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자식인데도 더 안쓰러운 자식이 있나요?

자식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19-04-04 07:57:32
안쓰러운 마음은..
충분히 사랑을 못준것 같은 죄책감 같은걸까요?
IP : 223.38.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8:00 AM (222.237.xxx.88)

    잘 안풀린 애가 마음이 가죠.

  • 2.
    '19.4.4 8:07 AM (211.36.xxx.13)

    있어요
    힘들게 꾸준히 직장다니는 첫째는 든든하다고 목돈빌려달라 뭐사달라 그러고
    나중에 재산은 수시로 일때려치우고 아프다소리 입에 달고사는 막내준다고 대놓고 말하던데요
    맏이라고 해준건없고

  • 3. 있더군요
    '19.4.4 8:40 AM (121.133.xxx.137)

    울 시엄니도 나름 공평하신 분인데도
    유난히 아파하고 마음 쓰는 자식이
    있더군요
    그저 퍼주고만싶어하세요 ㅋ
    근데 그런 자식이 항상 잘 안풀려요

  • 4. ooo
    '19.4.4 8:45 AM (210.103.xxx.91)

    더 퍼주는 자식은 따로 있구요
    그런 자식은 자가생존 못하고 점점더 의지하게되고

    근데 그런 자식이 잘 안풀려요......2

  • 5. 손가락
    '19.4.4 8:45 AM (118.45.xxx.51)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하죠.
    자식이라도 타고나길 심성이 너무 곱거나
    능력이 부족하거나 힘든일이 많거나 하는 자식은 당연히 더 마음이 아리겠지요.

  • 6. ㅇㅇ
    '19.4.4 8:58 AM (39.7.xxx.136)

    뭐든 잘하고 똑똑할수록 믿는다는 핑게로 시댁엔
    무조건 호구구요
    공부 못했고 성질 더러운 자식일수록 어려워하고
    안쓰러워 하고 뭐든 퍼주고 싶어 합니다

  • 7. 있죠
    '19.4.4 8:58 AM (211.244.xxx.184)

    차별 많이 받고 자라서 절대로 차별같은건 안한다 맘먹고 키우는데요
    첫째는 원하는거 해달라고 말잘하고 비싼거 눈치안보고 주문해달라 하는데
    한살어린 동생은 원하는거 갖고 싶은거 가격보고 망설이고 그래요
    안그래도 되는데도 음식점가서도 첫째는 비싼거 먹고 싶은거 고르는데 둘째는 비싸면 망설여요 ㅋㅋ
    괜찮다고 원하는거 먹으라 해도 형이 비싼거 주문해쓰니 본인은 싼거 주문하다며 저렴한거 주문해요
    그래서 제가 더 챙기고 보살펴요
    저라도 안그럼 본인꺼 못챙겨서요

  • 8. 열손가락
    '19.4.4 9:28 AM (160.135.xxx.41)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손가락,
    이 열손가락을 한번 각각 깨물어 보세요.
    그 아픔의 강도가 틀립니다.

    자식도 마찬가지!

  • 9. ...
    '19.4.4 9:36 AM (119.67.xxx.194)

    잘 해줘도 안 풀린다기보다
    잘 안 풀리니 항상 신경쓰이죠.
    부모 입장에서

  • 10. 우리도
    '19.4.4 9:42 A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좀 못난 자식에게 손이 가요, 사랑하는건 잘난 아들, 잘나서가 아니라, 착하고 속도 안썩이고 이해심도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성격인 아이지만, 성격 모난 좀 못난 아들이 그나마 잘 살길 원하니, 방 청소도 안하는 그애방은 매일 해주고 옷도 사주고, 돈도 더주고 하더라구요.

  • 11. ...
    '19.4.4 10:26 AM (218.148.xxx.214)

    저도 차별받고 커서 차별이라면 이가 갈리는데요. 내애들은 차별하지 말아야지 싶었고..
    근데 큰애는 장애고 둘째는 또 만능맨 비슷해요. 어떻게 키워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 12. 샬롯
    '19.4.4 10:27 AM (221.162.xxx.22)

    건강치 못하고 잘울고 자기몫 못챙겨먹는 자식이 신경쓰이고 안쓰럽지만 일부러라도 공평하게 대해줍니다.
    친정부모님이 안쓰럽다고 남동생에게 맘약하게 구시고 많은걸 해결해주시다보니 더 나약해지고 일도 안풀려서 전 맘 독하게 먹고 방임하려구요.
    안스러운 마음은 가슴깊이 넣어두고요.
    결국 기대는게 있는 자식들은 덜독립적이고 악착같이 못해 더 도태되더군요.

