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직도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두려워요

엄마정체성 조회수 : 15,927
작성일 : 2019-04-27 12:54:49
아이들이 어렸을땐 돌보는게 힘들어서,
지금은 초등 중등인데, 집에 아이들하고만 남겨있으면 무서워요.

남편이 일찍 오면 너무 반갑고 안심이되구요.

아이들 유난하진 않지만, 보채고 투덜대고....그러는게 너무 힘들어요.
사춘기 딸의 무책임, 게으름, 이기적임은 참.......

내 아이가 옆에서 숨만 쉬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은
제가 얼마나 내려놔야하는건지...
무관심과 관심의 적절한 경계는 어디닌가요?
아이들이 없었던 그때의 느낌...
나만책임지면 됐던 그 가벼움을 잠시 느끼고싶어요
IP : 174.254.xxx.211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7 12:57 PM (61.77.xxx.189)

    헉...

    부모가 되지 말았어야 할 분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마음을 알면 얼마나 상처받을까요 ㅠ

  • 2. ㅇㅇ
    '19.4.27 12:57 PM (115.137.xxx.41)

    불행하신 분..

  • 3. ...
    '19.4.27 12:58 PM (61.77.xxx.189)

    그런데 솔직하신분...

    우울증 같은데...상담 받아보심이..

    아이들은 어느순간 친구가 되요..

  • 4. ㅁㅁ
    '19.4.27 12:59 PM (112.224.xxx.151)

    솔직히 저도 그래요..

  • 5. ...
    '19.4.27 1:10 PM (14.42.xxx.140)

    마지막 줄 '나만 책임지면 됐던 그 가벼움' 그립네요.

  • 6. ㅡㅡ
    '19.4.27 1:12 PM (27.35.xxx.162)

    이런 엄마도 있구나..

  • 7. ...
    '19.4.27 1:15 PM (180.230.xxx.161)

    저도 엄마지만 솔직히 저도 공감이요
    애들은 계속 챙겨줘야하니
    그냥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버겁긴하죠ㅜㅜ

  • 8.
    '19.4.27 1:15 PM (116.127.xxx.224)

    여기 가끔 올라오는글가운데 "우리엄만 왜그랬을까요" 의
    그 엄마 같아요.
    자식들이 자길 짐스러워하는걸 모를까요? 다느끼죠.
    모성애가 없는 엄마들이 있다더니 원글같은 여자들인가봐요.
    이런집이랑 사돈 사양하고싶네요.

  • 9. 또한가지
    '19.4.27 1:21 PM (116.127.xxx.224)

    사춘기 딸의 무책임, 게으름, 이기적임은
    그 딸을 낳은 그것과 많이 닮았네요..

  • 10. ..
    '19.4.27 1:23 PM (58.233.xxx.125)

    저도 통제안되는 사춘기자녀키우는지라 공감되는부분이 있어요.남편을 기다리진않지만..하지만 이시간이 나를 더 들여다보고 반성하게되는 시간도 되더라구요

  • 11. 이런엄마는
    '19.4.27 1:2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하나는 어쩌다가 낳았다고 치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둘씩 낳은 건지?

    늙어서 힘 빠지면
    애들에게 그대로 돌려받으실 겁니다.

  • 12. coolyoyo
    '19.4.27 1:25 PM (14.42.xxx.215)

    공감해요.
    자식이 주는 기쁨도 있지만 책임감도 크기에 내 몸과 마음이 힘들때 버겁기도 하죠.
    이런 마음이 든다는건 그만큼 엄마라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라고 봐요.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면 더 힘들구요.
    힘내시고 잠시 쉬세요.
    밥도 시켜먹고 반찬도 사먹고 빨래도 미루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하고 ...
    아이들한테도 남편한테도 3일만 알아서 먹고 지내라고 하세요.

  • 13.
    '19.4.27 1:25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집착쩌는 올가미같이 자식에게 목메다는 사돈 사양하고 싶은데...
    다 교과서적으로만 사나....
    왜 원글을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 14.
    '19.4.27 1:28 PM (14.47.xxx.244)

    저도 윗님과 동의해요
    사춘기 애랑 같이 있기 싫어 약속보다 한시간 일찍 나간적도 있어요
    이런 사둔이 어때서요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는 사돈보다 낫겠구먼

  • 15. 애를
    '19.4.27 1:29 PM (211.246.xxx.250)

    애를 키우는게 뭘 돌려받으려고 키우나
    어차피 성인되면 자기 인생 사은거고
    뭘 돌려받아요?
    웃기고 있네요
    자식이 보험인가?

