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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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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씨를 위해 매일 기도를 했어요.

초여름 조회수 : 26,289
작성일 : 2019-05-14 20:25:24

제가 항암을 하고 있던 중에 허지웅씨 혈액암 소식을 뉴스를 통해 보았죠.

그날부터 매일 아침 저녁, 하루 두 번씩 기도하면서

허지웅씨를 위해서도 기도를 했습니다.

단 하루도 빼먹은 적이 없었죠.

좀 전에 허지웅씨 항암치료가 잘 끝났다는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참 좋으네요.

제 항암치료도 두달 전에 끝났어요.


마음이 끌리는대로, 

그때그때 연결되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 기도 하고 있는데

병명을 찾지 못한 채 고열로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한 소년은 다행히 열이 내려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역시 쓰러져서 한달 넘게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던 지인의 동생도

의식을 되찾아서 일반병실로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과 함께 기도명단에서 빠지는 이도 있고

다섯달 째 기도 명단에 계속 올라있는 사람도  있고 그러네요.

어쨌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82에 병때문에 글 쓰신 분들 중에도

두 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그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제가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니

분명 꼭 나으실 겁니다.


모든 아픈 분들, 힘내세요. 물론 저도 힘내야지요.



 


IP : 1.224.xxx.125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4 8:26 PM (211.106.xxx.5)

    너무 아름다운 분이네요.
    저도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2. 산과물
    '19.5.14 8:29 PM (121.133.xxx.19)

    오우 그마음 억지로 안되요. 천사,작은 예수입니다

  • 3. 저도 부탁드려요
    '19.5.14 8:30 PM (211.207.xxx.142)

    암진단 받은 그날 부터 마음이 진정 되지 않아요
    벌써일년이 지났는데요
    이 젊은 나이에 죽음을 생각하니 어린 제 아이들이 걸리고요
    희귀암이라 항상 조마조마해요
    저도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웬지 님의 기도를 받으면 완치 할 것 같아요

  • 4. ....
    '19.5.14 8:30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저는 무교인데, 아이가 갑자기 난치성 질환 걸려서...
    1년을 유치원 못다니고, 병원 다니며 치료했습니다.
    저절로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님도 항암치료 잘 끝내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5. ....
    '19.5.14 8:30 PM (106.242.xxx.219)

    원글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6.
    '19.5.14 8:3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당신의 기도 덕분에 용기와 힘을 얻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고맙습니다. ^^

  • 7. ..
    '19.5.14 8:32 PM (222.237.xxx.88)

    죄송하지만 기도 목록에 한 명 더 추가해주실 수 있을까요?

    82쿡에서 알게된 동생입니다.
    나이는 어려도 제 요리선생님이고
    속상한거 들어주고 서로 아파해주는 고마운 사람이에요.
    초기암으로 수술했는데 경과가 좋지못해 아직 병원을 들락거려요. 꼭 회복해서 일어나야 해요.
    너무 착하게만 살았고 단 하루도 허투루 안 살고
    날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온 동생이에요.
    꼭 나으라고 기도 부탁드려요.

  • 8. ㅡㅡ
    '19.5.14 8:32 PM (116.37.xxx.94)

    원글님도 완치하셔서 계속 기도할수있길 바랍니다

  • 9. ㅇㅇ
    '19.5.14 8:32 PM (125.176.xxx.65)

    원글님도 완치되시길 기도할게요
    정말 감사한 분이네요

  • 10. ....
    '19.5.14 8:33 PM (218.39.xxx.204)

    82가 아니면 이런 아름다운 분이 계시다는걸 모를뻔 했어요. 뭉쿨하고 갑니다.

  • 11. 00
    '19.5.14 8:35 PM (112.165.xxx.189)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제 앞가림도 힘들어 점점 시야가 좁아진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원글님 같은 분이 계신다는 게 정말 다행스럽게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2. 원글님
    '19.5.14 8:36 PM (114.202.xxx.181)

    원글님도 꼭 나으실껍니다.
    그래서 계속 다른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 진짜 이래서 82를 못 끊어요 ㅠㅠ

  • 13. ㅡㅡㅡ
    '19.5.14 8:36 PM (39.7.xxx.12)

    어머. 멋진분
    감동

  • 14. ..
    '19.5.14 8:37 PM (39.119.xxx.123)

    원글님도 꼭 완치하세요.
    기원합니다

  • 15.
    '19.5.14 8:42 PM (223.62.xxx.205)

    세월호 실종자분들 위해 오랫동안 기원해주신 블루벨님이 생각나네요.
    님도 빨리 완치 하시길 기도할게요.

