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 둘만 외식

조회수 : 4,312
작성일 : 2019-02-09 21:42:23
주말 집밥 지겹기도 하고 영화관이나 마트 다녀오다 남편이랑 가까운 곳 아니면 맛집 찾아 외식해요 아이는 예비 고3이라 같이 외식 거의 없고요 아까도 식당에서 식사하다 생각했는데 우리 부부처럼 대화없이 밥만 먹는 테이블이 없어서 좀 뻘쭘했어요ㅎ 전 술이 있어야 좀 흥겨워지고 남편은 술 한잔 못하고 재미 없는 사람이고..
그냥 항상 그래왔던 식당에서의 모습인데 오늘은 그냥 남들에게 내 생활을 들켜버린 느낌ㅋㅋ
IP : 118.217.xxx.2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19.2.9 9:44 PM (1.237.xxx.200)

    영화더 보시고 사이 좋으신데요 ~~

  • 2. 대화는
    '19.2.9 9:44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영화본 얘기라도...
    답답해서 어떻게 같이 다녀요?

  • 3. ???
    '19.2.9 9:4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구지 말하지 않아도 서로 눈치껏 챙겨 주고 편안한거.
    그게 진정한 부부 아닐까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런 cf광고도 있잖아요.

  • 4. ?
    '19.2.9 9:57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말하지 않아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속터져요.

  • 5.
    '19.2.9 9:58 PM (112.153.xxx.100)

    님만 와인이라도 곁들이 던지
    칵테일 한잔 시키심 되죠. 어짜피 남편분은 운전 해야 되니까요.
    저희도 별 말이 없지만
    대부분 한국 중년 부부들 다 비슷하던데요.
    일부러 예의상 멘트 안날려도 되고
    전 더 편하던데요. ^^

  • 6. ...
    '19.2.9 9:58 PM (14.47.xxx.100)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래요..어떨 때는 둘이 각자 휴대폰만 보면서 밥만 먹고, 대화는 거의 하지 않고 나올 때도 있어요. 그렇다고 사이가 나쁘지는 않아요, 그냥 편한대로 사는 거죠..대화를 하면서 식사할 때도 있고, 휴대폰만 보고 밥먹을 때도 있고..

  • 7. ....
    '19.2.9 10:08 PM (59.15.xxx.141)

    같이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실 정도면 사이가 나쁘지는 않으시네요. 근데 대화 없이 밥만 먹는다면 좀 재미 없을것 같은데요. 영화 얘기도 하고 자꾸 화제거리를 찾아서 노력을 해보세요. 부부간이라도 대화 안하는게 습관되면 대화 하는게 어색해질것 같아요. 가장 가까운 관계일수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부러라도 자꾸 얘깃거리를 찾아서 대화를 시도해요. 최근 읽은 책 얘기 요즘 뉴스 얘기 암거나 해요. 얘기도 자꾸 해야 얘깃거리가 더 늘어나요. 앞으로도 수십년을 더 같이 살아야 하고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인데 노력해 보세요 ㅎ

  • 8. 굳이
    '19.2.9 10:13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굳이 말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저는 술 한모금도 입에 못대고 남편은 적당히 술 즐기는 편인데
    남편은 와인 한잔 시키고 저는 주스라도 시켜서 같이 이야기 합니다.

  • 9. ...
    '19.2.9 10:41 PM (58.148.xxx.122)

    그게 가족이죠.
    가족끼리 밥 먹으러 가면 정말 밥 자체가 목적인지라 나올 때까지 다들 폰 보고...
    모님에서 식사하러 가면 모임이 목적이니까 말이 많아지고..

  • 10. moioiooo
    '19.2.9 11:05 PM (211.187.xxx.238)

    중년 남녀가 밖에서 애틋하게 대화하면
    오히려 불륜 의심 받잖아요
    그냥 침묵을 나누는 게 부부죠

  • 11. ㅎㅎ
    '19.2.10 2:48 A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저희는 불륜 오해 많이받어요
    남편이 자상한편이고
    제가명랑한편이라서요

  • 12. ㅠ ㅠ
    '19.2.10 4:24 AM (121.191.xxx.194)

    평소 집에서도 두분이 아무 대화도 없나요?
    우린 요새 시사 얘기. 책본 얘기. 직장에서 일 얘기. 사람 얘기.
    이거저거 다 얘기하면서 지내요.
    외식할때 말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평소에도 부부가 아무 대화도 하지 않는다면
    뭔 재미겠어요.