  • 16.
    '19.4.27 1:37 PM (210.223.xxx.59)

    맞아요. 이런 사돈이 어때서요?
    엄마로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게 어때서요?
    티끌 한점없이 완벽한 엄마들이신가요?
    때론 엄마도 힘들고 다 벗어놓고 싶을 때가 있는 게 사실이죠. 다만 아이들보다 나이 먹은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부모라는 엄연한 현실 때문에 자기 자리를 지키는 거지요.
    힘 내세요. 엄마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요.

  • 17. 저도 그래요.
    '19.4.27 1:37 PM (175.223.xxx.64)

    이 마음이 힘든 건 가까운 사람한테 토로할 수 없다는 것 같아요. 남편과 사이 좋고 대화도 많지만 엄마라는 자리가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다는 얘기는 차마 할 수가 없네요.
    책임감 없고 정서적으로 메마른 엄마가 원망스러웠는데 똑같은 엄마가 될까봐 최선을 다하지만 가끔은 그냥 숨이 멎어서 이 순간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초등을 가니 더 심해져서 우울증 치료 시작했습니다.
    운동도 하고 혼자 바람쐬러 여행도 다녀오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제 애착의 문제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비롯되었고 엄마는 또 그 엄마에게서 영향을 받은 걸 아니까 제가 이번에 고리를 끊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원글님도 그 부담감과 무거운 마음의 뿌리를 찾아서 해결하시길 바래요.
    아이나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자신을 위해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또 아이를 원망하게 될 거 예요.
    지금의 문제는 아이가 아니였어도 인생의 어느 순간 큰 책임과 결정이 필요할 때 나타났을 어려움이라고 말해 드리고 싶네요.
    아이가 부담스러워서 이혼을 준비했던 시절도 있었기에 감히 길게 댓글 드려요.

  • 18. ...
    '19.4.27 1:43 PM (124.49.xxx.5)

    아이 사랑합니다
    목숨도 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짧은 입맛 예민한 성격 엄마만 들들볶는 유약함을 가진 아이를
    엄마 혼자 챙기는 일상은 힘들어요
    내 책임감으로 어떻게든 잘 키우려 노력하지만
    아이랑 함께 있는 시간이 버거운 건 사실입니다

  • 19. 아마도
    '19.4.27 1:45 PM (123.111.xxx.75)

    책임감과 자아 속에서 고민하는 게 아닐지.
    표현이 솔직하고 서툴러서 글로 오해를 산 것 뿐
    또래나 사춘기 애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생각과 고민 대부분 하지 않나요?
    영유아일 때 그때가 좋을 때라고 얘기하는 거
    이해 못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좋은 거 맞고.
    다 이런 상황 아닐까요.

    부모란 책임감과 어긋나는 사춘기 애들.
    충분히 공감해요

  • 20. ㅡㅡ
    '19.4.27 1:48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애를
    '19.4.27 1:29 PM (211.246.xxx.250)
    애를 키우는게 뭘 돌려받으려고 키우나
    어차피 성인되면 자기 인생 사은거고
    뭘 돌려받아요?
    웃기고 있네요
    자식이 보험인가?
    ㅡㅡㅡㅡㅡㅡㅡ
    글 좀 제대로 읽고서 답글 쓰세요

    원글이 지금 애들에게 보이는
    귀찮아함. 무관심. 차가움 등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그대로 애들에게서 돌려받을 거란 이야기입니다만.

  • 21. ....
    '19.4.27 1:51 PM (112.170.xxx.23)

    애들이 불쌍..

  • 22. 11
    '19.4.27 1:57 PM (122.36.xxx.71)

    사돈이라니 오바하시네..

  • 23. 저는
    '19.4.27 1:57 PM (220.120.xxx.207)

    딸아이 하나인데 솔직히 어릴땐 그랬어요.
    입짧고 까칠하고 예민한 애라..솔직히 방학이 두려울 정도였는데 이제 크니까 딸이랑 둘만 있는게 훨씬 좋네요.
    이젠 남편이 오히려 부담스러워요.ㅠ

  • 24. 211.215.??
    '19.4.27 1:5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애랑 있는 시간이 무섭다고 쓴 글에 무슨 ...
    님이나 글 잘 읽으세요

  • 25. 글쎄요
    '19.4.27 1:58 PM (118.36.xxx.235)

