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에서 파는 김치만두도 요즘은 꺼려지네요.

식탐이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1-09-24 00:25:13
동생 사는 곳 근처의 시장이 하나 있는데 거기 유명한 만두가게가 있어요.근데 시절이 하수상하니 그런 영세한 곳 만두가 조금 꺼려지네요.스타벅스처럼 돈많은 데서도 일본산 재료 쓴다는데.


집에서 다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IP : 211.20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9.24 12:28 AM (121.140.xxx.174)

    만두는 만드는게 손이커지니 ㅜㅜ...
    물론 제가 안만들어본 녀석인지라 잘 모릅니다.....
    만두 빚는법이랑 소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 2. 그지패밀리
    '11.9.24 1:24 AM (1.252.xxx.158)

    만들어드세요.
    제 자랑은 아니구요..ㅋ
    제가 밤에 3시쯤 자요.
    그리고 7시에 일어나서 아침준비하고 애 보내고 다시자서 나머지 잠을 채워요.
    점심때쯤 청소하고 밥먹고 은행갈일 기타등등 잡일을 하고 컴터를 조금 하다가 일하러가서요.중간에 저녁준비하러 또 와요.그리고 다시 일하고 밤에 와요.

    그런데요.저는 만들어먹어요..
    그러니 다른분들도 다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사먹는건 이물질 나온 경험이후 안먹습니다.
    간혹 먹고싶을땐 재료 후다닥 만들어놓고 냉장고 넣어놨다가 시간날때마다 20개씩 30개씩 만들어서 한 200개 만들어서 냉동실 넣어놓고 국끓이고 쪄먹고 다 해요.
    지금 배가 고파서 냉동실에 있는거 꺼내 먹을려고 찌고 있어요.
    집에서 만든건 살이 부루룩 찌지도 않잖아요
    히트레시피 만두만들기 고대로 만들어 먹어요.
    시간만 되면 만두피도 만들고 싶지만 그건 너무 힘들어서 사서 해요.

  • 요말에 눈이 띠옹..
    '11.9.24 1:46 AM (211.207.xxx.10)

    집에서 만든건 살이 부루룩 찌지도 않잖아요,
    크크.


    그지패밀리님 대단하세요.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애도 좀 부려먹고 ^^

  • 저도
    '11.9.24 2:28 AM (175.194.xxx.223)

    저도 만들어 먹는데요 그런데 군만두는 파는거 사먹어요 ㅋㅋ
    쪄먹고 국 끓여먹는건 집에서 만들고요
    만두피도 저는 만들어서 해요 어깨 아픕니다 ㅠㅠ담에는 저도 사서 할까봐요
    근데 그게 또 한번에 몇백개씩 만들다 보니 만두피 값이 만만치 않아서
    늘 사서 해야지 하다가도 결국은 직접 만든다는 ㅠㅠ

  • 3. ...
    '11.9.24 9:46 AM (222.236.xxx.122)

    저도 사먹는건 좀 찜찜하더라구요.

  • 4. 만두킬러
    '11.9.24 2:47 PM (118.103.xxx.138) - 삭제된댓글

    인 저도 요즘 같은땐 밖에서 만두 못 사다 먹겠어요.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어서... 특히나 시장에서 파는건 더더욱..
    지난 추석때 어머님이 만두 만들어주신거로 버티는 중이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78 박원순 측 “나경원 캠프 네거티브 문자 공개” 2 세우실 2011/10/17 1,890
24377 요즘 전기매트 없이 캠핑 많이 추울까요? 13 캠핑 2011/10/17 3,587
24376 45평살다 작은주택이나 허름한 아파트에서 못살까요? 39 늙어 고생?.. 2011/10/17 12,285
24375 다음 블로그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벼리 2011/10/17 1,327
24374 예언 1 맞을까요? 2011/10/17 2,208
24373 영유 안다니고 학원으로 꾸준히 영어하기..어떨까요? 12 6세맘 2011/10/17 2,776
24372 5천만원으로 무슨 장사하면 좋을까요? 9 질문 2011/10/17 4,249
24371 가루간장 사용 하신분 계신가요? 콩순이 2011/10/17 1,494
24370 적선을 나눔이라고 하면 곤란하지 않나? 1 앵기박골 2011/10/17 1,298
24369 외국이에요. 먹는 거 고생... 7 000 2011/10/17 2,420
24368 품질좋고 세련된 쇼핑몰 5 샤랄라 2011/10/17 3,510
24367 친정엄마가 '심장판막의 석회화'가 많이 진행되어 수술하시래요. .. 6 고릴라 2011/10/17 3,000
24366 김밥에넣는 부추 어떻게 하는건가요? 8 김밥 2011/10/17 3,629
24365 11월 - 중독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연구소 2011/10/17 1,169
24364 요즘 어떤 과일이 맛있나요? 6 아삭 2011/10/17 2,301
24363 국사 교과서 개정 반대 서명 해주세요.. 3 블루 2011/10/17 1,102
24362 초1영어 질문 2011/10/17 1,001
24361 지방분해침,혹은 지방분해 주사 6 살빼고파 2011/10/17 2,790
24360 페이스북..unfriend 약하다고 댓글 주신 님 찾아요. 9 000 2011/10/17 1,380
24359 PT붙여 헬스 다닌지 일주일째..살이 안빠져요 17 다이어트 2011/10/17 6,229
24358 '영부인' 김윤옥, 검찰 고발 당할 처지 41 참맛 2011/10/17 11,214
24357 면세점에서 시바스리갈17년산 얼마인지요 1 .. 2011/10/17 3,385
24356 돈버니까 남편도 좋아합디다... 43 경제력은 권.. 2011/10/17 15,941
24355 꼼수 봉도사 인터뷰 5 ^^ 2011/10/17 2,221
24354 단독 주택 살다 아파트 와 보니 6 아파트 2011/10/17 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