접하고 깜짝 놀랐네요
사랑이 챙기는맘 딸아이에 대한 사랑 어머님께도 각별 하시던분 같아서 늘 마음으로 존경했는데요
가까운 지인인듯 가슴이 먹먹하네요 ㅠ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04. 자스민님...
'19.5.21 4:41 PM (221.152.xxx.105)오래된 눈팅회원인데
오래도록 알고지낸 지인처럼..
마음이 너무 슬퍼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105. 그분글을
'19.5.21 5:40 PM (182.225.xxx.238)모르다가 링크해주셔서 보았는데 따뜻하고 소소한 글이 참 좋네요 뭉클하기도하고...
자스민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06. ??
'19.5.21 5:55 PM (180.224.xxx.155)저도 살짝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그러고 싶어서요
자스민님. 편히 쉬세요. 고마웠습니다107. 슬퍼서
'19.5.21 6:3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일부러 여기 안왔는데
또다시 눈물...
안녕,
안녕히 가세요108. 계속
'19.5.21 6:57 PM (59.8.xxx.21)꿈 인거 같게 믿어지지 않네요.
이렇게 일찍 떠나실줄
꿈 에도 몰랐네요ㅠㅠ
직접 뵌적 없지만
참 허망하고
슬픔이 크네요.
무슨 일 인가 싶고
자꾸 이게 생시인가 생시인가 싶네요.ㅠㅠ
천국서는 일 많이 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지내세요...109. 맹랑
'19.5.21 7:07 PM (110.9.xxx.202)유학시절 82쿡에서 심플레시피를 참 많이 참고했었습니다.
기억해 보니 쟈스민님 레시피도 참고를 많이 했던것 같아요.
어제 돌아가셨다는 글을 읽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은 달지 않았습니다.
예전처럼 82쿡에 자주 들어오지 않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들어왔습니다. 하이라이트에 분명 글이 있을 꺼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오늘은 이렇게 댓글을 씁니다.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계세요. 제가 그곳에 가면 쟈스민님 손잡고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평안하게 지내셔요.110. 자스민님
'19.5.21 7:40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오랜만에 82 들어왔는데
이게 웬 날벼락같은 소식입니까?
자스민님이 ...
너무 가슴 아프고 눈물이 쏟아집니다.
얼굴은 직접 본적 없지만,
그분이 쓴 요리책을 보며
아이들 아침밥을 차리곤 했는데...
부디 평안한 곳으로 가시길 ..
부디...111. 소식
'19.5.21 8:09 PM (223.27.xxx.149)전해주셔 감사해요
가보지 못하고 마음만 동동 구르는 저같은
사람에게 이런 글이나마 반갑네요
님도 복받으실거에요112. 바람이분다
'19.5.22 12:10 AM (1.229.xxx.138)이곳 이용하면서 닉네임만 간간이 들었던 분인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셨다니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82에서 도움받아 만든 음식 중엔 분명 이 분의 레시피도 있었을 거예요.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113. 커피우유
'19.5.22 1:31 PM (1.233.xxx.193)뒤늦게 이 글을 일고 이게 무슨일인기 싶네요. 믿어지지 않아요
김혜경 선생님과 더불어 제게 요리가 즐겁다는걸 알려주신분 인데
조금 늦었지만 좋은곳으로 가시길 빌어드립니다.
그 곳에서도 행복하세요.114. 며칠째
'19.5.22 2:50 PM (210.115.xxx.220)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로그인해서 표현하지 않지만 모두 같은 심정일 듯 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115. 텔~
'19.5.25 10:25 PM (112.172.xxx.74)이제 소식을 접하고 황망하네요.
가끔 블러그 들어가도 새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ㅠㅠ
알았으면 찾아 뵜을텐데 죄송해요.
아픔 없이 편히 쉬세요.늦어도 꼭 찾아 뵐게요.116. 늦었지만...
'19.5.29 3:29 AM (180.69.xxx.16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키친토크에 올린 글을 보면 일면식이 없는데도
따뜻함이 전해졌는데...
편히 쉬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