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이혼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사건 이후로 다시 잠깐 화해가 됐었어요.
저 역시도 아빠없는 아이를 만든다는 거에 마음이 약해지기도 했구요.
그렇게 어찌어찌 화해를 한 지 채 일주일도 되지않은 어느날 밤..
남편이 헤어지자하더군요.
저랑 계속 살면 자기가 자살할 거 같데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 일 이후로 저는 서로 같이 있으면 자꾸 부딪히니까 당분간 서로 건드리지 말자 생각하고 그냥 조용히 출퇴근하고 저녁먹고 씻고 쉬고.. 정말 그냥 조용히 그렇게 살았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시간이 약이라는 그 말을 믿고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아무일도 없던 그 날. 느닷없이 헤어지자는 그 사람을 보며..
심지어 자신이 그 전에 제게 했던 그 수많은 짓거리들(임신한 제게 욕하고 물건던지고 고함치고 때릴려고 위협하고)을 모두 제가 잘못해서 자기갛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을 보며..
나는 더이상 이 지옥속을 살 수 없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사람은 정말 그냥 내가 싫은거구나. 내가 뭘 해서.. 혹은 뭘 하지 않아서 나한테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싫은거구나. 나랑 살고있는 이 상황 자체가 정말 싫은거구나.
그 길로 큰 여행용 캐리어에 짐을 챙겨 친정으로 가며 일주일 시간 줄테니 그안에 짐을 다 빼줬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제 집이에요. 결혼할 때 돈 한푼도 없이 몸만 들어왔던 사람이에요)
친정에서는 이혼을 허락하셨고 (아직 혼인신고를 안해서 이혼도 아니에요) 저는 주말에 친정에 있다가 일주일 호텔을 예약하고 지난 일요일 저녁에 호텔로 가서 출퇴근하며 지내다 이번 주말에 집에 왔어요.
그 사이 그사람은 자기 짐을 다 빼서 나갔구요.
그 사이 계속 연락이 왔었는데.. 자기는 그냥 너무 답답해서 해본 소리인데 제가 이런 식으로 고집피운다며 철이 없네 어쩌네 소리도 해댔고.
너무 답답한 엄마가 무슨 심정인건지 들어나 보자며 한 전화에 제가 융통성이 없고 사회성이 부족하고 어쩌고저쩌고...
엄마도 포기하셨어요.
저는 지금 심리상담을 받고 있고.. 어찌어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는 있는데 문득문득 드는 울컥하는 마음까지는 어쩌질 못하겠어요.
나는 왜.. 무슨 죄를 그렇게 지어서 이런 고통을 받아야하나.
신이 복수를 대신 해준다던데 저사람 꼭 반드시 벌 받았으면 좋겠다.
아주 처절하게.. 아주 고통스럽게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고.
혹시라도 애기낳고 그래도 친부라고 찾아와 권리 주장하면 나는 그땐 어찌해야하나 막막하고..
시댁에 얘길 안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해서 몸풀면 끓여주려고 미역 사놨다는 시어머니 이야기에 속만 타들어가고...
여자 인생에서 가장 대접받아야하고 가장 행복해야할 이 시기에 내게 이런 짓을 저지르고. 나를 이런 고통속에 밀어넣고도 아직까지 자기가 무슨짓을 한건지 자각도 못하는 저사람에게 너무너무 분노가 일고..
아이에게 좋지 않을 거 같아 마음을 평안하게 먹어보려고 노력해봐도 잘 되지 않네요.
저사람 나가고 거실에 매일 너저분하게 널려있던 짐들 싹 정리하고나니 거실도 넓어지고. 좋네요.
그래도 문득문득 아이가 아빠없이 자랄 걸 생각하니 이런 내 신세가 너무 서럽고...
이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면 나아지겠죠..
억울해서라도 더 잘 살고 싶어요. 더 성공하고 더 보란듯이 잘 살거에요.
힘을 내야죠 제가... 이 시간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다하지 않기를..
행여라도 제가 하지말아야 할 선택을 할까봐 매일 노심초사하시는 엄마를 위해서도.
내 뱃속에 자라는 이젠 제법 발차기도 쎄진 아기를 위해서도 제가 힘을 내야죠.
사람 인생 한순간이네요. 작년 이맘때는 제가 이런 삶을 살고 있을거라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1. 맞습니다
'19.4.9 10:14 AM (175.114.xxx.3)님이 이미 답을 가지고 계시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2. ㅏㅏㅏ
'19.4.9 10:1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지금은 내 인생이 이게 뭔가 싶지만
나중에 보면 지금이라도 탈출한게 다행이다 하실 날이 있을거에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3. ...
'19.4.9 10:15 AM (119.69.xxx.115)나쁜 놈은 빨리 버리는 게 답이에요.. 이혼도 못하고 평생 지옥에서 사는 것보다 나아요.
4. ....
'19.4.9 10:16 AM (183.101.xxx.121)원글님과 소중한 아가 축복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5. 맘졸이지마세요
'19.4.9 10:16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너무 맘졸이지 마세요. 그 또한 지나갑니다.
저는 혼자 아들 둘 키우는데요. 애들이 너무 착하고 좋아요. 중고생인데 공부도 잘하고 심부름도 잘하고 학교 유명한 모범생들이에요.
저는 맨주먹에 시작했는데 원글님은 집도 있잖아요.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제가 후회하는 게 과거 너무 걱정했던거예요. 생각보다 살만합니다.6. ㆍㆍ
'19.4.9 10:16 AM (122.35.xxx.170)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지나고 보면 탁월한 선택으로 남을 거에요.
원글님과 뱃속 아기의 행복을 위해 기도할게요.7. ...
'19.4.9 10:17 AM (122.62.xxx.207)축하합니더.
8. 맘졸이지마세요
'19.4.9 10:17 AM (110.70.xxx.212)너무 맘졸이지 마세요. 그 또한 지나갑니다.
저는 혼자 아들 둘 키우는데요. 애들이 너무 착하고 좋아요. 중고생인데 공부도 잘하고 심부름도 잘하고 학교 유명한 모범생들이에요.
저는 맨주먹에 시작했는데 원글님은 집도 있잖아요.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제가 후회하는 게 과거 너무 걱정했던거예요. 생각보다 살만합니다.9. ㅇㅇ
'19.4.9 10:17 AM (223.39.xxx.75)어머니는 그넘한테 한마디 하셨나요? 진짜 미친놈이네요..
10. ...
'19.4.9 10:19 AM (1.231.xxx.157)잘 벗어나셨어요
소득이 있다면 소중한 아기네요
잘 지키시고 행복하심 됩니다
쓰레기는 일찍 잘 치우셨어요11. 그런
'19.4.9 10:19 AM (180.68.xxx.100)무책임한 사람하고 어찌 한평생 싸우며 지옥 속에서 살 자신 없죠? 더구나 임신까지 한 아내에게 하는 언행은...
무조건 잘 하셨어요.
인생 액땜 초장에 다 했다 생각하시고
자책하지 마시고
앞만 보고 가세요.
혹시 집으로 찾아 오거나 하지는 않을테죠?
이런 경우 친부의 권리는 잘 모르겠어요.
아기 때문에 마음 약해져서 또 역이면 인생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12. 잘한거예요
'19.4.9 10:20 AM (180.53.xxx.32)지금 그 고통이 나중에 백배 행복한 삶으로 돌아와요 힘내세요
13. ㅇㅇㅇ
'19.4.9 10:20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혼인신고 안했으면 그남자가 친권 주장 못하지 않나요? 영원히 인연끊고 행복하게 사세요
14. 그남자는
'19.4.9 10:20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인간이 덜된 놈이라 지금 잠깐 스트레스 받고 마는게 나아요.
평생 들볶이며 주접떠는거 보고 어떻게 살겠어요.
아기때문에 힘들겠지만 그런남자는 답이 없어요.
시어머니에게는 이혼한다 말하고 전화 차단하시구요.
아기랑 행복하게 살 궁리만 하세요.15. ㅇㅇㅇ
'19.4.9 10:20 AM (121.190.xxx.131)내 신세가 서럽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폭력을 하면서도 이혼해주지 않는 남자,
친권 양육권주지 않는 남자.
훨씬 더 불행할수 잇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각할수 잇자나요.
