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이신 것같은데 곧장 큰병원 갈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9-05-19 13:39:13
그간 말씀듣고보니 몇년전부터 전조증상도 있었고 며칠전 일로 보아 거의 확실한듯해요ㅜ 곧장 큰병원으로 가도 되나요?? 의심단계의 형식적인 검사는 필요없을것 같아서요..다른질병처럼 1,2차 병원에서 의로서같은거받아서 가야하는 건지요.
닥치고보니 너무 속상하고 걱정되네요..
IP : 39.7.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9.5.19 1:41 PM (175.200.xxx.96)

    일단 가까운 정신과 가시거나 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가보셔요.
    큰병원 가신다고 뾰족한 수가 없다는 점.

  • 2. ...
    '19.5.19 1:45 P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치매안심센터가 갖춰진 보건소도 있구요.
    추천드려요.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한번 검색해서 가보시길...

  • 3. ...
    '19.5.19 1:56 PM (175.198.xxx.247)

    치매안심센터 가서 1차 검사부터 받아보시거나
    아님 바로 신경과 있는 병원 찾으셔서 가서 뇌ct나 mri찍어보세요.
    뇌수축이 이미 일어났을거에요.
    치매는 사실 치료랄게 없고 일단 시작되면 진행을 늦추는게 전부라고 들었어요.
    뇌수축 이미 일어났으면 약처방 받아 꾸준히 드시고, 혹시 경동맥 초음파 같은것도 찍자 할수 있는데 찍어보고 또 그에 따른 처방이 있으면 또 받아서 약 드시고.
    그러면 됩니다.
    이미 진행된거 같으시면 굳이 치매안심센터 안 들리고 바로 신경과 가셔도 될거 같긴 한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로 진단이 나올 경우 병원으로 연계하게되면 약간의 지원이 있다는 거 같기도 하던데 그건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저희 어머님도 조금 이상해보여서 치매안심센터부터 모시고 갔는데, 경도인지장애 판정이 나왔고 병원까지는 아직 안가도 될거 같다 하긴 했거든요.
    근데 그래도 왠지 찜찜해서 그냥 신경과 모시고 가서 뇌ct찍었는데 수축이 이미 일어난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심각하지않지만 예방차원에서 지금부터 약 드시는게 낫겠다고 하기에 그때부터 약처방받아 드시고 있어요.

    신경과는 방문하기 편하게 가까운 곳이 제일 낫다고들 하네요. 신경과 있는 병원 찾고 싶으시면 대한신경학회였나..홈페이지 보시면 지역별로 신경과 있는 병원들 쭉 떠요.

  • 4. ...
    '19.5.19 1:57 PM (211.221.xxx.47)

    보건소 가서 치매 검사하고
    진료의뢰서 받아서 분당서울대병원 갔어요.
    분당서울대병원 2달 대기했습니다.
    예약 먼저 하시고 보건소 가세요.

  • 5. 큰 병원가보세요
    '19.5.19 2:02 PM (14.36.xxx.37)

    대형병원에서 진료받으면서 검사 날짜잡아서 진단받으려면 시간 오래걸리니 입원해서 필요한 검사를 며칠 만에 진행할 수 있다하면 진단까지 빨라요. 저흰 그렇게 해서 진단받고 약처방도 받았어요.

  • 6. ㅇㅇ
    '19.5.19 2:08 PM (39.7.xxx.203)

    네! 말씀들 감사합니다 댓글 보면서 상의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032 젖은 가죽지갑...못살리나요? 2 ... 2019/05/19 1,443
934031 정수기 어떤거 구입하는게 좋은가요? 5 바닐라 2019/05/19 2,116
934030 유명한 유툽 올ㄹ버 샘 보느데요 5 ㅇㅇ 2019/05/19 2,389
934029 치매이신 것같은데 곧장 큰병원 갈수 있나요?? 5 ㅇㅇ 2019/05/19 2,081
934028 문재인 대통령께서 노무현 대통령 1 정알못 2019/05/19 1,010
934027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 했는데,.이 점수..포기해야하나요?? 8 엄마 2019/05/19 2,604
934026 알바비 얼마받아야 하나요? 17 ㅇㅇ 2019/05/19 3,124
934025 부산 시민문화제 장소변경-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4 비가 안오길.. 2019/05/19 814
934024 게시판 가장 싫은 댓글 19 여기 2019/05/19 3,995
934023 조금전에 시어머니 모시는 문제(-다시 판깔기 죄송-) 7 어머니 2019/05/19 5,597
934022 그것이 알고싶다 답답해요 15 어쩌라고 2019/05/19 5,849
934021 습관이란 무서운 것 ㅠㅠ 2 aa 2019/05/19 2,569
934020 뉴스1 기레기 가관 이죄명 뉴스 12 ㅋㅋㅋ 2019/05/19 767
934019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안좋아요... 1 아침 2019/05/19 2,307
934018 정신병원 강제입원 논란…인권 침해 vs 치료상 불가피 2 예예예 2019/05/19 873
934017 부산 날씨 어떤가요? 4 지금 2019/05/19 867
934016 아이돌이 꿈이랍니다 9 5학년 딸 2019/05/19 2,904
934015 그알 역대급 신혼부부 실종 치밀한 시나리오입니다 69 보인다 2019/05/19 39,297
934014 식당 앞 묶여 있던 강아지에게 음란행위 한 20대 취객 검거 7 @@ 2019/05/19 7,266
934013 대기업들 조세회피처에 9년동안 600조원 송금 2 ㅇㅇㅇ 2019/05/19 991
934012 생수 사건을 보니 곧 지하수를 먹어야 하는데요. 7 생수 2019/05/19 3,330
934011 헤어지는게 힘들어요 4 비가내리내 2019/05/19 1,830
934010 종교인 특혜 , 정성호 역주행은 성공할까?종교인 과세 무력화 시.. 2 정성호 너도.. 2019/05/19 634
934009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22 ss 2019/05/19 6,705
934008 벽걸이 에어컨 청소 깨끗하게 잘 해주시는 분 추천 받고 싶습니다.. 7 에어컨 청소.. 2019/05/1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