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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학부모님들 어디부터 상경시키나요?

ㅇㅇ 조회수 : 5,415
작성일 : 2019-03-23 10:31:40
대충 중경외시면 올려보내고
건동홍이면 안 보내고
이 정도인 것 같은데

취업생각하면 또 중경외시나 경북부산대나 비슷한 것 같고
또 지방할당제 버리고 올라가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요즘 애들이 점수 버리고 지거국 남기 아깝게 생각하는것도 있고..
서울가서 살고 싶은것도 있고..

애들 맘내키는대로 해준다지만
그래도 엄마들 내심은 어떤가요?
IP : 124.63.xxx.16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3 10:36 AM (223.33.xxx.120)

    건동홍,그 밑으로도 서울 가는 애는 가고 지거국 갈애는
    가고 그런거죠
    이게 무슨 공식이 있는게 아니죠
    수 많은 애들이 있잖아요

  • 2. 아우 무슨...
    '19.3.23 10:3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인서울여대에 가도 지방에서 온 애들 많아요
    심지어 수도권 대학 가도요

  • 3. ㅇㅇ
    '19.3.23 10:38 AM (124.63.xxx.169)

    그냥 대충요..

  • 4. ......
    '19.3.23 10:39 AM (221.157.xxx.127)

    지거국중 부산 경북대는 떨어지고 인서울은 합격한경우도 많아서 건동홍이나 그아래까지도 보냅니다 지거국아닌 지방대는 답이 없거든요

  • 5.
    '19.3.23 10:50 AM (223.39.xxx.150)

    대충이 그러합니다
    그럼 서울로만 다 몰려 갔으면 부산대,경북대 입결은 더더더
    떨어져 있어야죠
    인서울 꼬리도 못잡은 애들이 부산대,경북대를 가야죠
    근데 어쨌든 지거국이 아무리 예전보다 떨어졌다고 하나
    부산대,경북대가 그 지경 까지는 아니잖아요
    그럼 비슷한 성적이라도 서울 가는 애도 있고 지거국 가는
    애도 있다는 증거 잖아요
    부산대,경북대 성적 안되는 애들인데 인서울대 가능한 대학은 있으면 인서울로 가는 경우가 아주 많을 거구요

  • 6. 친구딸
    '19.3.23 10:54 AM (221.157.xxx.183)

    이번에 경북대 떨어지고
    모여대(이대 숙대 아님) 합격했는데 성적장학금 받아서 입학금만 냈어요.

  • 7.
    '19.3.23 10:59 AM (223.39.xxx.150)

    그리고 뭘 그렇게 고르고 할 수도 없게
    홍대 걸리고 부산대 떨어지면 홍대 가는 거구요
    건대 떨어지고 부산대 걸리면 부산대 가는 겁니다
    인서울대와 부산대 다 걸렸다 하면 형편 괜찮으면 애 하고
    싶은대로 오케이, 형편 별로라도 나는 서울 갈거라고 생난리를 치면 서울 보낼수 밖에 없는게 부모구요,
    형편 어렵고 부모말 잘듣는 애는 그냥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죠 투정도 없이

  • 8. 유리지
    '19.3.23 11:21 AM (14.32.xxx.70)

    서울에서는 부산대를 국숭세단 이하로 봅니다.
    경북대는 또 그 아래고요.
    부산에서나 좋게 보지 서울에서는 아니에요.
    정시 성적 좀 보세요. 커트라인이 너무 낮아요.
    높은 과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요. 잘하는 해
    아주 시골에 있는 학교도 의대는 높으닌까요.

  • 9.
    '19.3.23 11:24 AM (223.39.xxx.150)

    서울에서야 언제는 좋게 봤나요? 항상 자기들 위주 아닌가요
    항상 지방을 자기 발 이내로 봤지

  • 10. 친구딸2
    '19.3.23 11:24 AM (221.157.xxx.183)

    정시로 갔어요. 문과고요.

