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 보신분 계신가요??
암을 정말 잔잔하게 이겨내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평온한 삶 그자체가 웃음이 나는거였다는걸.. 개그 소재를 넣지 않아도 평범하게 보내는 시간들이 다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였어요 .. 그리고 너무너무 슬픈 영화였어요..
오늘 내가 눈뜨고 있음에 감사를 느끼며.. 조금 이따 오는 아이와 퇴근하는 남편을 잘 반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교회오빠
ㅜㅜ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9-05-17 15:21:51
IP : 39.123.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17 3:44 PM (125.129.xxx.47)주변에서 추천하시길래 한번 보려고 했는데..좋은 영화군요
예고편 봤는데도 눈물이
예전 앎다큐때 참 인상적인 부부여서..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화로 나왔다니
반갑기도 하고 보고싶네요2. 앎
'19.5.17 4:04 PM (223.62.xxx.126)고 이관희씨와 남겨진 젊은 아내와 어린 딸
부디 하늘에서 잘 지켜봐주길
많이 가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투병중인 모든 암환우와 가족들께도
기적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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