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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 친구들이 게임에 안끼워준대요;

어렵 조회수 : 5,456
작성일 : 2019-01-31 18:33:03
방학 맞아 온라인 게임을 하루 1시간 30분 허락했는데, 며칠 전 부터 그룹이 아닌 혼자 하는 게임을 해요. 조금 전엔 컴을 켜더니 친구들들 들어와 있다고 좋아하며 챗을 잠깐 하더니 이내 혼자하는 겜을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니까 짜증만 내고 말을 안해요. 애들이 안 끼워주냐니까 눈물이 글썽하더니 엄마가 게임을 조금 시켜줘서 그렇대요. 1시간 30분 게임하고 게임에서 나가니 애들이 뭐라 그랬대요. 그 후 이 핑계 저 핑계로 안끼워주나봐요.
평소 학교에서 두루 원만히 지내지만 딱히 친한 친구나 그룹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방학되자 친구들이랑 온라인에서 만나 재미있게 게임을 하니 좋더라구요.(공부 걱정은 되지만요)
학원도 안다니고 운동도 젬병이라 밖에 나가 애들 만나는 것도 없는데... 넘 짠하고 속상해요.
게임을 더 시켜줘야 할까요?
공부 걱정도 태산인데 참 어렵네요.
요즘 아이들 세계를 너무 몰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IP : 115.139.xxx.8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9.1.31 6:34 PM (222.101.xxx.249)

    주말에 오래시켜주시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1시간 반이면 감질나서 저도 싫으네요...
    (제가 게임을 좋아합니다;; )

  • 2. ..
    '19.1.31 6:37 PM (122.34.xxx.59)

    게임 중간에 나가면 싫어해요. 게임팀들이요.

  • 3. 어렵
    '19.1.31 6:42 PM (115.139.xxx.81)

    지인인 소아정신과 의사가 한번에 오래 노출되는 것이 게임에 중독되기 훨씬 쉽다 그러더라구요.
    아주 대경실색하며 말한 거라 매일 얼마씩 정해서 했어요;;

  • 4. 하루
    '19.1.31 6:43 PM (59.3.xxx.151)

    하루 한시간 반 말고 일주일중 하루 넉넉히 하는걸로 아이와 이야기 해보세요. 그래야 친구들하고 게임할수 있을거에요.

  • 5. 어렵
    '19.1.31 6:45 PM (115.139.xxx.81)

    그렇군요;
    2시간으로 늘려줘야 할까요?

  • 6.
    '19.1.31 6:49 PM (115.161.xxx.153) - 삭제된댓글

    주 2회 5시간정도 팍 주심이..
    아니면 하루 날 정해서 24시간 니 맘데로 해라 해보세요

  • 7. 어렵
    '19.1.31 6:51 PM (115.139.xxx.81)

    채팅창 얼핏 보니, 애들이 새벽에 몰래 게임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밤 11시, 12시는 보통 같아요@@;

  • 8. 아이와
    '19.1.31 6:52 PM (59.3.xxx.151)

    엄마가 정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아이들 게임에 따라 한판?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 보통 한번 시작하면 몇게임이나 하게 되는지. 그래야 친구들과 시간 약속 잡을수 있지않겠어요?
    요즘은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잘해야하네요.^^;;

  • 9. 무명
    '19.1.31 6:52 PM (211.177.xxx.33)


    친구 좀 없음 어때요.
    친구에 연연하지 않게 키우세요.
    엄마가 대범해지면 아이도 대범해집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게임 시간을 늘리다니...
    친구들이 어떻든 우리는 우리가 정한 규칙으로 간다고 이야기 하세요

  • 10. 원래
    '19.1.31 6:53 PM (221.138.xxx.81)

    겜은 자주자주 조금씩하는게 더 중독이 강하다하는데
    잘못 들으신거 아녜요? 보통주말에 많이 시켜주던데요.

  • 11.
    '19.1.31 6:53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게임 안끼워주면 좋은거지 그걸 뭘 고민하시는지.
    게임하는 친구 말곤 친구가 없나요?

  • 12. 어렵
    '19.1.31 6:55 PM (115.139.xxx.81)

    남들은 방학동안 집중 수업을 하네 뭐하네 하는데,
    게임 가지고 이 걱정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속이 탑니다.

  • 13. 지나가다가...
    '19.1.31 6:58 PM (183.102.xxx.86)

    아까전에도 글을 썼다가 혹시 상처가 될까싶어 지웠는데요...
    친구사귀자고 게임시간 늘리는 것은 별루요... 저도 중등 남아 키워요.
    지금 중2이면 곧 중3되는데 고등이 코앞이고 공부하기도 너무 바쁘지 않나요?
    그냥 그렇게 사귀는 친구들 없어도 별 상관 없어요.
    저희 아이도 친구들과 온라인에서 몇번 만나 게임하더니 학년 올라가고하니까, 다들 학원 숙제하기도 바쁘다고 게임 그만 두더라구요. 아이들이 문제집 가져와서 쉬는시간에도 푼데요...
    아드님과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시는게 어떨지요.
    게임시간 늘리는건 아니라 봅니다.