  • 11.
    '19.3.23 11:27 AM (223.39.xxx.150)

    저희딸 건대 떨어지고 부산대 다녀요
    친구는 부산대 떨어지고 홍대 다니고
    다 정시 입니다 과도 동일하고

    그러나 저는 저 위에 저런 서울 위주의 시선 때문에
    건대도 걸리고 부산대도 걸렸으면 건대 보냈을 거에요
    돈은 충분히 있으니까요

  • 12. mm
    '19.3.23 11:30 AM (211.204.xxx.96)

    이과는 수도권까지는 보내요.중경외시까지가 아니라..
    문과면 지방국립대로요.

  • 13.
    '19.3.23 11:37 AM (223.39.xxx.150)

    인서울 사립대들 정시입결 상위80프로,70프로 까지만
    계산 해요 입결에 작은 글씨로 적어뒀어요

  • 14. ㅇㅇ
    '19.3.23 11:38 A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

    왜 높은과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거죠
    일반과 상경계 전화기는 건동홍보다 높은데요
    취업은 말할 것도 없고..

  • 15. ㅇㅇ
    '19.3.23 11:40 AM (124.63.xxx.169)

    왜 높은과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거죠
    일반과 상경계 전화기는 건동홍보다 높은데요
    취업은 말할 것도 없고..
    지거국특성이 대학정원 어마어마하게 많고
    그래서 높은과 낮은과 차이가 심하고 그런건데
    무슨 의대이야기 하시면서.. 높은과 이야기 하지말라니

    중경외시 버리고 건동홍 가는 학생은 없는데
    지거국은 있잖아요?

  • 16. ㅇㅇ
    '19.3.23 11:43 AM (110.70.xxx.202)

    보내고 싶은데 보내세요. 물어봐서 의견 말한 사람에게 화낼거면 뭐하러 물어봐요.
    부산대가 훠얼씬 좋단 말 듣고 싶은가본데
    부산에선 어떤지 몰라도 서울선 별로 안 쳐줘요. 그게 현실..

  • 17. ..
    '19.3.23 11:50 AM (1.241.xxx.219)

    수도권 여대생들에게
    건동홍이랑
    부산대나 경북대 중
    어디랑 소개팅할래? 하고 물어본다면...

    지방국립대 자존심 대단하지만
    사실 이쪽에선 그렇게 쳐주지 않아요.

  • 18. ㅇㅇ
    '19.3.23 11:51 AM (124.63.xxx.169)

    부산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제목에 써놨는데..

  • 19. 지거국
    '19.3.23 11:53 AM (223.39.xxx.96)

    지거국.장점 너무나많죠
    입학했음.그장점 알차게 써먹어야죠
    화이팅입니다 ㅋㅋ

    소개팅때문에 서울로 대학갈일있나 ㅋㅋ풉

  • 20. 재수하는 울애
    '19.3.23 11:53 AM (175.212.xxx.194)

    지금 재수하는 우리 애 정시성적가지고 진학사랑 고속성장 넣어봤을때
    건대, 홍대보다 부산대가 더 낮다고 생각했는데...

  • 21. 윗님
    '19.3.23 11:56 AM (223.39.xxx.96)

    무슨과?넣으셨나 궁금

  • 22. 저는
    '19.3.23 12:03 PM (211.36.xxx.111)

    서연고 서성한 이면 몰라
    나머지라면
    부산대 보낼거네요

  • 23. 그게
    '19.3.23 12:11 PM (221.157.xxx.183)

    경북대 부산대 공대는 대기업 취업 잘 되죠.

  • 24. 오잉
    '19.3.23 12:19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예전 부산대 경북대지 입결보면 답나와요. 무슨 부산대를 떨어지고 건대를 갔다는지 ..

