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공부 안하고 못하는 중1남아요.
수학도 학원 다니고는 있다지만 중1이
지금 증2꺼 배우지만 매번 재시걸리고
한달마다 치는 시험 통과도 못하구요.
영어도 문법은 아예 이해가 안되나봐요.
영어 단어도 안외워지나봐요.
중1교과서만 수업 시간에 안챙피하도록
그냥 읽고 쓰자는 생각으로 공부시켜요.
과학 학원다니는데요
3달마다 시험치면 항상 하위10프로래요.
과학도 외울껀 외우고 이해를 해야되는데
암기도 안되고 물리 이런거 모른데요.
이 학원 세개 다니는데
매번 숙제도 다 못해가요.
국어도어렵다는데
숙제를 다 못해가니까 국어 학원은 엄두도 못내구요.
지금 이런데
나증에 인문계 고등학교 갈 수 있을까요?
아이가 이번에 중1올라갔는데요
반에서 막욕도하고
여자친구 소개시켜달라고
성적인것에 관심이 아주많구요.
학원 하루에 하나 마치면 집에와선 밥먹고
무슨 카톡이랑 메신저는 그렇게 많이오는지
거실에 놔두면 밤새도록드르륵 드르륵 거려요.
남들은 과고 보낼꺼다
특목고 보낼꺼다
이러는데요
저는 그냥 아들이 인문계 고등 가는게 목표예요
그럴려면 그냥 못하더라도
공부는 계속 시키긴 시켜야되는거지요?
맨 날 영어 어려워서 안간다
힘들다
수학 그만 다니겠다
이러는건 약간 도피처럼 그래요
숙제를 당장 안했으니까요
저는 이 아들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좀 알려주세요
지금 수학 과학은 학원보내고
영어는 과외해요
이런아이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다 과외 시켜야될까요?
1. dlfjs
'19.4.9 6:49 PM (125.177.xxx.43)못하는 애들은 과외를 하거나 엄마랑 인강 보며 아래 학년꺼 복습부터 해야죠
2. ...
'19.4.9 6:50 PM (175.195.xxx.155)엄마가 옆에 딱 붙어 앉아서 확인해가며 가르쳐야죠 뭐.....
3. 원글
'19.4.9 6:54 PM (39.7.xxx.248)애가 엄마 나가라
지 알아서한다
엄마 싫으니까 들어오지마라
근데 책상에 앉혀도 딴짓해요
조금하다가 잠온다 피곤하다 힘들다
ㅜㅜ4. 학원 강사
'19.4.9 6:57 PM (175.223.xxx.75)국어의 기본 이해력이 떨어져 각 과목 다 성적이 부진한 듯 합니다. 글 읽을 때마다 국어사전 찾아 의미 알게 하고 한자공부 반드시 필요할 듯 합니다.
5. 학원강사
'19.4.9 6:58 PM (175.223.xxx.75)영문법 용어가 다 한자이고 과학용어 역시 마찬가지에요.
6. 원글
'19.4.9 6:58 PM (39.7.xxx.248)한자는 학습지 시키고
국어는 집에오시는 과외라도 해야될까요?7. ㅁ
'19.4.9 6:59 PM (210.99.xxx.244).공부 의지가 없어서 그래요. 하면 성과가 보여야하는데 그것도 맘대로 안되니 더하기가 싫은거죠
8. 상담
'19.4.9 7:00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원글님, 아이 초등학생 때 공부는 어떻게 시키고, 아이 성적? 능력은 어땠나요?
제가 원글만 본 바로는
아이는 어릴 때부터 공부쪽에 접근이 안되어 있는 상태 같아요. 책 많이 안읽고 하다못해 만화책이라도 읽었어야 해요. 특히나 과학쪽 흥미 유발시키는 책들 많이 봤어야 해요. 와이, 하우, 앗, 왜, 살아남기 시리즈라도.
머릿속에 뭔가 들어 있어야 현재 중등 공부를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 뭔가를 기초, 기본지식, 주변지식이라고 부르죠. 아는 게 없는 상태에서는 다 재미없고 싫어져요.
원글님이, 원글님 수준보다 높은, 어휘도 어려운 1시간짜리 상법강의를 듣는다고 할 때 잘 알아들으시겠어요?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조금씩 접근을 해놔야 해요.