이혼도와주는 친정있고, 복잡한 이혼소송하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고, 내가 능력있어 정말정말 다행이고..
나이들어 싱글인 분들 자식은 하나 얻고 싶어하는 분들 많던데, 자식은 하나 얻었으니 그것도 좋은일이고..
좋은일만 생각하면 다 좋은일이에요16. 잘 했어요.
'19.4.9 10:21 AM (223.38.xxx.206)똥차 가고 벤츠 옵니다.
매일 싸우며 악다구리로 살아가는거보다 혼자 씩씩하게
잘 사는게 아기에게 훨 좋고 곧 좋은 새아빠랑 살게 될거
같네요.
나중에 아기로 문제 생기지 않게 법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세요.17. ...
'19.4.9 10:22 AM (223.39.xxx.69)ㅠㅠ 힘내세요. 한번 실수한만큼 그만큼 더 현명해질테니 그래도 잘 버텨서 이만큼 왔네 하며 스스로 기특해하고 뿌듯할 날이 올거예요! 그러니 그동안 너무 아파하지않기를...
18. 님의
'19.4.9 10:23 AM (124.54.xxx.150)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런 아빠랑 아이가 어린시절을 보내도 아빠가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할수 있을까요 아이의 인성이 삐뚤어지겠죠 님이 싫어하는 그남자의 나쁜 부분을 닮으면 더 괴로울거에요 아빠가 없다는 그 결핍도 물론 작지 않겠지만 아이에게 좋은 심성 편안한 가정을 주는 것도 좋은 엄마입니다 고통을 잘 극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친정부모님이 님 용기에 함께 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아이 어릴때는 친정부모님 도움도 좀 받으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한번 해본말이라는 그남자의 말이 어처구니가 없네요19. ??
'19.4.9 10:24 AM (58.127.xxx.156)이전 내용을 몰라서 그런지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전개이고 이해가 안가는 전개네요..
무슨 이유로 도대체 왜 그러는건데요?
게다가 집에 몸만 들어온 남자라면 돈도 없는데 원글님은 왜 그런 사람과 결혼을...
저렇게 싫어하기까지 하며 몸만 들어오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이제 그런 상황이라니
너무나 비상식적이라 이해가 안가네요20. ...
'19.4.9 10:25 AM (203.236.xxx.208) - 삭제된댓글남 일 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는 아이가 아주 어릴 때 이혼했어요. 임신 기간 동안 내내 눈물바람했고 이혼 전까지 아니 앞에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이혼한지 3년 지났는데 지금은 더 일찍 결정하지 못한 제가 안타깝습니다. 그 사람하고 그렇게 힘드느라 한참 엄마 필요하고 이뻤을 우리아기에게 온 정신을 못쏟았다는 미안함에요.
요즘이요? 문득문득 아우 이혼하길 잘했어. 하며 지냅니다. 커가는 아이를 보며 매 순간 이런게 충만한 기쁨이라는거구나... 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요. 3년 전 제게 울지말라고. 곧 행복해진다고. 말해주고싶단 생각을 하던 차에 님 글을 보니 안아드리고 싶네요.
반드시 곧. 다시 행복해져요. 뱃속의 보물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빌께요.21. ㅊㅋㅊㅋ
'19.4.9 10:25 AM (118.44.xxx.95)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부러워요..ㅠ
저도 임신부터 계속 싸워오고 중간에 중절수술도 하려고 했지만 엄마라는 이유로 마음이 약해져서 용서하고 애낳고 지금까지 왔는데. 정말 후회합니다..
이젠 이혼하려고 해도 너무 멀리까지 왔어요...
님 진짜 그런 아빠 애한테 전혀 필요없어요. 님만 마음 굳게 잡수시고 사시면 삶은 더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22. 토닥
'19.4.9 10:26 AM (106.102.xxx.108) - 삭제된댓글토닥토닥
이또한지나가리라
친부의 권리는 의무를다해야 주어지는겁니다
양육비부터 보내라하세요
돈이 중요하지않은것같죠
돈이 그를 겸손하게 만들어줍니다
빨리새출발하시구요
제일먼저 시어머니께 알리세요
그냥 해보는소리에 무책임한 남자
쏙빠져나가는 남자는
자기 주변의 사회서 인정받지못해야
정신차립니다
힘내세요
엄마는 강해야해요
잘먹고 햇살받으며 꼭 한시간이상걸으세요
심리치료에 약보다 햇빛이중요해요23. 둥둥
'19.4.9 10:26 AM (203.142.xxx.241)잘하셨어요. 그냥 주저앉을까봐 걱정했는데.
힘내시고.... 행여 본인의 선택때문에 힘들때 아이탓 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알콩달콩 살길 바래요.
정말 인생 한순간이죠......24. 얼마나
'19.4.9 10:27 AM (180.226.xxx.59)힘드셨겠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아기의 엄마가 되실테니
연약하지 않은 씩씩한 엄마가 되시길 기도할게요
아울러 한 여성으로서 꼭 행복하시길 바래요♡25. 00
'19.4.9 10:27 AM (182.215.xxx.73)모든 헤어짐은 결국은 잘한거에요
헤어지기 직전 상황은 지옥이고 참고지낸다고 천국이 되는건 절대 아니에요
이별 직후엔 지옥이었던 순간보다 조금 낫고
시간이 흐르면 그 지옥이였던 순간은 전혀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좋아집니다
아기와 건강히 행복하시길 빌어요26. 호수풍경
'19.4.9 10:31 AM (118.131.xxx.121)그래도 곱게 나갔네요,,,
천만 다행이예요...
이쁜 아기와 행복하세요...27. 아기
'19.4.9 10:32 AM (112.155.xxx.161)둘 엄마에요
원글님 그런놈은 없는게 나아요
아이 키울때 원글님 뜻대로 키우게 두지않고 흔들어 댈겁니다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말 뉸가리가 한듯 아가와 나만 보세요 아름다운 미래 아기와 나 둘이...이렇게요
나이대 있으시다고 친정 도움 받으실수 있고 경제력은 있으시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맞나요?
그럼....그 남자 보내고 혼자 키우시는 편이 더 나은거 같아요 요새 비혼주의자들중 본인 아이는 키우고 싶어서 정자제공받아 키우는 경우도 있대요
능력있으시니 너무 다행이죠
간간히 이곳에 글 쓰시고 순산소식 알려주시고 육아팁 도윰 받으세요 원글님 글 볼때마다 생각날때마다 원글님과 아기를 위해 함께기도할게요28. 그남자
'19.4.9 10:34 AM (1.223.xxx.99)그남자 자기집에는 이야기도 안해..
연락와서 그냥 해본소리인데 원글님이 고집피운다며 원글님 탓해..
곧 다시 밀고 들어올까봐 걱정인데요
원글님도 그 남자가 싹싹 빌면 받아 주실거 같아요
싹싹 빌고 그 마음이 평생 가면 좋은데..사람 안 변하는거 아시죠 ㅜㅜ
친부 주장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법적으로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다 걱정이네요
원글님..속에서 올라오는 울화때문에 힘드시고 너무 우울하시겠지만 ㅜㅜ
이 고통이 반은 지나온 고통이라 생각하시고..이제 반도 안 남았다 생각하시고
뒤로 후퇴하면 다시 시작해야 하는거라 생각하시고
앞으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항상 생각하는게 있어요
힘들땐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멀리를 보라고요
멀리 보시고 앞으로 전진하세요.뒤로 후퇴하지 마시고요
힘내세요 ㅠㅠ29. 다인
'19.4.9 10:35 AM (223.38.xxx.148)아기랑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정말 용기있고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여자이자 엄마에요 이런 엄마밑에서 자라는 아기가 복입니다 응원합니다
30. ㅅㄷᆞ
'19.4.9 10:36 AM (122.32.xxx.75)신이도우셨네요..
31. ㅁㅁ
'19.4.9 10:36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왠만하면 참아가며 다듬어가며 사세요하고 싶은데
저 남잔 아니네요
누구 협박도 아니고 너랑 살면 자살할거같다니
제아이가 30중반인데 결혼은 싫고
아이는 있으면 좋겠대요
아이생각하면 이기적이지만
장점만 생각 하시고
멋지게 살아 내세요32. 결혼신고도
'19.4.9 10:37 AM (182.253.xxx.61)안했다고요? 임신 중인데????