  • 13. ......
    '19.4.4 10:51 AM (218.255.xxx.226)

    손가락 깨물었을 때 아픔의 강도는 다 똑같죠. 다만 그 손가락들의 쓰임이 다른거지....어느 자식이든 깨물면 똑같이 아파요...

  • 14. ....
    '19.4.4 11:18 AM (211.110.xxx.181)

    이제 거동도 힘들어서 내 돌봄이 필요하고, 또 내 돌봄을 대부분 받으면서
    그렇게 한 자식이 더 애틋함을 보이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잘한다 잘한다 해야 더 잘하지
    더 이쁜 자식은 뭘 해도 이쁘다는 걸 보니 마음이 뜨네요.
    길면 2~3년 일텐데
    차라리 치매라면 치매니까 하고 포기가 되는데 너무 멀쩡하면서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걸 보면
    그저 마음이 아려요.

    안 보는게 세상 편한데 나 없으면 굶고 살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이 가서 웃고 오네요.
    맘 속은 후벼파여서 만신창이에요..ㅠㅠ

  • 15.
    '19.4.4 11:25 AM (118.222.xxx.21)

    타고나기를 이것저것 다 부족한 아이가 안쓰럽죠. 평생 책임줘야될듯해서 외롭진 않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889 엘베모서리 붙어서 사람위아래 훑는 시선 1 07:44:20 87
1803888 가스라이팅 1 경계 07:30:08 158
1803887 정신이 온전치 못한 남동생의 후견인 ? 7 갑갑 07:19:42 753
1803886 젠슨 황 옆 그 사람 체포됐다고? 찝찝하게 끝난 엔비디아 축제 ㅇㅇ 07:18:03 734
1803885 연금 저축 펀드 계좌 개설이 안 된다고 메시지가 뜨네요 1 어렵 07:04:06 286
1803884 미국주식 폭락 4 미장 06:58:01 2,034
1803883 산동검사했는데 너무후회대서 미치겠어요 6 ㅇㅇ 06:12:23 3,436
1803882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5:56:28 537
1803881 여행가서도 시집친척들을 만나야하는지 10 여행 05:19:34 2,070
1803880 누구 말이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1 .. 04:38:27 1,247
1803879 명언 - 핵무기는 절대악이다 1 ♧♧♧ 02:46:31 445
1803878 "전쟁의 승자는 한국" 이란 미국 전쟁에 한국.. 3 라라 02:15:24 4,879
1803877 네타냐후 진짜 뭘까요 2 궁금 02:07:17 2,938
1803876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 10 10 01:42:05 2,950
1803875 내 친구는 결혼못하게 20년을 막던 엄마한테서 탈출했어요. 16 ㅇㅇ 01:34:37 5,818
1803874 오늘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3 ㆍㆍ 01:29:14 2,892
1803873 올레드 신형 화질이 예술이네요 링크 01:12:56 750
1803872 아들 제끼고 재산 몰빵 받은 딸입니다 9 울아버지 01:11:16 4,731
1803871 대전 화재 진화는 대부분 됐다는데 4 ........ 00:58:32 2,168
1803870 충주맨 첫번째 홍보영상 잼나네요 (feat.우리은행) 7 전직공무원 00:55:13 2,338
1803869 어제오후4시에 산동검사했는데 시야가 뭔가 불편해요 ㅇㅇ 00:54:54 660
1803868 할말없네요. 기각이래요 1 권우현 00:53:42 3,671
1803867 펌. 제미나이, 사주 프롬프트 8 ㅡㅡ 00:48:16 1,759
1803866 냄새난다는 글 보고 21 냄새 00:26:36 4,848
1803865 모임에서 한친구가 한말이 되게 거슬렸어요 6 123 00:22:20 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