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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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첫손님이 커트면 안좋아할까요
커트만 하고 오면 안좋아할까요
1. 무슨 그런
'19.3.21 9:33 AM (121.182.xxx.115)생각을 하십니까.
믿고 머리카락을 맡기는 첫손님...그저 고맙지요.
저는 미용실에 손님으로 가는 사람입니다만.....2. 참
'19.3.21 9:34 A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신기한 생각을 하시네요.
3. ㅇ
'19.3.21 9:35 AM (175.127.xxx.153)요즘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 그냥가면 거절당할수도 있어요
4. 땅지맘
'19.3.21 9:37 AM (125.186.xxx.173)아..예전에 여기서 커트만 하면 안좋아하고 예약도 안받는단 글본뒤로...
5. ..
'19.3.21 9:37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컷트로 예약 잡는데
시간을 미용실 안 바쁜 시간으로 해 달라고 하면 오전으로 잡아주던데요.06. ..
'19.3.21 9:3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엥? 진짜 그런가요? 그건 좀 아주 후진 미용실 얘기같은데~
요즘 동네 미용실도 커트가 싸야 만원 보통 이만원 비싸면 삼만원까지 하는데
이만원이면 하루에 열명만 자르고가도 20만원인데 싫을 수가 있나요?
하루 종일 손님도 얼마 안오는 동네 미용실이야 그런 미신 믿으면서 싫어하겠죠~7. ...
'19.3.21 9:4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내 돈 쓰는데 그런 거까지 신경쓰면서 살지 마세요
그런 생각하는 미용실이 있다면 그 미용사가 웃기는 거죠
그런 웃기는 기준에 맞춰가면서 살 필요 없어요8. ...
'19.3.21 9:55 AM (121.187.xxx.150)그런 미용실이면 바꿔요
제가 가는 미용실은 펌이 물론 오래 걸리니까 예약잡혀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빈 시간에 커트도 해주려고 하던데요
커트가 1.8만원이라 그런가 ㅋㅋㅋ
노느니 커트 손님 받는게 낫고
커트 손님이 또 파마 손님 되니까
보통 경우는 아닌것 같아요9. ...
'19.3.21 9:58 AM (220.75.xxx.29)커트가 시간대비 파마보다 수익이 낫지 않아요?
저는 그냥 문여는 시간으로 당당하게 예약하고 가요.10. ㅇㅇ
'19.3.21 10:25 AM (39.7.xxx.75)무슨 70년대 생각을
11. 미용
'19.3.21 10:37 AM (121.129.xxx.40)요즘 같은 불경기엔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한분 한분이 소중하답니다
12. 가을여행
'19.3.21 10:56 AM (218.157.xxx.93)커트,,알짜배기 아닌가요?
재료도 안들어, 짧은시간내 끝나,
특히 남자 커트손님은 완전꿀이라던데요,13. 여긴
'19.3.21 11:04 AM (211.224.xxx.163)좀 희안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꽤 많은거 같아요. 전 한번도 이런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82에 자주 이런 주장을 하고 거기에 수긍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제가 가는 미용실은 원장 혼잔데 남자예요. 근데 펌을 오히려 싫어하는듯 하더라고요. 왜냐면 컷은 하고 드라이하면 끝인데 펌은 이것저것 자질구레하게 손품들어가고 시간도 오래걸리니 싫어라하는듯 보였어요.
14. 음
'19.3.21 11:54 AM (213.216.xxx.7)저도 윗님 생각동감하는게 여긴 좀 종업원들 눈치?같은거 보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막 조금만 컴플레인이나 환불한다는 글 올려도 무조건 진상으로 몰더라고요.
아니면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댓글다는건가 하는 생각도.15. 음
'19.3.21 12:21 PM (211.224.xxx.163)전 환불이나 반품 이런건 웬간하면 안하는거라 생각해요. 까다로운 성격이면 돈 좀 더 주고 오프라인서 사야한다 생각하고요. 충분히 고민하고 주문해야 한다 생각하고요. 환불,반품 이런것 다 소비자의 권리라지만 판매자들 업무방해하는거라 생각해요. 물건이 왔다갔다하다보면 물건가치가 분명 떨어져요. 그거 업무처리하느라 들이는 시간,비용,노동도 다 판매자 입장서는 돈이고요.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해선 안돼요.
하지만 엄연히 미용실 주요 상품인 컷을 왜 눈치보고 하는지는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