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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남편들 ㅂㄱ를 저렇게 뀌나요?

.....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19-01-28 23:07:21
전 방에 있는데요.
혼자 거실에 있는데 아주 시원하게 뿌우우웅!! 뿌웅! 뿌웅! 빵빵!
정말 소리도 크고요. 듣기에 기분이 나빠서요.
예전에 소리 크다고 하니까 건강한거라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남편 집은 건강이 최고야. 그 무엇보다 건강만 생각하는 집인데요.
전에는 참으면 안된다고 그러면서요.
거실 바로 뒤에 식탁이 있는데 저 밥 먹고 있었는데 앉아서 엉덩이 살짝
들어서 그때는 소리 안나게 낀거 같고요. 한쪽 엉덩이 든다는게 그뜻이잖아요.
남편 집이 저리 빵빵 껴도 좋다고 웃는 집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가정 환경이 많이 차이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요.
IP : 27.119.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한지
    '19.1.28 11:08 PM (121.167.xxx.173)

    얼마나 되셨어요?

  • 2. 같이
    '19.1.28 11: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뀌세요. 아주 빵빵

    엉덩이 드는게 뭡니까? 남편얼굴에 쏟아부어버리세요.

  • 3. .....
    '19.1.28 11:18 PM (27.119.xxx.10)

    결혼하고 1개월 뒤부터 저랬어요.
    지금은 1년 2개월 되었어요.

  • 4. ..
    '19.1.28 11:27 PM (180.71.xxx.170)

    15년차 소리없는 공습이에요.
    소리로 경고하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래도 한 10년은 안뀐것같은데..
    제가 출산하고나서 먼저 딱 한 번 뀌었는데
    이사람은 그때부터인듯해요ㅜㅜ

  • 5. 부부
    '19.1.28 11:32 PM (121.176.xxx.109)

    부부간에도 최소한 지켜야 할 에티켓 이라고 봐요
    아무리 할 거 다 한 사이 라도
    화장실 가서 하든 가 조용히 라도 하던 가
    내 집에서 방귀도 맘대로 못 뀌냐 하면 할 말 없지만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 6. 저는요
    '19.1.28 11:3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제일 혐오스런 소리가 방귀소리에요.
    인간몸에서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방귀가 실수로 나오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그런데 힘줘서 끼는 거 보면... 어이가 없네요.

  • 7. ,,
    '19.1.28 11:33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20년차 아직 안텄어요
    울 애들이 아빠는 방귀도 화장실도 가는거 못봤다고(큰거)
    천사냐고 해요.

  • 8. 제제
    '19.1.28 11:50 PM (125.178.xxx.218)

    전 못뀌는데 울남편 언제나 뿡뿡~
    방귀,밥먹고 코풀기 금지 그렇게 말해도 안 돼요 ㅠㅠ
    곱상하게 생겨서 더 미치겠네요.

  • 9. 약국에 가서
    '19.1.29 1:45 AM (42.147.xxx.246)

    방귀가 많이 나온다 약을 달라고 하면
    1주일치가 아마 1천원 정도 일겁니다.

    방귀 안 나옵니다.

    참을 필요도 없는 간단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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