답 있네요
그 ㄴ은 정말 진즉 나보냈어야할 쓰레기였네오
알콩달콩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하는건데
절대 받아주지 말고 연을 끊어내요
안변해요 남과의 관계는 그리 정해졌네요
평생 님 탓하고 붙을 ㄴ이네요33. ...
'19.4.9 10:37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그 심정 이해하고 안쓰러워서 댓글달아요
저는 대학 1학년때만나 십년 연애하고 결혼 13년차.
신혼초부터 시작된 십여년에 외도. 눈먼 병신으로 산
시간들... 숱한 가짓말과 기만들. 외박과 사건사고들
물론 저애 대한 냉대...그건 결혼이 아니라 학대...
저 이혼안했습니다.
용기가 없어서..두 아이 때문에.. 실패했다는 자책 때문에
다 구차한 핑계고 변명이죠...
근데 이렇게 사는 나...
안 행복합니다. 남은건 분노와 우울..
나 잘난맛에 살던 나였는데
그 시간들이 나를 다른사람으로 만들었네요
피 토하고 죽을꺼같은 님 심정... 알것같아요.
하지만 그 용기 잘하신 결정이라 믿어요
이나이 되보니 인생 한순간 인데
뭐하러 이러구사나 싶습니다34. 부러운데요?
'19.4.9 10:37 AM (59.8.xxx.11)더 막장 남편,,떨어지지도 않아요
애 하나 낳고 인형놀이하듯 재미나게 살면 되죠 뭐35. ㅇㅇ
'19.4.9 10:37 AM (175.223.xxx.61)지금 손절매한거 축하드려요. 잘하신 결정이라고 봅니다.
아빠로서도 보나마나 별로인거같으니 친권도 꼭 지키시기 바래요. 혼인신고 안한경우 친권은 엄마에게만 있나요?36. dd
'19.4.9 10:39 AM (182.211.xxx.172) - 삭제된댓글이혼 안해줄지도 몰라요 폭력이든 폭언 협박 등등 증거 모아 놓으시고
슬쩍 밀고 들어오더라도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아이 아빤데
아이를 위해서 등등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꼭 도장 찍고 아이랑 행복한 시간만 생각하세요37. ..
'19.4.9 10:39 AM (218.148.xxx.195)참으로 용기있고 현명하신분
앞으로 생각보다 더 힘든일이 많겠지만 그래도 강단있으시니 담담히
지내실꺼라 믿습니다..
힘내세요38. ....
'19.4.9 10:40 AM (59.15.xxx.141)님 글쓰신거 보니 강하고 현명한 분인것 같아요.
인생 길어요. 지금은 죽을듯이 힘들어도 다 지나가고 옛말 할때가 옵니다.
이제 최악의 순간을 넘겼으니 좋은 일만 있을 거에요.
예쁜 아기 순산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39. 평안을 얻기를~
'19.4.9 10:46 AM (180.67.xxx.207)아이에게 무심히 대할거 뻔하고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보여줄거고
그런 아빠는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있어도 없는것처럼 사는 사람들 많을거예요
이런표현 미안하지만 자기연민에 빠질수 있는
상황이지만
하루하루 좋은점 아이와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세요
님은 나쁜점보다 좋은점이 훠~얼씬 더 많은 헤어짐이네요
서로를 갉아먹는 둘보다
혼자 충만한 하나가 나아요
아이와 행복하세요
주지못한걸 미안해하지 마시고
줄수 있는걸 더 채워주세요
사랑주고 바른모습보여주심 아이는 잘 클거예요40. 웬만하면
'19.4.9 10:47 AM (112.152.xxx.40) - 삭제된댓글아기를 봐서라도 재결합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겠는데 그 남자의 말과 행동들,사후 행동들 모두 근본적으로 영 질이 나쁘고 무책임합니다.
오히려 진통 올 때나 아기 낳고나서
마음 약해졌을 때 그 남자를 다시 받아들일까봐 걱정이 되네요ㅠ
그 남자는 손주 찾는 자기엄마 성화에 일단 무릎꿇고 애걸복걸 할 수도 있어요
원글님 사랑해서라고 속으시면 안돼요
만에 하나 합치더라도
절대절대 쉽게,빠르게 합쳐서도 안되구요41. 글로만
'19.4.9 10:49 AM (73.95.xxx.198)글만 봐서는 이혼을 확실하게 한건지 모르겠네요.
42. ㅇㅇ
'19.4.9 10:51 AM (39.127.xxx.11)잘 하셨어요.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 보냅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지난 일 후회 마시고 앞으로 아이와 함께 꽃길 걸으세요.43. 웬만하면
'19.4.9 10:52 AM (112.152.xxx.40)아기를 봐서라도 재결합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겠는데 그 남자의 말과 행동들,사후 행동들 모두 근본적으로 영 질이 나쁘고 무책임합니다.
오히려 진통 올 때나 아기 낳고나서
마음 약해졌을 때 그 남자를 다시 받아들일까봐 걱정이 되네요ㅠ
그 남자는 손주 찾는 자기엄마 성화에 일단 무릎꿇고 애걸복걸 할 수도 있어요
원글님 사랑해서라고 속으시면 안돼요
만에 하나 합치더라도
절대절대 쉽게,빠르게 합쳐서도 안되구요
힘드시겠지만 맘 약하게 잡숫지마시고 힘내세요
참으로 이성적이고 차분하셔서 잘 살아가실 것 같아요44. ㅇㅇ
'19.4.9 10:53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들은게 있으니 미역 이야기 하는거예요
부디 맘 약해지지 마시고
단호하게 해결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45. 진쓰맘
'19.4.9 10:57 AM (106.243.xxx.186)잘 되셨습니다.
폭력은 점점 강도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정말 잘하신 일이고 잘 결정하신 일입니다.
기운 내시고 맛난 것 드시고 아가랑 행복하게 하세요~46. ...
'19.4.9 10:59 AM (210.105.xxx.136) - 삭제된댓글전에 올리신 글 기억나요!!!! 그땐 남자분이 곱게 이혼 안해줄 거 같은 느낌이들었는데 먼저 이혼하자 하고 나갔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혼인신고 안하셨다니 그쪽에서 나중에 친자확인소송 같은거 제기해서 친권 주장할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만 왠지 그럴 정성은 없는 인간으로 보여요.솔직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래도 그런 인간으로부터 해방된 게 아이를 위해 더 좋을 거에요. 몸조심하시고 순산하시고 아이와 함께 굳건히 생활 잘 하시길 기도합니다.
47. 그 남자
'19.4.9 10:59 AM (183.96.xxx.102)임신중 아내에게 폭력 행사한 사람인데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화풀이라도 할까봐 걱정되네요48. 현실
'19.4.9 11:02 AM (222.236.xxx.122) - 삭제된댓글변호사 만나서 아이와 아빠가 무관하다는 어떤 법적 단도리가 있는지 상담해보시길 권해요.
나중에 원글님이나 아이 근처에 머무르려는 시도를 계속하지 않게 하려면, 누구의 남편이나 아버지를 하기 싫은 이 상황에서 뭔가 장치를 해놓으셔야 될 것 같아요.49. 하늘에서내리는
'19.4.9 11:08 AM (122.34.xxx.249)곱게 나가줘서 고맙네요.
이제 열쇠바꾸고, 각종 비번 바꿀수있는거 다 바꾸시고. 전화차단하고(시댁 모두)
출산준비 잘 하시고, 여유있으면 변호사만나 그* 친권 행사 못할 방법 강구해보세요.
아기와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50. ᆢ
'19.4.9 11:09 AM (125.130.xxx.189)현명하신 분이네요
글도 쓰신 걸 보니 차분하시고
선한 분인데 힘도 상당히 있으시군요
그 남자는 자격미달예요
성격 이상자인데 평생 못 고치고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할거예요
맛간 사람들 고쳐지기 힘들어요
지옥에서 탈출하신거예요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없느니만 못 한 사람은 제 발로
복을 걷어 찼네요
입 꽉 깨물고 몇 년만 버텨보세요
살만해지고 행복해집니다51. 님
'19.4.9 11:15 AM (203.81.xxx.50) - 삭제된댓글부모님은 전화한통 하고는 가만 계시나요
혹여 나중에라도 오쩌고 저쩌고 못하게
양가 어른들이 마무리를 지어야죠52. 그러게요
'19.4.9 11:19 AM (112.155.xxx.161)아이 친권문제 법적으로 변호사 조언받고 서류상 안전하게 해 두는게 어떨까요
그 집 부모가 아들 구슬려서 집쩍거릴까 걱정이에요
아이와 원글님 둘 알콩달통 사세요
아이한테 아삐없는 미안함 서러움 이런거 다 접어듀시고 아기와 나 둘만의 축복에 집중해서 강해지시길!!!
