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근처에 삼성가전을 파는 대리점이 가까이 있어서 가전바꿀때마다, 가봤어요.
그랬더니, 냉장고도, 김치냉장고도, 청소기도, 거의 삼성이네요.
예전에 삼성에서 전기밥통이 나온적도 있었는데 그건 밥이 너무 죽같이 되어버리고 뜸이 드는 과정에서
밥통 전체에 다 넘쳐나길래 얼마 못쓰고 버렸어요.
그런 제품도 있는 반면, 냉장고는 아직 4년밖에 안되어서인지 잘 쓰고 있는데,
김치냉장고가 성에가 너무 잘 끼어요.
어쩌다 가끔씩 시간 내어서 얼음을 깨주고 바닥도 얼음이 녹아서 물이 흥건해져있어 아무래도 몇번을
물걸레질, 마른걸레질을 해야 해요.
혹시 김치냉장고가 다른 제품들도 그럴까요?
이 김치냉장고도 연식이 그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얼음이 많이 생겨서 김치통 꺼낼때마다 번거롭네요.
혹시 얼음 덜 끼고,
김치 맛있게 익는 그런 김냉은 어떤 제품일까요?
성에가 지나치게 많이 끼는 건 고장이 나는 중인 거예요.
드라이어로도 녹여보고 코드 빼고 전체 해동도 시켜 보고
나사로 내부 판을 뜯고도 녹여 보지만... 어쨌든 정상품은 성에가 안 껴야 해요.
컴프레셔인가 뭔가 공기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그런 거니까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AS 불러서 고치시든지
- 저는 삼성 양문형 냉장고(김치 아니고 그냥 냉장고) 수리비 88000원 냈어요, 출장비와 부품비-
아니면 냉장고를 바꾸셔야 합니다.
겨우 4년밖에 안되었는데,
그런거군요,,,
정상품도 문 자주 여닫거나 강으로 하면 성에 끼지 않나요? 성에 제거 모드까지 있는 것 보면 성에 있다고 불량은 아닐텐데요.
성에가 너무 심한 건 불량이지만 정상품도 문 자주 여닫거나 강으로 하면 성에 끼지 않나요? 성에 제거 모드까지 있는 것 보면 성에 있다고 불량은 아닐텐데요.
AS기사가 와서 김냉은 원래 성에가 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자주 여닫아서 그런거
10년넘게 고장안남 성에 이빠이껴요
어느 정도 성에는 정상입니다
개폐시 공기가 유입되니까
그런데 원글님 경우는 거의 고장 수준이네요
4년밖에 안 쓴 거라니 놀랍습니다
글쎄 저는 엘지 김냉 두번째 쓰고
있는데요
첫번꺼도 십오년 가까이쓰고
바꿨는데 고장 나서가아니라
용량이큰 게 필요해서 바꾼 케이스
지금엘지 거 8년째 쓰고 있는데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