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말정산하러 국세청 홈피 들어갔는데 왜이케 복잡한가요?ㅠㅠ
이젠 점점 나이가 드니 전 넘 어려워요 ㅠㅠ
근데 작년까지 아무일 없이 부양가족 등록된게 왜 올해 부터는 인증을 해야 되고 ㅠㅠ 양가 부모님이 다 부양가족에 올라 왔는데 동의를 해야 한다고 핸드폰 문자나 카드로 본인인증을 하라는데...다들 멀리 사시고 나이도 80넘으셔서 문자 인증 이런게 익숙치 못해요 ㅠ 머이리 어렵게 했나요? 세금떼어갈땐 인증이나 이런거 전혀 없으면서 자기들이 떼어간거 받으려니 왜이리 복잡하게 해놨는지 짜증나요 ㅠㅠ
부모님들 인증은 가족관계나 그런걸로 안되나요? 연말정산 하기 힘든 1인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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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간소화...
답답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9-01-27 09:45:30
IP : 110.13.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19.1.27 9:50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해가 바뀔수록 국세청에서 거의 모든 연말정산자료를 통합 제공해주는 바람에 거의 한 10분만에 2018년 연말정산을 완료했는데요?
물론 저는 이제 아이들도 다 커서 인적공제를 받을 대상도 없네요. 그냥 우리 부부 사용한 신용카드, 기부금, 보험, 납부연금 등이 전부. 클릭 한두번에 끝. 올해 저는 국세청 제공 자료 이외 추가적으로 제출할게 단 1개도 없었어요.2. ....
'19.1.27 9:51 AM (180.71.xxx.169)한번 인증하면 다음해부터는 그냥 보이던데요? 인증방법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부모님한테 문자로 온 번호 불러달라해서 입력했던거같아요. 연세드셨어도 문자에 숫자는 불러주실 수 있잖아요.
3. 글쎄요
'19.1.27 9:54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부양가족 부분은 워낙 형제간 중복 공제 신청했다가 나중에 과징금 물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확실하게 하느라 그렇게 인증받게 한거 같아요. 형제간 의도적으로 중복 신청했다기 보다는 잘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았을테니까요. 인증을 못받으면 부양가족 등재가 안되도록 해주는게 오히려 더 나은 세금 서비스라고 봅니다.
4. 블루
'19.1.27 12:11 PM (1.238.xxx.107)남편 소득공제하는데 시골 사시는 80대 부모님 정보제공동의를 해야하는데
신용카드 없고
한분은 핸폰도 없고
문자 인증도 혼자 못하시고
나머지 방법은 주민등록증을 복사해서 팩스로 보내고 인증받는방법 있는데
며느리인 제가 부모님 주민등록증 달라고 하면 오해살까봐 말도 못하고
남편은 몇해동안 하지도 않았어요.
작년에 시어머니 수술비가 천만원가량 들어갔는데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깡워서 시부모님 주민등록증 우체국가서 복사해서 보내달라고 부탁드려서 한번 정보제공인증 성공해서 몇년 전거까지 소급해서 환산해서 돌려받았네요.
부모님들 병원비 기백만원 나오면 소득공제 혜택 큽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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