친권 잘 정리해서 연락도 안되게 잠적하시길 ㅠㅠ
안전이별 기원합니다!53. ㅇㅇ
'19.4.9 11:20 A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사귀고 바로 임신에 남자가 결혼 미루자하며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넌 놈이죠? 짜증많고?
잘 하신것 같아요..남자가 지가 뭐라고 발목잡힌양 지랄하던 놈이잖아요.
법적으로 친자관계 같은거 잘 정리하시길요...54. 친권
'19.4.9 11:23 AM (182.228.xxx.89)원글님 이렇게 헤어지는 것도 힘들겠지만
꼭 친권 문제도 해결하세요
나중에 발목 잡혀요55. ....
'19.4.9 11:23 AM (14.35.xxx.201)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고 ,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실 바래요.
그런 사람은 아버지로서 , 남편으로서도 없는게 나아요.
친정부모님들이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신다면 애 양육도 어렵지 않을거예요. 그런 남자는 양육에도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원글님 자신뿐만이 아니고 애한테도 엄청난 상처만 줄겁니다.
아무쪼록 애를 위해 , 원글님 자신은 우해 잘 드시고 마음의 평안을 가지세요.
절대로 그 남자와 다시 뭔가를 도모할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힘든일 있으시면 이곳에 글 주시면 마음으로 항상 응원 해 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56. 에휴
'19.4.9 11:29 AM (211.243.xxx.238)저런넘은 지금만 저러면 잠깐 참음 되겠지만
평생 저럽니다
갈수록 더 악랄해져요
더구나 와이프 병이라도 나면 더 지랄발광합니다
잘하셨어요
저런넘하고 사는거 아닙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인생 지옥에서 헤매이는것보다 헤어지는게
당연한거지요
힘내세요~57. 토닥토닥
'19.4.9 11:34 AM (218.48.xxx.47)응원합니다. 현명하게 잘결정하셨어요.
주변에 재혼하고 잘사는 커플들 있는데 정말 행복하게 살아요. 원글님도 원글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 다시 만나실거예요.58. 음
'19.4.9 11:37 AM (222.111.xxx.69)친권 주장하지 않도록 서류 정리 잘 해 두세요.
헤어지기 잘 하셨고 아기 낳으면 엄청 행복 하실 거예요.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힘내세요.59. 잘하셨어요.
'19.4.9 11:37 AM (123.212.xxx.186)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어요.
아이아빠로는 나쁘지 않을것 같았고,
실제로도 좋은 아빠 역할도 해줬어요.
근데,
분명한건 가정의 기본은 부부관계라는거...
20년간 아이들 양육하고,
이제 졸혼 하려해요.
만혼이라 그래도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20년을 이혼을 맘에 품고 사는 저도 한 참 모지리예요.
큰아이 출산후 심각하게 이혼 고려하다가,
회사일로 제가 많이 힘들어서,
또 잠시 흔들리고 그동안 둘째가 생겼고,
제 날개옷은 없어진거란 생각으로 버텼어요.
그냥 20년동안 고생했다고...
남편도,저도 고생했다고...
이제 각자 삶을 살려구요.
애초부터 아닌 관계는 빨리 정리하는게 현명한거예요.
어찌 살아도 순간,순간 힘들때가 있지만,
힘들때 오히려 벼랑끝으로 미는 배우자가
무슨 남편이겠어요.
그냥 왠수지...60. ..
'19.4.9 11:38 AM (175.197.xxx.12)지금은 힘드시고 처량한 느낌도 들겠지만
좀 지나서 세월이 흐르고 나면 이때의 선택이 최선이었구나 싶으실거에요.
슬픔을 묻어버리지 마시고 울고 싶으시면 실컷 우세요. 가슴에 슬픔이 남아있는 것보다 밖으로 내뱉는게 아기에게도 좋고 산모에게도 좋아요.
큰 액땜을 하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에요.61. 흠흠
'19.4.9 11:41 AM (125.179.xxx.41)저희엄마도 저 돌되기전에 이혼하셨어요
아빠없이 평생 자랐지만....
부족한거 하나도 못느끼고 엄마랑
외가식구들이랑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았네요~~
이상한 아빠가 있느니
차라리 없는게 백번천번 낫습니다62. 얼마나
'19.4.9 11:42 AM (175.209.xxx.48)마음이 아프실지...
63. 응원합니다
'19.4.9 11:46 AM (116.41.xxx.162)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 친구는 경제력도 없었고
친정도 없었어요.
갓난애기 포함 두명의 아이들
방황하다 정신차리고 살면서 새사람 만났고
지금은 친구들중 가장 행복하게 살아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남편(초혼) 만나 아이 한명 더 낳고
행복하게 살더라고요.
인생 알수 없어요.
전남편은 정말 제가 가서 패주고 싶은 사람이군요.
본성이 그런 사람 같아요.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아기랑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64. ㅇㅇ
'19.4.9 12:31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마음이 힘든 와중에 결단력 있게 잘하셨어요. 아이도 잘 키우실거예요. 여기서 주신 조언들 꼭 챙기셔서 후에도 무리없이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1. 친권 주장할수 없도록 알아보고 필요하다면 서류처리
2. 안전 고려하여 (가능하면) 사는 곳 옮기기
3. 주거지 옮긴후 연락처 변경.65. 음
'19.4.9 12:51 PM (223.62.xxx.45)죄송한 이야기지만 아직 이혼한건 아니잖아요.
서류정리까지 확실하게 마치고 사는 집도 옮기고
시모에게도 미적거리지 말고 이혼한다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지금 따로있다뿐이지 아무것도 해결된건 없네요.
확실히 하시고 집도 꼭 옮기시길66. ...
'19.4.9 1:40 PM (14.203.xxx.37) - 삭제된댓글잘 하셨어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불가능해 내가 그사람을 이해하고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한 헤어지는게 좋겠어요. 그런데 보니 그 남자가 짐싸고 나간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요. 그렇게 쉽게 짐싸서 나갔다 쉽게 짐싸서 들어오면 다시 관계가 유지될 것 같아요.
1. 혹시 가능하시면 이사하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문/창문 안전을 잘 확인하세요. 혹시 모르니 cctv도 설치해 놓으면 좋고 혹시라도 몰카같은거 설치되어 있는지도 확인 하세요. 그리고 통화도 다 녹음하시고요.
2. 시집에게 알리세요. 시집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남자편이고 그 남자라 뭐라고 거짓말을 해 놓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현 상황이 이렇고 이 사람이랑 헤어지기로 합의 봤고 짐도 싸갖고 나갔다고 말씀하세요. 혹시 손주욕심있으신 분들이시면 나중에 양육권으로 문제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알리세요. 그 분들께 상의가 아니라 통보입니다.
3. 아이의 양육권 - 변호사님과 법적으로 출산전에 상담받아보세요. 양육권과 양육비 미리 조절하셔서 마무리를 지으세요.
4. 핸드폰등 연락처는 바꾸지 마세요. 법적으로 모든게 해결될 때까지 상대방 또는 상대방 변호사의 연락을 못 받을경우 불리할 경우가 있으니 그 분의 연락은 받으시고 증거 잘 남겨놓으세요.
부디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67. ..
'19.4.9 1:54 PM (112.152.xxx.37)전요.. 남편이 주사.폭력. 바람이 없었음에도 시댁과의 관계와 남편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이혼을 매번 생각해요. 나혼자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내가 벌어 먹일수 있으니 맘편히 살고싶다고..아이가 초등이라 가능한 발상인지 몰라도요. 암튼 요즘 같은 세상에 흠도 아니고 도와줄 가족이 있다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돌아보지 마시길.
68. ㅇㅇㅇ
'19.4.9 2:12 PM (220.89.xxx.124)남편 디게 질척거리는 스타일 같은데..
지금 짐만 뺏지 달라지는거 없겠네요.