  • 25. 오잉
    '19.3.23 12:19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입시 세 번 치룬 사람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부산대 떨어지고 건대 간거면 무슨과에요? 이해불가

  • 26. ...
    '19.3.23 1:08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중경외시 정도면 서울로, 안 되면 지거국이요.
    돈 있어서 서울에 아파트 한 채 해뒀으면 아니라 그보다 입결 성적 낮은 대학이나 수도권도 괜찮고요.
    즉, 서울 수도권에서 지방에서 살던 것 이상으로 앞으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면 서울 보내는거죠. 집에 돈 많이 없는데 공부로 취직해 집 사고 자리잡으려면 그래도 중경외시 정도는 되어야 확률이 어느 정도 있으니까요. 공부외에 사업이나 기타 재능으로 서울에서 스스로 기반 잡을만한 아이라면 부모가 말려도 2년제라도 서울간다 할테니, 부모가 이런 생각 미리 하나마나고요.
    애가 빠릿하지는 않고 부모 말은 잘 듣고 부모가 그 지역에 어느 정도 기반있으면 대학 메리트 확실하지 않은 이상 지거국 가는 것도 괜찮아요. 이런 애들은 중경외시보다도 지거국이 가는게 나은 케이스도 있어요. 대학이 끝이 아니니까요.

  • 27. ...
    '19.3.23 1:09 PM (116.33.xxx.3)

    저라면 중경외시 정도면 서울로, 안 되면 지거국이요.
    돈 있어서 서울에 아파트 한 채 해뒀으면 그보다 입결 성적 낮은 대학이나 수도권도 괜찮고요.
    즉, 서울 수도권에서 지방에서 살던 것 이상으로 앞으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면 서울 보내는거죠. 집에 돈 많이 없는데 공부로 취직해 집 사고 자리잡으려면 그래도 중경외시 정도는 되어야 확률이 어느 정도 있으니까요. 공부외에 사업이나 기타 재능으로 서울에서 스스로 기반 잡을만한 아이라면 부모가 말려도 2년제라도 서울간다 할테니, 부모가 이런 생각 미리 하나마나고요.
    애가 빠릿하지는 않고 부모 말은 잘 듣고 부모가 그 지역에 어느 정도 기반있으면 대학 메리트 확실하지 않은 이상 지거국 가는 것도 괜찮아요. 이런 애들은 중경외시보다도 지거국이 가는게 나은 케이스도 있어요. 대학이 끝이 아니니까요.

  • 28.
    '19.3.23 1:1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부산대 떨어지고 건대 간다는 게 말이 안돼죠.
    그리고 높은 과 이야기하지 마라는게
    다른데는 더 높은데 없나요?
    다른 데도 부동산학과 보험학과 등
    점수 높은데 많아요.
    지거국은 20세기까지가 호황기죠.
    타 지역에서 본 모습이 정확하지
    우리들만의 리그가 무슨 소용이..
    저도 아버지 부산대 나왔는데
    아이 입시치뤄보니 현실이 그렇더라고요.

  • 29.
    '19.3.23 1:20 PM (14.32.xxx.70)

    부산대 떨어지고 건대 간다는 게 말이 안돼죠.
    그리고 높은 과 이야기하지 마라는게
    다른데는 더 높은데 없나요?
    다른 데도 부동산학과 보험학과 등 
    점수 높은데 많아요.
    지거국은 20세기까지가 호황기죠.
    타 지역에서 본 모습이 정확하지
    우리들만의 리그가 무슨 소용이..
    저도 아버지 부산대 나왔는데 
    아이 입시치뤄보니 현실이 그렇더라고요.
    중경외시 버리고 건동홍 가죠. 과가 특수과이면요.
    지거국이 왜 발전 안하는 지 알겠어요.
    자기 부정하면 우린 괜찮아 라는데
    무슨 발전이 있나요?현실 자각하고 고쳐야죠
    고인물은 썩는데요.

  • 30. ㅇㅇ
    '19.3.23 2:15 PM (124.63.xxx.169)

    중경외시를 버리고 건동홍을 가는건 매우 특이한 현상이죠
    정말 부동산학과가 경영학과보다 한 급 높다고 생각하세요?

    반대로 지거국은? 아니죠?
    그리고 지거국은 머리와 꼬리의 격차가 커서
    상위과 하위과를 고려하지 않는다는게 말이 되지 않아요.

    그러면 취업은?
    건국대 경영 부산대 경영
    건국대 기계 부산대 기계
    누가 더 잘 되던가요?