  • 14. 애도
    '19.1.31 6:59 PM (125.176.xxx.243)

    어른도
    스트레스 못 풀면 병이 옵니다

    이럴 때 게임말고 다른 것도 좀 있음
    좋을 것 같은데

  • 15. 어렵
    '19.1.31 7:06 PM (115.139.xxx.81)

    학교 친구가 바로 그 친구들이에요.
    아이 관심사가 게임이니 친구들도 같겠지요ㅜㅜ
    공부는 나름 상위권이나 그게 무슨 소용이에요. 지금 한창 내공 쌓아야 할 때에 다 쉰다 그런 것도 속상한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저녁 차리는 거도 손에 잡히지 않아 82분들께 조언구하고 푸념도 하네요.
    모두 감사해요ㅜㅜ

  • 16. ..
    '19.1.31 7:12 PM (1.225.xxx.79)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이제 중2 올라가는데
    단순히 시간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학원다니고 학원숙제도 다 잘 하고, 틈틈히 비는 시간
    친구들과 채팅으로 게임약속 정하더라구요
    롤이나 배그 한판에 40분~1:30 이 정도이던데
    중간이 끊으면 안되고요. 친구들 다 학원 과외 다니느라 바빠서
    대부분 한 판만 하고 바로 게임에서 나가요
    정말 시간문제인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지금은 방학이라 매일도 풀어줬지만,
    저희집 원칙은 주말 자유, 평일 게임금지에요

  • 17. 사과
    '19.1.31 7:17 PM (223.62.xxx.13)

    저도 게임 좋아하는 아들 키워요
    피씨방 너무 싫어 집에 피씨방 컴 보다 더 사양 좋은 컴 사줘서 집에서 해라했죠
    게임도 잘했어요 전교에서 탑 3안에 항상 드니까요
    애 아빠가 프로 게이머들 대회 관람도 같이 가주구요
    지금 고2 올라가는데 지금은 거의 안해요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 하자고 하면 하는 정도
    저는 마인드를 바꿨어요
    저는 자랄때 피씨방이나 팀플 게임 같은거를 공유한 세대가 아니고 뉴스에서 게임중독, 폐인 이런거만 접하니 애가 큰일나고 나쁜길로 빠지는거 같아서 이해가 안되었죠

    지금은 남자로 치고 우리때 당구장이나 오락실 같은거다 생각해요
    특히 팀플레이 게임 같은 경우는 중간에 나가거나 하면 전체 판에 영향을 주니 다른 아이들이 물론 싫어하죠
    축구같은거와 비교하기 그렇지만 아이들문화에서는 ㅂ슷한거 같아요
    제 남편 친구나 후배들도 나이 40 이쪽저쪽 인데 그 나이에도 회식 시간 남으면 피씨방 가요
    다들 스카이나오고 대기업에 애 아빠인데요
    그냥 이제 하나의 디지털 문화이고 스포츠 비슷한거라 받아들여야해요
    다만 그걸 잘 컨트롤할 수 있게 옆에서 잡아줘야죠
    그거 안끼워주면 어떠냐 오히려 잘됐지 하시는데...
    아이가 그거로 상처 안받고 나홀로 잘 다른 친구 만들어 놀아 결핍이 없으면 좋은데 그거로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는 무리에 못끼면 힘들어 할거에요
    중고등 남학생 전교권 성적인 애들 중에 게임 안하는게 아니라 할줄 몰라 못하는 아이는 없을겁니다

  • 18. 전설
    '19.1.31 7:23 PM (121.165.xxx.51)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거같아 댓글 달려고 몇년만에 로긴했네요
    중딩이 겜 하는 시간을 보니 얼추 3시간은 해야 하더라고요
    1-2시간 허락하면 아예 접속을 안하더라구요
    굳이 시간을 정하자면 3시간은 풀어줘야 합니다
    새벽시간 걱정되시면 노트북 안방에 두고 주무시구요
    양측 만족할 협상하셨음 좋겠네요

  • 19. 게임은
    '19.1.31 7:29 PM (182.209.xxx.230)

    매일 조금씩하는게 더 중독될 위험이 높대요.
    하루나 이틀에 몰아서 오래하는게 낫다네요.
    중2면 한참 친구들과 어울려 놀 나인데 안타깝네요. 친구도 있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어렵네요.

