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천들의 형편좋은 푸념글을 보고 있으면
전교권에 드는 공부 좀 하는 애들
시험기간에 눈 시뻘개져서 밤새 공부한거 같은데
시험날 아침에 공부 하나도 안했다고 어쩌냐고 징징대던 애들.
징징대는 것도 듣기싫어서 어쩌냐 그래도 아는거 나올꺼야
대충 위로해주면
진짜 시험결과는 늘 좋게 나오던 애들.
그러면서 어쩌다 하나씩 틀리면 세상 화르륵하던 애들..
월천님들의 푸념글 보면 그런 애들 생각나요.
반응할수 있는 문장이 하나밖에 없는거죠
어쩌라고..
월천으로 쪼들린다 징징대는 글에
월평균 혹은 그에 못미치는 생활비로 아동바동
한달나는 사람들이
아이구 겨우 월천벌어서 힘들겠어요.
이렇게 공감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솔직히 그런 글들 읽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피곤하고
일종의 감정폭력같아서 자중해줬으면 좋겠는데
82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내용이긴 했지만
요즘들어 유난히 그런 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1. 그러게요
'19.1.31 11:11 PM (114.178.xxx.52) - 삭제된댓글남들 형편은 안중에도 없고
배려없는 사람들이 저딴 소리하더라고요
철부지거나 징징이거나 여튼 듣기싫더라고요2. ㅜ
'19.1.31 11:12 PM (106.102.xxx.254)저희는 한 달 150으로 세 식구 생활하는데 그 징징댐이 부럽기도 하고 배가 불러 터졌다 싶어요 히히
3. 저는
'19.1.31 11:14 PM (211.245.xxx.178)남편이 돈 안줘서 제가 백 조금 넘게 벌어서 애 둘이랑 사는데 그냥 부럽더만요. 그래도 애들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히히
4. 넌씨눈들
'19.1.31 11:15 PM (223.62.xxx.206)체면이나 품위라곤 1그램도 없어요.
5. ㅎㅎ
'19.1.31 11:16 PM (223.62.xxx.25)전교1등이 하나틀리고 펑펑 통곡하는 느낌?
우리도 천가까이 벌지만
솔까 쓸만한데~6. 그냥
'19.1.31 11:21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패스하면 되지 뭐하러 읽고 기분 상하나요?
7. 익게인데
'19.1.31 11:24 PM (131.104.xxx.22)이런글 저런글 다 있는거 아닌가요? 익게이니만큼 그냥 아무글이나 좀 쓰면 어떤가 싶네요. 게시판 글 다 읽는거 아니잖아요. 읽기 싫으면 패스하면 되는거지...굳이..
8. 써있으니
'19.1.31 11:30 P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읽고 뭐라 하기도 히는거죠. 싫으면 쓰질 말든가.
패스하라는 분은 왜 이 글은 패스 안하고 답글까지 다나요?9. 써 있으니
'19.1.31 11:32 PM (58.230.xxx.242)읽고 뭐라 하기도 하는거죠. 싫으면 쓰질 말든가.
읽으라고 쓴 거 아닌가요.
패스하라는 분은 왜 이 글은 패스 안하고 답글까지 다나요?10. 근데
'19.1.31 11:35 PM (180.69.xxx.242)우리같이 평범한 사람 입장에선 뭥미싶지만
모든 레벨엔 그들만의 리그가 있잖아요..
욕할 필요는 없고 그런 글은 월천 이상인 사람들 많은 곳에서 함께 공감하며 더 좋았겠다 싶어요.
형편에 따라 월천이 부족할수도,월백이 풍족할수도 있으니깐요11. .ffc
'19.1.31 11:39 PM (210.100.xxx.62)ㅠㅠ 월천으로 부자 앞에선 푸념도,자랑도 못하는 금액.
12. ..
'19.1.31 11:51 PM (49.170.xxx.24)그러게요...
13. 원래
'19.2.1 12:01 AM (61.84.xxx.134)인간이란 존재는 말을 타면 하인을 부리고 싶어지죠.
욕심은 끝이 없는겁니다.14. 음
'19.2.1 12:31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글게말이에요 지*도 풍년이다 싶어요
15. 음
'19.2.1 12:31 AM (223.62.xxx.208)글게말이에요 작작좀 징징대지
16. 음
'19.2.1 12:34 AM (223.62.xxx.208)웃긴게 대출에 보험 많이나가 쓸돈이없대요 그거 다 자산이고 저축 아녜요? 적금 넣느라 돈없어 허덕인단 말도 웃기고요
17. ..
'19.2.1 1:46 AM (125.177.xxx.43)비슷한 처지끼리 대화 해야 이해해주죠
18. 돈액수상관없이
'19.2.1 2:09 AM (100.33.xxx.148)돈가지고 남에게 징징대고,
남편이 벌어온 돈 부족하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의 천박함이 싫어요.
돈이 많고 적고에 상관없이,
그래서
어쩌라고?
돈이 부족하면 돈을 더 벌 생각을 하던지,
쓸데없는 지출이 있는지 제대로 뒤져서 그 지출을 줄이든지,
자기 형편에 맞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건데,
남들 하는건 다 하려고 하면서,
돈 부족하다고 하는거,
너무 천박해요.19. ㅋㅋ
'19.2.1 3:01 AM (175.120.xxx.157)다 믿지 마세요
그지들이 망상글 쓰는 것도 많아요20. 무지개장미
'19.2.1 3:45 AM (82.45.xxx.130)ㅋㅋ 500씩 대출갚고 적금나간다고 징징 ......
21. 아마도
'19.2.1 8:04 AM (223.62.xxx.119)돈없으니 적선해달라는건가봐요
계좌부르라고 18원은입금해줄수있어22. 끼리끼리
'19.2.1 8:29 AM (119.64.xxx.243)요리사이트라 아무래도 좀 여유있는 분들 비중이 있겠죠
그들말도 이해는 가요.
이해가는 사람들이 댓글 달아주면 되는거고
일이백 수입에 맞춰서 글 안써줘도 될 게시판이라 봄23. ㅇㅇ
'19.2.1 12:23 PM (223.38.xxx.3)꼭 어중간하게 돈 있는사람들이 돈이 어쩌고 자산좀 봐주세요 어쩌고ㅋ 진짜 부자들은 그런글이나 댓글 안달고 안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