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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미쳐 버리겠네요

으아 조회수 : 4,459
작성일 : 2019-05-19 11:17:18

윗집 이사오고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네요


오늘도 새벽 5시 부터 일어나 발뒷꿈치로 찍고 다니고

이불털고 바닥에 뭘 굴려요


저도 몇 번 주의해달라 말했고

관리실 분도 올라가서 말했는데


자기들 시끄럽게 한 적 없다고...이미 슬리퍼 신는다고 시치미 떼더래요.

슬리퍼 신으면 절대 저런 소리가 날 수가 없는데...


천장을 막대기로 쳤더니 푹 들어간 자국만 남았네요

미치겠어요 진짜

층간소음 해결 보신 분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IP : 113.60.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9.5.19 11:18 AM (118.45.xxx.198)

    천장 치는거 바로 효과 있던데 이집은 다들 무시하나 보네요....일반적이지 않은 듯.
    밤에 잘때 두드려 보세요...

  • 2. 고소
    '19.5.19 11:19 AM (182.222.xxx.70)

    전 녹음기록 동영상 찍었다가 고소 했어요
    변호사 사서 연락 들어가니
    그 집 남편이 대기업 다녀서 그런가 고소 들어오니
    놀라서 씩싹 빌더라구요

  • 3. 으악
    '19.5.19 11:22 AM (113.60.xxx.83)

    핸드폰으로 하니 녹음이 잘 안 되던데
    뭘로 찍어야 소음이 생생하게 녹음되나요

  • 4. 고소
    '19.5.19 11:27 AM (182.222.xxx.70)

    핸드폰으로는 녹음따는거 (고성능 녹음기)와 함께 시계 바깥 어두컴컴한거 같이 찍었어요 그 시간대에 그런 소음을
    냈다는 증거로 철저하게 했습니다
    변호사가 심장이 두근거리고 살기 힘들다니
    병원가서 진단서 받는거도 고려해보라고 해서
    그거도 생각했었답니다 삼년 넘게 자정 넘어서까지
    뛰는 애들 보구선 교통사고 나서 못뛰면 좋겠다
    란 생각까지 들어 정말 견디다 못해 변호사까지
    샀어요

  • 5. 으악
    '19.5.19 11:31 AM (113.60.xxx.83)

    저희 집은 새벽인데
    님도 진짜 고생 많으셨겠네요

    이번 집에 3월에 이사오고 나서 계속 수면부족입니다.
    죽겠어요. 이전 집은 애기를 키웠는데 오히려 매트도 깔고 조심하더니..........ㅠㅜ

  • 6. 무엇보다
    '19.5.19 11:32 AM (188.166.xxx.196)

    건설사가 문제예요. 관련 법이 더 까다로워져야 해요.

  • 7. ...
    '19.5.19 11:39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층간 소음 전문 콜센터 운영 및 전화 상담 서비스
    - 전국 단일번호(1661-2642) 콜센터 (평일 09:00~18:00)

    ○ 공동주택 층간 소음 현장진단 서비스
    - 국가소음정보시스템(http://www.noiseinfo.or.kr)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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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주택단지 층간 소음 맞춤형 서비스
    - 국가소음정보시스템(http://www.noiseinfo.or.kr) 온라인 신청
    - 이웃사이센터 콜센터(1661-2642) 및 팩스(032-590-3579) 신청

  • 8. 어머
    '19.5.19 11:42 AM (113.60.xxx.83)

    윗분 너무 감사합니다.

  • 9. 웃긴게
    '19.5.19 12:28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탁상행정. 아웃사이더 상담했는데 법적으로 윗층을 제재할수없어요.
    그저 아랫층이 이러하니 조심해달라 중개하는정도. 윗층이 안들어주면 그만.
    전 새벽에 그들이 곤히 잘때 천장을 고무망치로 두들겨 한바탕 싸운뒤에 해결했어요.
    지들도 자야하니 별 수 있나요

  • 10. 소음을
    '19.5.19 12:38 PM (175.114.xxx.3)

    휴대폰으로 녹음하는 건 법적 증거가 못된다고해요
    녹음하는 위치에 따라 플레이할 때 음량에 따라 소음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요
    만약 법적인 증거로 제시하고 싶다면
    전문업체를 컨택하셔야 할 듯요
    소송준비했던 경험입니다 ㅠㅠ

  • 11. ㅇㅇ
    '19.5.19 1:31 PM (175.195.xxx.84)

    아파트를 어떻게 짓길래
    몇년을 윗층소음과 아래집 층간 소음으로
    중간에 끼여 괴로웠습니다.
    자다가 뛰쳐 올라가거나..내려가거나..
    살인 사건까지 나는 것 보고는
    할수없이 두드렸는데
    두 집이 이사가고서야 해결됐어요.
    .

  • 12. ..
    '19.5.19 3:00 PM (125.181.xxx.104)

    리모델링 일년전에 삼천들여서 한집 이번에 팔았어요
    발망치소리 힘들어서요
    새아파트 신축으로 갑니다
    내가 먼저 살아야지요 심장이 두근거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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