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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한번씩 저희집에서 주무세요

가끔은 조회수 : 26,169
작성일 : 2019-01-30 17:17:40

제목그대로구요...

저의 친정엄마가..

 아버지가 아직 일을 하시는데

사정상 집에 못들어오실때가 있어요

그때는...

혼자서 당신집에서 못 주무신다고겁이 좀 많으세요

예전에..엄마집이 주택이었는데

도둑이 몇번들어서 엄마가 식겁하신적이 있어요

그래서인지..혼자서는 절대 밤에는 집에 안계실려고 해요

어쩔수없이 아버지가 안들어오시면..

저희집에서 요즘 주무시는데왜이렇게 짜증이 날까요??

그전에는..엄마집에 남동생이 살았는데

남동생 분가후..아버지가 집에 안들어오시면

동생집도 가고

큰오빠집도 가고

작은오빠집도 있는데.그긴.절대 안갈려고 하시구요 ㅋ

큰오빠나 동생집을 돌아다니시더만.

이제는 아예 저희집에 오실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잘해드리는것도 없구요

그냥 오셔서..술한잔 간단히 하구..

새벽에 목욕간다고 일찍 나가시는데요..

솔직히 아무리 친정엄마지만자주 오시니깐..

스트레스가 쌓여요

제가 참 못땐딸인가봐요

남편한테는 참 고마워요

입장바꿔서 시엄니가 그리오시면

짜증 억수로 낼거같은데요 전.ㅠㅠㅠ

속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겉으로는 아직은 표를 안내는데

자꾸 오시다보면..싫다는 표를 할지 안할지는더 지켜봐야 하겠구요

그냥..엄마랑 원래부터 성격도 안맞고

살가운 모녀지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머 그냥 저냥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요

자꾸 오시니 어휴 정말 싫어요 ㅠㅠㅠ

엄마도 눈치가 없는분은 아닌데

동생집이나 오빠집은 버스타고 가야하고

저희집은..한 십오분걸리거던여

그래서 그러시는지.ㅠㅠ

근처에 외할머니도 사시는데

외할머니집에 가서도 좀 자라고 하고싶었는데

엄마성격에 또 삐질까봐

 말도 못하고꾹 삼켰네요제가 나쁜건가요???ㅜㅜㅜ

IP : 110.45.xxx.137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30 5:21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엄마집가서 하루 자고 오는 건 안되나요? 그게 그나마 제일 낫지 않을까요?

  • 2. 긴 글을
    '19.1.30 5:21 PM (211.246.xxx.199)

    쓸 때 문단을 안 나누는 이유는 뭘까요?

  • 3. 제가 봐도 답답
    '19.1.30 5:2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결혼후에 분리되지않은게
    불편한건 친정이나 시집이나 마찬가지죠.
    외할머니댁으로 가시라해요.
    싫다고 말해야 알아들어요.

  • 4. ..
    '19.1.30 5:25 PM (182.55.xxx.91) - 삭제된댓글

    주기가 얼마냐가 중요한거 같은데요.
    저의 경우는..
    한달에 한번이다, 참는다.
    일주일에 한번이다, 못 참는다.

  • 5.
    '19.1.30 5:25 PM (210.123.xxx.118) - 삭제된댓글

    저녁에 오셔서 둘 한 잔하시고 다음날 새벽에 나가신다면 그냥 주무시라고 하겠어요.
    시어머니가 오셔도요.

  • 6. ㅠㅠ
    '19.1.30 5:26 PM (117.111.xxx.134)

    문단 좀 나눠 주세오ㅗ 읽기 너무 힘들어요

  • 7. 이걸 보면
    '19.1.30 5:27 PM (124.56.xxx.217)

    정말 자식 안낳아야 하는데
    무서워서 그래도 가까운 딸집에서 자려는데.
    분명 어린시절 엄마하고 그다지 좋지 않았나 봅니다.

    엄마는 무조건 줘야 하는 사람. 늙어서 자식에게 측은지심을 조금만 기대해도 남보다 못한 사람이네요. 엄마로서 자식 키우니 헌신은 사실 말이 안되죠. 그래도 하기 싫은 것도 짜증나는 것도 억지로 했겠죠. 당연한 거니까요. 돌고 도는 거니. 님도 늙으면 그 맘 알겠죠. 돌아가시면 언젠가 한번은 후회하겠죠.

  • 8. ..
    '19.1.30 5:28 PM (180.66.xxx.164)

    그러다 혼자되심 누가 모셔야되는거아닌가요? 집안 분란날꺼같은데요. 지금사시는곳이 주택인가요? 주택은 혼자자기 무섭긴해요. 외할머니댁으로 가시라 얘기해보세요. 이거 안삐지고는해결이 안되요. 아들네는 이걸로 부부쌈날 문제인데요~~ 그나마 딸이니 낫죠. 아들네 갑자기가심 잠자리부터 청소에 식사준비에 미쳐버립니다~~~

  • 9. 작성자
    '19.1.30 5:28 PM (110.45.xxx.137)

    제가 노트북으로 적어서 ㅜㅜ죄송해요
    다시 수정했어요
    한달에 한 다섯번정도 될라나여?
    엄마집에는 저희가 불편해서 안되요
    엄마 혼자 저희집오시면 되지만
    저희들은..남편과 가야하고
    또 아침일찍 애들도 챙겨야해서요 ㅠㅠ

  • 10. ...
    '19.1.30 5:29 PM (220.75.xxx.29)

    한달에 다섯번이요?
    제 기준에는 과해요.
    짜증날 상황 맞네요.

  • 11. ..
    '19.1.30 5:33 PM (223.62.xxx.194)

    말씀드리세요
    적당한 핑계 대서요
    직접적으로 이야기 말고요

  • 12. 무슨
    '19.1.30 5:34 PM (183.98.xxx.142)

    누가 원글님네 전부가 가서 자래요?
    혼자 가서 자고 새벽에 와야죠
    남편이랑 애는 무슨 죄예요
    그리고 한달 다섯번이면
    심해요
    남편도 겉으로 말 못할뿐
    삐지거나 말거나 말하세요
    한달 한두번이면 몰라도
    안된다구요

  • 13. 00
    '19.1.30 5:34 PM (119.66.xxx.23)

    한달에다섯번이면 자주네요 경비잘되는아파트로 이사하는건어때요 집도줄이고요

  • 14. ㅠㅠ
    '19.1.30 5:35 PM (117.111.xxx.59)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 무서우신 거니
    잠금장치 같이 설치해보자 하시면 알아듣지 않으실까요
    요즘 cctv 모형 같은 것도 있어요
    한 달에 다섯 번이면 너무 잦아요..저도 우리 엄마 사랑하지만 저러시면 싫을 거 같아요..

  • 15. 작성자
    '19.1.30 5:35 PM (110.45.xxx.137)

    물론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살아만 계시면..매일와도 좋겠다고 생각할날이 올라나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이제는 아버지가 안 들어오신다는 밤이 오면
    한숨부터 나오네요
    또 우리집에 올텐데...
    동생집에 좀 가시지..
    아님 외할머니댁에 가서 주무셔도되는데
    내 스트레스받게할라고 저러나
    이런저런 오만가지 생각만 드네요...

