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Y캐슬 과연??

아쉬움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9-01-27 09:09:25
현실에서 볼수 있을 법한 캐릭터들이어서 시청자들이
감정 이입해서 시청을 하기에 이 드라마가 이렇게
인기를 얻게된 것 같아요.
서울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소수들 중 삐뚤어진
극소수에 대한 이야기지만 현실은 드라마만큼
목표를 위해거라면 불법도,살인도 저지르니까요.
극중 예서 가족이 무릎 꿇고 사죄하고 받아주는
모습을 보면 함께 시청하는 아이들도, 함께 아일 키우는
학부모들도 쉽게 공감을 못해요.
실제 저런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자기 잘못
저렇게 인정하고 사과하거나 반성하지 않거든요.
아직 1회가 남았고 예고편서 힌트를 줬지만
아갈미향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저렇게 울고 불고
사과하는 것으로 엔딩할 게 아니라 자신이
지은 죄를 죽는 날까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네요. 남의 자식에게 함부로 막대한는
사람들이 집에와선 내새끼 내새끼하다가
진짜 내새끼를 내가 죽였다는 것으로
스스로 경악하고 후회하고 슬퍼하는 거 겠지만
내새끼도 중하지만 남의 집 자식도 존중하자는
메시지가 있는 결말이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IP : 175.223.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7 9:17 AM (121.191.xxx.194)

    예서 정신이상 될까봐
    그리고 예빈이도 공부할 필요없다 하고
    강준상도 이혼 각오하고 있고
    이런 마당에 곽미향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해보이는 선택을 한 것 뿐이죠.
    싸이코패스인 곽미향에겐 개과천선이란 것 없어요.
    넘 뻔뻔한것.
    우주네 가서 무릎 꿇고서도 하는 말이
    혜나가 시험지 유출 건으로 예서 서울의대 떨어뜨리라고 김주영 협/박/해서 그렇다니.

    제가 뻔뻔한 곽미향에게 하고픈 말이 이거예요.
    너도 영영 나올수 없는 지옥불에서 살아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619 샤워하는데도 몸에 하얀가루들 어쩌죠? 54 Clean 2019/02/05 23,096
901618 아랫배 당김증상 3일째.... 1 왼쪽 2019/02/05 2,750
901617 생색도 내고 투정도 부려야 남들이 알아주는 것 같아요 2 ㅇㅇ 2019/02/05 1,847
901616 오늘 조용한데 어디가 있을까요? 3 ... 2019/02/05 1,748
901615 시모 망언 대회 글 지워졌나요? 11 wisdom.. 2019/02/05 4,273
901614 명절이 싫은건 우리집만 베풀어서 싫어요. 7 .. 2019/02/05 3,307
901613 명절에 혼자 계신 김경수 지사님께도 4 하나비 2019/02/05 839
901612 명절에 며느리를 대하는 시부모들이 꼭 읽어봐야 할 글 8 ... 2019/02/05 3,681
901611 진짜 때는 전세계에서 한국만 미나요? 6 ... 2019/02/05 3,508
901610 [조언 절실] 영어 번역 도움 부탁드립니다.ㅜㅜ 4 00 2019/02/05 733
901609 제가 봤던 제일 위선적인 사람은 5 .... 2019/02/05 4,456
901608 짧은 머리 옆머리 뜨는거 어떤 방법을 해야 3 곽미향스탈 2019/02/05 2,317
901607 김경수 지사 유죄판결, 성창호 판사의 오만과 무책임..與, 설 .. 16 ... 2019/02/05 1,787
901606 시판 칼국수를 끓였더니 너무 국물이 걸죽탁해져서 못먹겠는데요 12 칼국수 2019/02/05 4,765
901605 오늘 문여는 식당 어디서 찾나요 4 식사 2019/02/05 1,800
901604 택배해주는 좋은 반찬사이트 아세요? 3 래l 2019/02/05 2,264
901603 대기업 계약직 자재관리 1년짜리 여자에게 어떤가요? 4 .. 2019/02/05 3,075
901602 신정 보내서 좀이 쑤십니다. 서울에서 갈 곳은 6 신정 2019/02/05 1,579
901601 놀기 좋아하는 아이..괜히 강남 이사하나 싶네요. 10 걱정 2019/02/05 3,698
901600 피부관리기 지름신때문에 힘드네요. 누페이스 5 살려주세요 2019/02/05 4,381
901599 동물원 그녀가 처음 울던날 ...누가 부른건가요? 1 동물원 2019/02/05 1,467
901598 유튜브에. 응징취재 ㅎ ㅎ 1 ㄱㄴㄷ 2019/02/05 823
901597 배우자중 한명이 불임이고..상대가 아이를 원한다면... 17 ... 2019/02/05 6,298
901596 고주파와 LED마스크 둘 중? 1 ... 2019/02/05 1,742
901595 아침에 남편만 시가 갔어요 5 좋다 2019/02/05 4,537