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년전 친구가 업소를 다니는걸 알게 됐어요
어찌저찌해서 그친구랑 룸메이트인 같은 업소녀도 알고 지냈어요
개인적 친분은 없었지만 그친구집에 놀러가면 밥먹고 이야기하는정도였어요
근데... 인스타를 보다 너무도 놀라웠던것이..
그 룸메였던 업소녀가 엄~~~~~청 유명한 의류브랜드사장이 됐네요
대박사건..
결혼해서 초등생아이들도 있고 남편도 왠지 부유해 보이고
아주 멋진 커리우먼이 되있더라구요
어릴때 잘못된 선택이었겠지만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디자이너로 성공했나봐요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제일 먼저든 생각은 너무 멋지다!였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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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기-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루아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19-03-27 01:52:13
IP : 182.22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건
'19.3.27 2:10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남의 얘기지, 님 비밀얘기가 아니잖아요.
2. ..
'19.3.27 2:37 AM (117.111.xxx.110)ㅎㅎㅎㅎㅎ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에요?
일단 원글님 아는 사람한테는 다얘기 했을듯..3. 루아
'19.3.27 2:41 AM (182.229.xxx.79)그럼..제목을 바꿔야겠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제주변인한테 말하고 싶어도 제가 업소녀를 알고지냈단 말을 하기가 꺼려져서요4. ....
'19.3.27 3:09 AM (24.36.xxx.253) - 삭제된댓글전 주변 사람들의 비밀을 많이 아는데
이곳에 조차 털어놓고 싶지 않아요
이유는 그 사람은 저를 믿고 얘기했는데
아무리 익명이라고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비밀을 털어놓을 수 없죠5. ..
'19.3.27 3:11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당장 인스타만 봐도 업소 출신 잘나가는 쇼핑몰 사장님들이 우글우글한디요 뭐~
6. ㅇㅇ
'19.3.27 3:51 AM (212.103.xxx.214)근데 말씀하신것 같은 그런 사람들, 의외로 널렸어요. 바로 내 측근이 아닌 이상 놀랄일도 아닌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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