  • 16. 에공
    '19.1.30 5:37 PM (157.192.xxx.200) - 삭제된댓글

    반대로 시어머님이 그랬다면 난리 날건데,
    그나마 친정엄마라서..
    시어머님이라면, 남편이 가서 자고,
    친정엄마라면, 원글님 혼자 갔다가 새벽에 와야죠..
    아님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친정엄마 집에서 자든지..
    시댁에서 친정엄마 자주 온다고,
    시댁에서도 자주 오고 싶어한다고 말 하세요
    그럼 눈치껏 하시겠죠

  • 17. 사실
    '19.1.30 5:40 PM (124.56.xxx.217)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닙니다. 결혼해서 남편과 아이들 보살펴야지 내 살림 살아야지. 겁많은 엄마가 그리 유쾌한 성격이겠어요. 누구나 다 그렇듯 노인우울증도 없진 않아서 축 늘어져 있는 모습도 봐야 하고. 지나고 보니 엄마가 자주 오시면 신경쓰이는 게 님도 뻔뻔한 타입이 아닌 것 같은데 저는 엄마가 이런게 자주 드나드는 데 남편의 시선에서 형평성을 따지고 들면 나도 시부모님 방문하는 거에 그 어떤 불만을 가지면 안될 것 같은 부채의식이 깊은 속마음 아래에 있었더라구요. 우선은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엄마 혼자 있는 날에는 전화 밤에 한다고 하고 한달에 두번만 와달라고. 서운한 표시를 하실겁니다. 아마. 그래도 나중에 쌓여서 본마음 이상으로 폭발하면 서로에게 안좋아요.

  • 18. 근대
    '19.1.30 5:40 PM (59.28.xxx.164)

    돌아가시면 또 그걸로 눈물나요

  • 19. 저는
    '19.1.30 5:42 PM (121.88.xxx.63)

    외국 사시는 엄마가 해마다 저희집에 두세달 계시는데, 어떨땐 육개월 ㅠㅠ 이번에 너무 힘들어서 이젠 오지말라고 하고싶어요. 엄만 의식주 해결돼서 좋대지만 그거 다 책임져야하는 딸은 힘들어 죽어나가네요. 하루종일 큰소리 티비, 새벽 네시부터 쿵쾅거리는 소리 이루 헤아릴수가 없어요. 어차피 편찮으시면 모셔야할텐데 멀쩡할때부터 이십년 넘게 시중드려니 이제 저도 늙어서 징글징글하네요.

  • 20. ...
    '19.1.30 5:43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솔직히 어머니도 당신 어머니보다 딸이 편하니 딸네 집에 오시는거잖아요.
    외할머니집에 가면 뭐 하나라도 직접 챙겨드려야하고
    또 늙으신 양반 둘이서 심심하고 재미도 없고 답답하니
    딸이 이것저것 챙기고 사위가 말상대도 해주고
    손주들도 보고 생기있으니 이게 좋으신거죠.

    어머니 마음도 이해되는데 님 처지가 답답하네요.
    어머니도 어머니 편하신대로 이른바 불효(의 범주에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아무튼 늙은 자기 엄마 싫어서 딸네 가는건데
    님이 엄마 자주 오는거 좀 불편하다고 말해도 객관적으로 큰 잘못은 아니에요.

  • 21. ..
    '19.1.30 5:43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또 이중성 시작이고.
    남편들은 참 착하고..

  • 22. 본문 만으로는
    '19.1.30 5:45 PM (39.7.xxx.100)

    원글이 그렇게 짜증내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내가 아는 사람이면 다시 보겠어요.
    도대체 가족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 23. 그래도
    '19.1.30 5:47 PM (124.56.xxx.217)

    술한잔 하시고 담날 일찍 목욕탕 가신다니 부럽기도 해요. 저는 본인이 얼마나 아팠었는지 잠을 못자는지 입맛이 없는지 일초일초 자신이 늙어가는 것을 못 견뎌하면서 모든 걸 제가 다 챙겨야 하듯이 그냥 시체처럼 있습니다. 제가 끊임없이 엔터테인을 해드려야 해요. 다리 아프다면서 답답하다고 결국은 어디든지 가서 놀거리. 백화점, 호텔, 쇼핑, 맛집... 저는 집에서 일해서 늘 마감에 쫒겨서 머리가 터져나갈 것 같거든요. 평생을 잠못잔다고 하셨는데 코 엄청 골면서 잘 주무시고. 입맛도 까다로워서 별 거 별 거 다해드리는 데 장정밥 드시듯 드세요. 제가 먼저 죽을 듯 합니다.

  • 24. 한낮의 별빛
    '19.1.30 5:47 PM (211.36.xxx.21)

    입장바꿔 시어머니가 똑같이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늦게 오셔서 새벽같이 가신다고 해도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친정이라 좀 관대한 표현들이지만
    남편도 시어머니 아들인걸요.
    님이 밤에 가셔서 주무시고 일찍 오시는 게 좋겠어요.
    외할머니댁에 가서 며칠 계시기도 하구요.
    섭섭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 25. ,,
    '19.1.30 5:48 PM (125.177.xxx.144)

    남편이 셀프로 효도한다고
    혼자 가는것도 싫어하잖아요.
    그 기준이면 원글이 정상?

  • 26. 작성자
    '19.1.30 5:49 PM (110.45.xxx.137)

    솔직하게..엄마보고
    문 잠궈놓고 주무시라고
    아니면 외할머니댁 가기싫으면
    외할머니를 엄마댁으로 모셔오셔서 같이 주무시던가
    한두번도 아니고
    우리집에 맨날 올수있냐고 말하고싶지만.........ㅠㅠㅠ
    저희엄마 성격 참 예민하신분이라
    벌써부터 이것들이 또 이러나 하면서
    울며 불며 난리칠거 같아서
    제속만 문드러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주무신다고 방에 들어가면서
    나도 참 할짓이 아니다...하시던데
    에효 정말..전 난중 나이들어서
    엄마처럼 저런 상황온다면
    차라리
    찜질방에 가서 자던가 하지
    우리애들 절대 피해 안주고 싶어요

  • 27. ...
    '19.1.30 5:53 PM (211.206.xxx.90)

    남자들이 참 착해요. 호구 등신
    시어머니가 한 달에 5번 온다고 하면 이혼해라, 미친 놈, 미친 시어매
    양심없다고 별에별 욕이 다 나올텐데
    친정 얘기라고 하니 참 온건들 하네.

  • 28. 예민하다니까
    '19.1.30 5:56 PM (124.56.xxx.217)

    더 이해가 되네요. 예민한 사람, 아무리 엄마라도 같이 있으면 진 빠져요. 암것도 안해도 그럴걸요. 전 엄마 있다 가시면 그날 밤에 소주 한병 마시고 잡니다. 평소에는 술 안마시거든요. 겁내지마시고 대화로 ... 에고.. 그게 되면 이런 글을 쓰셨겠어요. 여튼 뻔뻔해져야 합니다. 저는 이 생은 망한 것 같아요. 그냥 받아들이고 산답니다.

  • 29. ...
    '19.1.30 5:56 PM (182.224.xxx.119)

    어머니 당신은 자기 어머니랑 안 친하면서 왜 딸네 집엔 그리 오신대요. 보통 자기가 효도 안 한 사람들이 자식들한텐 효도 요구하던데. 자기가 그리 무서우면 더 늙은 외할머니 걱정은 안 되시는지. 좀 이기적인 성정이신가 봐요.

  • 30. ..
    '19.1.30 5:56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절대 시집일이라면 억울해하면서 안하면서 친정일은 남편생각 안하고 이기적으로 저러죠..여자들 솔직히 별로에요.

  • 31. 돌아가시면
    '19.1.30 5:58 PM (39.113.xxx.112)

    후회한다니. 남편들은 안그런가요? 시부모는 호텔가라더만

  • 32. 남편들도
    '19.1.30 6:00 PM (124.56.xxx.217)

    사실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리 좋겠어요. 신경 쓰이는데. 눈치보이고. 그렇다고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표현만 안할 뿐 비슷한 고민이 있지 않을까요?

  • 33. ㅎㅎ
    '19.1.30 6:05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시부모라면 노망이 났다고 욕으로 도배했을텐데
    다시한번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 34. 아흐
    '19.1.30 6:05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남편좀 지켜줘야죠
    맨날 남편보고 시집에서만 지켜주고 내편 만들어라 하지말고....