  • 16. 저도
    '19.5.14 8:43 PM (122.42.xxx.74)

    마음 고우신 원글님도 꼭 완치되시라고
    저도 지금 기도하겠습니다.
    마음 따뜻하게 해주시고 원글님 따라서
    기도드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17. 좋으신분
    '19.5.14 8:44 PM (1.239.xxx.79)

    원글님 꼭 완치되실겁니다. 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18. 쭈글엄마
    '19.5.14 8:46 PM (125.142.xxx.114)

    원글님 힘내세요.꼭 완치하세요.감사합니다.

  • 19. 초승달님
    '19.5.14 8:48 PM (218.153.xxx.124)

    초여름님의 완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게시판의 청정을 위해 종종 글 올려주세요.

  • 20. 저 위에
    '19.5.14 8:48 PM (122.35.xxx.174)

    저 위 댓글중....저도 부탁드려요...라는 댓글네임으로 글 쓰신 분
    아이들이 어린데 아프신가봐요. 완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저 얼른 82쿡에 쓰는 시간 없애고 그 시간 기도에 써야 할 듯 해요

  • 21. 소피아87
    '19.5.14 8:49 PM (223.39.xxx.249)

    아름다워요

  • 22. 아아
    '19.5.14 8:49 PM (106.102.xxx.127)

    진짜 이래서 82를 못 끊어요 ㅠㅠ22222
    원글님의 건강을 위해서 저도 기도합니다

    허지웅씨가 이글을 읽을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23. 쓸개코
    '19.5.14 8:51 PM (118.33.xxx.96)

    원글님 참 좋은 분이네요.
    원글님과 댓글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 24. 좋은기운이
    '19.5.14 8:51 PM (211.213.xxx.144)

    알게모르게 좋은기운이 전해졌을거예요. 원글님을 위해 제가 기도해드릴께요.

  • 25. 소금
    '19.5.14 8:51 PM (182.222.xxx.251)

    그래요.
    우리 작은힘 이지만
    힘들고 지친이들을 위해
    간절한 이들을 위해
    기도해요.

  • 26. ...
    '19.5.14 8:55 PM (58.239.xxx.62)

    참 고맙네요 제 마음도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저도 님위해 기도 할게요

  • 27. 와~
    '19.5.14 8:5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원글님 앞으로 오래오래 평생 건강하시길 빌어요~

  • 28. 기린기린
    '19.5.14 8:59 PM (222.108.xxx.74)

    원글님과 댓글님들의 완치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기쁜 마음이 절로 드네요.

  • 29. 원글님
    '19.5.14 9:01 P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병 깨끗하게 낫고 건강 되찾으셔서 반드시 즐겁게 지내실 수 있을 거에요. 기도합니다.
    또 몸이 아파 힘든 다른 분들도 얼른 낫길 기도합니다.

  • 30. 좋은밤
    '19.5.14 9:03 PM (223.62.xxx.212)

    원글님의 마음의 크기에 감동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지금 보다 더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31. 허지웅씨에게
    '19.5.14 9:03 PM (213.127.xxx.29)

    이 글을 꼭 보여드리고 싶은데 하실 줄 아는 분 계시면 옮겨주세요. 정말 고맙고 정말 힘이 날거고 정말 아 정말이요.

  • 32. .....
    '19.5.14 9:05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는 1인입니다.
    가족을 위한 기도도 한결같지 못해 종교적 인간은 못되나보다 자책하는 중에 감동적인 글입니다.
    남을 위해서도 한결같이 기도하실 수 있는 님의 건강을 저절로 기원하게 되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33. 비프
    '19.5.14 9:18 PM (125.182.xxx.100)

    마음이 너무 따뜻하신 분이시네요.
    꼭 완치되실거에요...

