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실에 티비없애신분??어떠세요

ㅡㅡ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19-05-13 19:12:26

요즘들어 아이들이 티비를 너무 많이 보네요....
학원운영하는 지인만나서 또한번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끼고...
티비를 진짜 없애볼까 고민중인데
근데 그래도 아예 없애기는ㅠㅜㅠㅠ흑
티비만이 주는 휴식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야구도 가끔 봐야하고요..
애고~~고민이 많네요
티비를 안방에 넣어볼까요
거실은 서재로 꾸미고요,,.
그렇게하고계신분 있으신가요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125.179.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전에
    '19.5.13 7:13 PM (117.111.xxx.142)

    없앴어요. 그래도 노트북으로 볼거 다 봐요. 독서는 거의 안하고요

  • 2. 나는나
    '19.5.13 7:14 PM (39.118.xxx.220)

    안방으로 모여요. ㅠㅠ

  • 3. ㅇㅇ
    '19.5.13 7:17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애들이 없지만
    거실에 티비 없앤후 티비 보는 시간
    확 줄었어요
    거의 안보는편.
    안방에 두고 꼭 보고싶은거만 시간 맞춰
    가끔 봐요

    소파에 널부러져 있는 시간도 거의 없어졌구요

  • 4. ...
    '19.5.13 7:20 PM (180.71.xxx.169)

    좋아요. 아이가 다 커도 저는 티비 거실에 안두려고요. 원하지 않는데도 강제시청 당하는게 너무 싫어서 완전 만족해요. 남편방에 컴퓨터 모니터랑 겸용으로 쓰는거 사주면 딱

  • 5. tv 없는데
    '19.5.13 7:20 PM (112.166.xxx.61)

    독서랑 상관없이
    일단 아이들과 할 이야기 많아져요
    음악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런데 스마프트 폰이 있으면 폰만 보게 됩니다. 그건 tv랑 상관 없지만요
    제가 고2 때 스마트 폰을 아이에게 사주었는데도 정말 폰을 얼굴이 들어갈려고 해요
    그래도 말을 하면 자제하는 면이 있어요
    스마트폰, tv 없으면 그나마
    독서나 공부와 상관없이 집중력이 있는 것 같아요 . 뭐 타고난 것일 수도 있는데
    저 자신도 집중력이 예전보다 좋아진 것 같거든요

  • 6. ..
    '19.5.13 7:29 PM (116.32.xxx.71)

    저는 안볼때 틀어져있는 tv소리를 넘 싫어해서 티비 없애려 했다가 예능으로 힐링하는 가족들땜에 리모델링하면서 빔이랑 스크린 달았어요. 120%만족이요. 좋은건 평소엔 티비없는 집처럼 보여서 애들이 습관처럼 켜지않아요. 한번 켜려면 리모콘 4개를 들어야해서 번거롭거든요ㅋㅋ 하지만 좋아하는 프로그램 보는 시간엔 다같이 앉아서 큰 스크린에 보니 제대로 힐링타임이요.

  • 7. .....
    '19.5.13 7:3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거실에서 티비가 왕왕거리는게 싫어서 안방으로 넣었구요
    안방 커튼이 암막 롤스크린이라 빔 쏴서 게임하고 영화봐요
    아이들이 다 커서 각자 방에 있는 시간이 많지만, 거실에 모이면 강아지랑 놀고 얘기하고 그래요

  • 8. .....
    '19.5.13 7:42 PM (118.176.xxx.140)

    티비없으면 아예 못 보는 시대라야
    티비를 없애서 효과가 있지

    요새는 보려고만 들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충분히 볼수 있는데요

  • 9. .....
    '19.5.13 7:44 PM (210.223.xxx.229)

    tv를 없애놓고 스마트폰앞에 쪼그려서 보더라구요 ㅋ

  • 10.
    '19.5.13 7:50 PM (125.182.xxx.27)

    티브이는 안바에서보고 거실엔 컴이두대라 전혀 불편한게없네요

  • 11. ...
    '19.5.13 7:59 PM (223.38.xxx.217)

    Tv 채널을 다 막고 ebs만 남겨 놨어요. 그래도 ebs 열심히 보지만 그나마 낫긴해요.