    많은 분들 비난하시지만, 이런 분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더 잘할 수도 있어요. 책임감이 강해서 그걸 더 무겁게 느낄 뿐이에요.
    아무 부담 안 갖는 분들이 이기적으로 행동하기도 해서... 이기적이니까 자식한테 부담을 안 갖거든요.
    이런 맘을 가진다는 걸로는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 26. 유치원생
    '19.4.27 1:59 PM (1.226.xxx.51)

    유치원생 아들 두명 키우고 있어요
    하원 후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지나면 기 빨려서 너무 힘들어요
    서로 말하기 바쁘고
    서로 원하는거 빨리 해달라하고
    혼을 빼는데
    미칠것같아요
    그냥 같은 공간에 있는것 자체가 힘들어요
    도망치고 싶지만 사리 쌓으며 살아요
    이때가 이쁘다는데 버거워요
    한숨만 나오고 아이들은 아직 미취학 아동들이고
    끝이 안보여요
    다들 도대체 어떻게 키우신건가요

  • 27. 211.215.xxx.
    '19.4.27 2:01 PM (211.246.xxx.250) - 삭제된댓글

    님이나 글 제대로 읽으세요
    애랑 있는게 힘들다는 글에 무슨 상상의 나래를 펴서 귀찮음, 무관심 차가움을 돌려받는다는 건지.....
    애한테 무심하고 무관심하면 애의 예민함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 28. 211.215.
    '19.4.27 2:02 PM (211.246.xxx.250) - 삭제된댓글

    211.215.xxx.
    '19.4.27 2:01 PM (211.246.69.250)
    님이나 글 제대로 읽으세요
    애랑 있는게 힘들다는 글에 혼자 무슨 상상의 나래를 펴서 귀찮음, 무관심 차가움을 돌려받는다는 건지.....
    애한테 무심하고 무관심하면 애의 예민함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 29. 211.215.xxx.
    '19.4.27 2:04 PM (211.246.xxx.250)

    님이나 글 제대로 읽으세요
    애랑 있는게 힘들다는 글에
    혼자 무슨 상상의 나래를 펴서
    귀찮음, 무관심 차가움을 돌려받는다는 건지.....

    애한테 무관심하면 애의 예민함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 30. 세상에
    '19.4.27 2:04 PM (39.7.xxx.70)

    내 자식이 무섭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
    자식은 그렇더라도 무조건 예쁜데요
    응도 귀엽고 우는것도 귀엽고 커도 속썩여도 예쁜데요?

  • 31. ...
    '19.4.27 2:07 P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역시 엄마라면 무조건 편드는 82답네요
    저런 엄마 너무 무섭다

  • 32. 엄마정체성
    '19.4.27 2:08 PM (172.89.xxx.78)

    다 맞는 말씀이에요.
    기가 막히는 듯한 답답함이 들었어요.
    오늘하루 육체적으로 많이 피로했구요.
    저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글을 만났습니다.고맙습니다.
    엄마들 행복하세요!!!

  • 33. 211.146.
    '19.4.27 2:12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잘못 읽고 다짜고짜 성질 부린 거 인정이나 하시죠?

    원글 중

    아이들 유난하진 않지만, 보채고 투덜대고....그러는게 너무 힘들어요.
    사춘기 딸의 무책임, 게으름, 이기적임은 참.

    이 부분에서 저는
    원글이 아이들을 귀찮아하고
    특히 딸에 대해 너무 차갑다고 느꼈어요.
    이 나라 사춘기 아이들 정말 공부에 교우관계에 치여
    불쌍하게 삽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좀 치댄다고 저렇게 평가할 일인가요?
    본인이 낳은 자식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엄마부터가 이기적이면서 게시판에 딸 험담.

    그래서 댓글 썼더니
    독해력 떨어지는 사람이 잘못 읽고 혼자 난리네요.
    괜히 찔려서 그러신가?

  • 34. ....
    '19.4.27 2:14 PM (61.77.xxx.189) - 삭제된댓글

    새엄마는 아니시죠?
    새엄마라면 이해가 가지만요...

  • 35. 211.146
    '19.4.27 2:17 PM (211.246.xxx.250) - 삭제된댓글

    자기는 킬날같이 댓글 달아놓고...
    힘들다는 사람한테 말도 참 이쁘게 하네요

    님 자식도 힘들겠어요
    무조건 가르치려들고 훈계나 하고 있고....