    부산대 좋다 말 듣고 싶은게 아니라
    부산대가 실제로 좋네요.
    취업으로 저 두개 비교하는게 가당키나 하나요?
    그래서 부산대 버리고 갈 꺼면 어디까지 생각하냐 물어본거에요.

  • 31. 다른 과는
    '19.3.23 2:17 PM (223.62.xxx.35)

    모르겠고 건대 건축학과는 넣어 보지도 못할 성적인데 부산대는 붙었다고...
    아는 아이 얘기예요.
    과마다 다르겠죠??

  • 32. ㅇㅇ
    '19.3.23 2:19 P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

    고인물은 썩는다고
    건국대 떨어지고 부산대 동일과 정시로 붙는다는게
    절대로 말이 안 된다고..
    부산대 좋다고 찬양하는 저보다 사실 가져와도 말도 안 된다고 하시는게 더 편협한거 아닌가요?

  • 33. ㅇㅇ
    '19.3.23 2:20 PM (124.63.xxx.169)

    건국대 떨어지고 부산대 동일과 정시로 붙는다는게
    절대로 말이 안 된다고..
    부산대 좋다고 찬양하는 저보다 사실 가져와도 말도 안 된다고 하시는게 더 편협한거 아닌가요?

  • 34. ㅇㅇ
    '19.3.23 2:51 PM (223.38.xxx.42)

    건동홍되면 당연히 가지 뭔 부산대 경북대?
    실제로 건동홍이 부산대 경북대보다 입결 확실히 높습니다 입시는 매년 조금씩 달라지지만 확실한건
    인서울이 점점 격차가 촘촘해지고 지거국은 인서울에 비해
    낮아지는게 사실입니다
    지방 아이들 대부분 국숭세단이라도 인서울하지 지거국 안갈라합니다

  • 35. ...
    '19.3.23 3:2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실제로 건동홍이 높다고 알고있어요
    2년전 입시 끝냈는데요
    근데 예전엔 서연고 이대 아니면 안보냈어요
    지금은 다르더라구요
    형편되는 사람은 서울보내요

  • 36. ..
    '19.3.23 3:3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형편되면 어디든 서울로 보내서 편입시키던데요

  • 37. 취업이
    '19.3.23 4:02 PM (180.224.xxx.19)

    취업이 전부는 아니구요.
    지금의 내가 있는 이유는 딸임에도 국숭세단을 보내주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놀러다니더라도 인 서울은 메릿이 있다고 봅니다.

  • 38. 지방취업
    '19.3.23 4:3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취업을 논한다는게
    지방취업되는데 무슨 의미가...
    거기서 평생 있을 생각을 해야하는데요.

  • 39. 지방취업
    '19.3.23 4:3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취업을 논한다는게
    지방취업되는데 무슨 의미가...
    거기서 평생 있을 생각을 해야하는데요.
    솔직히 지방 의대 입결 올라간 거 다 수도권 애들이 올린 거잖아요.
    우수인재 유입없으면 힘들어요.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부산 학생들이 우수하지 않아요. 전교권이라면서도 수능점수가 엉망인 경우가 많아요.

  • 40. 지방취업
    '19.3.23 4:40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취업을 논한다는게
    지방취업되는데 무슨 의미가...
    거기서 평생 있을 생각을 해야하는데요.
    솔직히 지방 의대 입결 올라간 거 다 수도권 애들이 올린 거잖아요.
    우수인재 유입없으면 힘들어요.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부산 학생들이 우수하지 않아요. 학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어요. 전교권이라면서도 수능점수가 엉망인 경우가 많아요. 부모들 세대 우수인력 서울에 엄청나게 빼앗기고 그들 대부분이 서울에 살아요. 제 주변 중상워권대 이상 서울에서 나온 부산 사람 자기 고향 내려간 사람 거의 없어요

