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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절 만나서 사람답게 살고 있다고 고맙다고 하네요.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19-01-31 17:18:56

어찌 인연이 되서 애 둘 낳고 고만고만 사는데

요새 아이가 커서 사춘기 지나고

아빠일도 도와주고

애도 크니 데이트도 가끔 하구요.

자기전에 저런말을 하더라구요.

손 꼭 잡고 잤어요 ㅋ

IP : 125.177.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남편두
    '19.1.31 5:20 PM (58.230.xxx.110)

    그래요...
    정말 두쪽만 갖고 결혼해
    살면서 당신집사고 차사고
    애둘 키우고 자기 지위올라가고..
    시가서 못났다 천대받던 사람이라
    자신은 잠재력을 모르더군요...
    천대하던 자식 잘풀리니 덕보자 달려들어
    난처하네요...

  • 2.
    '19.1.31 5:21 PM (118.217.xxx.229)

    최고의 찬사네요

  • 3. ㅋㅋ
    '19.1.31 5:47 PM (183.98.xxx.142)

    반성합니다
    전 맨날 남편한테 주입시키거든요
    나 만나 사람됐으니 전생에 지구를
    구한거라고 ㅋ
    첨엔 코웃음치더니 근 삼십년을 잊을만하면
    한번씩 그랬더니 진짜 그리 믿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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