    그런거 자식에게 돌려받지 않으려면 고치셔야 할듯

  • 36. 님부터
    '19.4.27 2:19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독해력부터 키우시고 남 훈계하세요.
    남 자식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37.
    '19.4.27 2:23 PM (210.99.xxx.244)

    무서운게 아니라 귀찮고 버거운게 아닌지 그정도로 힘들며 그냥 그러려니 신경을 쓰지마세요.

  • 38. 211.215
    '19.4.27 2:23 PM (211.246.xxx.250)

    저도 님 댓글에서 무조건 가르치려 들고
    훈계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거 자식에게 돌려받지 않으려면 고치셔야 할듯

  • 39. 211.246
    '19.4.27 2:27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독해력부터 키우시고 남 훈계하세요.
    남 자식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님이 제 댓글 잘못 읽고 성질부려놓고는
    왜 애먼 사람 붙들고 이러세요?
    잘못을 했으면 사과부터 하세요.
    안 그러면 님 자식들도 그대로 배울테니까요.

  • 40. 허허
    '19.4.27 2:29 PM (211.246.xxx.250)

    이런 엄마는 19.4.27 1:24 PM (211.215.xxx.107

    하나는 어쩌다가 낳았다 고 치고
    무슨 생각으로 둘씩 낳은 건지?

    늙어서 힘 빠지면
    애들에게 그대로 돌려 받으실 겁니다

    =======================
    이 댓글에 독해력이 필요해요?

  • 41. 211.246
    '19.4.27 2:3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애를
    '19.4.27 1:29 PM (211.246.xxx.250)
    애를 키우는게 뭘 돌려받으려고 키우나
    어차피 성인되면 자기 인생 사은거고
    뭘 돌려받아요?
    웃기고 있네요
    자식이 보험인가?
    ㅡㅡㅡㅡㅡㅡㅡ
    본인이 쓴 글도 잊었어요?

  • 42. 211.215
    '19.4.27 2:32 PM (211.246.xxx.250)

    님댓글도 원글님한테 만만치 않잖아요
    자기는 막 쓰면서 남한테 난리네요

    죄송합니다

  • 43. 211.246
    '19.4.27 2:37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언제 자식을 보험 삼아 키운다고 했습니까?
    자식을 둘씩이나 낳았으면 최소한 각오할 부분이 있는데
    인터넷상에 유난하지도 않은 딸 험담하는 부모 보고
    그렇게 키우면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쓴 글을
    님이 뭘 돌려받기위해 자식 키우느냐고 저에게
    웃기고 있네, 자식이 보험이냐고 되물었잖아요.
    그래서.제가 그런 뜻 아니라고 알려 드렸고요.

    다짜고짜 훈계조로 들렸다면
    그건 원글님에게 제가 사과드릴 문제지만
    왜 님이 잘못 읽어놓고 혼자 흥분하세요?

  • 44. 사과같지도
    '19.4.27 2:37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않은 사과 하면서 글 쓰지 마세요

  • 45. .....
    '19.4.27 2:40 PM (1.227.xxx.251)

    저도 이해해요
    책임감에 늘 짓눌려사는것같고,불안하고
    남편이 오면 마음이 놓여요
    다만....주말부부 십년, 해외근무까지
    혼자 이 악물고 버텨낸것같아요
    딸이 원글님딸같아 심란한데....그냥 내가 죽어야 이 책임감도 끝나지 합니다

  • 46. 211.215
    '19.4.27 2:43 PM (211.246.xxx.250)

    흥분안하고 그냥 쓴건데......
    돌려받는다는 표현
    전 좀 웃겼어요 표현이 기분나빴다면 미안합니다
    님이 쓴 혼잣말처럼..(애를 둘씩 낳은 건지) 처럼 웃기고 있네도 혼자말로 이해하심 되겠네요
    님댓글 독해 못해 미안한데요
    저 댓글은 조언이라고 쓰신 건가요?
    저처럼 이해력 딸리는 사람을 위해 처음부터 설명을 쓰시던지

  • 47. 됐고요.
    '19.4.27 2:50 PM (211.215.xxx.107)

    다짜고짜 웃기네 뭐네 하고
    애들 운운하는
    님같은 분 위해서
    제가 원글님께 어떤 마음에서 조언한 건지
    자세히 설명 쓸 필요 못 느낍니다.
    맥락과 맞지 않는 글로
    쓸데없이 소란피워
    원글님께 죄송해서
    댓글 다 지웁니다.

