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생이신 저희 엄마 성함이
김상교 세요
외삼촌들은 규자 돌림이신데
여형제분들은 교자 돌림을 쓰셨어요
엄마말씀이 항상 남자나 돌림쓰지
여자들까지 돌림써서
이름이 상교가뭐니 상교가?
하시며 당신성함을 마뜩찮아
하셨는데 버닝선건으로
김상교님 성함을 날마다 들으니
신기하고 그러네요
엄마 성함으로 접하고 어디서도 상교란이름을 본적이없어서
김상교란 이름을 요즘 수시로 듣게되니
기분이 묘해요
김상교씨
뻘글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9-03-19 17:11:47
IP : 210.90.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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