    저도 님을 위해 기도할께요.세상은 이런 분들이 있어서 살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 34. 꼬마버스타요
    '19.5.14 9:18 PM (180.70.xxx.188)

    참 더러븐 세상이다...하면서도
    님처럼 꽃같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고 한발짝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꼭 완쾌하시기른 저도 기도합니다.

  • 35. ...
    '19.5.14 9:19 PM (39.117.xxx.132)

    꼭 회복하시길 빌어요. 아픈 분들 모두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 36. 원글님
    '19.5.14 9:25 PM (118.221.xxx.161)

    복받으실꺼예요. 제가다 감사하네요. 세상에 아프신 모든분들이 덜고통받고 나으시기를 저도 기도 보탭니다

  • 37. 어머나
    '19.5.14 9:27 PM (116.45.xxx.163)

    정말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저고 아픈데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싶네요

  • 38. 와.......
    '19.5.14 9:33 PM (58.226.xxx.253)

    제가 다 감사해요.
    ㅠㅠ
    천사예요!!!

  • 39. 산과물
    '19.5.14 9:46 PM (121.133.xxx.19)

    원글님은 질병 완치됩니다. 그마음은 아무나 가질수 있는게 아닙니다.

  • 40. 고마워요
    '19.5.14 10:01 PM (166.104.xxx.11)

    저도 원글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 41. 우와
    '19.5.14 10:05 PM (123.111.xxx.75)

    원글님 참 좋은 분..
    댓글님들도.
    그래서 세상은 아름다워요.
    모두 감사합니다.

  • 42. 초여름
    '19.5.14 10:12 PM (1.224.xxx.125)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생각지도못한 따뜻한 말씀들에 눈물이 납니다.
    기도부탁하신 두분.
    희귀암이라는 분과 초기암인 요리선생님을 위해
    오늘부터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이따금 두렵지만 점점 나아지고있어요.
    힘내시고 힘내세요. 잊지않고 매일 기도할게요.

  • 43. 부디
    '19.5.14 10:23 PM (27.35.xxx.162)

    원글님도...
    희귀암 걸리신 젊은 주부님도 꼭 나으시길...!

  • 44. 11
    '19.5.14 10:28 PM (211.193.xxx.140)

    고마우신 원글님도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 45. ㅜㅜ
    '19.5.14 10:33 PM (125.176.xxx.253)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 46. 저도
    '19.5.14 10:43 PM (110.9.xxx.136)

    원글님과 희귀암이라는 분, 초기암인 요리선생님을 위해
    오늘부터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글 올려주셔서 . 82에 모든 아프고 힘든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게요.

  • 47. ㅇㅇ
    '19.5.14 11:14 PM (121.148.xxx.109)

    와 이 글 허지웅씨가 보면 얼마나 기쁠까...
    원글님 얼른 쾌차하세요

  • 48. 모두
    '19.5.14 11:30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멋지십니다.

  • 49. 원글님
    '19.5.14 11:32 PM (222.118.xxx.148)

    너무 아름다우신 분....멋져요.

  • 50. 정말
    '19.5.14 11:56 PM (183.106.xxx.239)

    본받고 싶어요.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ㅇㅇ이 낫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되나요?

    저도 기고하고픈 사람이 있어요.
    믿는 신은 없는데
    기도하고 싶어요.

  • 51. 저도 가도합니다.
    '19.5.15 12:31 AM (222.238.xxx.158) - 삭제된댓글

    초록님, 어린 아이를 둔 어머니, 82의 요리선생님, 세월호 부모님들, 몸과 마음 조금씩 조금씩 건강하고 편안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33년 전 제 불치병으로 온가족을 힘들게 했는데 어머니의 기도로 나았습니다. 아직도 새벽마다 제 기도를 해주시는 이모님과 우리 엄마의 열정과 따뜻함으로 기도로 위의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52. 저도 기도합니다.
    '19.5.15 12:33 AM (222.238.xxx.158)

    초여름님, 어린 아이를 둔 어머니, 82의 요리선생님, 세월호 부모님들, 몸과 마음 조금씩 조금씩 건강하고 편안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33년 전 제 불치병으로 온가족을 힘들게 했는데 어머니의 기도로 나았습니다. 아직도 새벽마다 제 기도를 해주시는 이모님과 우리 엄마의 열정과 따뜻함으로 기도로 위의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53. ㅡㅡ
    '19.5.15 12:43 AM (175.223.xxx.153)

    글을 읽는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느낌.
    감사합니다.

