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봄 하지정맥류 진단받고 수술권유받았어요. 심하지 않은거 같아 미루고 있었는데요. 계속아픈게 아니라 무거운 물건든 다음날 좀 한쪽 종아리쭉 다리가 무겁고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허벅지가 눌려서 저리는 정도였었거든요.
요즘 필라테스 스트레칭운동 모관운동 누워서 자전거 다리돌리기 이런거 하니 허벅지뒷쪽 엉덩이쪽 통증이 더 느껴지네요. 운동시작하고 더 그러는데 운동을 쉬면 좀 나아지려나요. 주변서 수술을 말리네요. 재발한다고. 수술없이 그 상태 유지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하지정맥류 있으신 분들 증상이 어떤가요?
..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9-05-08 18:42:55
IP : 175.223.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우나
'19.5.8 6:57 PM (175.223.xxx.85)다들 만족해 하시던데요.
저도 오른쪽이 쥐가 자주나고 피곤한날엔
저립니다.
시간내서 올 겨울 꼭 수술 받고 싶습니다.
입원없이 간단하던데요.2. .
'19.5.8 7:00 PM (122.42.xxx.138)제가 2013년에 왼쪽은 2기에서 3기 넘어간다고 수술하자고 했는데 저도 재발 위험성 때문에 지금까지도 버티고 있어요ㅡ 그당시에도 육안으로도 50원동전보다작게 혈관이 튀어나와있었는데 지금은 좀더 커지고 무거워지긴했어요. 센시아도 먹고 무거운거 들거나 오래 앉아 있던 날은 집에서 다리 마사지 오래 해줘요.잠잘때 다리 쿠션에 올리고 자구요ㅡ 언젠간 수술 해야겠지만 최대한 나중에 하려구요. 하게되면 레이저말고 직거술로 하려해요.
3. 전
'19.5.8 8:18 PM (183.182.xxx.77)둘째 낳고 증상 심해서 했었어요. 2008년에 했는데
올해 다시 재발 했어요.
10년 넘게 괜찮아서 저는 다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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