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이 애들만 데리고 여행 잘 다니시는 분

제목없음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19-01-29 15:42:35

계세요?

초등 3,1학년인데 갈 곳 추천 좀~

남편이랑은 여행스타일이 안맞아서 못다니겠어요

짠돌이라 여행가서도 사람 눈치보게 만들어서요.

그래도 자기도 껴달래서 몇번 갔다가

진짜 소소한거 아끼려고 진상부리다 늘 감정상해서 들어오게 되네요 ㅠ

언제 바뀌려나....


IP : 14.4.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9.1.29 3:43 PM (49.170.xxx.40)

    버리고 가세요222

  • 2. ...
    '19.1.29 3:47 PM (223.39.xxx.139) - 삭제된댓글

    박수 보냅니다.
    영국은 아이들 동반은 다 우선순위 입니다
    영국 추천 합니다

  • 3. 지역이
    '19.1.29 3:4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쿠팡 같은데 보면 당일치기 여행상품 많아요 여행지 까지 데려다 주고 자유시간 주고 돌아보고 몇시까지 돌아오면 다시 출발한곳으로 데려다 주고 끝 이런식이어요
    광화문에서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가는 여행 가성비 좋아요

    그리고 제주도도 좋고요, 렌트해서 다니면 애 둘데리고 몇박해도 되고요

  • 4. 말레이시아
    '19.1.29 3:49 PM (59.11.xxx.247)

    말레이시아 추천합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영어써서 좋더라구요
    애들어리시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코스도 넣어서요.

  • 5. 애들이
    '19.1.29 3:50 PM (203.246.xxx.82)

    지들 짐 알아서 챙기는 정도면..
    내 애들만 데리고 다니는게 훨 낫죠. ㅎㅎ

    저는 원글님 아이들에 비하면 다 큰 성인 수준으로 대학2학년 고등 2학년 남자 아이 둘이랑만
    홰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국내 여행은 예사로 다닙니다.

  • 6. 원글
    '19.1.29 3:54 PM (14.4.xxx.30)

    근데 제가 영어를 못하는데 말레이시아, 영국 괜찮을까요
    그리고 저는 서울과 1시간 정도의 경기도에 삽니다~~

  • 7. ..
    '19.1.29 4:05 PM (125.177.xxx.43)

    그게 더 편해요 영어 안되면 패키지 가세요
    가서는 단어로만 해도 의사 소통되고 번역앱써요

  • 8. ..
    '19.1.29 4:15 PM (114.129.xxx.57)

    제주도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겨울 제주도도 좋더라구요.
    귤따기도 제법 재미있고^^
    가기전부터 몇 번 갔는데 왜 제주도 가냐고 일본이나 가자던 남편 데려갔더니만
    아이가 원해서 비싼돈 주고 야외온수풀 있는 호텔에 묵었는데 남편은 귀찮다고 침대랑 한몸...ㅠㅠ
    민트색 바다 보면서도 별 감흥없고...
    아이 체험활동 하는동안 옆 올레길 걷고오자니 귀찮다고 스마트폰만 붙들고있고
    다음엔 아이랑 저만 가려구요.

  • 9. ㅇㅇ
    '19.1.29 4:19 PM (121.190.xxx.131)

    생뚱맞은 말인데...
    여행을 꼭 가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면 훨 더편해요.
    사실 초 저학년 아이들은 어딜 데려가도 좋은줄 잘 몰라요.
    꼭 가시겟다면
    자기들 좋아하는 곳으로 데려가서 즐겁게 놀다오세요.

    교육적인 목적으로 박물관 전시관...이런거 애들 싫어할수 잇어요
    크게 교육적 효과도 없어요

  • 10. ..
    '19.1.29 4:26 PM (223.62.xxx.77)

    혼자 아이 둘 유치원때부터 데리고 여행 많이 다녔어요.