  • 54. ...
    '19.5.15 12:45 AM (121.165.xxx.231)

    원글님과 댓글님들 글이 감동입니다.

  • 55. good
    '19.5.15 12:47 AM (112.150.xxx.193) - 삭제된댓글

    아름다운 사람!
    건강하게 선한 영향력을 많이 퍼뜨려 주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56. 쓸개코
    '19.5.15 1:02 AM (118.33.xxx.96)

    사실 제 친한친구 여동생이 암투병중에 있어요..
    1월에 갑상선암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도 나쁜.. 좋은 유형이 있나보더라고요.
    수술을 했다고 나중에 소식을 들었는데 어릴때부터 봤던 동생이라 남일같지가 않았죠..
    엊그제 친구랑 통화하는데 폐로 전이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절제.

    암들아 사라져라! 소리치고 싶습니다.

  • 57. 원글님 정말
    '19.5.15 1:26 AM (182.214.xxx.220)

    마음이 따뜻하고 멋진 분이세요. 꼭 완치되실거예요!
    그리고 여기 다른 분들도 모두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58.
    '19.5.15 4:01 AM (118.40.xxx.144)

    힘내세요 완치되실거에요

  • 59. 라떼
    '19.5.15 5:24 AM (122.35.xxx.51)

    염치 없지만 뇌손상 장애인이 된 우리 아가 위해 기도부탁드릴까 해서 록인했는데
    다른 댓글들보고 저희보다 기도가 필요한 분들이 생각나서 원글님 응원만 드리고 가요 ㅠㅠ

  • 60. ㅇㅇ
    '19.5.15 5:32 AM (211.36.xxx.81)

    저도 영혼이 아름다운 원글님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
    자신이 아픈데도 누군가 또다른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인데
    너무나 훌륭하십니다.
    아픔을 가지신 82님들 모두의 쾌유를 소망합니다..

  • 61. 완쾌하세요
    '19.5.15 5:56 AM (221.166.xxx.92)

    진정 아름다운분
    오래오래 아름다우실 겁니다.

  • 62.
    '19.5.15 7:53 AM (39.7.xxx.118)

    저도 82에서 엄마가 글올린 조울증걸린 아이와 가족을위해 매일 기도드리고 있어요
    아이의 삶과 가족의 평온을 위해서요
    안타까운 글들에 대해선 우리 모두가 같은맘일거 같아요
    그래서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거 같아요
    우리에게도 우리아이들에게도요

  • 63. ..
    '19.5.15 8:26 AM (222.233.xxx.42)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힐링되네요.

  • 64. 초여름님
    '19.5.15 8:40 AM (39.115.xxx.144)

    화살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귀한 마음이네요ㅜㅜ 아침부터 큰 감동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저도 그러한 귀한 마음 닮고 싶습니다

  • 65. ...
    '19.5.15 8:59 AM (1.237.xxx.29)

    원글님과 라떼님 아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 66. 돈님
    '19.5.15 9:19 AM (118.221.xxx.92)

    감사해요~ 아침부터 살짝 감동의 눈물이 ㅠㅠ
    이 곳에 계신 분들께 축복드립니다.

  • 67. 중보
    '19.5.15 9:27 AM (121.181.xxx.103)

    원글님 정말 좋은분이네요. 글 읽으면서 눈물이 줄줄... ㅠㅠㅠㅠㅠㅠㅠ
    원글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이 글 읽는 다른 모든 분들도 그러하시길 빕니다.

  • 68. 중보
    '19.5.15 9:30 AM (121.181.xxx.103)

    저도 라떼님 아가 위해 기도드릴게요..

  • 69. ...
    '19.5.15 9:34 AM (180.182.xxx.60)

    저의 경우도 나중에 알고보니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를 하고 계셨더라구요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 70. ..
    '19.5.15 10:05 AM (125.128.xxx.10)

    원글님. 너무 감사하고, 저도 기도할께요. ㅜㅜ
    저도 엄마를 위해 기도 부탁드렸었는데...그분들 덕분인지 표적치료제로 잘 버티고 계십니다.