  • 48. ..
    '19.4.27 2:52 PM (211.214.xxx.81)

    원글님 상담을 좀 받아보새요 예전에 제가 상담한 여자 쌍둥이 자매가 생각나요 우리집은 엄마랑 있으면 우울하고 어둡다 아빠가 오셔야지 행복해진다고 표현했어요 아마 원글님 아이들도 알거에요 그런 피부로 느끼거든요

  • 49.
    '19.4.27 2:59 PM (14.47.xxx.244)

    211.215

    어떤 마음으로 단 댓글인지 모르겠지만,
    남 댓글에는 그런 마음보단 둘씩이나 낳았냐는 비아냥이
    더 크게 느껴지게 썼어요

    제 글을 매락없다 이해력 딸린다 하시는데
    솔직히 님 댓들도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멀쩡한 댓글에 이상하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취급하는데
    댓글복사하고 사과하라고 님이 먼저 해놓고 다 지워버리니...
    할말이 없네요

  • 50. 아무리
    '19.4.27 3:19 PM (39.7.xxx.230)

    자게지만 자식 낳아놓고 이러니 기막히네요
    여기서 부모땜에 얼마나 마음 아픈 사람이 많나요
    엄마가 이런 마음이면 자식이 어찌 잘 클까요
    82는 가끔 정말정말 이상한 기류가 정체해있어 끔찍해요

  • 51. 깊이 공감해요.
    '19.4.27 3:36 PM (222.237.xxx.108)

    댓글 읽어보니 모질게 혼내시는 분도 계시고 비난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래 마땅합니다만.. 저도 엄마로서 그랬어요.
    모성애라는게 타고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요.
    그럼 왜 낳았냐. 나도 잘 할 줄 알고 낳았죠.
    다들 내 자식 좋은 대학 갈 줄 알고 기대감 갖고 키우듯이.
    분석해보면. 저 또한 엄마에게 사랑을 못 받아서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애들과 남겨지면 두려운 거예요.
    잘 해 주고는 싶은데. 내가 느꼈던 실망감을 애들에게 주면 어쩌나...

    그래도 엄마는 엄마예요.
    내가 서툴고 사랑할 줄 모르지만, 연기로라도 항상 친절하려 애쓰고
    내가 우리 엄마한테 느꼈던 절망만은 안 느끼게 노력하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들이 이제 성인이예요.
    걔들은 제가 정말 좋은 엄마라고 생각해요.
    동화책도 읽어주고 절대 감정적으로 화내지 않고 얘기도 많이 들어줬다고요.
    저는 성공했지요.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힘들었어요.

    원글님이 어떤 두려움을 갖고 계신지 알아요. 많이 우울하기도 할 거고요.
    저의 경우는 그러면서 제 일을 찾았고, 그로인해 우울감을 좀 달랬어요.
    그래도 엄마니까... 이 악물고 노력은 해야할 거 같아요.
    적성엔 안 맞아도요.
    엄마가 뭐 그러냐!! 돌팔매질하실 분도 있지만...
    엄마 노릇이 10년 20년이 지나도 서툰 사람도 있습니다.

    원글님 어머님이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그냥, 우리 엄마가 나한테 보였던 싫은 모습들의 반대로만 해야지... 결심하면 돼요.
    적어도 그게 자식에 대한 엄마로서의 노력,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 52. ㅡㅡ
    '19.4.27 3:44 PM (27.35.xxx.162)

    모성애는 타고 나요.
    종족번식의 본능.
    방법과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 53. 이해는 되요
    '19.4.27 5:22 PM (123.221.xxx.172) - 삭제된댓글

    무슨말인지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되요

    아이가 너무 보고싶다가도 막상 학교에서오면 부담스러운..
    아이는 인형이 아니니...

  • 54.
    '19.4.27 7:10 PM (218.238.xxx.44)

    저는 오히려 댓글 보고 놀라요
    그럼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랑만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운 건지..
    전 30개월 아이 키우는데 잘안먹기도 하고 모든 놀이에 저를 포함시키니 힘들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얼른 오길
    시간이 얼른 가길..늘 그러는데
    지금도 늦어진 낮잠에 밤엔 언제 잘른지
    일어나면 뭘먹이고 모래놀이 플레이도우 거품목욕정도는 해야 오늘 하루가 가겠구나 싶은데요ㅠ

  • 55. 그쵸
    '19.4.27 8:58 PM (211.36.xxx.48)

    이해가 되요
    그게 아이한테 최상으로 잘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부담과 무거움으로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조금 내려놔도 좋을것같아요
    아이는 스스로 선택하며 자기 인생을 만들어갈거예요
    초점을 자신에게로도 좀 돌려봐요

  • 56. 저도
    '19.4.27 9:37 PM (222.121.xxx.81) - 삭제된댓글

    댓글등 보고 놀라네요ㅠㅠ
    다는 아니지만,충분히 원글님 맘에 공감되거든요..전
    다들 좋은 엄마들이신가보네요
    전 고딩.중딩.초딩 키우는데 넘 힘들어요ㅠㅠ

  • 57. ㅠㅠ
    '19.4.27 10:21 PM (121.160.xxx.214)

    와 저는 너무 무서운데...