  • 12. ????
    '19.5.13 8:05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티비 없앤지 근 십년.
    애들은 고등 중등 인데요
    티비없으니 각기 핸드폰이나 탭, 노트북으로 봐요
    아예 방에서 나오지도 않구요
    애들이 집에 있는 시간도 적어서
    이젠 티비살까 생각중이예요

  • 13. 저희는
    '19.5.13 8:47 PM (182.225.xxx.13)

    티비 없앴다가 다시 사서 안방에 두었다가
    거실로 나왔어요.
    컴퓨터, 스마트폰때문에 티비가 오히려 아날로그적이네요.

  • 14. ..
    '19.5.13 8:58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tv가 스마트폰보다는 좀 더 오픈되는거라 차라리 나아요.

  • 15. ...
    '19.5.13 9:52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저희도 118.216님과 같아요.
    아이들 초등 땐 없는게 나았는데
    지금은 방에서 각자 스마트폰이랑 노트북으로
    온갖거 다 보고 나오질 않아요.
    밥 먹을 때만 얼굴 겨우 봅니다.

  • 16. 티비가 나아요
    '19.5.13 10:22 PM (210.183.xxx.241)

    요즘 아이들 클수록 티비를 안 봐요.
    티비를 보기 보다는 그 시간에 스마트폰하는 걸 더 좋아하게 돼요.

    티비는 나이 많을수록 많이 봐요.
    주부들과 노인들이 많이 봅니다.

    아이들에게는 스마트폰보다는 티비가 차라리 더 나아요.
    티비를 보면 적어도 옆에서 같이 보는 가족들과 공감대가 생기고 이야기거리도 생기거든요.

    아이들이 티비를 많이 본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은
    어쩌면 부모가 티비를 많이 보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부모가 봐야할 프로만 보고 끄는 습관을 먼저 들이고
    아이들과 함께 같이 티비를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 17. ㅡㅡ
    '19.5.13 10:23 PM (112.150.xxx.194)

    몇달 됐는데. 집이 조용하고 얘기가 많아지고.
    썰렁할때는 라디오 듣고.
    저녁에는 책읽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95 윤썩렬 법정서 코미디 찍는거 같아요 8 ㄷㄷ 00:48:40 415
1781494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5 ........ 00:43:33 800
1781493 명언 - 훌륭한 걸작 1 ♧♧♧ 00:39:26 183
1781492 스벅 다이어리요 4 -- 00:33:04 429
1781491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7 00:31:38 749
1781490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7 답답해 00:23:54 582
1781489 [펌]무지와 오만 , 이학재 사장은 떠나라. 3 변명보다통찰.. 00:23:40 382
1781488 ㄷㄷ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얘 뭔가요? 6 .. 00:21:01 936
1781487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6 어떨까요 00:16:21 279
1781486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35 입시 2025/12/14 2,655
1781485 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저만 수저가 없는 셈 8 2025/12/14 1,860
1781484 삼류대학 표현, 아빠가 저한테 하셨죠. 19 ... 2025/12/14 2,090
1781483 키는 입꾹모드네요 3 키키 2025/12/14 1,168
1781482 호주 총격사건 시민이 막는 장면 보셨어요? 2 세상에 2025/12/14 1,865
1781481 넷플릭스 굿뉴스 엄청 재밌네요 9 우와 2025/12/14 1,814
1781480 금 이빨(보철) 요새 얼마 정도하나요? 1 치과 2025/12/14 499
1781479 갤럭시 폰은 어떤 모델이 인기가 많은지 좀 알려주셔용 3 선물 2025/12/14 642
1781478 능력없으면 혼자 사는게 더 낫다는말 16 ㅇㅇ 2025/12/14 2,511
1781477 윤썩열과 나경원과의 관계 1 나경원도 내.. 2025/12/14 1,269
1781476 떡볶이 2인분 7천원 실화냐.. 12 촉발된 대화.. 2025/12/14 2,561
1781475 문프 평산책방 티비 보세요 27 .. 2025/12/14 1,620
1781474 박나래는 정말 강약약강 일까요 7 iasdfz.. 2025/12/14 2,963
1781473 한국인은 알러지에 강한편인가요? 6 mm 2025/12/14 848
1781472 인명은 재천 맞을까요 2 .. 2025/12/14 1,472
1781471 가진게 없을수록 첫사랑같은 젊은 시절 사랑과 결혼해야 하는거 같.. 2 ㅇㅇ 2025/12/1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