시어머니도 님이 돈이 있으니까.. 알면서도 들이미는 것일수도 있고 .69. ...
'19.4.9 2:16 PM (221.147.xxx.21)아니 그 때도 이혼하겠다고 큰 소리 땅땅 치더니 화해했던 거에요?
그리곤 급기야 이혼당했어요?
아이고 참...
이러다 또 남편이 싹싹 빌고 어쩌고 하면 아빠 없는 아이 불쌍타... 하면서 받아주게 생겼네요.
님.
남들이 피토하게 조언할 때 허투루 듣지 말고 맘 단단히 먹어요.
애 생각을 해야지, 그런 개차반을 아빠로 두게 할 거에요?
님 말만 당차게 하지 디게 헛똑똑이 같은데 정신 똑바로 차려요.
아니 저번 글 보니 남자가 개차반도 그런 개차반이 없던데 뭘 또 화해했대.
진짜 이해가 안되네.70. ㅇㅇㅇ
'19.4.9 2:17 PM (203.251.xxx.119)집 팔고 딴데로 이사가세요
아그러면 계속 찾아옵니다71. ...
'19.4.9 2:21 PM (221.147.xxx.21)저번 글에서도 아이는 자기가 키운다는 둥, 경제적으로문제 없다는 둥 절대로 화해하지 않겠다는 둥 해놓고... 아니 어떻게 또 화해를 할 수 있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도 원글님 글을 보면 여자로서 가장 대접받아야 할 시기에... 어쩌고 저쩌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이런 고통을 어쩌고저쩌고... 자기 연민으로 가득차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님의 모든 고통을 님이 자초했어요.
자기가 불쌍하단 생각 이전에 내가 어찌 이리 사람보는 눈이 없었는가 되짚고 반성하시고,
또 그 남자가 고통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할 것 없어요.
아직도 님은 그 남자가 대단해 보이나 본데,
제3자가 보기엔 보통 찌질이 못난이가 아니에요.
정말 같이 한 공간에 있기도 싫은 남자에요.
그런 남자, 솔직히 고통받든 말든 관심도 안 가겠어요.
그런데 아직도 님한텐 그 남자가 존재감이 있는 거에요.
심지어 돈 한 푼 없이 여자한테 얹혀사는 남자가.
님.
님이 그냥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내가 찌질이를 한때나마 좋아해서 애를 가졌지만,
더이상 찌질이는 내 인생에 끼어들게 하지 않겠다.
만약 이번에도 님이 그 남자 참아주면...
님은 그 남자랑 똑... 같아요.
그것만 아세요.
진짜 답답하고 속터지네.72. 에휴
'19.4.9 2:33 PM (112.155.xxx.161)그런 남자, 솔직히 고통받든 말든 관심도 안 가겠어요.
그런데 아직도 님한텐 그 남자가 존재감이 있는 거에요.
심지어 돈 한 푼 없이 여자한테 얹혀사는 남자가. 222
임신부라 심한말하기 싫지만
얼른 정신차리고 무브온!! 차라리 남자한테 아이 잘못되었다하고....잠적하세요
집도 팔아버리든 만기전 이사하든 연락처 모두 바꾸고 연락안되게...
진짜 찌질 그자체 돈 한푼없이 얹혀사는 주제에 입이 나불이네요 진짜 사랑해서 결혼해도 저런조건에 애 같이 키우면 죽네사네해요 저런놈한테 미련두지마시고 도망가요!73. 토닥토닥
'19.4.9 2:45 PM (119.193.xxx.189)원글님 안아드릴께요~~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으니
전 그냥 말없이 위로 보냅니다
우선 원글님의 용기와 결단력에 박수 보내요
아마 앞으로도 잘 해낼거예요
아이는 엄마가 행복하면 잘 자란다고 해요
원글님과 태어날 아이에게 축복을 보냅니다74. ..
'19.4.9 2:56 PM (223.62.xxx.125)무서워서 댓글을 못 읽겠네요... 맞아요 제가 등신처럼 지난번에 그냥 눈 감고 헤어졌어야했는데 혹시나 하고 다시 한번 받아줬어요.
그리고 일주일도 채 못가 이런 일이 일어났구요. 저도 알아요 제가 등신인거.
사람 볼 줄 몰라 멀쩡히 살던 내 인생 망가졌고 부모님께 늘 자랑스러은 딸이던 제게 이런 일이 생겨 우리 가족 모두가 고통받고 있고. 즈 잘못인 거 저도 안다구요.
그래도 이런 글엔... 그냥 위로를 해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말 함부로 하시는 분들.. 지금 얼마나 잔인한 말들 하시는지 알기는 하신가요...?75. 원글님
'19.4.9 3:00 PM (119.193.xxx.189)사람들이 참 잔인하죠?
원래 자기가 그리 못하는 사람들이 괜히 더 그런거예요
그런 사람들 원글님 반만큼의 실행력 결단력 없어요
자기들은 더 한일도 참고 살고 있다에 제 소중한 500원 겁니다
그럼 뱃속에 아이 가지고 있는데 이혼이 쉽나요??
맘 쓰지 마세요
자책하지 마시고 이제 라도 멈춘 자신에게 격려와 위로을 보내주세요~~
태교 잘 하시고요~~76. 잘했어요.
'19.4.9 3:02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욕하고 물건던지고 고함치고 때릴려고 위협하고---안됩니다.
의견충돌하면서, 말싸움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저런 행동은 절대로 안되고,
아이한테도 대물림 됩니다.
힘내세요~~~77. ㅡㅡ
'19.4.9 3:06 PM (14.0.xxx.221)반듯하고 곱게자라고 상식적인 님이
님 주변에서 별로 본적 없는 나쁜남자 매력 넘치는 남자랑 불꽃튀어서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단시간에 사귀고 잠자리하고
뭔가 20대에 안했던 행동들하다가 아이까지 혼전임신돼서
여기까지 온걸로 보여요...
그 남자 인생 페이스에 말린거예요
그 남자는 원래 그렇게 감정기복도 심하고 남탓도 많이하고
재미있을땐 또 엄청 재미있고 잘해주겠지만 수틀리면 막말하고 발작일으키고..원래 그런 인간이에요
아마도 자기 삶을 야금야금 스스로 망가뜨리는 인생을 살거예요
시부모가 아마도 지 아들보다 님이 월등하단거 알테니 남자 달래서 가서 빌게 만들지도 몰라요
이때 말리면 님 인생 개차반되는 겁니다..78. ..
'19.4.9 3:09 PM (223.62.xxx.125)정말 큰 용기냈네요
아닌건 끝까지 아닌겁니다
다른곳으로 이사 가시는게 어떨지요
아님 전세놓고 다른곳으로 가는게
해꼬지할까봐 걱정됩니다
현관 암호도 바꾸시고 ᆢ
지금은 괴롭지만
임산부한테 폭력쓰는 인간은
인간말종
결단 잘내리셨어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세월도 약이되고요
아기 건강 출산에만 신경쓰세요79. 곰숙곰숙
'19.4.9 3:11 PM (211.176.xxx.68)우리엄마도 저 돌 되기도 전에 이혼하셨어요 마흔 가까이 되는데 친부 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엄마랑 힘든 시기 서로 보듬어가면서 잘 지내왔네요 님도 아기와 함께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바랄게요 단, 엄마가 아이 앞에서는 정대 약해지시면 안돼요! 우리엄마도 제 앞에서는 내색 안하셨어요 그래서 그냥 무탈하게 지나온 거 같아요
80. 유한존재
'19.4.9 3:14 PM (203.100.xxx.248)님 가슴 후벼 파는 댓글들..너무 아프지요..근데 오죽 그분들도 답답해서 그런 소리들 하실까 싶어요.그때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다독였는데 댓글들 조언과는 다른 판단하셨잖아요..이번에도 혹시라도 그럴까봐 그래요.마음 약하게 먹지 마시고 뱃속 아이 잘 지키셔요..친권 권리 행사 못하도록 미리 준비 해두시고요 그것만해도 할일 많으실것같아요 마음 단디 먹으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81. 음
'19.4.9 3:16 PM (211.36.xxx.133)오와...기가차네요 그남자 제가 때리고싶어요
저러다 어디가서 미혼행세해서 엄한여자 잡을까 걱정인데요?