    그러다 막말로 아버지 돌아가시면 같이 살자 하시겠네요
    자식인 본인도 불편하다며요

    찐다에 진상 남자도 많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착한거 같아요
    어지간한건 넘어가잖아요
    쌍심지 안켜고.....

    여튼 어머니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혼자 주무시게 하셔봐요
    애도 아니신데...

  • 35. ㄴㄴ
    '19.1.30 6:06 PM (125.177.xxx.144)

    시부모라면 노망이 났다고 욕으로 도배했을텐데
    예민한해서 그런게 이해간다니...
    다시한번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 36. ㅇㅇ
    '19.1.30 6:10 PM (211.193.xxx.69)

    뭘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구먼 뭘 그리 전전긍긍해요?
    슬쩍 남편 핑계대면 되잖아요
    엄마가 너무 자주 오니까 ㅇㅇ서방이 좀 불편해한다
    오빠네도 있고 외할머니댁도 있으니까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오라고 그러세요
    이 말 들었다고 삐지고 안오면 나중에 찾아가서 달래드리면 되잖아요.
    딸이 본인을 불편해하는거랑 사위가 불편해 하는거랑은 받아들이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 37. ..
    '19.1.30 6:10 PM (210.183.xxx.212)

    아~~~~~~
    못 오시게 해야죠
    아이도 아니고 성인인데 혼자 못 주무시다니요
    행여나 혼자 되시면 모시고 살게요?
    습관을 너무 나쁘게 들이셨네요
    어머니 당신 위해 매몰차게 거절해야죠
    대체 언제까지 이럴건데요
    남편 아이들 배려 좀 하세요

  • 38. ...
    '19.1.30 6:11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와 형제들끼리 의논을 해서 당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어머니댁에 가서 자면 안되나요?
    그럼 한달에 한번씩 돌아오잖아요.
    그런데 매번 술 한잔은 왜 해요?

  • 39. .....
    '19.1.30 6:11 PM (223.33.xxx.85)

    그나마 친정 어머니니 댓글이 이 정도지
    시모가 그랬으면 온갖 욕설이 다 딜렸을걸요
    자제 시키셔야죠
    정 안되면 님이 친정에 가서 주무시고 새벽에 오시든가

  • 40. ㅇㅇ
    '19.1.30 6:19 PM (175.223.xxx.21)

    며느리도 초반부터 티내는 며느리 없습니다.
    쌓이다 쌓이다 이혼 도장 찍고 니네 엄마랑 살아라 그러지.
    남편 지금 괜찮다고 걱정않고 방치하지 마세요.
    내가 님 남편이면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밖으로 돌겠네요

  • 41.
    '19.1.30 6:24 PM (175.223.xxx.21)

    외할아버지는 살아계세요?
    외할머니 혼자신거 아니에요?
    본인은 겁난다고 징징거리면서
    자기보다 더 늙은 자기엄마(외할머니) 걱정은 안되나요?
    ㅋㅋ

    남편 바람나면 엄마땜에 밖으로 돌다 바람난거로 아셔요

  • 42. ㅋㅋ
    '19.1.30 6:26 PM (58.230.xxx.242)

    참 염치없고 낯 두꺼운 엄마네요.
    며느리, 사위들이 참 좋아하겠네요.

  • 43. ㅇㅇ
    '19.1.30 6:39 PM (175.120.xxx.157)

    시부모는 잠깐 병원 때문에 하루 자고 간다는 것도 호텔로 모시라고 난리더니 ㅋㅋㅋ여기 다른 여초보다 왜 이렇게 이중성 쩌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계시고 살아 계실때도 직장때문에 떨어져 사신 적도 많았는데 자식들한테 내색 하나 안하세요
    자식들한테 짐 지우는 부모들 저는 좀 편들어 주기 싫어요
    그리고 지금은 주택이 아닌것 같은데 좀 그렇네요 주택도 방범창 다하면 괜찮아요

  • 44. 작은오빠네는
    '19.1.30 6:39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왜 안갈까요? 누울 언덕보도 발뻗는거지.
    제가 나쁜걸까요라니 모지리도 아니고.
    결혼은 왜 했어요? 니집 내집 구별도 못하는 엄마 하나 막지도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술한자 하고 주무신다니 이 무슨 막장.
    그리 무서우면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우라 하고싶지만
    이렇게 의존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강아지 같은거 못키워요.
    남편 보기 미안하지도 않나요? 모녀가 쌍으로 이기적.

  • 45. 작은오빠네는
    '19.1.30 6:41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왜 안갈까요? 누울 언덕보고 발뻗는거지 제가 나쁜걸까요라니 모지리도 아니고.
    니집 내집 구별도 못하는 엄마 하나 막지도 못할거면 결혼은 왜 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술한잔 하고 주무신다니 무슨 막장드라마같네요.
    그리 무서우면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우라 하고싶지만
    이렇게 의존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강아지 같은거 못키워요.
    남편 보기 미안하지도 않나요? 모녀가 쌍으로 이기적.

  • 46. 이중성 타령?
    '19.1.30 6:43 PM (182.224.xxx.119)

    어머니 편들고 이해하는 댓글은 거의 없는데, 대부분 친정엄마 과하다 못 오시게 하란 댓글이 대부분인데, 이중성 타령하고 시어머니면 어떻고 자꾸 끌어다 붙이죠?

  • 47. 어머니불쌍하네요
    '19.1.30 6:4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눈치보셔서 그나마 새벽에 목욕가시는 것 같아요.
    딸네가 불편해하는 거 눈치챘으면서도 혼자 못자는 것 같아서 더 안됐는데 근본 해결책을 강구하셔야 할것 같아요.
    경비잘되는 주복이나 아파트로 이사하시고
    아버지가 어떤 직업이신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주무실 수 있는 곳으로 부모님 이사하시는 게 어떨까요?

  • 48. ㅇㅇ
    '19.1.30 6:45 PM (39.7.xxx.81)

    댓글에 원글 편들어주는 사람 거의 없는데
    이중성 타령하는 사람은 뭐래요?ㅋ
    뇌피셜속에 원글 편들어주는 댓글로 가득찼나
    지 멋대로 읽고 욕하고 앉았네ㅋ
    찔려서 그러나?

  • 49. 지친다
    '19.1.30 6:48 PM (116.37.xxx.156)

    남편은 뭐라고안하나요?
    친정어머니가 한달이 아니고 일년이 5번 잔다면 제 남편은 이혼하자고할거에요
    나약한 어머니 정말 지치네요
    사위가 눈치줘서 딸집도 불편하게 만들어야할듯해요
    아들네 집은 며느리랑 아들이 싫은티내니 안가려는거고 딸집은 만만한가부다
    입장바꿔 시모가 나약해서 혼자못잔다고 뻑하면 와서 자고간다해도 사람 미치죠

  • 50. 간단히
    '19.1.30 6:49 PM (218.157.xxx.205)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안 들어오실때마다 무섭다고 와서 자고 가면 며느리 입장에서 욕 안 나오나요?

  • 51. 이중성
    '19.1.30 6:49 PM (223.38.xxx.223)

    없다는 분들은 자신이 이중적이라 안보이는거죠.

  • 52. 솔로몬
    '19.1.30 6:5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자자자~
    다 시끄럽고 그동안 수도없이올라왔던 시집식구들한테 적용시켰던 방법대로 호텔예약해주면됩니다!
    공평하게!

