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벳남(하노이)에서 몇 자 적어 봅니다..
1. 냥아치
'19.4.24 2:54 AM (27.73.xxx.217)대기 빼먹었네요...
여기도 고등어 많이 굽습니다..
고등어 때문에 마스크 쓰는 사람 많습니다.2. ㅇㅇ
'19.4.24 3:04 AM (61.32.xxx.77)오웃 알고 싶었던 정보에요 감사합니다.
3. 쌀국수
'19.4.24 3:06 AM (70.57.xxx.139)유익한 정보네요. 프랑스 식민지였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불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나요?
4. 뻘짓..
'19.4.24 3:28 AM (175.116.xxx.93) - 삭제된댓글왜 거기 가서 사나요...훨 좋은 내나라 나두고...
5. 냥아치
'19.4.24 3:38 AM (27.73.xxx.217)쌀국수/ 글쎄요...못 봤습니다.. 나이드신 분들 중에 돈에 환장한 분들은 봤네요...
뻘짓../ 한국 답답해서요.. 야근에 주말도 나가야 되는데... 여기 오니 가족과 같이 많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네요.6. 냥아치
'19.4.24 3:39 AM (27.73.xxx.217)ㅇㅇ/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7. 베트남
'19.4.24 4:38 AM (110.70.xxx.145)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8. ㅇㅇ
'19.4.24 4:46 AM (121.153.xxx.147)베트남도 돈 없이는 못가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9. 집안 도우미
'19.4.24 5:26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얼마 정도 하나요.
10. ᆢ
'19.4.24 5:32 AM (27.100.xxx.210)물가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전 아무리 맛있어도
지저분하면 안가는데...
누리고 살려면 한국과 차이가 없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11. 하노이에서
'19.4.24 5:33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얼마 전에 버스 2000동 낸 거 같은데...
12. ᆢ
'19.4.24 5:34 AM (27.100.xxx.210) - 삭제된댓글그리고 아파트 월세 얘기는 타사이트서 본 적 있는데
설마 저렇게 비쌀까 했는데 원글님 쓰신 글 보니
진짜였네요13. 하노이 버스타기
'19.4.24 5:43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https://www.vietnamonline.com/transport/tips-for-taking-buses-in-hanoi.html
여기는 시내버스 3000동이라고 나오네요. 현지인, 관광객 구분 없다고 하는데.
희한하네요.
저는 1000동 낸 거 같아요. 같이 버스 탄 어떤 한국 사람들이 옆에서 얼마냐고 물어서 1000동이라고 말도 해줬거든요.
쓰다보니 희한하네요. 버스에 앉아 있으면 버스비 받으러 차장이 와요. 기사가 받지 않고.14. ..
'19.4.24 5:46 AM (175.116.xxx.93) - 삭제된댓글원글은 한국에서도 전업아니였나요?? 특례입학을 노리시나...
15. 하노이 버스
'19.4.24 5:47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https://www.vietnamonline.com/transport/tips-for-taking-buses-in-hanoi.html
여기는 시내버스 3000동이라고 나오네요. 현지인, 관광객 구분 없다고 하는데.
희한하네요.
저는 1000동 낸 거 같아요. 같이 버스 탄 어떤 한국 사람들이 옆에서 얼마냐고 물어서 1000동이라고 말도 해줬거든요.
약간 헷갈리는게 2000동 냈다 싶기도 한데... 1000동이면 너무 싸서요. 근데, 1000동 낸 거 같아요.ㅎ
아무튼, 엄청 싸죠.
버스에 앉아 있으면 버스비 받으러 차장이 와요. 기사가 받지 않고.16. Grab 택시
'19.4.24 5:51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이걸 엄청 타게 돼요. 카카오 택시처럼. 버스는 잘 모르니 웬만하면 그냥 택시.
근거리 -5분 정도 가는 거리 - 20000동부터 같은 거리라도 많이 몰리는 시간대면 90000동까지도 부르더군요.17. Grab택시
'19.4.24 5:54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이걸 엄청 타게 돼요. 카카오 택시처럼. 버스는 잘 모르니 웬만하면 그냥 택시.
5분 이내 거리나 20분 정도 거리나 가격은 보통 2만동부터 9만동 심지어 12만동까지도 부르더군요.