  • 13. 저희는
    '19.2.10 11:42 PM (61.74.xxx.177)

    외식하거나 같이 차 타고 가거나 할 때
    아까 신문애서 본 재미있는 기사 이야기라도 하면서 깔깔거리며 다니는데요~
    제가 옆에서 재잘재잘거리고 남편은 말수 적지만 듣는 거 좋아하고 맞장구를 잘쳐서
    오히려 저 없이 혼자 다니는 거 싫어하더라구요. 심심하대요 ㅎㅎ

  • 14. 우린
    '19.2.11 1:06 PM (112.186.xxx.45)

    남편이 제게 물어요.
    김경수 지사 구속건 어떻게 생각해?
    서울대 도서관 기계실 노조 파업으로 도서관 난방 끈거 당신은 어떻게 봐?
    좋은 노래 있으면 저보고 같이 듣자 하고요.
    자기 직장에 누가 어떻다고 얘기하고요.
    저도 남편에게 얘기 많이 해요.
    우린 깔깔 거리고 노는게 아니고 늘상 이렇게 말을 하고 살아요.
    뭐 다 쓸데 있는 얘기가 아니라 쓸데없건 있건 하여간에 머리속에 떠오르는 거 말하고 산다는 거죠.
    원글님네는 외식할 때 말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소통부재가 문제라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481 거니 이제 감옥 안가나요? 1 ... 14:40:12 203
1790480 저 판새 도라이인가요???? 1 oo 14:39:55 219
1790479 선고공판 판사 아주 신나셨네 27 111 14:34:17 1,191
1790478 isa 계좌 질문있어요 2 .. 14:33:18 169
1790477 김건희 1심 선거 보시나요? 15 매불쇼 14:32:09 1,230
1790476 몸무게가 많이 빠진 당뇨전단계 남편 3 .. 14:31:38 352
1790475 주식정리 한다면 2월안에 해야될듯요 주식정리 14:30:32 615
1790474 고터에 꽃다발 사러가려는데 길 좀 알려주세요 4 .. 14:27:47 106
1790473 구리시,남양주쪽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아미 14:25:55 62
1790472 72년생 월경하시나요? 5 겨울낮 14:25:23 587
1790471 3월 치앙마이 는 어때요. 2 여행질문 14:24:53 226
1790470 염색방 이름 알려주세요 2 . . . 14:22:25 166
1790469 김건희 한테 유리하게 판결 하네요 31 ... 14:21:34 1,946
1790468 김건희 시세조작 공동정범은 무죄랍니다. ㅎㅎㅎㅎㅎㅎ 6 .... 14:20:08 1,139
1790467 김거니...불안하네요 5 ........ 14:19:52 1,084
1790466 늘 친구가 고프고 외롭다고 느끼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네요 2 짠짜라잔 14:19:08 323
1790465 김민석 인터뷰 당대표가 로망 6 14:18:46 417
1790464 김거니는 안나오나요 4 현소 14:17:18 657
1790463 50억 갈취한 '재림예수' 주장 유튜버 3 피싱아닌가 14:16:55 407
1790462 건강생각하니.. 정말 먹을게 없네요. 2 14:16:01 454
1790461 너무 아이 위주로 밥 차리지 마세요 버릇 나빠져요 6 14:15:44 592
1790460 [단독] 국힘, 이르면 29일 한동훈 제명 ..소장파 모임은 .. 2 그냥 14:15:01 369
1790459 가계부 앱 일어나자 14:14:37 81
1790458 이제 본전(또 주식 얘기) 2 이제 14:06:58 801
1790457 남대문 도깨비시장 보석집 까꿍 14:06:31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