그럼 지금은 어떻게 해야 그나마 아이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그건 조금 후에....9. 원글
'19.4.9 7:00 PM (39.7.xxx.248)맞아요
공부 의지가 엢어요
맨날 포기한다
나는 돌대가리다
숙저할때 집중못해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거본적이
없어요.ㅜㅜ10. 00
'19.4.9 7:09 PM (219.255.xxx.153)글님, 아이 초등학생 때 공부는 어떻게 시키고, 아이 성적? 능력은 어땠나요?
제가 원글만 본 바로는
아이는 어릴 때부터 공부쪽에 접근이 안되어 있는 상태 같아요. 책 많이 안읽고 하다못해 만화책이라도 읽었어야 해요. 특히나 과학쪽 흥미 유발시키는 책들 많이 봤어야 해요. 와이, 하우, 앗, 왜, 살아남기 시리즈라도. 왜냐면 아이들이 이런 분야를 재미있어 하니까요.
머릿속에 뭔가 들어 있어야 현재 중등 공부를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 뭔가를 기초, 기본지식, 주변지식이라고 부르죠. 아는 게 없는 상태에서는 다 재미없고 싫어져요.
원글님이, 원글님 수준보다 높은, 어휘도 어려운 1시간짜리 상법강의를 듣는다고 할 때 잘 알아들으시겠어요?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조금씩 접근을 해놔야 해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공부시키세요. 절대 혼내지 말고 칭찬만 해주세요. 적절한 강도의 칭찬과 당근, 동기부여하는 살짝 질투심 유발 작전으로. 조금만 하면 잘하겠다, 대단하다, 너는 의지가 강한 아이구나, 엄마가 봐도 너는 잘해낼거 같다...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아이가 지금 당장 다른 아이들 수준으로 되기를 기대하지 마시고 조금씩 나아지면 돼요. 갑자기 어떻게 한시간을 앉아 있겠어요. 20분, 25분.. 조금씩 늘리시고 40분 정도가 최대치일거예요. 다른 아이와 비교 마시고 원글님 아이가 점점 나아지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칭찬해주면 됩니다.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방법은 없어요. 원글님이 원글님 아이를 가장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분입니다.11. 원글
'19.4.9 7:20 PM (39.7.xxx.248)작년에는 시험이없어서 모르구요
5학년 까지는 학교시험은 시험기간에 제가
가르쳐주니까
대부분 점수대는 80점90정이었죠
근데
영어는단어 문법 못해서 대형은 아예못가고
수학은 대형가긴가나 성취도낮은반이구요
과학도 중등과학은 못하더라구요
공부머리 없고
집중력 낮구요.12. ...
'19.4.9 7:33 PM (211.244.xxx.144)저 정도면 초등학교때도 엄청 못했을 수준인데요?
초5까지는 팔십 구십 받다가 갑자기 중1에 학습부진아요??13. ㅇㅇ
'19.4.9 7:42 PM (218.51.xxx.239)어자피 공부과는 전혀 아닌 듯하니
부모자식간 의 상하게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장래 기술쪽으로 나갈 생각을 하셔야 할 듯 해요.
읽고 싶은 책이나 읽게 하구요`14. ..
'19.4.9 7:45 PM (125.177.xxx.43)공부 말고 다른 쪽으로 알아보세요
15. ㅇㅇ
'19.4.9 7:50 PM (218.51.xxx.239)다만 공부는 못해도 성격 좋고 옳바르게 키우셔야`
16. 좀
'19.4.9 7:52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좀 멀리 보세요
뻔히 뒤처지고 있고 아이는 이해 못하는 걸 알면서
왜 중2수학을 가르치고 왜 과학학원을 보내요.
학원전기세 내주기밖에 더 되나요?
그거라도 안시키면 진짜 낙오자 될 것 같아서?
당장 내눈에 안 띄게 학원에 보내놓으면 그나마 안심되어서??
학교에서 배우는 거 차근차근 복습하는 게 좋아요.
과목별로 계획세워 하루에 두 과목 씩 복습하고
전략과목 하나 (국영수 중에사) 골라 매일 하세요.
말리 보시고 차근차근 하세요.