몰리는 시간에 따라서요.18. 하노이 구시가
'19.4.24 6:14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거기 호수 근처 건물 3층엔가 있는 한국 음식점에서 냉면 먹었는데 정말 맛 없었고, 주인 남자는 들어갈때나 나갈때나 손님을 보고도 본둥 마는 둥 모른 척, 아무도 주문 받으러 올 생각도 안하고 있고, 그냥 나왔어야 하는데 기왕 들어간거니 먹고 나오자 하고 종업원 손짓해서 불러서 시켰는데 맛 없어서 후회했네요. 이거 먹자고 내가 이런 무시를 참고~~ ㅠㅠ 구글 해보니 여기. 이름이 하노이 한식당이네요.
http://www.vietnam-guide.com/hanoi/hanoi-districts.htm19. 린져
'19.4.24 6:18 AM (211.226.xxx.166)베트남 정보 감사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20. ...
'19.4.24 6:29 AM (180.68.xxx.100)베트남 정보 감사합니다.
거기도 고등어 구이 때문에 대기가 안좋다니
아쉽네요.^^21. ...
'19.4.24 6:45 A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엄청나게 습해서 제습기없이 못산다던대요.
공기는 한국보다 더 안좋고요.
공기가 안좋아서 놀랐다고 하더라구요.22. ...
'19.4.24 6:49 AM (211.36.xxx.229)엄청나게 습해서 제습기 없이 못산다.
대기질이 한국보다 더 안좋다. 목이 아플 정도.
병원 열악.
최근에 주재원으로 들어가신 분 얘기들은거에요.
맞나요
안불편하신가요.23. 한국
'19.4.24 7:05 AM (39.7.xxx.113)물건중에잘팔리는거알려줒쎄요
제가 주식하는지라
롯데가 만ㅇ이 들어가있나요?24. ...
'19.4.24 7:08 AM (173.63.xxx.177)베트남도 이젠 돈맛(?)을 너무 알아버렸다고 할까요? 성장과 동시에 모든게 너무 비싸졌네요.
아마도 애들 교육이나 주재원 아니면 특별히 베트남가서 살 이유는 없는거 같아요.
저렴한 물가와 주거비가 매리트인데 그게 사라져 가는거 같네요.
원글님 정보는 감사해요. 제가 20년전에 태국,캄보디아, 베트남에 여행겸 거주를 한적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네요.25. 오늘
'19.4.24 9:06 AM (211.201.xxx.16)저도 막연히 베트남 가서 살고 싶었는데
이젠 그곳도 엄청 비싸네요ㅠ26. 저도 하노이 거주자
'19.4.24 9:19 AM (101.96.xxx.122) - 삭제된댓글롯데, 칼리다스 저 가격이면 투룸 밖에 안됩니다.
맞는 내용들도 있지만 아닌 내용들도...
막상 산다해도 각자가 사는 반경, 환경만큼 아는거 아닐까 싶어요.
서울 산다고 다 똑같지 알고 있지 않은것처럼요.27. 저도 하노이 거주자
'19.4.24 9:27 AM (101.96.xxx.122)롯데, 칼리다스 저 가격이면 쓰리룸 못 삽니다.
투룸도 저것보다 비싸고요.
유니스도 테스트 보고 뒤로 가는게 아니라 eal레벨 받은거에 티오가 나면 들어가는거지 뒤로 밀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남편들도 회사에 따라, 그 회사에 부서에 따라 바쁩니다.
우리집만 해도 남편 얼굴 보기 어려워요.
맞는 내용들도 있지만 아닌 내용들도...
막상 산다해도 각자가 사는 반경, 환경만큼 아는거 아닐까 싶어요.
서울 산다고 다 똑같지 알고 있지 않은것처럼요.28. 몇년전의
'19.4.24 9:34 AM (223.62.xxx.37)상하이 같네요.비엣남이 따라잡는 속도가 중국의 발전보다 더 빨랐고요.
29. 호치민거주 7년차
'19.4.24 11:10 AM (14.187.xxx.92) - 삭제된댓글전체적으로 하노이가 더 저렴한듯하네요.
어디든 교민들이 살기나름이겠지만요.
학비가 중고등이 되면 점점 더 비싸져서 고등인 제아이는 한화3950만원(2019,8월신학기기준), 아파트관리비 전기세도 님의 두배는 내는거같고요. 베트남채소과일돼지고기닭고기만 싼듯하고 수입되는 과일 물건등은 참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노이보다 날씨가 좋고 호치민은 경제도시라 뭐든지 좀더 활발한 느낌이 나구요. 일년내내 여름이라 지치긴하지만요.