  • 53. 아빠죽으면
    '19.1.30 6:55 PM (116.37.xxx.156)

    엄마는 무서워서 어찌산대요?
    자립심 길러주세요
    무서움보다 눈치보여서 혼자집에있는게 차라리 편하게 훈련시키라구요
    그게 님 가정평화 지키는 길입니다
    언제까지 엄마감정에 끌려다니나요
    야박해요? 그럼 당장 이혼하고 엄마 케어에 힘써야죠
    결혼한 남자나 여자는 원가족한테 독립못하고 두집살림하는거 상대 배우자나 자식한테 못할짓이에요
    원가족 챙기는거 자식한테 보여줌으로써 나중에 결혼한 자식이 나 챙기는거 배우겠지하는 마음으로 돌려받을 생각일랑 말구요
    그런 엇박자 챙김이 부부관계 지옥으로 만들더라구요
    당장 죽을거처럼 무서운거 아니면 연습시켜요. 만약 숨도 못쉬게 무서우셔서 도저히 혼자는 안된다고한다면 어머니의 배우자인 아버지는 집을 비우지 않거나 항상 와이프 대동하고 다녀야하는게 맞고요. 어머니 케어는 아버지 몫이지 결혼한 딸몫이 아니에요!!!!!
    시아버지 살아있는데 시어머니 징징거릴때마다 남편이 시모 데려다 재우면 님이랑 자녀들 생활은 엉망진창일겁니다. 그런 개같은 상황 만들지마세요

  • 54. ㅎㅎ
    '19.1.30 6:57 PM (103.229.xxx.4)

    댓글이 그나마 참 호의적이네요 친정엄마 이야기라니까.
    남편이 착하다고는 해도 엄마를 직접적으로 욕하는 내용은 별로.
    시어머니였으면 혼자 못자냐고 욕을욕을 했을텐데..
    우리 이러지 맙시다.
    한달에 5번이면 너무너무 과한거 맞구요.
    그냥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지 어쩌겠어요. 입장바꿔서 시어머니가 5번 오시면 지금쯤 참고 있겠나요?

  • 55. ㄴㄴ
    '19.1.30 6:58 PM (116.37.xxx.156)

    일년에 다섯번도 과해요.
    올때마다 30만원씩(호텔디럭스룸가격정도?) 준다해도 그돈안받고 안오면 좋겠죠. 올때마다 부부싸움하는걸 보여주면 안올라나요

  • 56. ..
    '19.1.30 7:13 PM (124.53.xxx.131)

    집을 좀 손보시고 혼자 계실줄도 알아야지
    그게 뭐랍니까
    남편은 호구인가요?
    아니 애도 아니고 어머니 많이 이상해요.

  • 57. ...
    '19.1.30 7:14 PM (175.223.xxx.23)

    시어머니가 한달에 다섯번씩 와서 잔다고 하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 못해 정신병이니 노망이니 치매니 난리일텐데
    친정엄마라서 댓글이 참 호의적이네요.
    나도 낼모레 사위 볼 나이인데 뭐 그리 무섭다고 유난을
    떨고 괜히 떠보느라 나도 못할짓이다라고 하고.
    삐져서 울고불고 하든말든 말을 하세요.

  • 58. ...
    '19.1.30 7:18 PM (211.206.xxx.90) - 삭제된댓글

    자꾸 오시다보면..싫다는 표를 할지 안할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구요


    님 지금 남편 간 보시나요?
    남편이 말 안하면 참을만한가 보다 하고 뭉개려구요?
    남편 입에서 장모님 너무 자주 오시는거 아냐 라는 말 나오면 그 때서야 엄마한테 말 하실건가요
    그런데 그 때는 말할 수 있으세요? 지금도 엄마 반응이 두려워서 못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배우자 입에서 내 부모 싫은 소리 들으면 님 서운할걸요. 이제껏 참아준게 고맙다기 보다 그래도 장모인데 라는 생각들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 심리가 그래요.
    간보지 마시고 배우자가 좋게 참아줄 때 컷 하세요.
    여자 남자 바뀐 사례 많이 보고 들었잖아요.

  • 59. ...
    '19.1.30 7:21 PM (211.206.xxx.90)

    속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아직은 표를 안내는데
    자꾸 오시다보면..싫다는 표를 할지 안할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구요


    님 지금 남편 간 보시나요?
    남편이 말 안하면 참을만한가 보다 하고 뭉개려구요?
    남편 입에서 장모님 너무 자주 오시는거 아냐 라는 말 나오면 그 때서야 엄마한테 말 하실건가요
    그런데 그 때는 말할 수 있으세요? 지금도 엄마 반응이 두려워서 못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배우자 입에서 내 부모 싫은 소리 들으면 님 서운할걸요. 이제껏 참아준게 고맙다기 보다 그래도 장모인데 라는 생각들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 심리가 그래요.
    간보지 마시고 배우자가 좋게 참아줄 때 컷 하세요.
    여자 남자 바뀐 사례 많이 보고 들었잖아요.

  • 60. ㅇㅇ
    '19.1.30 7:24 PM (110.70.xxx.153)

    나이먹고 삐져서 울고불고
    참 추해요.
    고등학교 정도부터 그런애들 추하다 생각했는데
    다 늙어서

  • 61. 11
    '19.1.30 7:25 PM (27.1.xxx.134)

    애아빠가 집에서 발가벗고 있어서 불편해하니 내가 갈께. 하고 늦게 가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오세요. 혼자 못자는 이유가 도둑이 무서워서 인거라면 아버지 살아계실 때 아파트로 이주하시도록 적극 권장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62. 이런 글 보면
    '19.1.30 7:35 PM (1.235.xxx.81)

    시집살이 시키는 남편들도
    자기 아내가 고생하는 거 뻔히 알면서도
    자기 부모와 부딪히기 싫고 싫은 소리 듣는 거 싫어서
    아내만 희생시키는 거구나 싶습니다

    점점 친정부모나 장인장모 막장 사례도 늘 것 같아요

  • 63. .....
    '19.1.30 7:51 PM (180.71.xxx.169)

    주택인가요, 아파트인가요?
    주택이면 차라리 아파트로 옮기고 아파트인데도 그러면 혼자 주무시는 훈련을 좀 해야겠네요.
    불을 온방에 다 켜고 주무시라하세요. 그럼 도둑이 들어올 리 절대 없으니.....
    월 5회는 너무 심하네요.

  • 64. .....
    '19.1.30 7:5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형제집 돌아가며 가게 해야죠
    올케들은 불편하지 않게 배려받아하니 남에 아들이 불편함 다 뒤집어 쓰는건가요
    주에 한번 시어머니 온다고 생각해봐요
    하는거 없어도 그날이 돌아올때가 되면 스트레스에요
    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맡아야죠

  • 65. ....
    '19.1.30 7:56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형제집 돌아가며 가게 해야죠
    올케들은 불편하지 않게 배려받아하니 남에 아들이 불편함 다 뒤집어 쓰는건가요
    한집에 한번씩 가면 한집에서 달에 다섯번 다 뒤집어쓰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런짓을 해요
    달에 다섯번 시어머니 온다고 생각해봐요
    하는거 없어도 남에 부모 오는 그날이 돌아올때가 되면 스트레스에요
    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맡아야죠

  • 66. ....
    '19.1.30 7:58 PM (223.62.xxx.167)

    외할머니 형제집 돌아가며 가게 해야죠
    올케들은 한달에 한번도 안되고 불편하지 않게 배려받아하니 남에 아들이 불편함 다 뒤집어 쓰는건가요
    한집에 한번씩 가면 한집에서 달에 다섯번 다 뒤집어쓰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런짓을 해요
    달에 다섯번 시어머니 온다고 생각해봐요
    하는거 없어도 남에 부모 오는 그날이 돌아올때가 되면 스트레스에요
    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맡아야죠

  • 67. ㅎㅎ
    '19.1.30 7:59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며느리 무서워 그나마 만만한 사위네로 오는 거네요.
    순한 사람 만만히 보는 건 님네 엄마나 님이 마찬가지네요.
    큰 코 다쳐요.