  • 20. ...
    '19.1.31 7:33 PM (14.32.xxx.35) - 삭제된댓글

    그룹으로 하는 겜이란게 원글님 아드님 접속하면서 요이땅~!하고 시작해 1시간 30분후 끝~!하면 좋은데
    보통은 애들 접속할거 기다리느라 챗하며 연습겜하며 시간보내고, 시작을 해도 하다가 지면(늘 이런건 함정 ㅎㅎ) 열받아 한판더하고~
    이러다보면 시간은 질질질 끌려가는거죠.
    아드님 겜친구들이 좀 시간 여유 많고 겜 자유롭게 하는 애들이면 아드님같이 제한적으로 하는애들 안끼워줘요.

    저같은경우 겜 맘대로 하라고 풀어줘서 아들이 중당때 배그 상위 0.1퍼 찍었는데요 ㅜ
    고딩인 지금 그거 아무 소용없다고 그때 걍 공부할걸 그랬다고 하네요.
    지금은 수학문제를 겜하듯 죽어라 풀고있고요. 수학 상위 0.1퍼 찍는대요.문과인데요 ㅋㅋㅋ

    지금도 그때 같이 밤새 겜하던 학교친구 두명이랑은 학교가 달라도 절친인데
    아들말로는 학교에서 애들이랑 어울리는게 힘들었는데 그나마 게임을 잘하니 친구걱정 없이 중딩시절 보냈다네요.
    다 장단점은 있고 겜중독이란 것도 한때 겜 열심히 한다고 다 중독되는것도 아니에요.
    다 케바케이고요. 성향마다 달라요.

    제일 중요한건 아들이 눈물 글썽거리면서 얘기할때는
    여기 글올리시는것보다
    아들맘이 왜그런지 자세히 상황 들어주시고 아들이 뭘원하는지 알아보시고
    부모님생각을 얘기하고 조율해가는게 젤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21.
    '19.1.31 7:44 PM (125.132.xxx.156)

    주말 이틀동안 합쳐 5시간을 하게 해주고 시간은 니가 알아서 분배하라고 해주세요 너무 감질나겠어요 주중엔 자기전에 한시간씩만 하라고 하고요.. 남자애들은 게임 한참 하고싶어할때 강압적으로 못하게 하면 엄마랑 원수됩니다 (대딩고딩 형제 엄마)

  • 22. 어렵
    '19.1.31 8:09 PM (115.139.xxx.81)

    직접 물어보면 짜증내서 슬쩍 떠 보니,
    게임 시간도 적고 그래서 그런지 다른 애들 보다 게임도 잘 못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눈치가 좀 보이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슬럼픈데 힘드네요.
    아이도 힘든 시기 같은데 어쩔까 싶어요;;

  • 23. ...
    '19.1.31 8:12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학군좋고, 공부분위기잡힌 중학교애들도 저리 다 게임 많이 하나요?
    책좋아하고 노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초딩남아 키우는데 걱정스럽네요 ㅜㅜ
    주변친구들이 다 저러면...

  • 24. queen2
    '19.1.31 8:29 PM (218.148.xxx.231)

    남자아이들 하는 대화가 전부 게임입니다. 아니면 축구요..
    게임을 엄마가 하지말란다고 안하는거 보면 아이가 무지 착하네요..
    아이가 게임도 잘모르고 하지도 못하게 하면 친구들하고 뭘로 소통을 해야할까요..
    엄마가 너무 규제하는게 아이인생이 좋을거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할일 알아서 하는 아이면 알아서 하게 어느정도는 허용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엄마는 지금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잘놀길 바라는데
    엄마말 잘들으면서 그런 아이는 없어요.,, ㅎㅎ 엄마 욕심이죠

  • 25. 엄마맘이야
    '19.1.31 8:49 PM (1.240.xxx.4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직접 만나서 농구나 축구나 하면 좋지만 날씨도 춥기도 하고 아이들이 주로 게임에서 친구들과 만나더라구여..
    채팅창열어놓거나 대화하며 같이 노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게임을 앞으로도 안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그냥 온라인스포츠라고 인정해주고 친구랑 하는 게임은 조금 풀어주는게 어떨까요?
    아이도 스트레스 풀 방법도 있어야 하고 친구들과 공감대도 있어야하고.
    우리 집 중2한테 물어보니 1시간은 말도 안된다며 너무 하다고 하네요.
    게임을 하다 중간에 나가면 벌점같은것도 있고 그래서 중간에 나가면 팀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게임을 못해도 팀에 도움이 안되니 친구들이 싫어해요.
    저도 처음에 엄청 규제했는데 동생한테 아이게임이야기하다 게임 중간에 끝내게 했다고 폭풍잔소리듣고 주말에 할 일 하고 자유시간 주는걸로 바꿨어요
    저도 엄청 규제하다 주말만 하는 걸로 합의봐서 토일은 3시간 이상씩은 하나봐요.