아이한테 일단 동기가 필요해요.
나는 돌머리다 나는 안된다 입에 달고 산다는 건
그만큼 컴플렉스가 크다, 다시 말해 그만큼 잘하고 싶긴 하다는 거에요.
아이한테 우리 멀리 보자. 대학교 들어갈 때 누가 웃나 우리가 팀 먹고 한번 해보자 하세요.17. 00
'19.4.9 8:03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잘되는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너는 안돼, 의지가 너무 약해, 10분을 못앉아 있구나... 이런 말 절대 하면 안돼요.
-- 너는 나중에 잘될거야. 의지가 강한 편이지, 아직 마음을 안먹어서 그래. 어릴 때 공부 잘할 아이로 보였다.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진득하니 오래 앉아있을 수 있지. 지금은 이해력은 낮아보이지만, 곰곱히 잘 생각해서 이해하면 오래 오래 안잊는 아이지...
인간에게는 누구나 두 가지 양면이 있어요. 나쁜 쪽보다는 좋은 쪽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그쪽으로 갑니다. 좋은 방향으로 갑니다. 남보다 낫지는 않아도 스스로의 과거보다는 좋은 쪽으로 점점 달라져요.18. 00
'19.4.9 8:12 PM (219.255.xxx.153)잘되는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너는 안돼, 의지가 너무 약해, 10분을 못앉아 있구나... 이런 말 절대 하면 안돼요.
-- 너는 나중에 잘될거야. 의지가 강한 편이지, 아직 마음을 안먹어서 그래. 어릴 때 공부 잘할 아이로 보였다.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진득하니 오래 앉아있을 수 있지. 지금은 이해력은 낮아보이지만, 곰곰히 잘 생각해서 이해하면 오래 오래 안잊는 아이지...
인간에게는 누구나 두 가지 양면이 있어요. 나쁜 쪽보다는 좋은 쪽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그쪽으로 갑니다. 좋은 방향으로 갑니다. 남보다 낫지는 않아도 스스로의 과거보다는 좋은 쪽으로 점점 달라져요19. ....
'19.4.9 8:13 PM (122.34.xxx.61)중2수학을 왜합니까.....
20. adhd검사
'19.4.9 9:01 PM (61.79.xxx.99)집중력 낮은거 adhd일 수 있어요. 조용한 adhd라고 과잉행동없고 주의 집중력만 낮은 adhd가 있거든요. 이런 애들은 과잉행동이 없어서 adhd라는 걸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하더라구요.
발견하더라도 초등4학년 넘어가야 학습부분에서 티가 나면서 알게 되요. 문제는 일부러. 혹은 게을러서 안한다는 오해와 뭐든 대충한다는 시선이 아이 자존감도 꺽고 학습부진으로 이어지고 지적으로 인한 불만도 많아져서 사춘기 되면 말이 안통하게 되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면 도와줘야죠..21. ᆢ
'19.4.9 9:03 PM (175.117.xxx.158)일반인문계는 그냥가요 요즘은ᆢ
22. ..
'19.4.9 9:25 PM (211.117.xxx.145)뭔가 다른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엿보이는데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이한테 닥달 재촉하지도 마시고
숙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요
아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더 시크릿..23. ..
'19.4.9 9:29 PM (211.117.xxx.145)24. 중2맘
'19.4.9 10:20 PM (211.177.xxx.49)자유학기제 혹은 자유학년제 아닌가요?
1학년이 특목고 준비도 아닌데 왜 과학학원까지 다닐까요?
중2도 수학 2-1 버거워하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중1이 어려워 하는 것 당연하구요
영어문법은 반복하는 데 의미가 있는 듯
잘해서 안해도 되는 수준이 아니라 계속 반복 반복
사춘기 남자 아이들의 일반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는 것 같구요
불성실은 하루 아침에 장착이 안되네요
특목고 준비가 아니라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교육을 시키세요
수학학원 버거워 보이니 소수정예로 바꿔 보시고
영어도 굳이 과외할 필요 없는 것 같은데
관리 잘되는 학원으로
1학년은 실력 보다 습관 , 엉덩이 힘에 주력하시고
책읽기 - 기숭전 책읽기에 매진하셔서 전반적인 역량을 올려 보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