  • 68.
    '19.1.30 8:02 PM (121.167.xxx.120)

    어머니가 무서우면 아버지 계신곳에 가서 주무시고 오라고 하세요
    자식들에게 민폐 끼치는것보다 번거로워도 아버지 한테 가서 주모시라고 하세요

  • 69. ㅎㅎ
    '19.1.30 8:04 PM (180.69.xxx.167)

    며느리 무서워 그나마 만만한 사위네로 오는 거네요.
    순한 사람 만만히 보는 건 님네 엄마나 님이나 마찬가지네요.
    큰 코 다쳐요.

  • 70. 참...
    '19.1.30 8:24 PM (61.83.xxx.150)

    어머니가 난리치던 말던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러면 져주니까 계속 그러는거죠.
    외할머니 근처에 계신데 외할머니네 가서 주무시라고 자르세요.
    그렇게 계속 만만한 딸노릇 하고 있으면 앞으로가 더 문제가 되죠.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시거나 돌아가시면 어쩔건데요? 글쓴님이 모실거에요?
    그리고 어머니보다 남편이 만만해서 남편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언제까지 참아줄까요?
    싫은티 내는 사람보다 얌전한 사람이 한 번 마음 돌아서면 끝이에요.

  • 71. 이봐봐
    '19.1.30 8:40 PM (182.224.xxx.119)

     이중성

    '19.1.30 6:49 PM (223.38.xxx.223)

    없다는 분들은 자신이 이중적이라 안보이는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2 댓글 오염시키는 대표적인 부류

  • 72. ..
    '19.1.30 8:53 PM (65.189.xxx.173)

    남편이 엄청 불편할듯

  • 73. 후회는
    '19.1.30 9:09 PM (219.115.xxx.157)

    어머니와 원글님 가족이 죽고 못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달에 다섯 번 정도면 많이 과하죠.
    잘해드려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도도 아닌데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로 다 받아드릴 수는 없어요.
    할머니와 어머니 사이가 아주 나쁘지 않다면 할머니 댁에서 주무시라고 하세요. 본인 어머니도 뵙고. 무서워 혼자 못 주무실 정도라면 아파트로 이사하셔야죠. 주택보다는 덜 무서우실테니.

  • 74. ㅇㅇ
    '19.1.30 9:20 PM (220.89.xxx.124)

    엄마는 왜 외할머니한테 그런 딸이 못 되주죠?

  • 75.
    '19.1.30 10:11 PM (39.113.xxx.80)

    시어머니 오시는 거랑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장모님 오시면 사위도 자기 집에서 맘대로 행동 못하고
    불편하긴 하죠. 하지만 시어머니 오시면 며느리 입장이랑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사위는 암것도 안하고 걍 있는데도 장모님 존재만으로 불편할 꺼지만, 며느리는 청소에 반찬에 시어머니 오시면 준비할 게 한둘이 아니잖아요.

  • 76. 에휴
    '19.1.30 10:20 PM (221.157.xxx.183)

    남편이 불쌍하고
    시부모님도 안됐네요. 시부모님도 한 달에 다섯번 와도 괜찮아요?
    남편의 부모님인데요.

  • 77.
    '19.1.30 10:26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난 절대 딸집에서 안자야지

  • 78.
    '19.1.30 10:41 PM (218.153.xxx.81)

    그 정도되면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받아주니까 ㄱ 나이에 응석부리며 사는 겁니다. 삐져서 울건말건 단호하게 선을 그어야죠. 혼자 못 자서 자식 집에 한달 다섯번? 당장 못 오게 하세요. 효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돌아가시면 후회? 한심하네요.

  • 79. ..
    '19.1.30 11:00 PM (223.33.xxx.249) - 삭제된댓글

    시모가 와서 불편하니 못오게하면 친정모도 못어게해야지 구구절절 변명은...

  • 80. .......
    '19.1.30 11:04 PM (220.123.xxx.2)

    엄마는 왜 외할머니한테 그런 딸이 못 되주죠?222222
    할머니는 더 연로하시고 더 약하신대

  • 81. 딸둔 엄마로서
    '19.1.30 11:57 P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프네요.
    나는 정말 있는것 없는것 다 해 주고도 , 뭐 더 해 줄께 없나 하는데..
    몇 달 전부터, 손주 2명, 5년 짜리 적금도 넣고있어요.

    집도 두 노인 60평대 반팔 입고 사는데, 딸 집은 난방 25도 그래도 내가 보기엔 춥더군요.
    그래서 우리 집과 바꿔 살자 할까. 이 생각까지하는 부몬데, 울 딸도 원글님 같은 마음일까?

    전 딸네서 결혼한지 20년차지만, 정말 물 한 모금 안 먹었고, 거의 앉아 본 적도 없어요.
    주로 식품 쇼핑후,갖다 넣어주고, 늘어 놓은것 정리해 주고,얼른 나오지요.

    딸은 힘들고 , 지칠 때, 집 앞 주차장으로 불러 나가면 , 시간 없어 그냥 가니 꼭 안아 달라고
    엄마 사랑 충전하려고 왔다면서... 이리 엄마를 필요로하는
    딸인데 우리 아이도 원글님 마음 같을까요? 내가 즈이 집에 가서 잔다면.
    전 딸네 집에선 낮잠조차 잔적이 없지만요.

    모든 결혼한 딸들이 이런 생각이면, 댓글로 써 있듯이, 못 오게하라는 그 말이 참 .
    더이상 글도 ...

  • 82. 지나다가
    '19.1.31 12:00 AM (210.210.xxx.9)

    아버지이든 어머니이든 누군가는
    혼자 되실 날이 올텐데
    지금부터라도 주택 팔고 아파트로 이사가시면 안되나요.
    주택에 혼자 잔다는게 무지 무섭긴 해요.

  • 83. 딸둔 엄마님
    '19.1.31 12:09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핮겨울에 60평대에 반팔이라뇨.
    지구 온난화가 날이 갈수록 심각한데 딸네집 25도도 낮은 온도 아니예요.
    저흰 낮엔 22도 밤엔 23도로 맞춰좋고 추우면 패딩조끼 입고 살아요.
    기름 한방울 안나는 대한민국이라면 에너지를 좀 아낍시다.

  • 84. ..
    '19.1.31 12:25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딸든 엄마님..아들둔 엄마 발도 못붙히게하는 며늘글에는 암생각도 없었을것같은데....

  • 85. ..
    '19.1.31 12:27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도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키웠지만 절절한 마음 표시면 미저리라 난리치는게 82에요. 딸맘은 금테라도 둘렀나? 갑자기 신파조로 슬퍼하시기는.

  • 86. 딸둔 엄마
    '19.1.31 1:00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네 겨울에 반팔 입고 살아요. 난방 줄이고 싶어도
    우리 집은 집에 조절기가 없어요.
    지역 난방인지, 중앙난방인지, 알아서 관리실에서 해 주니까요.
    새로 올 수리한지 몇 년 안되서 , 방풍도 잘 되나봐요.

    여긴 나 같은 좋은 친정 엄마 없는 불우한 군상들이 많다는걸 간과했네요.

  • 87. 오진다
    '19.1.31 1:03 AM (116.125.xxx.41)

    이중성 쩌는거 82자게 1뜽 인정~ 시모가 이렇게 온대도
    댓글이 이리도 젊잖고 애틋?하기까지 했을까요? 시모오면
    반찬만들고 준비해야하니까 그런다?
    그럼 암것도 안하면 괜찮나 ㅎㅎ

  • 88. 굴레
    '19.1.31 1:36 AM (221.143.xxx.31)

    나중에 이런일이 빌미가 되어 시댁에도 적용되요
    얼른 입장 정리하세요
    매달 5번씩오는 시어머님 숨막혀요

  • 89. ..
    '19.1.31 2:25 AM (125.183.xxx.191)

    시어머니 오시면 며느리가 밥하고 수발 다 들어야
    하니까..
    시어머니들은 대접 받으려고 하니까...
    내 아들만 귀하다고 생각 히리까...
    며느리들이 오는 거 붎편해 하죠.

