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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주은 교통카드 못찾아주면 잔액 있는데 버려요?

조회수 : 7,257
작성일 : 2019-01-27 11:32:37
많이 잃어버려 봐서 찾아주려고 했는데
저도 잃어버리면 안타까워했지 찾으려 노력안했어서
검색을 해보니 방법 없네요
이럴땐 사고 등록하고 분실하면 정지시키는 기능 있으면 좋겄네요
어쨌거나 못찾아주는거면 그안의 9600원은 어째요?
못찾아줬어도 제돈아니라도 버리자니 아까운데
쓰자니 도난같고요
속편히 버리나요?
전 잃어버렸을때 누구라도 주워쓰면 덜 아깝겠다 했는데
줍고 보니 쓰기도 뭐하고 버리기도 뭐해요
IP : 123.213.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인뜨
    '19.1.27 11:37 AM (118.222.xxx.75)

    그냥 사용하세요. 잃어버린 사람은 그냥 조금 아쉽기는 하겠지만 별 생각없을거예요. 누가 찾아줄거라고 생각도 안할겁니다

  • 2. 일단
    '19.1.27 11:37 AM (223.62.xxx.243)

    찾아 줄 방도가 없으면
    일단 교통카드를 님이 쓰시고
    그에 해당하는 금액 9천원이나
    10만원정도를 기부나 불우이웃돕기 하는 건 어떤가요?
    카드 보증금 있는지도 알아 보시고 있으면
    그 돈도 함께요.

  • 3. 일단
    '19.1.27 11:37 AM (223.62.xxx.243)

    10만원 아니고 1만원요.

  • 4. ....
    '19.1.27 11:39 AM (183.96.xxx.228) - 삭제된댓글

    지금은 후불카드 사용해서 그동안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요.
    예전에 아들 교통카드 사주고 인터넷 등록하는게 있었어요.
    사용시간과 금액이 추적 가능했고요.
    한번은 교통카드와 함께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혹시나 하고 등록한 사이트에서 서용한 버스번호와 시간을 알아서 종점가서 찾아온적 있어요.
    신문에서 본 기사에서는 교내에서 잃어버린 티머니를 편의점에서 다른 학생이 사용해서 절도죄로 신고했다 이런 내용 있었고요.

  • 5. 그거
    '19.1.27 11:40 AM (219.250.xxx.4)

    등록되어있지 않나요?
    연말정산에 포함되잖아요
    역무실가면 마그네틱이든 뭐든 읽히지않을까요?

  • 6. ..
    '19.1.27 11:41 AM (175.119.xxx.68)

    티머니면 조회가능하지 않나요
    그냥 버리세요

  • 7. ..ㅡ
    '19.1.27 11:44 A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올바른 양심도 좋지만
    알아볼만큼 알아본 결과니
    이런 경우는 그냥 사용하셔도...
    과한 배려도 주변인 피곤할수.ㅡ

  • 8.
    '19.1.27 11:44 AM (211.195.xxx.35)

    만원 잊어버린적 있는데 그냥 누가 썼으면 좋겠어요. 아깝잖아요 . 그냥 쓰세요.

  • 9. 그냥
    '19.1.27 11:46 AM (182.215.xxx.201)

    쓰세요.
    환불 못받는대요.

  • 10. ㅇㅇ
    '19.1.27 11:57 AM (39.7.xxx.156)

    티머니 분실신고하면 잔액 타 카드로 이전 안되요?

    안된다 해도 그냥 버리든가 하지
    그걸 그냥 쓰라고 하는 사람들도 웃기네요 남의 돈을

  • 11. 뭐가
    '19.1.27 12:01 PM (211.195.xxx.35)

    웃겨요? 현금으로 충전한거라 어떻게 뭘 이전을 해줘요????? 버리느니 쓰는게 낫죠.

  • 12. ..
    '19.1.27 12:03 PM (175.119.xxx.68)

    그분이 꼼꼼해서 카드번호 기재해 놨으면?

