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이랑 인테리어 등 볼거리가 많아서 눈이 즐겁고요
특히 다아시의 대저택 정원 정말 너무 멋져요
내용 자체도 아무 근심걱정 없이 단순 달달하고 결말도 해피엔딩~
베넷 부인도 너무 웃기고(어톤먼트에서 제임스 맥어보이 엄마로 나오셨더라고요 이 영화도 좋아하는데 결말이 너무 슬퍼서 ㅠㅠ)
아버지도 은근 위트있고(한번씩 던지는 유머가 완전 내 스타일~)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첫 무도회에서 다아시가 리즈를 얼핏보고는 깜놀해서 다시 돌아보는 장면이랑
리즈가 마차를 탈때 손을 잡아주는 장면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