    장모 왔다고 사위가 아침부터 일어나서 밥 하고
    수발 들고 하나요?

    여기서 시어머니라면 댓글이 안 좋을 거라면서...
    시어머니 짓 하는 사람들 이히니불가.

  • 90. 새삼
    '19.1.31 2:34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의존적인 사람은 늙어서도 민폐구나 싶네요,
    심리적으로 제일 가깝다는 딸한테도 이런 소리를 들으니.

    한 번은 말씀하셔야 해요.
    엄마 눈치 보느라 말 못 한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진짜 우울증 걸려요.
    성인이고 결혼했으면 다른 가족의 구성원인데 경계선은 있어야죠.

    시어머니였으면 벌써 한바탕 난리 났을 일이네요.
    어머니도 그걸 아시니 며느리들한테는 안 가고 딸한테 오시겠죠.
    님 말 안 한다고 효녀 되고 말 한다고 불효되는 거 아니에요.

  • 91. ....
    '19.1.31 5:24 AM (61.255.xxx.223)

    아버지 잠깐 없는 하룻밤도 혼자 못 주무시면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자식 누군가는 백프로
    모시고 살아야하는 엄마군요 ㅠ

    도둑이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들었음 무서울 것 같긴 해요 엄마께 외할머니는 옵션이 아니겠죠 강도나 도둑이 들었을 때 자기를 지켜줄 사람을 찾는거니까 남자나 젊은사람 있는 집을 찾겠죠

    찜질방이 젤 좋은 대안같은데
    에효 원글님이 스트레스 받기 시작한다면
    어려워도 할 말은 해야한다고 봐요
    꾹 참으면 엄마가 미워지기 시작하니까요
    대신 화내지 말고 짜증내지 말고 조곤하게요
    아버지 없는 두 번 중 한번은 혼자 주무시도록
    그렇게 조금씩 줄여나가게 도와줘보세요

  • 92. 친정엄만
    '19.1.31 8:15 AM (223.39.xxx.134)

    오면 밥안해드려요? 시모만 수발들고 친정엄만 오면 밥해줘요?
    며느리집가서 밥해주면 한달 5번 자고와도 괜찮아요?

  • 93. ,,
    '19.1.31 8:19 AM (58.120.xxx.165) - 삭제된댓글

    진짜 민폐 친정엄마네요.
    아빠 돌아가시면 어쩌려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결혼해도 님 가정이 우선이에요. 사위는 무슨 죄인지..
    외할머니 댁에 가면 되겠구만.
    저렇게 의존적인 친정엄마 싫네요ㅠ

  • 94. 저런
    '19.1.31 8:20 AM (58.120.xxx.165)

    진짜 민폐 친정엄마네요.
    아빠 돌아가시면 어쩌려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결혼하면 님 가정이 우선이에요. 사위는 무슨 죄인지..
    외할머니 댁에 가면 되겠구만.
    저렇게 의존적인 친정엄마 싫네요ㅠ

  • 95. ㅎㅎ
    '19.1.31 8:48 AM (223.62.xxx.230)

    친정엄마니까 그나마 쌍욕은 안나오네요. ㅋ
    시어미였으면 진작 화형대에서 태웠을텐데.
    사위는 수발 드는 거 아니지 않냐는 댓글들은 본인들 공감능력 좀 점검해보세요.
    딸네집 드나들려고 준비중인 예비 장모들인가.

  • 96.
    '19.1.31 9:56 AM (221.141.xxx.186)

    이글에 자식 안낳아야 한다는 댓글도 있네요
    저 60대이구요
    집이 넓어서 남편 출장가면
    혼자자요
    아무리 무서워도 혼자 사는거지
    그럼 아버지 돌아가시면
    자식들하고 합하는 수순이잖아요?
    불화의 시작이죠
    저희 친정엄마가
    세상이 본인중심으로 돌아가는 분인데
    겁은 많으세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무섭다고 친정집에 안가시겠다고 하셔서
    제가 모시고 살았어요
    가족들 다 반대하는데
    엄마가 너무 가엾게 생각돼서요
    근데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걸 들어주셨던 아버지하고
    비교를 하면서
    불만이 생기면 우시는거에요
    부모자식간이었고
    좋은의도로 시작했어도
    다른세상에서 몇십년씩 산 사람들이
    다시 가족으로 같이 사는건 한계가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절대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으려고
    결심 또 결심합니다
    제가 제몸 건사 못하게 되면
    자식에게도 알리지 않고
    실버타운 계약해뒀다 들어갈겁니다

  • 97. 딸만
    '19.1.31 9:59 AM (221.141.xxx.186)

    딸만 있어요
    딸이고 아들이고
    자식괴롭게 하는건 좋은부모 노릇 아니라고 생각해요
    늙으면 죽는게 수순이고
    죽기도 하는데
    그까짓 혼자자는게 뭐 그리 무섭다고
    자식을 괴롭힙니까?
    아무리 자식 괴롭게 하지 말아야지 해도
    떠나기전 얼마동안일지
    또 떠나갈때까지
    자식에게 신세져야 할텐데
    이런글에 자식낳지 말아야지 쓰는 사람들은
    정말 자식을 안 낳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98.
    '19.1.31 10:20 AM (59.7.xxx.61)

    원글님 심정너무 이해되요.
    친정엄마 얘기라 어디다 말도못하고ㅠ
    저도 친정부모님이랑 그냥그래요.
    아버지는 너무ㅇ부정적이시고 엄마는 세상온갖걱정을 사서 하시는분이시고 무슨말이라도 하면 서운해하시고, 너무 돈돈 거리시니 부담스렵고
    같이 커피숍가는거 너무 좋아하시는데 전 커피값을 아까워 하는 사람이라 돈도아까운데 커피숍서 하는 대화는 더 힘들어요.
    아빠한테 서운한거. 고모험담. 누구 험담. 옆집누구 험담
    대화의 90 프로가 험담 돈에관한 험담
    너무 지쳐서 같이 안가고 싶은데 안간다고 대놓고 서운하다 하시니
    저혼자 정하길 2주에 한번씩만 가드리자로 정했어요 ㅠ
    저랑 남편이 보증문제로 엄청 힘들어서 죽고싶을때
    엄마는 저랑 커피숍가자고 머리아픈문제는 말해야 풀리는거라며
    커피숍 안가는 저한테 서운해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때 정이 다떨어졌어요. 당신 뜻대로 움직이질 않는 자식들 원망하고 탓하고 그자식이 힘든건 깊게 생각못하시고 ㅠ
    그때 이후로 제안에 있던 그동안 힘들었던 친정부모님은 서운함이 폭발해서 힘들었어요. 물론 말못했어요
    그 후폭풍이 거대하다는걸 알기에

    님도 집에 오시는 그 부분만 힘드신건 아니실꺼예요.
    님도 엄마랑 살가운 관계는 아니시죠?
    님이 친정부모님집에 가서 자도 서운해하실꺼고
    불편한거말해도 그러실꺼고 ㅠ
    당신이 느껴서 안오시는 방법뿐인데

    하루정도 아버님. 안들어오실때
    두분이서 찜질방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어머님이 눈치채셔서 조심하지 않으실까요?

