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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 안들었던 꽃다발 환불해준다는데 어떻게 할가요

..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9-02-15 19:35:44
아이 졸업식이라 좀 비싸도 이쁜거 해주고 싶어 회사 근처 봐둿던 화원에 갔어요 좋업시즌이라 사람이 많은지 사장은 정신없고 알바인지 직원이 응대하더라구요 툴립과 다른 이름모르는 꽃 두가지 조합인데 꽃 색상이 이쁘고 회색 종이로 둘러져있는게 색조합이 이뻐서 그걸로 골랐어요 다만 좀 풍성한 맛이 앖어서 원래 튤립 여섯송이에 이름모를 꽃 세송이 짜리에 세송이를 더 추가했더니 송이당 4천원 추가래요
그래서 원래 23,000원짜리를 35,000원에 하기로 하고 종이도 남자아이기도하고 회색으로 해달라하고 직원도 다 적더라구요 틀리면 안된다고

오늘 약속한 시간에 찾으러갔는데 꽃집에 사람이 없어요 명함리 있길래 전화했더니 옆에 빵집 직원에 말하면 찾아줄거래요 빵집 직원은 손님대응으로 바쁘고 말하니 준다어쩐다 말이 없고 바쁜척 자기일만 행ㅅ

제가 맘이 급해서 꽃집안으로 들어가니 그제야 아쩔수없이 와서 맡긴 꽃을 주는데 종이가 흰색이네요
별로 안이쁘고 튤립은 너무 송이가 잘아서 사천원이라고 하기엔 아직도 빈곤해 보이더라구요
종이색 별거아니라고 칠라해도 굳이 색까지 지정했고 꽃이 풍성하지 않아도 스타일 맘에 들어산건데 화가 확 나더라구요

다시 사장에게 전화해서 직원도 없고 색상이 왜 다르냐고 했더니 자기는 원래 그 시간에 꽃시장을 간대요
그럼 미리 샹황을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니냐 대응이 맘에 안들고 종이색도 달라서 화가 난다하고 바쁘니 확 끊었어요 더 주절주절 변명듣기도 싫고 빨리 졸업식가야하니
다시 전화가 오는데 안받았더니 문자로 환불해주겟대요
제가 돈받자고 따진건 아닌데 화가 계속 나기도 하고 엄마도 계좌 보내서 돈 받으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을지요
IP : 1.230.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5 7:37 PM (223.38.xxx.90)

    금액에 차비포함으로....

  • 2. ..
    '19.2.15 7:39 PM (222.107.xxx.59) - 삭제된댓글

    그 시간에 사장은 꽃시장을 가더라도
    당연히 직원이라도 꽃집을 지키고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환불해준다니 환불 받으세요.

  • 3. 실수는 했지만
    '19.2.15 7:41 PM (61.82.xxx.218)

    그거 환불 다 받기엔 양심에 좀 걸리지 않나요?
    원글님은 꽃이 안이뻐서 맘 상했겠지만, 그 꽃집 사장도 돈주고 사온 꽃일텐데.
    걍~ 반값만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 4. 뭐지
    '19.2.15 7:48 PM (110.70.xxx.238)

    다 환불받으세요. 일부러 컬러까지 지정해서 주문했는데 그거 하나 못 맞춰주고 기본이 안됐네요.
    옷도 맞춤으로 했는데 다른 옷감으로 색도 다르게 해놓으면 돈 못 받는거랑 같은거죠.

  • 5. ??
    '19.2.15 7:52 PM (180.224.xxx.155)

    이건 환불 받아도 되요
    있는거 대충 사려면 예약을 왜 하나요? 약속을 어긴건 꽃집

  • 6. 모모
    '19.2.15 8:01 PM (180.68.xxx.70)

    왜 반값만 받나요?
    모든계약은 원래 주문했던거와다르면
    완전 환불원칙입니다

  • 7. 죽고 사는 문제
    '19.2.15 8:22 PM (1.242.xxx.191)

    아니면 적당히 둥글게 삽시다..
    다들 왜그렇게 빡빡한지..

  • 8. 장사
    '19.2.15 8:54 PM (39.119.xxx.107)

    저도 장사하지만 꼭 집어 주문을 했고 원했던것과 차이가 많이 난다면 당연히 환불해줍니다
    그 꽃집 사장님도 뭔가 실수가 있다고 인정하니 환불해주시겠다 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 9. 입장
    '19.2.15 8:55 PM (103.252.xxx.131)

    말하다가 전화 확 끊으셨다니! 참 ! 씁쓸하네요

  • 10. 꽃은 버리고
    '19.2.15 9:2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돈은 그대로 돌려주는 거겠네요.

  • 11. 저도
    '19.2.15 9:46 PM (182.209.xxx.230)

    아이 졸업에 블로그에서 본 꽃다발 4만5천원 주고 예약했는데 꽃이 시들시들하고 꽃잎도 떨어져있고원했던것처럼 안예쁘더라고요. 일단 졸업식에 들고 갔다와서 전화했더니 물에 담그라하고 그래도 시들하면 바꿔준다는데 귀찮아서 안가고
    놔뒀네요. 잠깐 쓰고 버리자니 돈이 아깝지만 어쩔수없죠.

  • 12. ..
    '19.2.16 4:47 AM (70.79.xxx.88)

    환불 받으세요. 명백히 꽃집에서 잘못 한것이고 사장님도 실수를 인정하니 환불해준다고 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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