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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벽에 못박고 시계 걸었는데요.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9-02-19 15:05:47
며칠전에 시계 걸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글 올렸었는데요
보쉬 해머드릴 하나 샀어요. 좋은 걸로다가요.
헐... 워따매 엄청 무겁네요. 비트 돌아가는 거 보니 무섭기도 하고요
어쨌든 유투브와 블로그 보면서 사용법 보고 
벽에 드릴을 대고 굉음을 내면서 구멍을 뚫긴 했는데요

드릴을 잡고 있는 손의 떨림 정말...기분 안좋네요.
소리도 소리지만 손으로 전해오는 진동..
안하고 싶어요.

한때 가구 만드는거 배워볼까 했었는데 
오늘로 싹 접었어요.. 
손으로 느껴지는 진동 ....아주..저는 안좋습니다.
적당한 구멍을 내기 위해선 꽤 긴 몇분동안 드릴을 벽에 대고 있어야 해요

구멍뚫는 곳 아래 가루받이 해놨지만 사방으로 가루 흩어지고 
또 다시 못을 박을 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시계는 걸었습니다. ㅜㅜ


IP : 175.116.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2.19 3:07 PM (119.70.xxx.90)

    벽시계정도는 꼭꼬핀으로도 충분할텐데요ㅠㅠ

  • 2. ..
    '19.2.19 3:10 PM (175.116.xxx.93)

    꼭꼬핀으로 망한 일인입니다.. 떨어져서 다 깨졌던 일이...

  • 3.
    '19.2.19 3:13 PM (175.193.xxx.162)

    어릴 때 부터 드릴 썼는데 콘크리트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몸살나지 않으셨나 모르겠어요.

  • 4. 전조수
    '19.2.19 3:19 PM (115.22.xxx.148)

    남편이 드릴로 구멍작업시작하면 전 청소기 앞부분 떼어내고 드릴옆에 붙여서 가동합니다..그럼 가루는 청소기안으로 쏙...근데 우리아들 애기때는 드릴소리에 대성통곡...드릴소리 청소기소리 우리아들울음소리...흠...한번씩 작업할땐 멘탈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이제 아이들 크고 나니 이사다닐일이 별로 없어서 못 박아본지도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 5. 따뜻한
    '19.2.19 8:13 PM (211.110.xxx.181)

    콘크리트용 못이 있어요
    제일 작은 사이즈로(12밀리 정도) 한 통 사다놓고 평생 쓰고 있네요
    시계는 좀 무거워서 조금 더 큰 못 썼구요

    못 박을 때 이리저리 흔들지만 않으면 잘 박혀있어요
    흔들리면 가루가 떨어져 내리면서 못구멍이 커져서 다른데 박아야 해요

    큰 액자 같은 건 아예 안 걸고 소소한 사진이나 시계는 방에 못 한개 정도는 박아서 걸어요

  • 6. 따뜻한
    '19.2.19 8:14 PM (211.110.xxx.181)

    집에 못박는 거 싫어해서 벽에 햄머드릴로 구멍내고 앙카 박고 하는 대공사는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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