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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술먹고 고성방가했는데 스트레스가 풀려요

지나가리라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9-03-19 10:20:12

어제 집에서 혼자 술마시다가 울다가 고함지르고 그랬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개운해요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술먹고 주정부리는 사람 이해를 못했는데 이해가 가요


근데 남한테 피해주는거거같아요 노래주점에서 울고 고함지르면 괜찮을까요?


주점주인이 쫒아오는건아닐까요? 거의 비명에 가까운소리라



IP : 118.38.xxx.1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9.3.19 10:21 AM (121.133.xxx.137)

    옆집이었으면 신고했음

  • 2. ㅇㅇ
    '19.3.19 10:2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그런건 안해봤는데

    성실은 하나 무뚝뚝하고 지만 아는 남편

    막 머라하면 속이 풀려요


    싸우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3. 그래서
    '19.3.19 10:24 AM (211.245.xxx.178)

    가끔 혼자있을때 죽일놈 살릴놈 허공에 욕합니다.ㅠㅠㅠ
    욕이란게....참....시원해요...자주하면 안되는디...ㅠㅠㅠ

  • 4. ....
    '19.3.19 10:24 AM (117.111.xxx.48)

    종교를 가져보세요.
    이상한데 가지마시고요.
    교회 좋아하지 않지만 빠져들어 돈퍼붓거나 교회내 이상한 모임 가입마시고
    혼자 예배만 보러다니세요.
    원글님같은 성향이면 순복음교회 큰 곳 추천합니다.
    거긴 울고불고 통성기도도 하고 박수치며 찬송부르고 꽤나 요란합니다.
    작은곳말고 군중속에 묻히는 큰 곳으로 가요

  • 5. 순복음교회 ㅠㅠ
    '19.3.19 10:29 AM (125.180.xxx.122)

    거긴 빼고 가시길...
    기독교 1도 모르는 제가 봐도 토착신앙인지 사이비인지
    뭔지 모르겠는 집단..
    왜 찬송가보다 아리랑을 자꾸 부르는 건지 이 교회 다니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려요.

  • 6. ...
    '19.3.19 10:29 AM (175.119.xxx.68)

    술 먹어도 정신이 멀쩡해서 그렇게 할수가 없어요.

  • 7. 아후
    '19.3.19 10:32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위아래옆집 공포에 떨어요. 그러지마세요.
    차라리 노래방을 가심이...

  • 8. 그게
    '19.3.19 10:41 AM (175.209.xxx.48)

    습관되면 안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외적으로 표출하는 방식보다는
    안에서 굴리다가 흘려 보내는 방식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 9. 에휴
    '19.3.19 11:08 AM (121.178.xxx.180)

    옆집여자가 술만 먹으면 새벽이고 머고 없이 악을쓰며 울어요.
    첨엔 놀래서 제가 경찰서에 신고까지 했고 , 형사들도 왔었어요.가정폭력인줄 알고...
    나중에보니 습관성 주사요..
    미칩니다.
    낮에 멀쩡한 얼굴로 나다니는거 보니 ,,,참.욕나와요.

  • 10. ....
    '19.3.19 11:14 AM (112.144.xxx.107)

    주사가 무서운게요.
    없다가도 한번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술 마실때마다 나와요.
    단 한번에 습관성이 되더라고요.
    조심하세요. 동네 진상 됩니다.

  • 11. ..
    '19.3.19 11:45 AM (125.177.xxx.43)

    주변인 불쌍 밤새 잠못자고 욕했겠어요 저라면 신고함
    지기는 개운할지 몰라도 민폐
    차라리 노래방 가요
    다른덴 다 피해죠

  • 12. 헐..
    '19.3.19 11:54 AM (72.234.xxx.116)

    본인 스트레스 풀자고 주변 사람들 무슨 죄. 개민폐.

  • 13. 버릇됨
    '19.3.19 11:54 AM (125.184.xxx.67)

    술 먹으면 개가 되는 과정입니다.
    뇌가 기억했다가 또할려고 하겠죠.
    쾌감 느꼈을 테니까.

  • 14.
    '19.3.19 12:00 PM (39.117.xxx.98)

    술은 안좋을때 마시면 바닥되는거 금방이에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요.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세요.
    차라리 코인노래방가서 큰소리로 노래를 한다던지 밴드연습실대여라는곳도 있던데 가서 드럼을 두들겨보시던지요..
    술은 기분좋을때 즐기는정도로만 하세요.
    진짜 큰일납니다.

  • 15. ,,.
    '19.3.19 12:16 PM (112.170.xxx.23)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아요
    주변에 너무 피해를 줄듯

  • 16. 저기
    '19.3.19 12:19 PM (223.62.xxx.221)

    본인 한명 스트레스 풀자고 10 명이상 스트레스 주신 거에요.
    본인도 알콜중독의 위험이 있으니 다른 방법 찾아 보세요

  • 17.
    '19.3.19 12:30 PM (175.117.xxx.158)

    일단 길거리에서 하세요

    건물 집에서 하면 이구역 미친ㄴ은 나라고 영역표시하는겁니다ᆢ주변개민폐222

  • 18. 아이구
    '19.3.19 1:23 PM (39.7.xxx.10)

    님은 스트레스 풀렸지만
    옆집 아랫집 윗집은 스트레스만땅

  • 19. 곽군
    '19.3.19 1:46 PM (61.43.xxx.101)

    술마시지 마시고 놀이동산가서 놀이기구 타세요
    그땐 소리 맘껏 지름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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