  • 13. 아이고
    '19.1.27 12:04 PM (39.7.xxx.156)

    잔액이전은 타 카드 등록하면 그쪽으로 이전이 되나 해서 쓴 말이고요( 다른 충전식 카드들은 그렇게 운영해요)

    타머니 회원 가입된거면 사용한거 다 보이는데 남의걸 굳이 왜 쓰나요?

  • 14. ...
    '19.1.27 12:07 PM (101.235.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일련번호 적어놨다가 분실후 문의했었는데

    현찰하고 같은거라 못찾는다 했습니다

    그냥 사용하시는게 맞아요

    아니면 편의점 같은데서도 사용 가능하니 뭐라도 사서 드시던지요

  • 15. ....
    '19.1.27 12:08 PM (39.7.xxx.47)

    지하철역에 갖다 줘보세요.
    너무 그거 붙잡고 애쓰지 마시고요

  • 16. 그건
    '19.1.27 12:08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사용사세요
    놔두면 그냥 떠버린 돈이여요
    지하철공사만 이득.

  • 17. ...
    '19.1.27 12:11 PM (39.7.xxx.239)

    그건 그냥 길가다가 만원 습득한 거나 마찬가지로 주인 못 찾아주는 돈이에요. 현금분실이나 마찬가지인데 정 찝찝하면 카드는 쓰고 금액만큼 어디 기부 하세요.

  • 18. 사용하지마세요
    '19.1.27 1:17 PM (223.62.xxx.139)

    요즘은 하도 cctv도 많고 일단 남의꺼 주워서 쓰면 법에 걸리는거에요

  • 19. 이상한가요?
    '19.1.27 1:31 PM (49.98.xxx.11) - 삭제된댓글

    경찰서에 갖다 주면 안되나요?
    저는 일본에 사는데, 핸드폰 잃어버려도 경찰에 신고 했고,
    교통카드 잊어 버려도 경찰에 신고 했어요
    두 번 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찾았어요.
    교통카드 주웠을 때도 경찰서에 갖다 줬어요

  • 20. 경험자
    '19.1.27 2:41 PM (49.1.xxx.190)

    저도 주웠는데 찾아줄 방법이 없어서
    역무실에 갔더니...잔액확인하더니(12000)
    그냥 계속 쓸래? 아님 현금으로 줄까?
    하길래 현금으로 받았어요.
    쓰는 교통카드가 따로 있는데다,
    출퇴근이 주로 버스이용이여서 잔액을 다 쓰기엔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해서요.
    아...제가 주운건 지하철 정액권이였어요.

  • 21. ㅇㅇ
    '19.1.27 3:37 PM (27.165.xxx.227)

    쓰면 도둑이죠
    세상에 입바른 소리 하기 좋아하는 82에서 남의 걸 쓰라고하다니
    역시 알수가 없는 양심들이네..

  • 22. ...
    '19.1.27 3:51 PM (124.50.xxx.19)

    저는 예전에 아이가 잃어버려서 정지신청하고 보름정도후에 통장으로 잔액 입금받았어요. 큰 편의점가면 티머니 환불신청서 있는데 작성하고 보내놓으면 조회해서 환불처리 해주더라구요.

  • 23. 도둑이라기보다는
    '19.1.27 4:21 PM (211.195.xxx.35)

    찾아줄 방법이 없으니 아까우니 쓰라는거죠. 찾을수 있는거면 당연히 찾아주죠.

  • 24. 어느안
    '19.1.27 4:57 PM (117.111.xxx.99)

    위험한 조언은 하지 마세요.
    수사들어가면, 물론 얼굴만 갖고는
    누구인지 특정하기 어렵지만,
    9천원 쓰고 전과자 되는 겁니다.
    떨어진거 주우면 님처럼 고민 시작이니
    여러분들은 줍지 마세요.
    주웠으니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갖다 주세요.

  • 25. 우체통
    '19.1.28 1:18 AM (58.232.xxx.191)

    에 넣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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