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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천도 힘들다는 글은

xx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9-01-31 20:10:10
보통 외벌이 월천버는 남편을 가진 부인이 하는 말인데

그러면서 가진거 없이 시작해서 집사고 대출받고 등등 얘기하는데

즉 이 말은
외벌이 혼자 월천 버는 남자가
부모복도 처복도 처가복도 없어서 인것임.

내가 월천 버는데
처가라도 잘살아서 집사는데 도움이라도 주시던가
아내도 월천의 반이라도 벌어서 대출금 부담을 덜어주던가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의미하는 것임.
IP : 1.233.xxx.14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천 벌어도
    '19.1.31 8:12 PM (221.163.xxx.110)

    대출빚갚고 하면 허덕일 수 있죠...

  • 2. ㅇㅇ
    '19.1.31 8:13 PM (211.109.xxx.91)

    맞는 이야기네요.

  • 3. ㅁㅁㅁ
    '19.1.31 8:13 PM (180.69.xxx.167)

    대출 빚 갚는 건 왜 쏙 빼는지 모르겠음.
    그 대출로 뭔가가 생겼을텐데.
    마치 남의 돈인 것처럼.

  • 4. ...
    '19.1.31 8:13 PM (182.209.xxx.39)

    윗님 대출이 있다는게
    처복 처가복 없다는 의미같은데요

  • 5. ㅁㅁㅁ
    '19.1.31 8:14 PM (180.69.xxx.167)

    윗님, 첫댓한테 한 말이에요.

  • 6. ㅋㅋㅋ
    '19.1.31 8:15 PM (58.226.xxx.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골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7. 불편한 진실
    '19.1.31 8:17 PM (1.233.xxx.146)

    돈버는 능력도 도와주는 부모도 없는 여자가
    그나마 남자 잘마나
    한달에 수백씩 집사는데 쓸 수있는 상황에 감사는 커녕
    집이 없어서 집사느라 여유없다고 투덜대는 웃기는 상황

  • 8. ..
    '19.1.31 8:17 PM (49.170.xxx.24)

    뼈를 때리시네요. 이래서 82 언니들이 좋다는

  • 9. ㅋㅋ
    '19.1.31 8:21 PM (106.102.xxx.183)

    정확 하십니다.

  • 10. ㅋㅋ
    '19.1.31 8:26 PM (119.70.xxx.204)

    내말이요 부족하면 본인이나가벌면되겠네요 십분의일이라도벌수있을라나?

  • 11. ...
    '19.1.31 8:29 PM (175.113.xxx.252)

    솔직히 나가서 알바라도 하면 저런 이야기 못할걸요.... 솔직히 천만원 벌려면 진짜 그남편 죽도록 밖에 나가서 고생하는거 눈에 보이니까요... 조금 덜쓰고 대출금이야 어차피 갚으면 내꺼 되니까.. 그건 패스하더라두요..

  • 12. ......
    '19.1.31 8:29 PM (112.140.xxx.11)

    뭐가 정확하다는거죠?
    월 천 근처에도 못가시는 분들의
    자기합리화로 보이네요.

    --------------------------------
    부모복도 처복도 처가복도 없어서 인것임

    이렇게 수준낮게 댓글로 비아냥거리면
    마음이 안정되고 평안하신가요??

    월 천 되는 사람이건 그 절반만 되는 사람이건
    인간적인 고민, 하소연 똑같이 할 수도 있어요

    왜 여긴 이렇게 이분법적인지 모르겠어요.

  • 13. ..
    '19.1.31 8:31 PM (211.176.xxx.202)

    돈은 있어도 계속 부족한 거 같아요. 거기서 계속 줄던지 없으면 그때가 좋았었구나 하겠죠~

  • 14. 솔직히
    '19.1.31 8:34 PM (119.70.xxx.204)

    월천이 힘들돈입니까?그럼 월수백으로 사는사람들은
    기아상태를 못벗어나고 거적대기입고살아야죠
    저런사람들은 가진것에 만족못하고 남들하는거 다해야되는사람들이예요 만약 월억이되면 또부족하다고할걸요?
    에르메스를 이번달에 두개샀더니 용돈이 부족해요
    이럴걸요

  • 15. ...
    '19.1.31 8:3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희집에서는 제동생만 저렇게 버는데. 솔직히 쪼달린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아니면 애가 저한테 그런이야기를 안하던지.. .저희 올케가 워낙에 알뜰하니까... 그런지 몰라도 집도 한채 더 구입해서 월세 받아가면서 재태크도 열심히 하구요.... 솔직히 저희 올케가 이런곳에 쪼달린다고 글 쓰고 할것 같지는 않고.... 시누이 저한테는 항상 자기남편 고생 많이 해서 안쓰럽다는 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기집 쪼달리고 힘들다는 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 16. ...
    '19.1.31 8:3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희집에서는 제동생만 저렇게 버는데. 솔직히 쪼달린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아니면 애가 저한테 그런이야기를 안하던지.. .저희 올케가 워낙에 알뜰하니까... 그런지 몰라도 집도 한채 더 구입해서 월세 받아가면서 재태크도 열심히 하구요.... 솔직히 저희 올케가 이런곳에 쪼달린다고 글 쓰고 할것 같지는 않고.... 시누이 저한테는 항상 자기남편 고생 많이 해서 안쓰럽다는 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기집 쪼달리고 힘들다는 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뭐 시댁에 돈들어갈일없고 남동생 잘벌고 월세 받고 하면 쪼달릴일도 사실 없어보이구요..

  • 17. ㅇㅇ
    '19.1.31 8:39 PM (125.177.xxx.202)

    솔까, 저도 월 천 안많다는 언니가 있어서 하는 말인데, 쓰는 모양새를 보면 모자랄거 같긴 해요.