  • 99. 작성자
    '19.1.31 10:23 AM (175.119.xxx.40)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사가라고 하셨는데 아파트는 싫다 하시네요
    너무 갇혀있는거 같다 하시고
    아버지는 이사가는거 알아서 하라 하셨구요.
    저희 아버지 일하시는곳에 모시고 갈거같았음
    모셨죠 그럴상황이 아니예요
    아버지 훗날 안계시면
    어느 자식이 모시겠나요
    안 무섭고 외지지 않는곳에
    방얻어서 혼자 사셔야지요
    친정엄마 불쌍한마음도 들지만
    너무 이기주의자 같아서 싫네요
    항상 나서기 좋아하고
    돈잘쓰고
    세상고민은 또 혼자 다 짊어지고 계시는 분이죠
    어제 남편보고 엄마가 자주와서 싫다고 하니깐
    좋게받아들이고 잘해드리라 하더라구요
    저희남편에게도 너무 미안합니다

  • 100. 작성자
    '19.1.31 10:26 AM (175.119.xxx.40)

    바로 위에ㅠ님
    저희엄마랑 비슷하시네요ㅜㅜㅜㅜ
    제마음을 대변해주시는거 같애요ㅜㅜ

  • 101. 양배추
    '19.1.31 11:00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 때문에 꽤 오랫동안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았어요.
    일 년에 몇 번 안 보고 살아요. 멀기도 하고요.
    그러다 가끔 일 때문에 제가 사는 곳에 오시는데,
    며 칠 같이 지내다 보면 드는 생각이 아, 엄마라도 함께 못 살겠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네요.

  • 102. ....
    '19.1.31 11:16 AM (121.166.xxx.75)

    아버지는 왜 툭하면 안들어오세요.
    그게 젤 이상해요. 그리고 그런집에서 못살겠으니
    이사를 하셔야 겠네요

  • 103. ...
    '19.1.31 11:19 AM (203.255.xxx.108)

    지금 원글님 집에만 오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마 원글님집에서 살겠다고 하실거예요.

    그렇게 참다 원글님 병나요. 나중에 황당한일 당하지 말고 미리 서운하게 해드리는게 나아요.

  • 104. ㅠ님
    '19.1.31 11:32 AM (125.177.xxx.106)

    부모님 두 분 다 커피숍 가시는 거 좋아하시는 거같은데
    두 분만 가셔서 실컷 본인들 하고픈 얘기하시지
    왜 가기싫은 딸 안가준다고 섭섭해하실까?
    아마 그런 얘기 듣는 거 싫다는 표현을 안해서 모르시나봐요.
    우리나라는 부모나 어른한테 확실히 의사표현하는 걸
    좋지않게 보는 경향이 있는 거같아요.
    그런데 사실 확실한 의사표현을 못하니까 갈등이 생겨요.
    갈등이 속으로 곪아가다 결국 크게 터지죠.
    평소 자기 의사 표현이 분명하고 서로의 의사를
    서로 존중해주다 보면 갈등이 커지지않을텐데
    그게 안되다보니 시부모나 부모와의 문제가 자꾸
    생기는 거같습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지 몰라도 조금씩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하다보면 어른들도
    포기하고 받아들일거예요.
    우리 모두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조율하는 훈련이 필요한 거같아요. 부모한테는 말하고 자식한테는 들어주고...

  • 105. ..
    '19.1.31 11:49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해도 시댁과 여행가는거 싫다고 난리면서 장모올때 사위는 암것도 안하니 괜찮대..심지어 성별도 다른데..에라이..

  • 106. 이 와중에
    '19.1.31 11:50 AM (180.69.xxx.167)

    아버지 아직 일해서 사정상 집에 못 들어오는 날 있다는데
    아버지는 왜 툭하면 집에 안 오냐고, 그게 젤 이상하다는
    모지리 댓글도 있네요.

  • 107. ..
    '19.1.31 11:54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하니 사위는 괜찮다는 분들은 시가와 여행도 다니세요..일도 안하니 뭐 어떤가요??

  • 108. ..
    '19.1.31 12:01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하니 사위는 괜찮다는 분들은 시가와 여행도 다니세요..일도 안하는데 게다가 여행이니 얼마나 좋아요??

  • 109.
    '19.1.31 12:52 PM (112.187.xxx.240)

    힘드시겠어요

  • 110. merci9
    '19.1.31 1:06 PM (1.235.xxx.197)

    넌 이십년 넘게 365일 맨날 엄마 집에서 잤잖아
    이 못된 년아

  • 111. ..
    '19.1.31 1:18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낳으니 키워져야하는건 의무구요. 결혼시켰으면 독립시켜야하는것도 의무에요. 위에 정신나간 친정엄마야..

  • 112. 에구
    '19.1.31 1:25 PM (211.177.xxx.247)

    저 위에 며느리가 시가랑 여행다니며 아무것도 안하면 누가 그렇게 싫어하겠어요? 여행가서도 수발 시녀짓은 끝나지 않으니 그렇죠!

  • 113. ..
    '19.1.31 1:32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시녀짓안하는건 본인 재량이죠. 관광하고 외식하는데 대체 무슨 수발..아..조식이요? 그것처럼 간단하게 때우기 좋은게 어딨다고 수발운운..그정도 수발은 장모가 집에오면 옷편히못입기등등 사위 불편한 정도랑 같죠. 사위는 장모집에 있으면 마냥 편하데요???

  • 114. ㅋㅋ
    '19.1.31 1:49 PM (180.69.xxx.167)

    위에 365일 운운하는 1.235 아줌마
    그 집이 엄마 집이요? 아빠 엄마 집이지.
    지금 이 집이 딸 집이요? 딸 사위 집이지.
    누가 들으면 세상에 엄마랑 딸만 있는줄 알겠네.
    나이 드셨으면 세상 분별 좀 하고 삽시다.

  • 115. ....
    '19.1.31 2:26 PM (1.236.xxx.137)

    1.235. xxx 이 할머니 뭔가요?
    자주 오시면 당연 불편하죠~~~
    당신에게 욕하고 싶어도 욕도 아깝네요~

  • 116. 읏샤
    '19.1.31 2:30 PM (1.237.xxx.164)

    원글은 학력이 어찌되는지, 초등학교도 졸업 못했나요?
    띄어쓰기 엉망이네요. 철자법도 이상하지만 그중 제일 거슬리는건 못땐딸.
    못된 딸이 맞습니다

  • 117. ..
    '19.1.31 2:46 PM (211.205.xxx.62)

    사위가 불편해한다 하면 그만.
    이게 고민될일인가요.

  • 118. ....
    '19.1.31 3: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양보해서 며느리가 사위보다 더 힘들다고 합시다
    그래서 내가 더 힘드니 시어머니는 발도 못 들이게 해야하고 친정엄마는 한달에 다섯번씩 와서 뭉개고 자도 된다고요
    애도 낳고 인생 반이나 살만큼 산 어른들이 그렇게 편파적으로 내 편리에 따라 이기적으로 살거면
    못된 시어머니 욕할것도 없네요
    내가 불편해 발도 못 붙이게 할거면 깔끔하게 친정엄마도 못오게 해야지 뭔 말이 많아요
    남편이 괜찮다고하면 괜찮을꺼라는건 뭔 확신인가요
    내집에 들어가 남에 부모 들어앉아 있으면 불편한건 정도 차이지 다 똑같아요

  • 119. ...
    '19.1.31 3: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양보해서 며느리가 사위보다 더 힘들다고 합시다
    그래서 내가 더 힘드니 시어머니는 발도 못 들이게 해야하고 친정엄마는 한달에 다섯번씩 와서 뭉개고 자도 된다고요
    애도 낳고 인생 반이나 살만큼 산 어른들이 그렇게 편파적으로 내 편리에 따라 이기적으로 살거면
    못된 시어머니 욕할것도 없네요
    내가 불편해 발도 못 붙이게 할거면 깔끔하게 친정엄마도 못오게 해야지 뭔 말이 많아요
    남편이 괜찮다고하면 괜찮을꺼라는건 뭔 확신인가요
    내집에 들어가 남에 부모 들어앉아 있으면 불편하고 싫은건 정도 차이지 다 똑같아요
    남자 형제들이 없어 모르나