저런 성격에 잘살리가 없어요
노력하실만큼 했고 덕분에 미련도 없겠네요
잘하셨어요82. 잘하셨어요.
'19.4.9 3:17 PM (211.52.xxx.52)멀리서 응원합니다
83. 이또한지나가리라
'19.4.9 3:29 PM (39.7.xxx.206)힘든결정이었겠지만 더 좋은 날을 위함으로 생각하시고 아기생각해서 기쁜 생각만 하시길.
아기랑 행복하시길 응원하고 기도할께요.84. 토닥토닥
'19.4.9 3:42 PM (222.233.xxx.186)어려운 상황에서 큰 용기 내신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랑스러워하시게 될 거예요.
다만 전남편의 성정을 보아하니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요.
현관 열쇠 바꾸시고, 통장 비번이나 인감 포함 바꿀 수 있는 것 다 바꾸시고, 전번도 바꾸시고
가급적이면 이사도 고려해보세요.
부모님도 전번 바꾸시고 수신차단은 물론 이사까지 고려해보시고요.
부모님댁 현관 열쇠도 바꾸시는 게 좋겠습니다.
불가피하게 전남편이나 그쪽 부모님 만날 일 있으면 절대 혼자 나가시지 마세요.
어머니와 둘이 가시지도 말고요.
삼촌이든 사촌이든 떡대 있고 험상궂은 남자를 꼭 대동하고 나가세요.
앞으로 밤늦게는 절대 다니지 마시고
낮이어도 으슥한 골목길은 피하세요.
평소 다니던 동선도 바꾸세요. 버스와 지하철을 바꾼다든지, 운전 경로를 바꾼다든지요.
꼭 상대가 그럴 만한 나쁜놈이어서가 아니라
힘이 약한 여성 입장에서는 조심해야 할 건 무조건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변호사 상담 철저히 하셔서 법적인 문제, 아이의 친권 문제 확실히 하시고요.
정식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해도 상대가 악의를 품으면 상상 초월의 지저분한 싸움이 될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 챙겨 드시면서 건강 관리하세요.
조상님들이 도우셔서 더 늦기 전에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 축하드려요. 힘내세요. 잘 될 겁니다.85. 무서운댓글은
'19.4.9 3:43 PM (106.215.xxx.73)그렇게라도 써서
원글님이 그 남자를 영영 보내버려야 한다는 마음인 거예요.
그 남자 못보내면
원글도 그 수준에서 살게 되는거 맞거든요.
댓글들 속의 염려를 보세요.86. 토닥토닥
'19.4.9 4:02 PM (222.233.xxx.186)아 그리고 녹음기 항상 휴대 필수입니다. 늘 켜두세요.
전화에도 자동녹음 어플 깔아두시고요.
수신차단해서 통화 안 하시는 게 제일 좋고, 혹시라도 모르는 전번으로 올 수 있으니까
자동녹음 어플 깔아두세요.87. ㅇㅇ
'19.4.9 4:03 PM (121.129.xxx.152)주변에.. 진짜 별의별 남편있어도 경제력없어 참고사는 여자분들 꽤 많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님은 빠져나올수 있어서 너무 다행인겁니다.
막판엔 정말 경제력만이 큰 힘이 되더라구요.
임산부에게 폭력이라니요... 정말 있을수도 없는 일이네요.
보아하니, 집도 원글님이 해왔다는거 보니 경제력도 그닥인것 같은데
여자후리는 기술만 있는 남자인것 같네요. 어우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도망치시기를 바랄게요..88. 토닥토닥
'19.4.9 4:04 PM (222.233.xxx.186)운전하시면 차량 블랙박스도 관리 잘 하시고
CCTV 가능하면 다시고, 택배 직접 받지 마시고
관리실에도(부모님 댁도 마찬가지) 얘기해두세요.
전남편 사진 보여주면서 이제 이 사람 올 일 없고
온다면 100퍼센트 행패부리러 오는 거니까 잘 지켜봐달라고 꼭 부탁해두세요.
오버 아니에요. 조심해서 지나칠 것 없습니다.
부디 조심 또 조심하셔서 안전하게 헤어지세요.89. 그집빼세요
'19.4.9 4:17 PM (1.239.xxx.196)그집 세입자구하셔서 집 빼세요. 임신 말기에 무슨 일 있을수도있고 겁나네요. 세입자들이시고 돈 쥐시고 친정에들어가세요. 아님 아예 다른동네에 집 구하시던가요
불안하네요90. ,,,
'19.4.9 4:17 PM (121.167.xxx.120)이사는 꼭 가시고
전화 번호 바꾸시고
시어머니 였던 분에게 전화해서 알리세요.
변호사 상담 받아서 친권 문제도 알아 보세요.
축하 드려요. 애기하고 둘이서 행복 하세요.91. 용기를 드립니다
'19.4.9 4:36 PM (211.187.xxx.160) - 삭제된댓글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사는 동안 순간순간 겁이나고 다리에 힘이 풀릴 때도 있지만
그렇지만 나와 내 아이를 존중하고 아껴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면 그 생명은 의미가 없습니다.
힘들 때 외로울 때 기운내고 싶을 때 글 올려주세요
남이지만 님과 님 아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언제든 말씀 들어드릴게요. 힘 내세요!92. ㅇㅇ
'19.4.9 4:46 PM (210.221.xxx.50) - 삭제된댓글20년 버티다 끝냈어요.
잘하신거예요.
만약에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하고 후회하지마세요.93. 또마띠또
'19.4.9 4:56 PM (112.151.xxx.95)잘하셨어요. 시어머니 였던 분에게 전화해서 얼른 알리시고요.
이제 그 남자 일은 신경을 끄세요. 태아에게 안좋아요.
이 세상에 정신 멀쩡하고 상냥하며 자상하고, 친절하고, 온화하고, 착한 남자는 많답니다.
(꼭 결혼 하시란 얘기는 아니고요. 저런 격정적인 사람은 헤어지는 게 좋아요)94. ᆢ
'19.4.9 5:03 PM (125.130.xxx.189)그 남자 안 돌아와요
극 이기적인 놈이라 애기가 무서운거예요ㆍ친권 주장 안 할거구요
한다면 다른 이기적인 목적 생길 때 일거고요ㆍ평생 사랑 찾아 이 여자 저 여자
떠돌다 의탁할데 없으면 애 다 커서
모시라고 나타날 한량 같은 놈ᆢ95. ㅡㅡ
'19.4.9 5:16 PM (1.237.xxx.57)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래도 정신병자에게서 님과 아기의 삶은 구한거예요
안그럼 같이 정신병자되는거죠ㅜㅜ
전번 바꾸기, 이사 꼭 하세요.
앞으로도 인생 어케 될지 모르는 거예요
큰 교훈 얻으셨으니 더 성숙한 삶으로 나가실거예요96. mmm
'19.4.9 5:20 PM (219.250.xxx.140) - 삭제된댓글이제 더 현명하게 잘 처신하시길요...
38살?? 이라고 했죠? 결혼을 조급해 하는 마음에 상황이 확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이제 아이의 엄마가 되실 분이신데 마음도 더 강하게 먹고 사람도 믿지 말고...글에서도 보이는 많은 미래 걱정, 주변 생각, 자기연민 너무 많이 하지 마시구요...
근데, 현재로는 남자가 나간거 빼곤 법적인 절차는 다 밟진 않은 것 같아서요...알아서 잘 마무리 하시길요...97. 원글님
'19.4.9 5:34 PM (218.159.xxx.83)출산후에 남편이었던 사람 가족이 아기본다고 찾아오는 일 생길것같아요..
이사하기도 힘든몸이긴한데..
친정어머니 도움 받을수있으면 도와달라고 하시고
집 전세놓고 다른곳 전세라도 가시는거 어렵겠나요.
매매하기엔 시간이 없으니요.
전번바꾸고 톡 지우시고요
남 눈치보지 마시고요.
다 털고 더 씩씩하게 잘 사시길 응원해요.98. 토끼엄마
'19.4.9 5:50 PM (223.62.xxx.142)여기에 올리셨던 글 포함 그 남자의 폭력에 관한 증거(약국이든 병원이든) 다 수집하시고요.