공산주의 국가이고 아직도 살기 불편한점도 많지만
일년이 다르게 확확 경제가 발전하는게 느껴질정도로 지금 부상하는 나라임에는 틀림없구요.
호치민에 사는 교민들은 대체로 베트남에서 살기좋은 7군,2군에 모여살기때문에 물가도 비싸고 뭐든 여기서의 최고급으로 누리고 살지만 솔직히 살기 쉬운나라는 아닌거같아요.
진학에 있어서는 고등,대학생학부모이기 때문에 잘알고있는데요,
12특례는 어렵지않지만, 3특은 서울의 알만한 대학에 정원이 몇명인지 보시면 쉽다는 말이 안나올꺼예요. 지금은 해외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수가 엄청 나기에 인서울 탑학교에 들어갔다라는건 정말 공부를 잘했다는걸 의미하기도 해요.30. 음
'19.4.24 11:23 AM (223.62.xxx.249)공기나쁘고 인프라수준 낮고 거기다 물가까지 비싸네요 베트남은 직장땜에 부득이한경우가 아니라면 살기어렵겠네요
31. ㅡㅡ
'19.4.24 12:49 PM (223.39.xxx.54)롯데백화점엔 한국 브랜드 의류, 물건 파나요?
아니면 현지 브랜드 위주로?
물론 뭐 명품브랜드야 있을거고32. 질문 있어요
'19.4.24 1:10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남편이 베트남에 있어서 2주 갔다왔어요.
처음에는 숙소가 서머셋호텔 있다가 장기출장이 되어 회사에서 흥엔에 아파트 1년 계약했다고 합니다.
월 50만원에 25평정도 되려나 방2개 입니다.
흥엔이 막 발전하는 단지여서 그런지 고급빌라도 새로 많이 짓고 있더라고요.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할게 없어서 동네구경 했는데 아직 개발중이라 아무것도 없었어요.
간혹 현지 커피숍에 갔다가, 현지 식당에서 그림보고 시켜 먹기도 했어요.
2주 있는 동안, 미딩 경남 호안끼엠 가 봤고
그랩으로 택시타면 15,000원 나와서 어디 갈 엄두가 안 났어요.
현지 커피숍은 아메리카노가 없어서 에스프레소가 잘 마시는데 현지 커피는 완전 사약이였어요..
동네에서 스파게티 주문 했는데, 어찌 편의점 스파게티보다 맛 없었고.. 조각케익도 먹었는데 넘 퍽퍽해서 몇 입 먹다가 말았어요.
제가 잘 먹는데..ㅠㅠ
경남은 두 번 갔는데 전부 한국사람들..
미딩은 한식 먹으로 한 번 가 봤는데 푸짐하게 잘 나왔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남편도 하는 말이 현지인처럼 살게 아니면 생활비가 비슷하게 든다고 하더라고요..
각설하고, 질문은 여자들은 주로 낮에 뭐 하고 있나요?
남편 출근 후 전 넘 무료했어요..
커피숍 가서 쥬스나 마시고..책이나 보고..
한국식당에서 알바라도 하고 싶다고 하니 시급이 넘 낮다고
그리고 시켜주지도 않을거라고 하네요.
또, 현지 마트에도 한국식료품이랑 넘 달라서 살게 없었어요
주로 식단은 어떤 식으로 드시는지요?
내가 있어도 남편에게 챙겨줄 게 없었어요.
현지 마트도 넘 작아서 한국 편의점 만 해요..
또 흥엔은 정말 볼 것도 갈 곳도 없어서
셔틀타고 이온몰 갔다가 올 때는 택시타고 왔어요.
근데 셔틀이나 버스에 안내방송은 없나요?
차가 없는 한국사람들은 거의 택시타고 다니나요?
버스는 잘 없나요?33. 질문2
'19.4.24 1:17 PM (126.11.xxx.132)참 아프면 병원은 어떻게 가나요?
남편이 말하길 의료보험도 안 되고,
한국 병원 갔는데 엄청 비싸고 했어요.
가격은 들었는데 잊어버렸어요.
애들은 다 커서 저만 베트남가면 되는데..
가면 뭘 해야할지 자신이 없어요34. ----
'19.4.24 3:36 PM (119.203.xxx.242)하노이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