  • 120. ....
    '19.1.31 3: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양보해서 며느리가 사위보다 더 힘들다고 합시다
    그래서 내가 더 힘드니 시어머니는 발도 못 들이게 해야하고 친정엄마는 한달에 다섯번씩 와서 뭉개고 자도 된다고요
    애도 낳고 인생 반이나 살만큼 산 어른들이 그렇게 편파적으로 내 편리에 따라 이기적으로 살거면
    못된 시어머니 욕할것도 없네요
    내가 불편해 발도 못 붙이게 할거면 깔끔하게 친정엄마도 못오게 해야지 뭔 말이 많아요
    적어도 남편이랑 얼굴 마주하지 않도록 잠잔다고 뭉개고 있지는 말아야죠
    남편이 괜찮다고하면 괜찮을꺼라는건 뭔 확신인가요
    내집에 들어가 남에 부모 들어앉아 있으면 불편하고 싫은건 정도 차이지 다 똑같아요
    남자 형제들이 없어 모르나

  • 121. ...
    '19.1.31 3: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양보해서 며느리가 사위보다 더 힘들다고 합시다
    그래서 내가 더 힘드니 시어머니는 발도 못 들이게 해야하고 친정엄마는 한달에 다섯번씩 와서 뭉개고 자도 된다고요
    애도 낳고 인생 반이나 살만큼 산 어른들이 그렇게 편파적으로 내 편리에 따라 이기적으로 살거면
    못된 시어머니 욕할것도 없네요
    내가 불편해 발도 못 붙이게 할거면 깔끔하게 친정엄마도 못오게 해야지 구질스럽게 뭔 말이 많아요
    적어도 남편이랑 얼굴 마주하지 않도록 잠잔다고 뭉개고 있지는 말아야죠
    남편이 괜찮다고하면 괜찮을꺼라는건 뭔 확신인가요
    내집에 들어가 남에 부모 들어앉아 있으면 불편하고 싫은건 정도 차이지 다 똑같아요
    남자 형제들이 없어 모르나

  • 122. ....
    '19.1.31 3:32 PM (1.237.xxx.189)

    양보해서 며느리가 사위보다 더 힘들다고 합시다
    그래서 내가 더 힘드니 시어머니는 발도 못 들이게 해야하고 친정엄마는 한달에 다섯번씩 와서 뭉개고 자도 된다고요
    애도 낳고 인생 반이나 살만큼 산 어른들이 그렇게 편파적으로 내 편리에 따라 이기적으로 살거면
    못된 시어머니 욕할것도 없네요
    내가 불편해 발도 못 붙이게 할거면 깔끔하게 친정엄마도 못오게 해야지 구질스럽게 뭔 말이 많아요
    적어도 남편이랑 얼굴 마주하지 않도록 잠잔다고 뭉개고 있지는 말아야죠
    남편이 괜찮다고하면 괜찮을꺼라는건 뭔 확신인가요
    내집에 들어가 남에 부모 들어앉아 있으면 불편하고 싫은건 정도 차이지 다 똑같아요
    남자 형제들이 없어 모르나
    이상한 장모 남자들도 싫어해요

  • 123.
    '19.1.31 3:55 PM (218.50.xxx.154)

    그엄마 그나이 먹도록 왜이렇게 애기인가요? 철딱서니가 없네요
    외할머니도 계신다고요? 참나. 자기 엄마한테는 왜 안가나요? 참...
    님이 적당히 표현해야 알아요. 그래도 님이 아직은 젤 편한가보네요
    아버님은 왜이렇게 주기적으로 외박은 하시는거며..
    그냥 님 엄마는 그나이 잡수시도록 여전히 온실속의 화초.
    참.. 본인 팔자는 곱디고운 상팔자. 주변은 피곤. 결국 자기 편해서 주변은 피폐하게 만드는 존재

  • 124. ....
    '19.1.31 3:57 PM (49.169.xxx.202)

    좋은 남편 간보지 마시고 친정엄마니까 님이 컷트하세요.
    시간 지나며 님 남편이 친정엄마에게 질릴 거예요.
    역지사지

  • 125. 길 들이기
    '19.1.31 4:28 PM (1.235.xxx.248)

    그것도 자식 길들이는 방식 중 하나 입니다
    독하게 이야기해서

    원글 엄마 질이 아주 나빠요.
    폭력 만큼이나 자식에게 그런식으로 엄마존재를 인식시켜 자기 원하는걸 쟁취하는 유형

    보통은 공포스러우면 본인 집으로 사람을 들이거나
    다른 방편을 찾아요. 집 자체가 무서우면 이사를 갑니다

    그냥 자식에게 원하고 싶은 방향으로 기대고 싶어 공포심을 이용하는겁니다
    질이 아~~~주 나쁜 유형의 부모예요

  • 126. 질 나쁜 엄마들
    '19.1.31 4:3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들 자식을 보호하고 키우는게 의무이지
    자기 마음대로 필요로 부리려 키우는 분들은 자식탓 말고

    본인 반성부터하세요

  • 127. 질 나쁜 엄마
    '19.1.31 4:32 PM (1.235.xxx.248)

    자식을 보호하고 키우는게 의무이지
    자기 마음대로 필요로 부리려 키우는 분들은 자식탓 말고

    본인 반성 부터하세요 . 여기 덧글에도 있네요
    하긴 의외로 그런 사람 많아요, 싸패들이 자기 약학 부분으로 남 원하는 대로 이용하는데
    그런애들도 부모는 되니깐

  • 128. 정리
    '19.1.31 4:34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더 연세 드시기 전에....한번 버럭 화를 내세요.
    싫다고 표현도 하고요.
    내 생활도 있다고...너무 자주 오신다고 하고요.
    혹시라도..아버님 돌아가시면, 혼자서는 절대로 못 사시겠네요.

  • 129. 엄마...
    '19.1.31 4:36 PM (112.222.xxx.115)

    이젠 찾아오실 엄마가 없네요. ㅠ.ㅠ

  • 130. ..
    '19.1.31 4:39 PM (59.6.xxx.74)

    무슨 일이든 지나치면 화를 부릅니다.
    결혼한 딸집에 일주일에 한번 꼴로 방문한다는 것은 사위는 의식을 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혼자만 생활하는 공간도 아니고 본인 생활도 리듬이 깨질 수도 있고
    엄마가 오시면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있을텐데,
    부모와 다 큰 자식간도 가끔 봐야 좋지 자주 보면 싸울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나이가 차면 독립을 하는 것이지요.
    엄마가 속상해 하셔도 말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래서 세상엔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남편 핑계를 대세요.내색은 안하지만 은근 불편해 한다구요.

  • 131. ..
    '19.1.31 6:04 PM (223.62.xxx.192)

    찾아올 엄마 없다고
    원글에게 상관없는 감정호소 하는 분들은 뭐지요?
    나이가 칠십 넘어도 당연히? 없는 나이에도 저소리 하며
    기대기는 자식에게 기대되요.
    자기는 엄마면서 자식에게 기대고 쯧쯧

    시간이 흘러도 징징부모는 일도 안 그립습니다.

  • 132. 42
    '19.2.1 12:30 AM (175.117.xxx.148)

    ㄴ부모복이 지지리없네요

  • 133. ㄴ42
    '19.2.1 2:15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ㄴ저희 엄마는 징징거리는거 없는데 뭘 보고?

  • 134. ㄴ42
    '19.2.1 2:16 PM (223.38.xxx.194)

    ㄴ 저희 엄마는 징징거리는거 없는데 뭘 보고? 저 이야기인줄 아셨나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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