    원글에 대한 저의 느낌은
    책임감 강하고 그래서 평소 자기를 들볶던 엄마가
    그 책임감 때문에 (일종의 완벽주의로) 아이들을 부담스러워 하는 게 아니라

    애들에 대해 잘 모른다, 문자 그대로 잘 모른다는 게 느껴졌어요...
    내 애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말은 안하지만 어떨 때 맘상해하는지
    뭐에 기뻐하고 뭐에 슬퍼하는지
    전혀 모르신단 느낌...

    아이들에 대해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한다는 느낌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주려 노력할 순 있겠죠
    일반적인 엄마가 하는 일들 -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을 챙겨주고...
    그것도 버겁죠 하지만 아이들에 대해 잘 모르고
    어떻게 대해야 할질 몰라 부담스러우니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기빨리고
    그러니 나는 아이의 존재를 견디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일 위한 엄마의 생활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에
    나는 정말 많은 걸 했다... 희생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그런 엄마의 자식은요

    내가 태어나서 최초로 만난 인간
    즉 세상의 전부...에게 단 한 번도
    전적으로 이해받아 본 경험이 없고요
    내가 존재만으로 받아들여지고
    존재만으로 기쁨이 되는 그런 경험을
    가지게 될 수가 없는 거예요...

    인간에게 이게 얼마나 큰 결핍인지... 아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엄마에게 보통 요구되는 의무를 다하며
    나를 키웠으니 그 결핍을 잘 감지하지도 못하구요
    그 엄마에게 어떻게든 받아들여지고 싶어 전전긍긍하게 돼요

    그리고 나중에 세상에 나가 부딪치며 깨닫게 되죠
    내 마음 깊은 곳 어딘가가 비어 있음을...
    세상을 헤쳐나갈 단단한 마음이 애초부터 길러져 있지 않다는 걸

    그리고 평생에 걸쳐 내가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게 되죠

    사실 흔한 일이에요

    정말 흔한 일이죠...

    원글님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냥 뭐... 그렇다고요

  • 58.
    '19.4.27 10:58 PM (211.243.xxx.238)

    이 엄마가 제 정신이 아니네요
    사춘기딸 그렇게 평가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어떤 아이라도 내 자식이니까 받아주고
    사랑해줘야 부모지요
    그 아이들 참 안됐네요

  • 59. ㆍㆍㆍ
    '19.4.27 11:07 PM (210.178.xxx.192)

    어느정도는 이해해요. 애들 방학되면 여기도 엄마들 아우성 글 올라오잖아요. 어리면 어리니까 또 크면 큰 애들 나름대로 힘들더군요. 애 둘이 마주치면 놀다가도 으르렁거리고 먹을거 공부 등등 챙겨야하고 뭔가 책임져야 할것들이 늘어나고 ㅠㅠ

  • 60. ㅇㅇ
    '19.4.27 11:17 PM (116.39.xxx.178)

    '아이의 손을 놓지마라' 이책 꼭 읽어보세요
    제가 꼭 원글님 같았거든요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아주 심플하면서도 강한 메세지를 갖고 있는 책이에요 ...
    덕분에 강하게 아이를 붙잡아야하는 이유도 생겼고.. 제 아이의 문제의 원인도 볼수있게 되었네요
    저도 읽은지 이미 5년은 되어서 이참에 다시 보려구 합니다

  • 61. 근데
    '19.4.27 11:32 PM (114.204.xxx.131)

    여기 입찬 소리하시는 분들은
    자기자식에게 얼마나 훌륭한 부모시길래
    이런말 하시는건지 도통.....

