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단적인 변비 상태

ㅠㅠ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19-01-30 21:35:47
생리전 증후군 없다가 마흔 넘어 생긴 사람이에요.
그전에 있었어도 못느낄 정도로 경미했던 듯..

생리 2주전~열흘전부터 신호가 오는데 이게 설명이 힘든 상태에요. 너무 피곤하고 졸립고 체력이 바닥이고 자꾸 주저앉아요. 근데 이런 건 의지로 어찌 극복한다 하는데 극단적인 변비가 시작돼요. 아무리 먹어도 유산균, 변비에 좋다는 채소, 과일, 변비약도 소용없어요. 열흘에서 2주간을 거의 일을 못보는 상태니 배는 남산만 하고 얼굴은 푸석거리고 두통이 극심합니다.

근데 이게 극대화되어 죽을 것 같은 시기가 일년에 세번 있네요. 명절 두번, 제사 때요. 내 몸은 어찌 이렇게 생겼을까요..ㅠ
IP : 211.179.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30 9:39 PM (222.237.xxx.88)

    이제까지 하시는 요법에 더해
    배를 자꾸 주물러주시고요.
    매일 따끈한 물에 좌욕을 하면서 응까응까 힘을 줘보세요.

  • 2. ㅜㅜ
    '19.1.30 9:45 PM (211.179.xxx.85)

    점둘님 댓글 감사해요. 제 몸이 그 시기에는 배설기능이 아예 정지되는 느낌이에요. 배는 남산만 한데 가스도 없고 화장실 갈 기미조차 없어요. 아무리 오래 앉아있어도 소용없고요. 차라리 폐경되면 괜찮을까 싶어요...

  • 3. 엉덩이를
    '19.1.30 9:48 PM (211.208.xxx.110)

    따뜻하게 해주세요. 좌욕도 좋고 방을 따뜻하게 해서든요. 그리고 야채보담 더 섬유질이 거친 음식을 드셔야 해요. 시레(?)기 같은거요.. 그리고 좀 그렇긴 하지만 항문 위쪽 엉덩이 골을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 4. 맛사지도
    '19.1.30 9:50 PM (211.36.xxx.143)

    좋지만, 그정도면 장쾌력슬림 드세요. 김오곤이 선전하는. 변비 고민 해결됩니다

  • 5. ...
    '19.1.30 9:51 PM (223.39.xxx.26)

    야채스프는 시도해보셨어요? 도움이 많이 되던데..

  • 6. ..
    '19.1.30 9:51 PM (175.116.xxx.150)

    명절,제사 스트레스에 컨디션도 안좋으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미궁 대장사랑 효과 좋은데 한 번 시도해보세요.

  • 7. 들깨가루를
    '19.1.30 10:28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사서, 냉장고 구석에 넣고 잊어 버리세요.
    오래오래 후 들깨탕을 만들어 보세요.

  • 8. .....
    '19.1.31 8:55 AM (121.131.xxx.220)

    댓글에 있는 방법 다 사용해보시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끈한물 한잔 가득마시세요. 좋은 소금과 글리신을 타서 마시면 피부에도 좋습니다.몸의 순환을 도와주죠.
    그리고 저녁에 마그네슘 3-4알 먹고 자세요
    그리고 아침을 꼭 먹으세요. 꼭꼭씹어 먹어서 위가 움직일수 있는..
    아침에 입으로 들어가면 반드시 뒤로 나오게 되어있거든요. 이렇게 일주일만 꾸준히 해보세요.
    그리고 몸을 좀 움직여야합니다.

    마그네슘은 이 제품이 제일 좋습니다.가격도 싸구요. 비타민디와 함께 먹으세요. 한국인에게 제일 많이 모라자는 성분이죠
    https://iherb.co/4r54gaKb

    https://iherb.co/4DkWwS8M

    https://iherb.co/L7J3yZPq
    https://iherb.co/3T27y1MY

  • 9. ....
    '19.1.31 9:41 AM (121.131.xxx.220) - 삭제된댓글

    그리고..근데 이게 극대화되어 죽을 것 같은 시기가 일년에 세번 있네요. 명절 두번, 제사 때요. --
    이 정도면 사실은 심인성이죠. 뭔가 심리적인 부분이 있을테니 곰곰히 생각해보고
    녹이는 작업을 하세요.

  • 10. ....
    '19.1.31 9:42 AM (121.131.xxx.220)

    그리고..근데 이게 극대화되어 죽을 것 같은 시기가 일년에 세번 있네요. 명절 두번, 제사 때요. --
    갱년기 증상과 함께 심인성인 부분도 크겠네요. 뭔가 있을테니 곰곰히 생각해보고
    녹이는 작업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860 침을 꿀떡이며 참는 음식이 있어요 2 짬밥 2019/01/30 2,242
899859 네이버 다음 기사들 좌표 찍어주세요 ..... 2019/01/30 504
899858 성창호 판사 등 사퇴청원 28 청원 2019/01/30 1,188
899857 김경수 지사님 대통령으로 가기 위한길 8 이겨내자 2019/01/30 1,159
899856 성창* 판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거 같아요 15 ㅇㅇ 2019/01/30 1,678
899855 적폐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요. 18 정신이 번쩍.. 2019/01/30 1,754
899854 이탄희 판사...곱다 5 좋다.. 2019/01/30 2,291
899853 오늘 갑자기 노대통령 검참소환과 겹치며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7 ........ 2019/01/30 925
899852 구정 지나면 상품권 가격이 내려가나요? 2 .... 2019/01/30 1,144
899851 일상이 너무 지겨워 미치겠어요 21 지겨워 2019/01/30 8,597
899850 이별통보 10 소유 2019/01/30 4,262
899849 민주당 사법농단 대책위 구성 - 김경수 보복성 재판 매우 유감 26 Pianis.. 2019/01/30 1,343
899848 절 운동 1주일... 1 매일 2019/01/30 1,794
899847 견진 받은 분들께 질문 좀 할게요 5 대모 2019/01/30 900
899846 김 100장 들어가는 지퍼백은 없나요? 9 밀봉 2019/01/30 1,939
899845 78세 친정엄마가 컴퓨터에 푹 빠졌어요^^ 11 컴중독 2019/01/30 4,048
899844 김경수 지사님은 언제까지 ㅜㅜ 11 .. 2019/01/30 1,662
899843 박명수씨 같은 저질체력의 소유자인데 왜 이런걸까요? 4 ㅇㅇ 2019/01/30 1,747
899842 왠만한 사람들은 팔이 안으로 굽게 되있어요 1 ㅇㅇ 2019/01/30 779
899841 보건소에서 고혈압약 처방전 써주나요? 9 약떨어짐 2019/01/30 15,655
899840 성창호 판사 등 사퇴청원 끌어올립니다. 32 청원 2019/01/30 1,300
899839 82님들...부탁이 있어요. 23 . . 2019/01/30 2,606
899838 임종석 "견뎌서 이겨내다오" 23 ㅇㅇ 2019/01/30 5,082
899837 방금에야앎)김경수구속이라니ㅠ 1 이럴수가 2019/01/30 828
899836 화가나서 뉴스도 보기싫어요 13 적폐판사 2019/01/30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