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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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하는 친구 선물
20년 지기 친구로서 개원선물을 사주고 싶은데요.
예산은 20만원 정도로 잡고 있어요.
어떤 것이 좋을까요?
화분이나...책? 아님 직접 물어볼까요?
물어볼려고 했었는데, 가격상한을 말하기가 좀 어색해서요.
1. ...
'11.9.21 10:46 PM (118.176.xxx.199)공기정화 큰화분 잘 안죽는거 좋을듯..
2. 시사주간지
'11.9.21 10:52 PM (180.66.xxx.55)1년 정기구독은 어떠세요~~?
정통 시사 주간지 시사인 ^^, 한겨레 21, 위클리 경향같은요. 1년에 15만원 정도 할 것 같아요.
병원 방문하는 환자 혹은 보호자 입장에서 두꺼운 월간지는 무거워서 무릎에 올려놓고 보기도 부담스럽고, 신문은 펼치기 부담스럽고 (간호사들도 매일 청소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듯요).
주간지는 얇고 가벼워서 집기 편하고, 한 두달치 놓아두어도 읽을만한 기사거리들이 꽤 되거든요.
너무 쌩뚱맞은 댓글은 아니었길 바랍니다 ^^3. ***
'11.9.21 11:11 PM (114.203.xxx.197)문서 파쇄기요.
4. 행복이 가득한 집
'11.9.21 11:17 PM (121.130.xxx.78)1년 정기구독권은 10만원이 안되고요.
3년 정기구독권은 30만원이 안되네요.
지금 주는 선물이 제 눈엔 괜찮아 보여서.... ^ ^
다른 월간지처럼 두껍지 않고 낯뜨거운 기사 없고 전 너무 좋을 것 같아요.5. 화분은
'11.9.22 12:10 AM (99.226.xxx.38)처음에는 의외로 많이 들어와서..처치 곤란인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제 언니가 병원 개업할때, 사촌오빠가 주사실의 거울 한 면을 돈으로 주면서 거기에 누구누구 (증)이라고 써서 선물했는데, 계속 남는 선물이더라구요 ㅎ
아니면, 멋진 우산 꽂이도 괜찮을듯. 아니면 원장 탁자에 놓을 장식품(북엔드 같은 것들이요. 폼나는.)6. 앨리24
'11.9.22 9:26 AM (121.138.xxx.199)문서파쇄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화분은 별로에요. 다 죽어서 버리는데 힘들어요7. 레인보우
'11.9.22 12:33 PM (115.140.xxx.51) - 삭제된댓글원장실 의자 아주 편한걸로.....
과가 어떤과인지는 모르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더 유용하다고 느낄것 같아요.
화분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