    돌려받는다는것은
    내가 내엄마에게 한 행동을 딸이나 아들이 나에게 한다는
    의미가 더큰데ㅋ

    저도24개월 아이 키우는데 가끔 도망가고싶어요
    사랑하고 예쁘지만
    같이있으면 아무것도못하는 숨막힘
    이제 혼자하는건 사치가되었고 운명처럼 내옆에 자식이 둘이나 딸려있구나
    날려보낼때까지 건사해야하는구나 란 마음이 드는게 사실인듯

    오히려 이런고민하는 엄마들이 좋은엄마에요

    나는완벽해 나는 모성애가뛰어나 내자식에게 최고엄마야
    이런 사상이 더불완전하지않나요??
    본인허물이나 타인의눈으로 바라보세요
    남의허물 지적질그만하시고

  • 62. 키우는
    '19.4.27 11:38 PM (39.7.xxx.91)

    애완동물에게도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낳은 자식에게는 더하겠지요. 자신의 그릇을 미리 알고, 모성애로 키울 수 있는 만큼의 자식을 두는게 꼭 필요한 것 같네요.
    내 부모도 나로 인해서 힘듦을 감당 했듯이 , 나도 자식을 키우기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겠지요. 아이들이 크면 부모의 품을 떠나 독립하려고 할 것이고, 그때는 자유로워지겠지요.

  • 63. ..
    '19.4.27 11:52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사춘기에 엄마에게 들들 볶아대는 아이들..사춘기아시죠? 외계인에 어른이 다 싫어지는 뇌가 이상한 시기요.
    그런 반항아가 내가 낳은 사랑하는 아이인게 더 견디기 힘들고 슬프고 부담스럽겠죠. 이게 이해가안되나?
    그 시기 힘들게 보내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 왠 입바른 소리들이 난무하는지.. .
    당연히 혼자서 두 사춘기 아이들 감당하기 엄마가 힘들죠. 엄마도 갱년기에 몸도 늙어가는데..남편이 든든한 조력자라니 정말 다행이구요. 사춘기지나 정상적인 사람되면 다 좋아지니 걱정마세요.

  • 64. ...
    '19.4.28 12:46 AM (173.63.xxx.177)

    육십대쯤 좀 손에서 놓아지는,그 끝도 없는 책임감이 헉소리나게 할때가 있어요. 애들 대학가고 취업해서 독립할때 그때가 전성기죠. 그때가 보통 오십언저리. 그후 결혼하면서 또 달라지는 문제들이 생기고.
    그러니 그냥 이렇게 푸념하듯 달래시고 내가 선택한 길이다하고 감내하는게 정신건강상 좋더라구요.
    이런 글이라도 쓰시면서 마음을 풀어내세요.
    이미 낳은 자식 솔직히 몸이 죽겠는 날이나 마음이 힘든 날은 아무리 사랑하는 자식도 순간 버거워요.
    당연한걸 엄마니까 낳았으니 다 참아내라는데 에너지 방전상태인 날은 원글님과 같은 생각 많이들 합니다.

  • 65. ㅇㅇ
    '19.4.28 1:55 AM (1.228.xxx.120)

    퇴근해서 안심시켜 주는 남편이 있는게 부럽네요..
    저는 남편이 오면 더 힘들어서 차라리 늦게 오거나 출장가서 안오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 66. 저도
    '19.4.28 2:16 AM (182.209.xxx.230)

    원글님 너무 공감해요. 온순하고 착한아이들 둔 부모들은 까다롭고 시한폭탄같고 제멋대로 구는 사춘기아이들이 키워보지 않았으니 절대 이해못할거에요.

  • 67. 이해해요
    '19.4.28 3:21 AM (69.243.xxx.152)

    책임감이 강한 엄마라서 그럴 거에요.
    애들과 함께 있으면 뭐라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서 긴장되는거죠.

    착하고 똑똑하고 밖에 나가면 칭찬들으면서도
    집에 와서 엄마한테만은 까탈스러운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 뒷치닥거리하는 엄마는 속으로 골병이 드는데 남들은 모르죠.

    부모 편하게 해주는 애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그 속사정 몰라요.

  • 68. 결핍
    '19.4.28 6:55 AM (203.229.xxx.94)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일 위한 엄마의 생활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에
    나는 정말 많은 걸 했다... 희생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그런 엄마의 자식은요

    내가 태어나서 최초로 만난 인간
    즉 세상의 전부...에게 단 한 번도
    전적으로 이해받아 본 경험이 없고요
    내가 존재만으로 받아들여지고
    존재만으로 기쁨이 되는 그런 경험을
    가지게 될 수가 없는 거예요...