가능하면 카톡이나 문자로 너가 이러이러한 행동들을 임신한 나에게 하고 이혼도 요구했으면서 이제 와서 다시 합치자니 그게 말이나 되냐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서 증거로 남기세요 녹음어플깔고 통화로 증거 남기시든지요
변호사 만나 상담 받으셔서 폭력에 대해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하지 않는 조건으로 친권포기각서 같은거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집도 얼른 비우세요
모든 법적문제 마무리되면 전화번호도 바꾸시고 친정부모님 폰에서도 차단하시고 가능하시다면 친정집도 이사를 권해요
화이팅 하세요
일찍 지옥을 벗어나신것 축하드려요99. ㅇ
'19.4.9 5:53 PM (118.40.xxx.144)힘내세요ㅠㅠ
100. ㅠㅠ
'19.4.9 5:53 PM (1.228.xxx.214)손절하는데 왜 20년씩이나 걸리겠어요.
남성위주로 편제된 세상에서 여자가 경제력이 있다한들 애랑 살아가는 게 녹녹치 않으니까요.
친정이라도 도와주면 훨 낫겠지요.
여자 인생 발목 잡는 건 결국 자식이예요. 현실적으로.
지금도 제대로 된 태교가 되겠나요.
힘들어도 뱃속 아기 생각하시길....101. ,,,
'19.4.9 6:23 PM (86.130.xxx.52)임신한 상태에서 결정이 쉽지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지금 결정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가장 힘드시겠지만, 뱃속의 태아를 생각해서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드시고 힘내세요.
102. 응원해요!!
'19.4.9 6:46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기억나요. 속옷도 아무데나 벗어 놓던 남자.
아빠도 아빠 나름이거든요.
친정에서 응원해주는데 사랑으로 잘 키울 수 있어요!
힘내세요. 힘내라고 응원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로긴했어요103. /////
'19.4.9 7:31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와. 짐 빼서 나가주니 고맙네요.
부잣집 딸과 결혼하고서도 사귀던 여자 그대로 두고 만나던 남자...나중에 이혼을 안해줘요.
알고보니 이 남자에게 장인이 비~싼 보험과 여러 돈들 미리 줬더라구요. 그거 뱉어내려니 아까우니 이혼해주는대시 그거달라고 안해주는겁니다.
짐 싸서 나가주니 고마운겁니다.....
사람은 세월 지나고 시간지나면 살아져요. 집인고 친정 있으니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살아질거에요.
아기 배넷짓. 점점 커가는거 보면서 행복할거에요.
글고...양육권 뺏어오시길.104. ㅇ
'19.4.9 7:52 PM (175.223.xxx.28)아이가 있고 예민할 시기에 어찌하지도 못하고 모두가 서로 상처 주고 받게 되는 것보단 백배 나아요. 그보단 훨씬 빠르게 손절하는 게 예방이겠죠.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은 점도 많을 테니 굳은 마음 먹으시고 잘 꾸려가시기 바랍니다.105. 축복
'19.4.9 8:04 PM (112.165.xxx.34)임신한 제게 욕하고 물건던지고 고함치고 때릴려고 위협하고..
님이 무슨 죄를 진게 아니라
님과 아이가 지금이라도 복을 받게 된거니 천만다행이라 여기세요.
친권포기 꼭 받으시구 폭력증거 말, 전화오면 전화녹음 다하시구요.
전화하시면서 그동안에 있었던일 때릴려고했던거 욕했던거 일부러 다 언급하시면서
동시녹음다 해놓으세요.
변호사상담 마치시구요.
절대 받아주지 마시구요. 조금 있음 본색나옵니다. 좀만 두고보세요.106. 뒷처리
'19.4.9 8:07 PM (110.70.xxx.157)깔끔하게 잘 해두세요. 왠만하면 전화번호 바꾸시고(님, 친정) 이사도 하세요. 꼭 집을 팔지 않더라도 전세든 월세든 주고 이사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변호사 만나서 양육비랑 친권문제도 꼭 상의 하시고 앞으로 아이랑 씩씩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랄게요.107. 잘했어요
'19.4.9 8:21 PM (118.45.xxx.171)전에 7개월이라고 덧글 달았던 임산부예요
원글님 너무 잘했고요 앞으로도 잘 할 거예요
아빠 없는 그늘진 환경은 아마 평생 걱정될 것이지만
아이도 결국은 엄마가 당당하게 자신을 양육하며 사는 모습을 보고 잘 자랄 거예요
그 사람은 아이 아빠 노릇하기엔 그릇부터 너무 부족해보였는데 이번에 막상 이혼한다니까 나오는 그 반응도 역시나네요
애는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부모가 되어 그에 맞는 성숙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잘한 결정이고 한동안 파도칠 마음을 단단히 여며두시고
앞으로 닥칠 일들을 받아들일 연습을 하세요
주변에 있었다면 함께 밥이라도 먹으며 너무 본인을 가여워하지 말라고, 당당하라고, 잘 해낼 수 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 번 용단을 내리신 걸 칭찬해드려요108. 열쇠, 비번
'19.4.9 8:29 P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다 바꾸셨죠? 지 애까지 가졌는데 지가 별수있겠어 하는 허튼 생각 일도 안들게 만들어주세요
109. 지나가다
'19.4.9 8:42 PM (66.170.xxx.146)이유는 다르지만 저 역시 결혼후 돌도 안된 아이 데리고 이혼하며 여지껏 혼자 살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우선 힘 내시구요
아이 키우는 엄마가 이런말 한다면 돌 던지실분들 많겠지만 그래도 말해주고 싶네요
아이 혼자 키우는거 정말 힘이 드는 일입니다. 아이가 어릴때나 엄마가 최고인줄 알고 우주인줄 알지요
클수록 키우기 어려운게 자식인거 같습니다. 살면서 좋은 인연 만나서 다시 결혼해서 사실 수도 있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면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나와 내 자식 둘다 재혼이라는거에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지요
제말을 오해 하지 마시고
혹시 남편분이 키우신다 하면 그냥 보내도 좋다고 봅니다. 그러다 못키운다하면 그때서야
그 그지같은 인연이 정리가 됩니다. 법적인것도 전부 깔끔하게 정리가 되야 나중에 또 볼일 없는 사이가 됩니다.
원글님이 경제적으로는 집도 있고 하신거 보니 여유가 있으신거 같으니 우선 다행이다 싶지만 전 혼자 아이 키우며 살 원글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전 살면서 즐겁지만은 않았거든요.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엄마가 아무리 잘해도 아빠몫까진 해낼수 없는게 현실이더라구요
어떤 결정을 해도 원글님 응원합니다.
이런말로도 별로 기분이 나아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110. ..
'19.4.9 8:42 PM (125.176.xxx.212) - 삭제된댓글연애도 결혼도 임신도 전부 둘이했는데 헤어지는건 전부 남자탓.
111. ᆢ
'19.4.9 8:55 PM (125.130.xxx.189)남자는 여자 한테 아이로 발목 잡혔다 생각하는 망나니 개로구나
뭐 이런 놈이랑 동거를ᆢ식은 올렸나요?
잘못된 만남 ㆍ선택 얼른 정리하시고
남자 보는 눈 없음을 알고 앞으로는
주의 또 주의ᆢ112. 25년 동안
'19.4.9 9:34 PM (59.28.xxx.164)살면서 제일 등신인게 정말정말 아니다싶을때
사정없이 미련없이 돌아서야 하는걸 내팔자 내가
꼰다는거 진짜입니다 같이 사는게 더 지옥이고 아이에게
못할짓입니다113. 누구냐
'19.4.9 9:41 PM (221.140.xxx.139)본인의 인생을 사랑하고,
뱃속의 아이를 위한 결정.. 역설적으로 아이는
엄마가 가장 강했던 시기를 함께하고 있을 겁니다.
엄마와 아이의 멋진 날들을 기원합니다...114. ㅇ
'19.4.9 9:43 PM (211.205.xxx.199)남자는 분노조절장애와 우울증과 열등감까지 가지고 있고
거기다 결정적으로 무책임하기까지한
아주 못난 사람이네요
같이 살기엔 참으로 힘든 부류죠
욕하고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위협하는 사람은 절대
쉬이 바뀌지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엄청난 시련이고
무언가 미련이 남아 조금만 더 최선다해보고 이것저것 다해보고 헤어져도 사는 동안은 그런 성정은 옆에 사람 피말리는
성격입니다
글을 보면 마치 남자는 원치않은 임신을 해서 분노와 원망을
원글님께 하는거같네요115. ???