  • 71. 라떼
    '19.5.15 10:34 AM (223.62.xxx.47)

    기도 해주신단 댓글에 아침부터 회사에서 글 보며 울고있네요. 점세개님 중보님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기도란 강력하군요
    전 원글님 점세개님 중보님 포함 마음이 따뜻하신 82 모든 분들 행복하시라고 기도할게요

  • 72. 아침에
    '19.5.15 10:40 AM (61.39.xxx.252)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여서 감사합니다~ 허지웅씨 최근 안보인다고 생각했는데, 투병중이었네요.. 쾌차하길 바랍니다

  • 73. 기도
    '19.5.15 11:10 AM (125.140.xxx.192)

    저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 보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님처럼 결과를 확인 한 건 없지만 기도합니다
    님은 좋은 결과를 확인하셨으니 얼마나 기쁘실까요.
    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빨리 완쾌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님 참 고마운 분이세요.
    복 받으실겁니다.~~

  • 74. 저기
    '19.5.15 11:25 AM (116.84.xxx.168)

    엄마자리를 내려놓고싶다 라는 분을 위해서도 우리 다같이 기도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75. 기도의 힘
    '19.5.15 12:09 PM (73.169.xxx.248)

    저도 기도할게요
    아프신 분들, 그리고 아픈 아가들.. 모두 낫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어디서 혼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 76. 기사
    '19.5.15 12:49 PM (175.223.xxx.185)

    찾아 보고 운동 사진도 봤어요.
    마음 따듯하신 분이시네요.

  • 77. 콩도령
    '19.5.15 12:58 PM (122.43.xxx.170)

    82에 매일 들어오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모두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시네요. 천주교 신자이면서 기도도 하지 않고 사는 저의 오만함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우신 분 꼭 쾌차하실 거예요

  • 78. 포근이
    '19.5.15 1:59 PM (121.152.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드려요

    꼭 완치 되세요

  • 79. 라떼님아가도
    '19.5.15 2:07 PM (222.238.xxx.158)

    매일 기도하는 초여름님, 어린 자녀를 두신 희귀암 어머니, 너무 착하고 하루도 허투로 쓰지 않으신 82요리선생님, 라떼님 뇌손상 된 아가, 쓸개코 친구 동생분. 꼭 완치되어 더 기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80. 맹랑
    '19.5.15 3:12 PM (61.98.xxx.189)

    짧게 원글님을 위해 기도하고 댓글 달아요.
    우리모두 건강하기!

  • 81. 정리의여왕
    '19.5.15 3:50 PM (61.105.xxx.78)

    원글님 맘이 너무 예뻐요. 저도 원글님의 예쁜맘을 오늘 배웠으니 저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변인을 위해 기도 할래요. 원글님의 건강도 응원합니다.

  • 82. 저도
    '19.5.15 4:21 PM (211.179.xxx.129)

    원글님을 비롯해 병마와 싸우시는 모든분들,
    라떼님 아가,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모든 82쿡
    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네요.^^

  • 83. abc
    '19.5.15 4:22 PM (218.153.xxx.41)

    너무 아름다운 분이네요.
    저도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22222

  • 84. 라떼님
    '19.5.15 4:44 PM (122.35.xxx.174)

    오늘부터 기도할께요
    염치 없다고 느끼지 마세요.
    그게 엄마의 간절함이지요...

  • 85. 라떼님
    '19.5.15 5:24 PM (218.159.xxx.83)

    아기위해 기도할게요

  • 86. 저도
    '19.5.15 5:48 PM (39.116.xxx.27)

    정해진 종교도 없고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아프신 분들 완쾌되시기 바랍니다.
    원글님도 꼭 완치판정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 87. 퇴근하면서
    '19.5.15 6:20 P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

    이 글을 봅니다.
    원글님과 댓글 적으신 모든 분들이 꼭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건강하세요.

  • 88. 감동
    '19.5.15 7:42 PM (210.178.xxx.202)

    님께 감동 받았습니다.
    님께도 항상 좋은 일들과 행복함만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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