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425154032015
두 대통령 서거 10주기 맞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노무현재단 공동학술회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두 분이 체현하고 있던 시대정신은 거의 동일했다”
“두 분 모시고 정치를 하면서 우리 현대사가 얼마나 기구했던가를 느꼈다. 김대중 대통령은 몇 번이나 목숨을 잃으실 뻔 했고 노무현 대통령은…(잠깐 침묵) 서거하시는 변을 당했다. … 겨우 재집권을 했는데 이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지금이야말로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평화·공존시대로 갈 수 있는 기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노무현재단 공동학술회의가 25일 오후 2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렸다.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은 이날 “요즘처럼 정치가 혼란스럽고 남북관계가 난관에 부딪혀있을 때 돌아가신 두 분 어른이 생각난다”고 말하며 “두 분이 돌아가셨지만 그 정신,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으로 명명되는 국민에 대한 믿음은 그 불씨가 살아남아 더 크게 타올라 촛불혁명이 됐고 4·27 남북정상회담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김대중·노무현 공동학술행사에 나온 시대정신
...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9-04-25 17:13:48
IP : 218.236.xxx.1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두분의
'19.4.25 5:37 PM (211.108.xxx.228)뜻을 이어 국민들과 문대통령이 잘 해 나가고 있죠.
자한당만 없어진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