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 시어머니... 지금 라디오에... ㅎㅎㅎ
1. 헐
'19.2.18 3:55 PM (218.148.xxx.195)저 44인데 막내가 10살인데 흐미..
2. ㅇㅇ
'19.2.18 4:00 PM (110.70.xxx.237)아는 집 아줌마가 어려서 동거부터 하고 딸만 넷을 낳았는데
딸 넷이 전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살림부터 차리더라구요3. 아파트
'19.2.18 4:01 PM (223.39.xxx.103)옆 집에 사는 아파트 엄마가
20세에 임신해서 21세에 아이 낳았다고
대학 1학년 때 남편 만나 2학년때 낳고 자퇴
친정이 양식업 해서 돈은 많은 가 아파트도 사 주고
애가 애를 낳은 거죠
다행히 돈 은 있어서 먹고 사는 문제는 없었어요
그래도 아이 잘 키워서 영재교육원에도 보내고
잘 키우 더라는
그 집 딸이 지금 대학생인 데 졸업도 하기 전에 결혼 할 거라고 예비신랑 인사 옴..^^
45세 인 가 그런데 할머니 될 것 같다고4. 컥
'19.2.18 4:03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저 41에 34개월 아기 키우는데 부럽네요.
5. 엄마를
'19.2.18 4:05 PM (183.98.xxx.142)많이 닮는듯요
제 며느리 될 아이도
엄마가 이십대 초반에 결혼했다하고
이 아이 언니도 겨우 스물셋인데
담달에 결혼한다하고
이 아이도 제 아들과 7살 차이인
스물하나...근데 당장이라도 여건만
되면 결혼 할 기세6. 익명
'19.2.18 4:08 PM (112.216.xxx.139)저 마흔다섯인데 큰애(딸)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니고,
작은애(아들) 이번에 대학 2학년 됩니다. 흠흠-7. ..
'19.2.18 4:10 PM (39.113.xxx.112)결혼 늦게 해서 그런가 부럽네요
8. 헉
'19.2.18 4:10 PM (175.223.xxx.208)저 마흔데 늦둥이 낳은 산모였거늘...
9. ...
'19.2.18 4:13 PM (175.113.xxx.252)58년생 친정어머니 몇년만 더 있으면 증손주 보시겠어요... 그집 완전 ㅋㅋㅋ 장난아니게 빠르네요...
10. 요즘도
'19.2.18 4:15 PM (210.96.xxx.197)이러신 분들이 많이 있으신가봐요.
젊어서 애낳고 키우면 확실히 힘은 덜 들것같아요.
전 49세인데 노산이라 아직 초등 아이하나예요.
65세전에 며느리 손주 볼수있을까요?11. 냠
'19.2.18 4:23 PM (210.94.xxx.89)친구 어머니 41세에 손주 봄
12. 저 45세
'19.2.18 4:25 PM (61.85.xxx.181)세째 임신중인데 ㅜㅜ
13. 헉
'19.2.18 4:35 PM (223.62.xxx.134)울 둘째 네살인데ㅠ
14. 읔
'19.2.18 4:56 PM (49.161.xxx.193)전 하나도 안 부러워요.
60정도 됐을때 사위 며느리 보면 몰라도......15. ㅁㅁㅁㅁ
'19.2.18 5:01 PM (110.11.xxx.25)저 41세인데 큰아이 예비 중딩
둘째 셋째 유치원생
큰아이도 제 나이에 좀 빠르다 싶은데 며느리 ㅎㅎ
정말 딴세상 이야기 같네요 ^^16. ...
'19.2.18 5:07 PM (223.38.xxx.126)힘이 들고 안들고 떠나서
너무나 할 것도 하고픈 것도 많은 이쁜나이 인데 ... 부모가 안 말리는게 신기해요.17. 부모모
'19.2.18 5:09 PM (112.164.xxx.97) - 삭제된댓글닮아요
일찍 결혼한 집은 자식도 그렇더라구요요18. ㅇㅇ
'19.2.18 6:12 PM (116.47.xxx.220)윽..저랑 또래인데..20살 아들에 며느리라니ㅡㅡ
뜨악하네요
저는 결혼도 안했는데ㅡㅡ19. 부럽다
'19.2.18 6:38 PM (180.66.xxx.161)새해 오십 되었는데 중1되는 아들놈하고 싸우고 앉아있는데..왜저렇게 빨리 하나 싶었는데, 애들 다 키워놓고 나서도 젊으니 일 다시 시작하고 자기생활 시작하고 하는거 보니 부럽더라구요.