  • 41. 유리지
    '19.3.23 4:48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취업을 논한다는게
    지방취업되는데 무슨 의미가...
    거기서 평생 있을 생각을 해야하는데요.
    솔직히 지방 의대 입결 올라간 거 다 수도권 애들이 올린 거잖아요.
    우수인재 유입없으면 힘들어요.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부산 학생들이 우수하지 않아요. 학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어요. 전교권이라면서도 수능점수가 엉망인 경우가 많아요. 최고 좋다는 자사고도 정시로는 거의 서울대를 못 보내는 수준이면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에요.부모들 세대 우수인력 서울에 엄청나게 빼앗기고 그들 대부분이 서울에 살아요. 제 주변 중상워권대 이상 서울에서 나온 부산 사람 자기 고향 내려간 사람 거의 없어요

  • 42. 유리
    '19.3.23 4:49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취업을 논한다는게
    지방취업되는데 무슨 의미가...
    거기서 평생 있을 생각을 해야하는데요.
    솔직히 지방 의대 입결 올라간 거 다 수도권 애들이 올린 거잖아요.
    우수인재 유입없으면 힘들어요.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부산 학생들이 우수하지 않아요. 학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어요. 전교권이라면서도 수능점수가 엉망인 경우가 많아요. 최고 좋다는 자사고도 정시로는 거의 서울대를 못 보내는 수준이면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에요.부모들 세대 우수인력 서울에 엄청나게 빼앗기고 그들 대부분이 서울에 살아요. 제 주변 중상워권대 이상 서울에서 나온 부산 사람 자기 고향 내려간 사람 거의 없어요

  • 43. 경북
    '19.3.23 4:52 PM (110.70.xxx.248)

    경북에 사는데 올해 저희 딸, 서성한 공대 안되서 경북대 공대 보냈어요. 지거국의 장점이 크구요, 졸업 후 취업은 서울, 경기도권으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 경대, 부대 떨어지고 서울 이러저러한 대학들 많이 가요. 어차피 통학거리 학교는 없으니까요. 사교육 일을 하기에 몇해동안 꾸준히 봐왔습니다. 물론 서울 가는 아이들보다 대구 소재 학교로 가는 애들이 월등히 많지만 서울 갔다해서, 단지 인서울이라해서 크게 보진 않습니다.

  • 44. 지거국
    '19.3.23 5:03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지거국 메리트는 강원대도 있어요.
    그럼 강원대나 부산대나 같은 수준인지...

  • 45. 미미
    '19.3.23 5:11 PM (1.251.xxx.70)

    국숭세단 또는 그 이하라도
    아이가 원하고
    서울라이프? 즐기며
    자가로 집은 해줄수있다~ 라면
    서울보내시고

    서울에서 구질구질하게 학창생활예상이라면
    지거국.장점 제대로 누리면서
    그 도시 자리잡아 사는게 좋아요!

  • 46. 해운대마린센텀
    '19.3.23 5:18 PM (223.39.xxx.4)

    서울35년살다
    남편직장따라 부산와서
    부산대 위상? 보고 너무놀랐어요 ~~~
    부산에서 부산대는 snu 입니다 ㅋㅋㅋ

  • 47. 경북사는사람임
    '19.3.23 5:30 PM (182.211.xxx.161)

    솔직히 지방사람들도 지거국 보다 서울선호합니다.
    지방할당 아무리 좋아도 서울 가고싶은거 계속 미련남아요.
    특히 젊은 사람이니 더더욱요.
    지거국 인서울 둘다 붙으면 여건되면 다 서울가려 합니다.
    경북사는 사람이 인서울대학으로 가려는 자는 많지만
    서울사람이 경북대 부산대에 굳이 입학하지 않죠.
    단순히 입결 성적이 경대 부대가 높다고 우위인건 아닌듯해요

  • 48. ^^누가
    '19.3.23 6:27 PM (175.118.xxx.35)

    순서가 잘못된거 같아요
    과선택이 먼저죠~ 솔직히 같은 전자공학과 건대랑 경북대 붙으면 당연히 건대가죠~
    근데 건대 수학과랑 경대 전자공학되면 저는 전자공학과 보냅니다~
    일단 지거국 다른과는 솔직히 노답이구요~
    막말로 공대빼면 시체

  • 49. ^^누가
    '19.3.23 6:28 PM (175.118.xxx.35)

    인서울이더라도 과가 받쳐줘야지..학교만 인서울이면 뭐함?? 부모 등골 브레이크 십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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