    인간에게 이게 얼마나 큰 결핍인지... 아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엄마에게 보통 요구되는 의무를 다하며
    나를 키웠으니 그 결핍을 잘 감지하지도 못하구요
    그 엄마에게 어떻게든 받아들여지고 싶어 전전긍긍하게 돼요

    그리고 나중에 세상에 나가 부딪치며 깨닫게 되죠
    내 마음 깊은 곳 어딘가가 비어 있음을...
    세상을 헤쳐나갈 단단한 마음이 애초부터 길러져 있지 않다는 걸

    그리고 평생에 걸쳐 내가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게 되죠

    사실 흔한 일이에요

    정말 흔한 일이죠...

    원글님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냥 뭐... 그렇다고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9. ....
    '19.4.28 7:07 AM (58.238.xxx.221)

    자기 생각은 하나도 없고 222는 뭔지.
    어느정도 순한 아이들 키운 사람들은 생각해본적도 없겠죠.
    큰애 키울땐 저도 이해못했어요.
    둘째는 세상 불만많고 감정을 너무 내놓고 예민하게구니 너무 힘드네요.

  • 70. 다독다독
    '19.4.28 7:50 AM (220.76.xxx.199)

    저는 원글님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고 오히려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아이에게서 받을 수 있는 기쁨의 온전히 느끼지 못하면서
    아이들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
    유별난 사춘기 보내는 아이가 주는 고통은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르죠. 그런데 원글님, 그것 또한 지나가더라구요.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하겠네요.

  • 71. 원글님
    '19.4.28 10:22 AM (112.170.xxx.27)

    저와 같네요... 저도 좀 이따 댓글들 찬찬히 보면서 도움받을게요...

  • 72.
    '19.4.28 10:22 AM (210.100.xxx.78)

    딸이 엄마랑 똑 닮았네요

    무책임.이기적

    일년에 한번정도 혼자일때가 좋았네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지옥일것같아요

  • 73.
    '19.4.28 10:4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공감 세상귀찮은게 자식ᆢ책임감으로

  • 74. 공감해요.
    '19.4.28 10:47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느낌 저는 너무도 잘 압니다.

  • 75. ,,,
    '19.4.28 11:05 AM (112.157.xxx.244)

    순하고 잘따라주는 자식이어도 그 자식에 대한 책임감과 온갖 걱정과
    경제적인 부담등이 당연히 있죠
    그냥 낳았으니 키우는 거고 내 자식이니 최선을 다하는 거죠

  • 76. 사돈 운운 댓글은
    '19.4.28 11:06 AM (122.36.xxx.78) - 삭제된댓글

    무례함을 넘어 무식의 수준이라 생각되고요
    굳이 사돈을 맺는다면 원글처럼 고민하고 성찰하며 나아가는 사람보다 나는 다 잘하고 있다는 확신에 백프로 차있는 사람이 훨씬 꺼려집니다 절대 안엮여야하는 사람 1순위에요ㅎ

    원글님 힘내요

  • 77. ...
    '19.4.28 1:53 PM (175.223.xxx.153)

    무슨 고민이고 성찰인 건지
    포장 오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3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오메 14:23:39 97
1784492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8 .. 14:21:20 166
1784491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4 .. 14:13:54 404
1784490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2 ㅇㅇ 14:08:19 606
1784489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4 14:04:35 309
1784488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4 요린이 14:04:28 326
1784487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3 철회할까요 14:03:47 201
1784486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2 .. 14:00:58 105
1784485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6 ,, 13:59:56 395
1784484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괘씸 13:56:30 494
1784483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3 지나다 13:55:20 822
1784482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2 이마 13:53:39 407
1784481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1 짜짜로닝 13:52:03 429
1784480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5 ........ 13:51:24 1,096
1784479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23 13:50:03 731
1784478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1 ㄱㄱㄱ 13:49:42 333
1784477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11
1784476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1 ㅇㅇㅇ 13:47:26 162
1784475 고속은 빨강 진학사는 5칸 최초합 3 ㅇㅇ 13:46:13 261
1784474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6 ㅇㅇ 13:45:10 817
1784473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10 ㅇㅇ 13:44:49 1,047
1784472 언니랑 사이 나쁘지도 막 서로 애닳고 좋지도 않아요 형제사이 13:42:45 276
1784471 왕십리쪽 주차 편한 돼지갈비 추천 좀 해주세요 1 .. 13:41:12 146
1784470 혼자서도 잘 살지만 가끔 친구가 그립습니다… 11 가까울 ‘친.. 13:34:34 984
1784469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이 안되네요. 5 바람처럼 13:29:14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