    근데, 처복 처가복 운운...은 좀 아닌거 같아요.
    남자가 일하라고 등떠미는데 집에 앉아서 놀고 있는건 아니거든요.
    일하는 여자보다 자식 잘 키우고 살림 잘하는 여자를 원하는 그 남자의 안목이자 취향일뿐.. 전업 자체를 비하하지는 말자고요.

    그래서 월 천이 모자른다는 글이나 이런글이나 둘다 짜증남.

  • 18. .....
    '19.1.31 8:42 PM (112.140.xxx.11)

    부모복도 처복도 처가복도 없어서 인것임
    ------------------------

    천만원을 못버는 원글님
    저런 글로 남들 비아냥하는 걸 보니 원글님좀 루저같아요.

    제가 이런 말하면 원글님도 기분 나쁘시죠?

    말이란게 이런거에요.
    본문의 해당글 수정하거나 삭제하세요.!!

  • 19. 사실인거같은데왜
    '19.1.31 8:48 PM (203.226.xxx.108) - 삭제된댓글

    사실인거같은데 왜요??

    비아냥이아니고 사실이잖아요
    부모복 처복 처가복있었으면,대출금갚으면서 살겠나요
    제로로시작했겠나요?

    저희집은 월천아니고 월900벌고 지금은 외벌이 월600버는데
    대출금도 안나가고 차도 리스아니고 양가부모님도 안챙겨도되서
    이세가지가 돈잡아먹는주범이죠

    별로 안힘들어요
    남편이 집해오고 저는 차해와서요
    뭐제가좀 덜가져오긴했죠

  • 20.
    '19.1.31 8:48 PM (175.223.xxx.160)

    맞는말 했구만
    뭘 삭제하라마라 하는지.ㅉㅉㅉ

    가난한 친정 능력없는 본인이
    부끄러우신가....

  • 21. ..
    '19.1.31 8:48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맞벌이해서 월 천 일수도 있잖아요

  • 22. ..
    '19.1.31 8:54 PM (39.7.xxx.70) - 삭제된댓글

    이 원글님은 외벌이에 대해
    말했는데요......

  • 23. ..
    '19.1.31 8:54 PM (49.170.xxx.24)

    베스트에 있는 어느 글 때문에 그러는거예요. 전업 같았거든요.

  • 24. 팩폭이라
    '19.1.31 9:0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부들부들 하네요

    실제로 자기가 월천벌면 부족 하기전에 더 벌어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그리 벌었던게 아니라 자기 벌이에서 살아지거든요.
    본인이 못벌고 받아쓰니 이래저래 부족한겁니다

    정작 월천도 못벌어 본 돈타쓰는 사람들이 아는척하네요

  • 25. 팩폭이라
    '19.1.31 9:02 PM (1.235.xxx.248)

    부들부들 하네요

    실제로 자기가 월천벌면 부족 하기전에 더 벌어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그리 벌었던게 아니라 자기 벌이에서 살아지거든요.
    본인이 못벌고 받아쓰니 이래저래 부족한겁니다

    정작 월천도 못벌어 본 돈타쓰는 사람들이
    아는척하네요
    누가 루저인지 글 봐도 딱 나오네요

  • 26. .....
    '19.1.31 9:10 PM (211.252.xxx.205)

    이번달부터 월천을 받았나? 그동안 번 돈은 뭐하고 여태 대출을 갚고있나? 싶었는데 그래서였나보네요.

  • 27. ..
    '19.1.31 9:11 PM (118.32.xxx.33) - 삭제된댓글

    팩폭인데 왜 지우래

  • 28. 팩폭
    '19.1.31 9:21 PM (203.226.xxx.106)

    사실인거같은데 왜요??

    비아냥이아니고 사실이잖아요
    부모복 처복 처가복있었으면,대출금갚으면서 살겠나요

    대출금도 안나가고 차도 리스아니고 양가부모님도 안챙겨도되면
    안쪼들리죠
    먹고사는데쓰면되니까
    남는거저축좀하고

  • 29. ..
    '19.1.31 9:36 PM (211.36.xxx.217)

    맞는 말이네요 ㅋ

  • 30. 배부른 소리
    '19.1.31 9:49 PM (220.107.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월천 벌고 있지만 힘들다는 소리하는 사람들은 진짜 못됐다...는 생각들어요.
    아이고 이리저리 힘들면 월300에 살라고 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은 한달에 몇천 써도 징징댈 사람, 주변에 민폐끼칠 사람이에요.
    남의 사정을 전혀 모르는 철이 없는 사람이거나 징징이이거나..

  • 31. ..
    '19.1.31 10:19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맞네요. 지는 벌지도 못하고 쓰면서 부족하대...남편불쌍..처복도 처가복도 없다는거 정말 맞는말..

  • 32. 그러게
    '19.1.31 10:22 PM (39.7.xxx.98)

    남자 혼자 월천 버는거 부족하면,
    양심적으로 자기가 채워야지.
    돈 버는게 세상에서 제일 천한일인 줄 아는
    일부 아줌마 들.
    능력도 없으면서 양심도 없음

  • 33. 불편한 진실
    '19.1.31 10:47 PM (69.255.xxx.91)

    맞네요.

  • 34. ///
    '19.1.31 11:01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뼈때림ㅋㅋㅋ
    맞네 맞아

    그 글이 뭔가 불편했는데, 내가 루저라서 불편한게 아니었어요.ㅋ

  • 35. wisdomH
    '19.2.1 12:55 AM (116.40.xxx.43)

    내 윗동서가 그래요.
    남편 형이 매월 윗동서 손에 천을 실수령으로 주는데‥..
    시가가 집 안 사 주어서 천 받아도 힘들다고 투덜투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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