'19.4.9 10:1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용기에 찬사를 드립니다.
잘 하셨어요.
님 잘못 아닙니다.
긴긴 인생 살다가
그냥 똥 한번 밟은거에요.
절대 흔들리시면 안 됩니다.
같은 실수 반복 마시고,
지금부터 평생 행복하게만 사시길.
응원합니다.116. 힘내세요
'19.4.9 10:40 PM (211.183.xxx.156)멀쩡한 파랑불에 길건너다가도 무면허 차량에 치여서 다치는 게 인생이더라구요.
자책하지 마시고, 그냥 내 인생에 큰 교통사고 한번 난거다 하면서 옳지만 힘든 결정한 나를 많이 예뻐해 주고 도닥여 주셧으면 좋겠어요. 상담도 금전적인 부담도 되고, 하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겠지만 꾸준히 받으셔야 효과가 있고 좋대요.
앞에 분들도 말씀 많이 해주셨겠지만, 임신 7개월에 이럴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런 계기도 없이는 지금부터 주욱 내리막길일 거라는 거 몸소 겪어본 원글님이 누구보다도 잘 아시잖아요. 아이에게도 당당하고 멋진 어머니 되실 거에요. 내가 나를 이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서 잘 지내세요.117. ..
'19.4.9 11:01 PM (1.227.xxx.232)임신한부인한테 손대는 놈 인구의 1프로도 안될거같은데 애낳으면 지승질난다고 애도때리죠 애는 그런집안분위기에서 뭘보고배우나요?없는게 차라리 평화롭고좋을걸요?
저놈은 님이 지풀에지쳐 다시순종하고살겠다하며 빌고돌아오기라도 바랄거같은데요 그때 기억에 혼인신고 안하셨다고 기억하는데 조상이도우셨다봅니다 전 아들이고 딸이고 일년정도는 최소한 살아보고 혼인신고하라고 할거라서요 사귈때하고 신혼 일년이 자신의 최상급 모습만 보여줄시기인데 그놈은 인성이 쓰레기에요 본모습숨기고 님속였구요 그런애비는 없는게 낫습니다118. 아이를
'19.4.9 11:03 PM (117.111.xxx.20)아이를 위해 건강 잘 챙기세요
응원할게요119. ..
'19.4.9 11:03 PM (1.227.xxx.232)게다가 가벼운 손찌검은 지금이 시작이에요
도박 알콜중독 외도 폭력하는 놈하고 살지말라고 왜그러겠어요?
고치기 정말 힘들어서 그런답니다
강도는 점점더 세지거든요 자책마세요 용기있는님 힘내시구요 싱글맘 흉도 아닙니다 그냥 사고같은거에요120. ..
'19.4.9 11:06 PM (1.227.xxx.232)시어머니전화는 받지마세요 그놈이 말을하든말든 설득을하든말든 남입니다.이해시킬 설명할필요도없구요
121. ..
'19.4.9 11:11 PM (1.227.xxx.232)그런놈은 나중에 심심해지면 분명또 찾아옵니다 가능한 그집은 전세주시고 다른집에 사시던가 친정엄마도 주소바꾸시던가 하는게 좋은데 쉽진않은일이지요 부모님집도 가능한 세주고 몇년이상은 다른데서 사시는게좋아요
122. 애기엄마
'19.4.9 11:19 PM (220.75.xxx.144)그 인간과 살면 지금보다 더한 고통 겪으실거예요.
지금 빨리 결정 잘하셨어요.
아빠없이 자라는 아이. 티안나게 키우는방법은
아이어릴때 외국세서 키우는거예요.기러기부부처럼.
엄마하고만 지내는거죠
힘내세요.123. 힘내세요
'19.4.9 11:22 PM (211.183.xxx.156)그리고 시어머니는 연락 끊고 당신 자식 통해 얘기 듣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남편 하는 거 보니 자기가 연락하다가 안되면 시어머니 통해서 회유 하겠네요.124. ....
'19.4.9 11:31 PM (211.110.xxx.181)힘내세요.
응원 하려고 로그인했어요.
지금은 살면서 제일 어려운 순간인 것 같겠지만... 나중에 지나가서보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꼭 법률적인 문제는 도움 받아서 친권 문제 잘 해결하시고, 아기랑 알콩달콩 사세요.
엄마 많이 닮은 아가 순산하세요~~~125. ..
'19.4.10 12:09 AM (1.227.xxx.232)솔직히 혼인신고도안했는데 이혼도아니죠
동거후 헤어짐 정도되겠네요 으미두지말고 그놈 생각도하지말고 좋은거보고 좋은거먹고 여행도 가서 꽃구경도하시고 그러세요 이십년 삼십년 고통속에 결혼생활하는사람들 공통된말이 다 신혼일때 헤어질걸 애하나일때 그때라도 헤어졌음좋았을걸 후회많이하잖아요 세월이아깝고요 지금 손절매한게 최고 잘한 선택일겁니다126. 사랑스러운 아기
'19.4.10 12:21 AM (175.215.xxx.163)엄마 닮아
지혜롭고 사랑 많은 아기가 태어나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주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127. ff
'19.4.10 12:22 AM (1.228.xxx.214)그런데 법률적인 문제가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네요.
당장 출생신고부터 복잡.
손절매 빨리하고 싶다고 혼자 되는 게 아니예요.
친권, 양육권 앞으로 첩첩산중이예요.
남자가 순하게 다 협조해야 가능한데 과연 그런 성품일까요?
당장은 태교나 열심히 하시고 잘 협상해보세요.
시모는 미역국타령에 남편은 그냥 해본말 운운.
협의된 게 전혀 없는데 혼자 이혼했다고.
쉬운 이혼은 없어요.128. ᆢ
'19.4.10 1:57 AM (125.130.xxx.189)결혼식은 한거예요?
결혼 안 했는데 이혼한다는게 이상해요
동거하다 결별인거지ᆢ
님이 남자를 더 좋아했던 것 같고
남자를 붙잡고 사랑 받고 싶었나봐요
님 아이도 님 엄마도 넘 안됐네요
님의 선택에 고통 받는 사람들 생각해서라도 결심 굳히시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독하게 사세요ㆍ남자에 휘둘리지 말고
ᆢ129. .....
'19.4.10 7:53 AM (198.137.xxx.156) - 삭제된댓글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해 주셨으니 더 보태지 않을게요.
이런 말씀하신 분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원글님이면 아이 지웁니다.
제 동생, 친구, 친척 등등 모두에게 같은 조언할 겁니다.130. .....
'19.4.10 7:56 AM (198.137.xxx.156)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해 주셨으니 더 보태지 않을게요.
이런 말씀하신 분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원글님이면 아이 지웁니다.
제 동생, 친구, 친척이라면 같은 조언할 겁니다.
뻔히 보이는 모두가 행복하지 않은 결말.131. ㅇㅇ
'19.4.10 8:01 AM (211.36.xxx.213)사실혼인데 위자료 청구하고 애낳고도 양육비 청구해야지요. 들러붙을까봐 걱정하지 마시고 확실히 하세요.
132. ...
'19.4.10 8:30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애기 백일때 헤어졌어요. 뱃속에 들어있을때는 그래도 서로가 다참은건지 싸움이 덜했지만
낳고나서 눈깔을 뽑아버린다는 말들, 시어머니는 머리채를 잡았고요..
뱃속에 아기가 있어도 그정도면 언제 헤어져도 헤어져요133. ..
'19.4.10 8:37 AM (125.182.xxx.69) - 삭제된댓글원글님과 소중한 아기가 꽃길만 걷길 기원합니다.
134. ........
'19.4.10 9:35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112.155 님 댓글 새겨 들으세요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셔서 좋은 얘기만 듣구 싶으신가 본데... 저 분 얘기가 젤 정확하고 현실 판단 잘 하신 댓글 같네요
좋은 얘기만 하는 사람 곁에 두지 마시구요
그래도 똑똑하고 고집 있으신분 같으니 앞으로 정말 꽃길만 걸으세요~ 간혹 후기 써주시면 감사요~135. . .
'19.4.10 10:18 AM (223.62.xxx.114)잘하셨구요. 힘내세요
이사 꼭 하세요. 찾아올 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