20. 오마나
'19.2.18 8:13 PM (218.236.xxx.93)요즘 41살이면
갓난아기 엄마들도 많은데
며느리라니
정말 딸인듯 동생인듯
그러겠네요21. ..
'19.2.18 8:20 PM (180.66.xxx.164)근데 이럼 부모 조부모랑 너무 오래살아야하니 노후잘해놓지않음 아이들이 부담일듯해요.
22. ...
'19.2.18 9:59 PM (65.189.xxx.173)어차피 할 결혼 빨리하고 아이 빨리 낳으면 좋죠. 이놈저놈 만나 질질 연애하고 헤메느니...
23. ???
'19.2.18 10:0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뭐든 적당히...
24. 어라
'19.2.18 10:24 PM (39.7.xxx.242)저랑 동갑 ㅎㅎ
제 애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어요 ㅎㅎ
언제 가질지도 모르는데 ㅎㅎ25. 뜨억
'19.2.18 10:33 PM (223.62.xxx.172)어차피 결혼할거 빨리 하는게 좋다니
그럼 2차 성징 오면 다들 결혼 시키지 뭐하러
공부 시키나요
20대엔 자기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기 아닌가요26. ᆢ
'19.2.18 10:34 PM (223.62.xxx.177)잘하면 시모를 50-60년간 보겠군요
27. 제일
'19.2.18 11:19 PM (218.48.xxx.78)중요한 경제력을 21살 아들은 갖췄는지
28. ..님 말씀
'19.2.18 11:30 PM (211.48.xxx.93)맞아요.
저 26에 결혼, 시모 46^^
결혼한 지 삼십년 되었는데 시모 70중반 입니다.
그냥 남들처럼 평균으로 사는 게 좋은 듯.29. ..
'19.2.19 12:08 AM (125.183.xxx.191)31에 첫 애 낳았는데...ㅎㅎㅎ
30. ...
'19.2.19 1:21 AM (125.177.xxx.43)이런것도 유전인지
부모가 일찍 결혼하면 자식도 그런경우 많아요
이른 결혼 별로에요 뭐든 적당한 때가 있는데 ..31. ㅇ
'19.2.19 1:26 AM (121.147.xxx.227)주위에 40살에 며느리 본사람있는데 이집 친정식구들이 다 20살에 만나 결혼하더군요
32. ㅇㅇㅇ
'19.2.19 8:19 AM (114.200.xxx.242)아들이 엄마닮은듯
엄마가 20살에 첫 애를 낳았으니
아들도 엄마닮아 결혼 일찍하는듯33. ...
'19.2.19 10:37 AM (121.166.xxx.114)이런말 하기 그러지만 가는데는 순서가 없죠.
34. ...
'19.2.19 11:26 AM (36.231.xxx.204)엄마닮는거 맞는거같아요.
ㅋㅋ
우리 시어머니 혼전임신이셨는데, 딸도... 애부터...35. 흠흠
'19.2.19 12:44 PM (125.179.xxx.41)저희엄마가 20세 겨울에 저를 낳으셨어요
저는 다컸는데도 연애못하게 감시하느라 난리셨구요..
덕분에? 저는 33에 결혼ㅋㅋ
너무 빨리해서 사람도 잘고르지못하고
고생도 많으셨다고 저보곤 천천하하라하셨어요36. 333222
'19.2.19 1:20 PM (223.38.xxx.158)저학력의 대물림.
37. ᆢ
'19.2.19 1:39 PM (223.38.xxx.184)이왕 할거 일찍 하는게 좋다니
공부는 언제 시키고 안정된 직장 들어가서 자리
잡는건 언제해요
막일 시킬거 아니라면38. . . .
'19.2.19 2:27 PM (218.155.xxx.169)아는 애기 엄마 친정엄마 53세 딸2에 아들 하나인데 세째딸이 3ㅣ
큰손주가 6살이네요
18 살에 결혼했다는..
나보다 어린 친정엄마라 깜짝 놀랬어요
그나이에 난 고딩이었는더.
더 놀라운건 나이는 53인데 겉모습은 65세 같다는거에요
딸도 24살에 17살 차이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장모랑 7살 차이나네요 누나 나이가 장모랑 같아요
요즘 들은 얘기중 가장 쇼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