  • 26. ㅜㅜ
    '19.1.31 8:50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울아들 게임레벨 1프로일겁니다.
    한번 하면 10시간 기본이고
    친구들 단체 들어가면 다 정리하고 나옴. ㅋ
    심지어 친구들끼리 유아게임 심심풀이로 했는데 그것도 일등했다고. . . 넌 게임의 신이라고 했다고 으쓱. ㅜㅜ
    특목고 입학하는데. . . 게임중독 걱정은 진즉 접었습니다.
    어차피 엄마가 말려도 하니까!!!!

  • 27. 따뜻한
    '19.1.31 10:44 PM (211.110.xxx.181)

    요즘 개임은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동안만 하라 하면 안 돼요
    한시간 반 하라는 말은
    고스톱을 치다가 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시간 되었으니 판 접으란 말하고 똑같아요
    시간을 정하기보단 한 개임이 끝나는 혹은 한 텀이 끝나는 (래벨업이라든지) 시간을 대충 정해서 그 정도는 융통성있게 하라 해야 해요
    오늘 세시간 걸렸다면 하루는 뺀다든지 하는 식으로 아이와 합의를 하세요

  • 28.
    '19.1.31 11:29 PM (118.222.xxx.21)

    잘못알고 계신것 같네요. 매일 조금씩 하는게 중독되기 쉽대요. 제가 잘못알고있나 했더니 저말고도 다른분들이 덧글 주셨네요. 주말에 몰아서 주세요. 평일엔 공부해야지요.

  • 29. 정녕
    '19.1.31 11:31 PM (131.104.xxx.22)

    게임을 안하는 아이는 없는건가요?

  • 30. 예비중2 안합니다
    '19.2.1 6:35 AM (218.50.xxx.141)

    예비중2 아들 처음부터 친구들한테 피씨방 안간다고 선언했어요.
    사춘기가 아직 안 오기도 했지만, 그냥 핸드폰게임 학원공부끝나고 30분정도 하는거로 만족해요.
    친구관계걱정했는데 아이가 인성이 좋아서 문제없고요.
    초반에는 학교생활끝나고 반친구들 모두 피씨방갔다고 혼자 집으로 왔으나,
    지금은 피씨방게임 안하는 친구들이 몇몇 생겨서 그 친구들이랑 영화보거 가거나 핸드폰온라인게임하고 놀아요.

  • 31. ㅍㅍㅍㅍ
    '19.2.1 11:13 AM (211.196.xxx.207)

    파티플 게임인가본데
    네 다섯명 접속해서 한 장소에 모여서 파티 맺고 사냥 준비하면 30분 이상 훌쩍 가요.
    던젼 도착해서 이제 사냥 시작할까 라면 물 끓기 직전에 아들이 빠지는 거에요, 파티원들 짜증나요.
    각자 역할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들 빠지면 그 역할 할 사람 다시 구해야 돼요.
    새 파티원 모집하고 던젼에 합류하기까지 또 시간 걸려요.
    제자리에서 공회전만 하고 있는 거에요, 저도 겜광인데 한 두시간이면 아예 접속 안해요.
    평일 금지하고 주말에 왕창 주는 게 게이머한테는 더 좋아요.

  • 32. ..
    '19.2.1 11:45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평일 금지 주말에 몰아주세요
    지금은 방학중이니 좀 터주시고요
    애들이 공부기계도 아니고, 지 할일 똑바로 잘하고 있고
    급변하는 세상속에 트렌드도 잘 알아야죠
    서울의대 목표로 영유부터 달리던 애들 중3때 공부포기선언합디다
    위의 어느 분 질문~ 학군좋고 공부잘하는 동네입니다

  • 33.
    '19.2.2 1:47 AM (175.115.xxx.66) - 삭제된댓글

    이걸 멀로 비유를 해야 알아들으실까
    공부로 치면 그룹과외로 팀을 짰는데 원글님 애만
    공부를 못해서 진도 못 빼는 거랑 똑같아요.
    게임도 팀플인데 쪼렙(레벨 낮은 애들) 끼면
    파티가 엉망이라 게임이 안풀리죠
    어른인 저도 랜덤으로 팀짜서 온라인에서 겜하는데
    파티원 진상하나 끼면 게임 안풀리고 이기기도 어렵고
    완전 짜증납니다.
    놀거 안놀고 공부만 하는 게 돼요?

    저 위에 게임이 뭔 악의 근원처럼 얘기 하시는 엄마 보이던데
    ㅡㅡ; 그거 아니라고요...

    저희 아들도 중2 올라가는데 게임 엄청 잘합니다
    피방 기본이고 오늘 방학날이라고 아침 9:40분에 피방 도착해서 수학 가기 직전까지 오후 네시까지 그 안에서 밥시켜먹고
    다 놀다 갔어요.
    애들이 친구들하고 확 놀 땐 같이 놀아야죠
    잡는다고 잡히는 게 아니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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