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볼땐 자상하다 하겠지요
주말만되면 애기 지가 본다고 하고
난 나가서 놀래요
저번한번은나갔다 한참 후에 들어왔더니
짜증.
오늘은 유모차끌구 나갔다오는데 비가와서 유모차 커버씌우고
우산 두개로 오는데
내가 애기앞에서 우산 씌면서 걸었더니
방해된다며 자기가 하겠데요
집에왔더니 애기 양말다젖고..
좀 같이할라하면 지가 한다하고
안하면 같이안한다며 입나와있고
항상 매사에 배려하는것처럼 내의견을 존중할거처럼 물어봐요
그러면서 결론은 자기맘대로 해버립니다
너무 꼴보기싫어요
육아 도와주는것처럼 하면서
난 쓸모없는 . 밥만해주는인간으로 아는건지
진짜 머리터지게 미워죽겠어요
.이따 내가 입 나와있으면 또 대화하자며
착한척하며 다가오겠죠
그러면서 불만얘기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너무 답답하고 숨막힙니다
전 어떻게해야하나요
남편의 독단적 육아
용나와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9-04-20 22:02:26
IP : 116.41.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20 10:04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헐..남편분 조용히 사람잡는 스탈이네요..
2. 뭐야
'19.4.20 11:41 PM (39.118.xxx.43)입나와도 그냥 무시해버려요 친절하게 무시할수있어요
3. ,,
'19.4.21 6:19 AM (70.187.xxx.9)애가 몇 살인가요? 그냥 남편에게 유모차 맡기고 내 보내세요. 좀 젖으면 어때요? 옷만 갈아입히고 맨날 시키는 목욕 시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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