    제일 쉬운건 사이판이나 괌pic같은거 가심 밥도 다 포함이고
    따로 예약할것도 없고
    한국사람이 더 많고 영어한마디 안하셔도 돼요.
    키즈클럽에서 애들 봐주니 엄마는 그때 쉬어도 되고요.

    싱가폴이랑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도 좋아요.
    싱가폴은 자유도가 더 높다보니 조금 시간내셔서
    동선에 맞게 계획세우고 예약사이트에서 티켓들 구매 미리 하고
    가셔야하구요. 저나 아이들은 pic보다 더 만족했어요.
    수영도 충분히 하루한번씩 했구요~

    영국은 아무래도 조금은 더 영어 쓸일이 있고요.
    뮤지컬 보고 박물관보고 해리포터뮤지엄 보고..
    저는 참 좋았는데^^
    저희아이들은 물놀이도 못하고 호텔방도 작고
    박물관, 관광명소 다니는것도 피곤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따뜻한나라 보다는 좋아하진 않았어요.
    갠적으론 초고학년정도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11. ....
    '19.1.29 5:27 PM (211.250.xxx.45)

    그맘때 pic 좋아하지않을까요?
    패키지로가시면 되죠

    전 해외는 말고 놀이동산 이런데 남편없이 잘다녀요

  • 12. . . .
    '19.1.29 11:36 PM (182.215.xxx.17)

    우리집 남편은 늘 자기맘대로여서 같이 안가요
    우선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781 판사한명에게 판결맡기는건 옮지않습니다. 2 ... 2019/01/30 558
899780 법원의 반격이 준비중이라길래 4 ㄱㄴㄷ 2019/01/30 1,128
899779 드루킹은 이재명) 이명박보다 더 싫은 정치인이 생길줄은 22 오함마이재명.. 2019/01/30 1,231
899778 시가에 명절 전날 가시면 몇시쯤 도착하세요? 5 궁금 2019/01/30 1,551
899777 에어프라이어에 시루떡을 구워먹었더니~ 15 ... 2019/01/30 11,581
899776 김빙삼 트위터. 9 딱이다. 2019/01/30 1,999
899775 김경수지사님....힘내세요. 기다립니다.!~ 15 경남도민 2019/01/30 1,270
899774 자식들 클럽 출입도 조심해야 할 듯.. 7 ㅇㅇ 2019/01/30 2,950
899773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대화가 안되는 이유는 4 아마도 2019/01/30 4,103
899772 첫아이 중학교 교복 맞추려는데요 16 .. 2019/01/30 2,200
899771 회색니트 하의 어떤게 좋을까요? 8 코디어려워 2019/01/30 3,144
899770 개인레슨시 공휴일수업 14 초보 2019/01/30 1,704
899769 김청... 3 .... 2019/01/30 2,581
899768 당장 이거라도 합시다 43 짜증나는 사.. 2019/01/30 3,826
899767 어머님이 남편한테 제 얘기를 하실때요.. 39 수달 2019/01/30 6,393
899766 원래 처진 엉덩이는 어쩌나요 6 ㅠㅠ 2019/01/30 3,267
899765 ‘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 판사, ‘양승태 키즈’로 자란 사법농.. 19 무덤을파는구.. 2019/01/30 2,280
899764 건조기 하루 몇번 돌리세요? 2 idmiya.. 2019/01/30 2,534
899763 3단 스텐레스 찬합 어떻게 활용할까요??? 7 .... 2019/01/30 1,068
899762 다이어트하느라 매일 운동하는데 요즘 지겹네요. 3 00 2019/01/30 2,285
899761 저보고 누구 닮았다고들 하는데요. 10 .. 2019/01/30 2,032
899760 어느 자영업자의 삶/하소연` 4 ..... 2019/01/30 2,056
899759 친정엄마가 한번씩 저희집에서 주무세요 93 가끔은 2019/01/30 26,169
899758 두피, 뒷목, 등으로 쭉 이어지는 뾰루지는 어떻게 해결봐야해요?.. 5 3호 2019/01/30 3,981
899757 방을 뺐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못한경우 4 원룸 2019/01/30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