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이 댓글에
어떻게 그렇게 이성애자 아닌 논란 있는 사람만 좋아하냐고
저도 그거 알고
진짜 ㅅ ㅣㄴ기했거든요
진짜 희한하다 싶어요
그래도 유아인까지는 괜찮았는데
이제 박효신까지 들어가니까 예사롭지 않은거죠
ㅎㅎㅎㅎㅎ
그거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는거에요
제가 아주 예전에
어디 인터넷에서 사주를 무료로 보는데
거기 나왔거든요
제가 만나는 남자가
혹은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어떤 남자라고 나와있었어요
"얼핏 보기에 여자처럼 보이고
목소리에 파워가 있고
고결한 선비같은 남자"
아 .
갑자기 무릎을 칩니다
너무 일치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저 분들에게 다 운명을 느낀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실제로 만난 남자는 어떠냐
이런 의문이 제기되지 않습니까
거의 유사한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제가 만났던 선배들이랑 많이 비슷해요
그 스타들이..
그래서 그 선배들을 보듯이
옛추억에 잠기고 싶어서
비슷하니까
팬질 하면서 막 좋아하기도 하는거 같거든요
쌍둥이 불꽃은 정해져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